'''{{{#!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bottom, #00C4B5 20%, #00D0D7, #005CB2)"''' 八木 夕凪 | ||
| ||
<colcolor=#006EB2,#dddddd> 성별 | 여성 | |
신체 | 148cm(5권) | |
혈액형 | A형 | |
나이 | 12세(5권)→13세(10권) | |
생일 | 6월 26일 | |
소속 | 메이코 윈드 FSC 싱글 선수 | |
자격 | 배지 테스트 6급(5권) 강화 선수B(10권) | |
성우 | - | |
- |
1. 개요
일본의 만화 메달리스트의 등장인물.메이코 윈드 FSC의 여자 싱글 선수. 이름 속 동물은 염소.
2. 특징
소니도리 신이치로가 코치 일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맡은 선수. 신이치로의 올림픽 연기를 TV로 보고 그를 동경해 4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메이코 윈드 FSC 내에서 코죠 리이나, 카미사키 히카루 다음가는 실력자. 카미사키 히카루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클럽의 노비스 선수 가운데 넘버원의 실력을 자랑했으며 히카루에게 추월당한 지금도 히카루를 넘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유부남인데다 자신과 나이가 같은 아들까지 있는 신이치로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신이치로의 아들인 리오우에게는 아무런 이성적 호감이 없다.[1]
3. 작중 행적
츄부 블록 대회 파트에서 첫 등장. 이노리에게 살갑게 대해주거나 요츠하에게 (히카루가 없는) 상황에 기대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나 시합 전에 긴장을 풀려고 화장실에서 몰래 손가락 인형을 가지고 신이치로에게 격려받는 일인극을 벌이다 이노리에게 들키면서 쿨한 이미지가 와장창 무너진다.[2]이후 신이치로와 함께 츠카사, 이노리와 정식으로 인사한다. 그 와중에 신이치로가 언제나처럼 츠카사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무서운 표정으로 츠카사에게 떨어지라고 경고하기도 하고, 이노리에게는 방금 들은 걸 잊으라고 압박하는 개그씬을 연출한다. 이노리가 자신의 앞에서 리오우에게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하자 다소 차갑게 자신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서로 힘내자고 말하며 떠난다.
이후 회상으로 4살이던 때 신이치로에게 찾아와 제자가 되는 장면과, 리이나와 함께 올림픽에 가기로 다짐하나 리이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직후 히카루에게 추월당하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의 연기에서는 신이치로의 안무를 누구보다도 똑같이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래 계획한 첫 번째 점프는 트리플 러츠+더블 루프였으나, 점프를 뛰려는 순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믿어주는 상냥함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 강함이라고 독백하며 더블 루프 대신 트리플 루프를 뛰며 히카루의 전매특허 콤비네이션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점프를 성공시킨다.[3]
하지만 사전에 정해놓은 구성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뛴 점프였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 이후 점프에서 연달아 넘어지거나 감점을 받는다. 그러나 이노리가 전일본 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 말하던 걸 떠올리고 추월당하는 아픔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금메달을 내줄 수 없다고 각오를 다지며 후반 3회전 러츠와 2회전 악셀을 성공시킨다.
연기를 끝내고 신이치로에게 원래 구성대로 한다는 약속이지 않았냐는 말을 듣고 고개를 떨구며 사과하지만 신이치로는 오히려 그것뿐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출전한 선수들 중 처음으로 80점을 넘는 득점을 올렸으나 이노리에게 추월당하며 최종 성적은 2위가 되었다.
대회가 끝나고 애써 담담하게 있으려 하지만 요츠하가 찾아와 유우나가 금메달을 땄으면 했다며 눈물을 흘리자 결국 자신도 눈물을 보이며 자신은 따라잡는 건 자신있으니 앞으로도 무너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전일본 노비스를 대비한 합숙에서는 이루카의 연습을 보고 감탄하는 동시에 다음해부터 바로 이루카와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니어로 올라갈 예정인 다른 선수들과 함께 충격을 받기도 한다. 한편 그새 3Lz+3Lo를 안정적으로 뛸 수 있게 되며 히카루와 유우나가 동시에 시상대에 설 수도 있겠다는 평가를 받았다.전일본 노비스에서는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린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점프를 포함해 노미스로 연기를 마치는 데 성공한다. 연기가 끝나고 히카루에게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점프가 정말 예뻤다는 말을 듣고, 감정이 차올랐는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히카루도 힘내라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이내 시합에 들어간 히카루가 첫 점프로 4회전 토루프를 뛰자 어떻게 히카루는 같은 클럽의 멤버들도 모르는 점프를 갑자기 뛰고, 신이치로는 왜 히카루에게만 이런 것을 시키는지 모르겠다며[4] 충격을 받는다. 자신도 105.43의 고득점을 올리며 스즈에 이어 잠정 2위에 올랐으나 이후에 뛴 선수들이 트리플 악셀, 4회전, 또는 둘 다(...) 성공시키는 등 워낙 괴물 같은 성장을 해 온 탓에 5위로 마쳤다.
