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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의 클럽 경력 | ||||
→ | 2024-25 시즌 | → |
안토니 2024-25 시즌 | |
|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로필 | |
| |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프로필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임대 / 라리가) |
등번호 |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8경기 0득점 0도움 |
| 4경기 0득점 0도움 |
| 0경기 0득점 0도움 |
| 2경기 1득점 0도움 |
| 0경기 0득점 0도움 |
기록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
| 13경기 4득점 2도움 |
7경기 3득점 2도움 | |
| 0경기 0득점 0도움 |
합산 성적 | |
34경기 8득점 4도움 14경기 1득점 0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경기 7득점 4도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1. 개요
안토니(2000)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1. 프리 시즌
- 프리 시즌 3차전 VS 아스날 FC
- 프리 시즌 4차전 VS 레알 베티스
- 프리 시즌 5차전 VS 리버풀 FC
2.1.1. 이적 사가
지난 시즌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여러 이적설, 임대설이 나오고 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의 에이전트는 안토니가 맨유 잔류만 원함을 전했다고 한다. 물론 맨유 입장에서도 전 시즌에 너무 저점을 찍은 탓에 이적료를[1]받을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터라 올 시즌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폼이 올라올 때까진 지켜볼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았다.프리 시즌 두 경기 모두 결장하였다. 심지어 제이든 산초가 에릭 텐하흐와 화해를 하는 이변이 벌어지며 경쟁자가 늘어났고, 이외에도 아마드 디알로의 저번 시즌 말부터 올라온 폼, 그리고 임대 다녀온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라리가와 코파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남은 프리 시즌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다. 이후 산초는 첼시 FC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했고, 펠레스트리는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하면서 후보로 출전하거나 컵 대회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리 시즌도 예전과 다른바 없는 경기력을 보였고, 알 나스르 FC로의 이적설도 떴으나 이번 시즌은 예전과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라고 안토니가 직접 선언했으므로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8월 31일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직전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임대 영입하려는 입찰이 맨유에 의해 거부됐다고 한다. 두 선수 모두 에릭 텐하흐 감독의 장기적 계획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라고. 결국 최소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9월 초,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 SK에서 안토니의 임대에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났다. 튀르키예의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았기에 임대 이적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2024년 12월, 여전히 페네르바흐체 SK와 링크가 뜨고 있으나 안토니 본인이 여전히 맨유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을 애지중지했던 에릭 텐하흐 감독이 경질된 이상 입지에 변화가 올 것은 기정사실이다.
2.2. 프리미어 리그
2.2.1. 전반기
- 1R VS 풀럼 FC
- 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경기 이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의 임대설이 떴으나 본인의 잔류 의사가 너무 강력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벤치명단에 들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 4R VS 사우스햄튼 FC
- 5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 6R VS 토트넘 홋스퍼 FC
- 7R VS 아스톤 빌라 FC
- 8R VS 브렌트포드 FC
- 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새 감독으로 후벵 아모링이 부임했고 훈련 세션에서 안토니를 윙백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2] 안토니 본인은 수비수로 뛰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 10~13R VS 첼시 FC, 레스터 시티 FC, 입스위치 타운 FC, 에버튼 FC
- 14R VS 아스날 FC
현재까지 뛴 7경기중 선발 출장은 단 2번에 불과하며, 리그에선 선발 출전 자체가 없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경질되자 완전히 벤치 자원 혹은 후보 신세로 전락해버렸다.[3]
- 15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 16R VS 맨체스터 시티 FC
- 17R VS AFC 본머스
- 18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19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2.2. 후반기
- 21R VS 사우스햄튼 FC
- 2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3. UEFA 유로파 리그
- 2R VS FC 포르투
- 3R VS 페네르바흐체 SK
- 5R VS FK 보되/글림트
- 6R VS FC 빅토리아 플젠
- 7R VS 레인저스 FC
2.4. FA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 임대 이적했다.2.5. EFL컵
- 32강 VS 반즐리 FC
| |
- 8강 VS 토트넘 홋스퍼 FC
2.6. FA 커뮤니티 실드
- VS 맨체스터 시티 FC
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3.1.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사가
1월 19일, 라리가 쪽 1티어 기자 마테오 모레토의 소식에 따르면 안토니의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고 한다. 구매 옵션은 없다고 하며, 임대 기간은 24/25 시즌 종료까지라고 한다. #1월 2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베티스 임대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맨유 서포터 반응은 매우 좋은 편으로, PL의 강한 압박과 피지컬 싸움으로 인해 전혀 적응하지 못해 최악의 활약을 보이던 와중에 6개월 동안이라도 팀의 골칫거리를 떠나보낼 수 있고 임대 간 라리가에서 자신감이라도 찾고 오거나 반전의 활약으로 완전 이적을 내심 바란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다만 현재 2선과 윙백 뎁스가 처참한 상황에서[6] 완전이적, 이적 옵션 포함 임대도 아닌 단순 임대로 굳이 내보내는 것에 대한 걱정도 존재한다.
