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포뮬러 1 팀 | ||
McLaren Formula 1 Team | ||
| ||
<colbgcolor=#000> 이름 | 알레산드로 알루니 브라비 Alessandro Alunni Bravi | |
출생 | 1974년 11월 23일 ([age(1974-11-23)]세) 이탈리아 페루자 움베르티데 | |
국적 |
| |
소속 | <colbgcolor=#000> 대표 | 알파 로메오 F1 팀 스테이크 (2023) 스테이크 F1 팀 킥 자우버 (2024) |
스태프 | 자우버 그룹 (2017~2025 / 매니징 디렉터) 맥라렌 포뮬러 1 팀 (2025~ / CCO) |
1. 개요
이탈리아의 법률가. 변호사 출신임에도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F1에서 팀 대표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2. 경력
2.1. 레이서들의 변호사
페루자 대학교에서 민법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알레산드로 알루니 브라비는 조교수이자 레이싱 잡지 기자로 일하다가 모터스포츠 업계에 투신했다. 2002년부터 포뮬러 3000의 트라이던트 모터스포트, WRC 소속 팀들의 법률 고문 및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ART 그랑프리 등의 총괄 변호사를 역임했고, 2016년에는 본인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Trusted Talent Management를 설립하여 스토펠 반두른, 로버트 쿠비차, 잔마리아 브루니 등을 고객으로 두었다.2.2. 자우버 그룹
2017년 7월부터 자우버 그룹 이사회의 임원 겸 법률 고문에 선임되었다. 이어 2022년 3월에 자우버 그룹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영업, 법률 및 재무를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bgcolor=#000> |
2023년, 알파 로메오 레이싱을 이끌어온 팀 프린시펄 프레데릭 바쇠르가 페라리로 떠나자 팀 대표(team representative)에 임명되었다. 맥라렌으로부터 안드레아스 자이들을 CEO 자리에 영입하여 기술 부문을 맡기고, 나머지 팀 운영 전반은 브라비가 전담하게 된 것. 즉 자우버는 팀 프린시펄 없이 시즌을 치르고자 했던 것이다. 2024시즌 중반 마티아 비노토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이러한 엔지니어링 측면의 공백을 메꾸었고, 이듬해 조나단 휘틀리가 팀 프린시펄로 선임되었다.
2.3. 맥라렌 포뮬러 1 팀
2025년 2월 1일, 맥라렌의 최고 사업 책임자(CCO)로 합류하여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하게 되었다.3. 기타
- F1, 본능의 질주 시즌 7 4화에서 카를로스 사인츠 영입을 두고 윌리엄스 레이싱, 알핀 포뮬러 원 팀과 경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2024시즌 자우버의 성적이 좋지 못함을 인정하면서도 아우디 인수라는 비전을 무기삼아 협상에 임한다. 알파 로메오 F1 팀 시절부터 분량이 공기 수준이었던 자우버 측 인물들 중에서 이례적으로 존재감을 뽐내게 된 셈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