대회가 끝난 후 히카루가 대회에서 연기한 곡이 과거 요다카 쥰의 전유물이라고 불렸던 곡이라는 걸 알게 되고는 히카루와 요다카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다.[5]주니어 편에서는 이노리와 마찬가지로 강화 선수로 뽑혀 주니어 강화 선수 합숙 훈련에 참가했다. 합숙 첫날 이노리가 히카루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 사건이 있고 나서 또 다른 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코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과 함께 몰래 두 사람이 마주치지 않도록 애썼다.[6]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한 이노리를 보고 우리도 잘 못하니 괜찮다고 달래지만 정작 자신은 유창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노리를 고뇌에 빠뜨린다.
히카루가 이노리에게 인터뷰 연습(?)을 신청하자 깜짝 놀라지만 히카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껴 이번에는 두 사람을 떨어뜨려 놓으려 하지 못하고 가만히 지켜본다. 이후 이루카가 히카루를 불러 얘기하고 있을 때 이루카가 히카루를 바로 눈앞에서 째려보고 있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라 둘 사이에 끼어든다. 히카루에게서 허리 통증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연습량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데 허리가 아픈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7]
히카루가 스타 폭스 클럽으로 이적할 때 히카루를 뛰어넘지 못하고 다른 클럽으로 갈리게 된 건 아쉽지만 너의 등은 멋있어서 쫓아가는 것도 즐거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남아달라고 격려한다. 히카루가 유우나가 그렇게 말해줄 줄 몰랐다며 오히려 멋있는 건 유우나라는 속마음을 밝히자 조금 당황하기도 한다.
전일본 주니어 대회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히카루가 트리플 악셀+트리플 루프 점프를 성공시킬 때 놀란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며 한 컷 나온다.
4. 프로그램
노비스A 츄부 블록 대회 여자 싱글 | |||
3Lz+3Lo - 2Lo - 2F - FCSp4 - 2A+2T+2Lo - StSq2 - 3Lz - 2A - LSp4 - CCoSp4 | |||
<colbgcolor=#fff,#010101><colcolor=#000000,#dddddd> 곡명 | 불명 | 코치 | 소니도리 신이치로 |
안무가 |
5. 대회 순위
대회 | 순위 (점수) |
<colbgcolor=#fff,#010101><colcolor=#000000,#dddddd> 노비스A 츄부 블록 대회 여자 싱글 | 2위 (80.03) |
전일본 노비스A 대회 여자 싱글 | 5위 (105.43) |
6. 관련 문서
[1] 단행본 보너스 만화에서는 유우나가 신이치로의 성인 '소니도리'를 검색하며 감상에 젖는 것을 보고 요츠하에게 리오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별개로 서로 사이는 좋은 편이며 리오우도 유우나를 선수로서 인정하고 있다.[2] 이노리는 자기 딴에는 아무것도 못 들은 척 하려고 했으나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얼굴에 다 드러났다.[3] 작중에서도 어느 정도 설명이 나오지만 트리플 러츠를 뛰고 착지한 후 도움닫기 없이 곧바로 오른쪽 다리의 힘으로만 트리플 루프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난이도가 높으며, 현실에서는 남자 시니어 선수나 시도하는 점프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자 노비스 선수가 뛸 만한 점프가 절대 아니고 현실의 여자 시니어 선수조차 이 점프의 마이너 버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남자 싱글 선수 차준환이 유일하게 이 점프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일본의 여자 싱글 선수 중에서는 안도 미키가 유일하다. 작중에서는 유우나가 뛰기 전까지는 히카루가 이걸 뛸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선수라는 설정이다.[4] 물론 신이치로가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유우나가 이런 위화감을 느낀 것이다.[5] 단순히 곡이 겹치는 것 뿐이라면 우연으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유우나는 이전부터 히카루가 연기하는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안무가 코치인 소니도리 신이치로의 취향이나 성향과 동떨어져 있었던 점이나 히카루가 클럽에서 연습할 때는 뛰는 걸 본 적이 없는 쿼드러플 토루프를 대회에서 갑자기 뛰는 것 등에 위화감을 품고 있었다.[6] 다만 히카루는 눈치채고 있었다.[7] 이 이유는 이후 라일리 폭스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데 자신이 (클럽 동료들이 보기에) 연습을 적게 하고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 동료들에게 상처를 줄까 봐 쥰과의 연습 시간이 따로 있음에도 클럽에서의 연습을 줄이지 않았기 때문. 결과적으로 연습을 과도하게 한 셈이 되어 통증을 얻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