24일 로마노, 휘트웰에 의하면 베티스가 급여의 최소 84%를 부담한다고 한다. 이는 약 £90k 가량의 금액[7]으로 베티스의 주급 1위인 이스코가 €120k임을 고려하면 협상을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5일, 안토니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세비야에 도착했다고 한다.
한국 시간 1월 26일 새벽 2시 30분경, 공식 발표가 뜨면서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했다. #
등번호는 7번으로 원래 17번이었지만 후안미가 팀을 떠나면서 그의 7번을 물려받게 되었다.
3.2. 라리가
- 22R vs 아틀레틱 빌바오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5분에 때린 매크로 왼발 감아차기가 우나이 시몬의 선방에 막혔지만 골문 바로 앞에 있던 이스코의 발앞으로 딱 떨어져 첫 골에 관여했다. 이후로도 조니 카르도주에게 킬패스를 뿌려 주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고 후반 72분에 압데 에잘줄리와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로 끝났으나, 경기 종료 후 MOTM으로 선정되었다.[8]
- 23R vs 셀타 비고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선발로 출장하였다. 전반 10분 컷백이 막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터치 후 침착하게 왼발로 옮겨 도움닫기 없이 감아차기로 밀어넣어 비센테 과이타 골키퍼를 뚫고 라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후반에만 3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3:2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후 다시 MOTM으로 선정되었다.
- 24R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전반 30분에 이스코와의 2대1 패스 후 PK를 얻어냈으나 지오바니 로 셀소가 실축했다. 후반 51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발리슛으로 득점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한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9] 1골 1도움 1PK 유도로 그야말로 맹활약했다. 리그 상성이 딱 맞는 라리가로 오니 활약하는 모양새다. 3경기 연속 MOTM으로 선정되었다.[10][11]
- 25R vs 헤타페 CF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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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R vs 레알 마드리드 CF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전 경기에서의 태클로 인한 퇴장으로 원래라면 출전이 불가했으나, 베티스 측의 항소가 받아 들여지며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12] 임대 이후 몇 경기동안 어마어마한 경기력을 보이며 후반기 리그 최고 수준의 폼을 보여줘 정말 그 프리미어 리그 클럽 역사상 최악의 이적이라 평가받던 선수가 맞는지 전 세계 축구 팬덤을 경악하게 한 시점에서 레알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고만고만한 라리가 팀 상대로 그저 운좋게 활약을 보여준 선수인지, 정말로 아약스 유망주 시절에 보여줬던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하며 올라온 건지 이 경기가 안토니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전반전에는 공 주도권을 잡고 있는 중 턴오버만 세 번을 기록하는 등 맨유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전 좋은 땅볼 크로스와 로빙 크로스를 각각 한 번씩 보여주고 역습상황에서 알라바의 옐로카드를 유도하는 등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86분경에 큰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슬라이딩 인터셉트로 걷어내는 모습 등 팀의 승리에 소소하게 기여했다. 엄청난 폭우 속에서 치뤄진 경기라 양 팀 모두 고전했지만, 비가 자주 오는 맨체스터 출신의 안토니는 비에 적응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최근 들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자 베티스의 SNS 담당팀도 이를 의식했는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토니를 GOAT로 표현하는 등의 밈이 섞인 게시물을 올리며 기습숭배(...)를 하고 있다. 안토니 본인도 베티스 공식 계정 릴스에서 Prime 안토니[13]라고 말하는 등 이 밈에 대해 아는 모양.
실제로 경기 자체로만 봤을때는 MOM으로 선정된 이스코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으나 정작 주목은 모두 안토니가 받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안토니 이적 이후 팀은 더보기 리그에서 6위까지 상승하며 첼시, 피오렌티나와 함께 유로파 컨퍼런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 27R VS UD 라스팔마스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선발 출전해 공격진중 가장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찬스메이킹 5회를 기록하면서 좋은 패싱 능력을 보여줬으나, 온더볼 적인 부분에서는 드리블 성공률 0%, 팀 내 최다 볼 경합 패배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이스코가 페널티 킥을 실축했지만 1:0으로 승리했다.
