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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c0082a> 애비 Ab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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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 국적 | 불명 | |
| 종족 | 악령 | |
| 소속 그룹 | Saja Boys | |
| 포지션 | 메인댄서, 리드래퍼, 서브보컬 | |
| 연기 | | 조성원 |
| 이현 | |
| 노래 | Neckwav[1] | |
1. 개요
I knew they would. That one's always looking at me.
올 줄 알았어. 쟨 나한테서 눈을 못 떼거든.
(더빙판) 예상했지. 계속 나만 쳐다보더라.
올 줄 알았어. 쟨 나한테서 눈을 못 떼거든.
(더빙판) 예상했지. 계속 나만 쳐다보더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등장인물. Saja Boys의 멤버로 그룹에서 메인댄서, 리드래퍼,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식스팩을 가진 전형적인 탄탄한 근육질 멤버. 아예 예명부터가 복근을 뜻하는 영단어 'Abs'에서 따왔다.[2][3]
2. 작중 행적
댄서 포지션이라 곡에서의 비중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무대에서도 꽤 돋보이는 편이다. Soda Pop에서는 1절에서 안무상 치고 나오는 파트를 맡아 눈에 띄기도 하고, 후렴구도 배정 받았다. Your Idol에서는 1절 도입부를 제외하면 짤막하게 지나가는 파트 뿐이라 비중이 적지만[4], 1절 도입부에서 보여준 갓끈 퍼포먼스[5]가 매우 호평일색이라 파트가 적은 게 체감이 안 된다. 아예 시청자들에게 '갓끈 걔[6]'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거기다 작중에서 미라와 엮여 Miromabby라는 이름으로 미라+로맨스+애비 삼각관계로 엮는 팬이 나오기도 했고, 서로 별다른 접점이 없는 다른 사자 보이즈 멤버들에 비해 등장할 때마다 그나마 진우와 붙어다니는 묘사가 가장 많은 편이다.[7] 사실 복근 탁본 사인에 갓끈 퍼포먼스까지 실제 K-POP 남자 아이돌한테서도 이제껏 본 적 없는, 그리고 매우 화끈하면서도 호평이 많았던 장면들은 다 이 멤버로부터 나왔다. 덕분에 스토리 비중이 철저하게 진우에게만 몰려있는 사자 보이즈지만 애비는 나름 주목받을 만한 장면은 꽤 받은 편.
작중 예능 프로그램 "우리랑 놀자!"[8]에서 출연한 뒤 헌트릭스를 피해 달아나는 장면에서 베이비를 애비가 업고 가는 모습이 나온다. 애비가 정말로 애아빠냐는 농담은 덤.
3. 기타
- 이름은 복근을 뜻하는 표현 abs에서 따 왔다. 이름처럼 작품 내내 대놓고 몸매 담당인 것을 팍팍 드러내고 있는데, 미라와 조이가 그의 복근을 보고 눈에서 팝콘을 튀기는 장면도 있고
팝콘 제조기, 스스로도 몸매 담당인 것을 잘 알고 있는지 팬 사인회에서 아예 복근에 종이를 대고 연필로 탁본을 떠준다. 그것도 상의를 입은 채로 탁본을 떴는데도 모양이 완벽하게 나온다![9]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대체로 모두 긴 상의를 입고 있는 데 반해 혼자만 시종일관 복근이 드러날 듯 말 듯한 크롭티 수준의 상의를 입고 있다. 첫 등장 때의 하와이안 셔츠도, 팔을 들면 바로 복근이 보일 수준의 크롭 기장이고, 이마저 흉근과 복근에 단추가 튕겨져나가서 금세 상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10]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모델링부터 다른 멤버들에 비하여 20% 근량을 높여 했다고 한다. 또한 멤버들 중 최장신이다.[11] 다만 다리는 다른 멤버들과 별 차이가 없어서 '하체 운동은 안했나보다'라는 반응이 종종 있다. - 오컬트적인 모티브는 강렬한 괴력과 남성성이 두드러지는 도깨비로 추정된다. 이를 두고 이름인 애비가 복근 이외에 도깨비(Dokkaebi) 또한 참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 외에도 "도깨비"라는 말 자체가 불을 상징하는 "돗"과 아비가 합쳐진 말에서 왔다고 하기도 하다.