- 28R VS CD 레가네스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찬스 메이킹 5회, 드리블 성공률 67% (4/6)을 기록하면서 레가네스의 우측면을 흔들어 놓았다. 다만 최근 받고 있는 엄청난 관심 때문인지 이날 유독 슈팅을 많이 시도했는데, 특유의 파포스트 매크로 감아차기가 전부 빗나가는 아쉬운 모습도 보여줬다. 팀은 원정에서 2:3으로 승리하며 리그 6위에 올랐다.
- 29R VS 세비야 FC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후반 56분 코너킥을 원터치로 처리해봤으나 약한 파워로 인해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찬스메이킹 3회와 파울 유도 4회로 임팩트 있는 모습은 없었지만 팀에 쏠쏠한 기여를 했다. 팀은 2:1 역전승.
- 30R VS FC 바르셀로나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팀 자체가 바르셀로나의 매서운 공세에 공을 가져오지 못했으며, 그렇다보니 안토니도 뭔가 할 것이 없었다. 팀은 1:1 무승부.
- 31R VS 지로나 FC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전반 39분 크로스를 오른발 원터치로[14] 밀어넣으면서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긴 패스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회 시도 3회 성공 (100%)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안토니 뿐 아니라 팀 전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에 3:1로 편안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저번 몇 경기부터 적극적으로 오른발을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왼발에만 의존한 플레이는 비효율적임을 인지한 듯 하다.
- 32R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드리블 5회 시도 3회 성공 (60%)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팀은 압도적으로 바야돌리드를 눌러버리며 5:1 대승을 거두었다.
팀은 이 승리를 통해 기어이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까지 진입했으며, 안토니 영입이 이번 시즌 베티스의 최고의 선택이었음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 33R VS RCD 에스파뇰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경합 관련 스탯에서 좋은 스탯을 쌓으며 우측에서의 볼 간수에 기여했으며, 사이 공간으로 주는 패스들도 여러차례 나왔다. 후반 57분 우측 구석으로 정확히 때린 회심의 왼발 슈팅이 주안 가르시아의 슈퍼세이브로 인해 막혔다. 그 후 슈팅들은 정면으로 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가 멀어지나 싶었으나..
지오바니 로셀소의 동점골이 터진 5분 뒤 우측에서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는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거의 박스 모서리에 가까운 쪽에서 좌측 상단으로 손쓸 수 없게 꽂으면서 팀의 극장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3.3. UEFA 컨퍼런스 리그
- 32강 1차전 VS KAA 헨트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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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강 2차전 VS KAA 헨트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선발 출전했으나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팀은 0:1로 패배했지만 합산 스코어 3:1로 16강에 진출했다. 안토니의 원정경기 활약이 빛을 발한 순간이였다.
- 16강 1차전 VS 비토리아 SC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공격적으론 지난 경기들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살짝 아쉬웠지만 아쉬운 공격력을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가담으로 매꿨다. 후반 48분에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안토니가 방향을 잘 돌려놓은 헤더를 세드릭 바캄부가 빠르게 체가 마무리 하면서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팀은 아쉽게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16강 2차전 VS 비토리아 SC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경기에서 가장 적은 터치를 가져갔으나, 그 하나하나를 잘 살리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팀은 4:0으로 대승하며 8강에 올랐다.
- 8강 1차전 VS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3번의 드리블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비아위스토크의 우측면을 흔들었다. 팀 전체가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쟁취했다.
- 8강 2차전 VS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1:1로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4강에 진출했다.
- 4강 1차전 VS ACF 피오렌티나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1:0으로 앞서던 후반,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에게 막혔으나 튕겨 나온 공을 오른발 발리로 처리하여 이전 팀 동료인 데 헤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피오렌티나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팀은 2:1로 승리했다.