- 근육질의 몸매를 지닌 아이돌 멤버라는 점에서 몬스타엑스의 前 멤버인 원호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에 원호도 애비를 코스프레하기도 했다.
- 몸은 탄탄한 근육질로 굉장히 좋지만, 전투력은 아주 강한 편은 아닌 모양이다.[12] 아무리 헌트릭스 멤버들이 강하다지만, 2대 1로 미라에게 덤볐음에도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채 치명타를 당하고 소멸해버렸다.[13]
- 진우를 제외한 나머지 사자 보이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스탭롤에서 아줌마 삼총사들과 함께 SD화 된 모습으로 복근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진우를 제외한 나머지 사자 보이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첫 등장때 얼굴이 바뀌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1] 한국 국적의 싱어송라이터[2] 문제는 한국에서는 아버지의 낮춤말인 아비의 변형과 동음이의어인데, 하필 어감이나 뉘앙스가 매우 뭣하다 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보이그룹이면서 예명이 민망하다든가, 베이비와 엮거나, 애비(아빠 아님) 등등 온갖 농담이 쏟아져 나왔다.[3] 사실 애비라는 이름은 실제로 서양권에서 많이 쓰이는 이름이다. 다만 현실에서는 애비게일의 애칭으로 여성에게 주로 쓰이는 편. 애비게일에 비하면 드물지만 앨버트의 애칭으로 남성에게도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4] 대략 9.8초로, 노래에서 7.8% 정도의 비중이다. 리더 진우가 70.6초로 56.5%의 비중을 가진 것과 상당히 대비된다.[5] 실제 한국 전통 무용가가 이 장면을 보며 매우 감탄했다. 손 끝으로 갓을 훑는 이슬 털기 동작까지는 기존의 한국 무용에 있던 요소이지만 갓끈을 이용한 퍼포먼스는 처음 봤으며 지금까지 왜 이런 안무가 없었을까 본인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앞으로 이 동작을 연구해서 실제 공연에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6] 국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갓 데뷔해 이름을 잘 모르거나 혹은 이미 유명해졌더라도 특징적 상징으로 다시 한번 회자된다면 '~~ 걔'라는 호칭을 붙여 부른다. 예를 들면 '핑크색 염색'을 하고 아름답게 사진이 찍힌 사람에게 '핑크머리 걔'라고 부른다.[7] 사자보이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나 소다팝 안무, 목욕탕 장면 등에서 항상 진우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있다. 심지어 헌터들이랑 싸우려 앞으로 나갈 때도 진우 어깨를 잡고 앞으로 나갔다.[8] 형돈이와 대준이가 진행했던 주간 아이돌 시즌 1의 패러디이다.[9] 심지어 소멸 장면에서도 미라가 곡도를 복근 선에 맞춰 베어서 애비를 처단했다. 이때 미라의 외침을 보면 한국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더빙판에서 "복근은 이제 그만!"(영어 원판에서는 "No more abs!")이라는 의미로 질린 듯 말하지만, 일부 더빙판에서는 복근 사랑을 포기하지 못한 뉘앙스의 대사들이 있다.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愛しいの腹筋、さらば!!"(사랑스러운 복근 잘 가!)라고 말하고 프랑스어 더빙판에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Adieu les abdos!"(복근이여 잘 가라!)라고 말한 것. 애비의 복근을 처음 보고 반했을 때처럼 이때도 미라 눈에서 팝콘이 쏟아지고 있었던 것에서 착안한 대사인 듯.[10] 심지어 남자 목욕탕에서 물귀와의 전투 직전의 장면은 실내인데도 난데없이 바람이 불어오면서 애비의 옷깃을 위로 젖혀 복근을 드러내는 연출이 나온다.[11] 멤버 중 최단신은 의외로 베이비가 아닌 미스터리이다.[12] 이는 진우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다.[13] 물론 버프를 받기 전까진 미라와 조이도 사자 보이즈 멤버들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먹이지 못한 것을 보면 1대 1로 붙으면 질 확률이 높지만 둘 이상이 붙게 되면 헌터들과 대결이 성립하는 듯하다. 다른 잡몹들이 떼로 덤벼도 멘탈이 나가서 제대로 전투 자세도 못 취하고 있던 루미에게 한 방 날렸던 것 외엔 제대로 된 유효타 한 번을 못 먹였던 걸 보면 확실히 악령 중에서는 상위권 전투력을 지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