4. 총평
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주전 윙어 자리는 아마드 디알로에게 완전히 빼앗겼고[15] 윙백으로 이동하며 23-24시즌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이적료에 걸맞는 실력은 당연히 아니었다. 여전히 공을 잡으면 상대 수비수 한 명도 뚫기 어려워하는 등 태생적 한계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피지컬이 너무 빈약해 절대로 경기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만 팬들에게 명확하게 확인시켜주었다.결국, 텐하흐 전 감독이 과거 자기가 중용했던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스타일에 전혀 안 맞는 선수를 맨유에 오버페이하여 데려옴으로써, 안토니는 2020년대 최악의 영입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아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결국 안토니와 리그 상성이 그나마 잘 맞는 라리가[16]의 레알 베티스에서 맹활약하여 최대한 손실을 줄여서 팔아치우는 것이 정답이라는 최종 결론이 나온 상황이며, 레알 베티스에서도 실패한다면 선수의 순수 수준조차 4대 리그에서 아예 뛸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되므로 맨유는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으로 대략 100M가량의 돈을 날려먹은 FC 바르셀로나처럼 역시 100M가량의 돈을 날려먹어 여태까지 겪은 모든 손해들 중 최악 수준의 재정적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17]
그러나..
4.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플레이 스타일상 피지컬로 압도하는 수비수들에게 취약점을 드러내 프리미어 리그와 상성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던 안토니였기에, 프리미어 리그만 탈출하면 에레디비시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부활하는 게 아니냐는 긍정적 전망이 많았었는데, 이 전망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현재까지 후반기 베티스 최고의 영입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맨유 시절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백업으로 보냈었던데다 23-24 시즌부터는 더욱 저조해진 폼으로 거의 아무런 기여도 못했던 안토니는 이적하자마자 말 그대로 엄청난 폼으로 골과 어시스트를 집어넣으며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후로는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하더라도 플레이메이킹이나 찬스메이킹을 적극적으로 해내는 등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 자체가 이상한 개인기만 쓰다가 턴오버를 당하던 프리미어 리그 시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졌다.
비록 라리가는 리그 특성상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강 체제가 타 팀에 비해 압도적 강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그걸 감안해도 안토니의 경기력이 맨유 시절에 비해 극적으로 향상되었음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물론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이미 약점이 드러났으며, 원래의 이적료가 워낙 비싼 탓에 원금 회수는 당연히 불가능할 것이지만, 적어도 임대를 보내기 전에 비해 좀 더 몸값을 받고 팔 수 있게 됐다는 희망은 생겨났다.
안토니 본인도 역시 기량 자체가 빅리그 수준이 아니라는 혹독한 평가를 이겨내는 중이며, 본인의 맨유에서의 부진이 순수하게 떨어지는 실력이 아닌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수비수들이 많은 리그와의 상성의 문제였음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1] €95m + 보너스 €5m까지 합해 총 €100m, 한화로 1400억이나 된다.[2] 직전 시즌 FA컵 8강에서 연장전에 돌입하자 풀백으로 기용 됐는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바 있다.[3] 물론 이건 안토니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 윙에서 아마드 디알로가 너무 잘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4] xG값 0.71의 웬만한 페널티킥 뺨치는 찬스였다.[5] 다만 가르나초가 안토니에게 오른발 슈팅 각도로 패스를 내 준것 부터 문제가 있었다.[6] 래시포드는 아예 눈 밖에 나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설사 이적하지 않더라도 기용될지 확신할 수 없고, 가르나초 역시 이적할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팀에 남은 2선은 브루노, 안토니, 아마드, 부상으로 골골대는 마운트가 전부이다. 마운트가 부상 때문에 2년 내내 거의 출전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안토니 이적 시 2선이 2명뿐인 셈.[7] 기존에 안토니의 주급이 2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휘트웰의 기사에 의하면 현재 주급은 10.5만이라고 한다. 이는 챔스 진출 실패로 25% 삭감된 것이므로 기존의 실제 주급은 14만 파운드임을 알 수 있다.[8]
[9] 측면에서 중앙에 있던 동료에게 넘겨준 패스를 동료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큰 지분은 없긴했다.[10] 베티스 선수 중에서는 사상 최초로 라리가 3연속 MOTM 수상을 기록했다.[11] 애초에 안토니는 지나친 거액의 이적료가 문제였지 포텐이 아예 없는 가짜 유망주는 아니었다.[12] 애초에 퇴장을 당했던 태클은 접촉도 거의 없었다. 즉, 오심이었던 것.[13] 안토니를 20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합성하는 밈.[14] 안토니의 오른발은 안토니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이다. 그렇다보니, 극단적인 왼발 편향의 플레이를 지향하게 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게 되었다.[15] 에릭 텐하흐가 감독이던 전 시즌에는 안토니를 가볍게 밀어버린 아마드가 현재 세리에 A에서 출전도 제대로 못하는 유스 오마리 포슨에 이어 무려 3순위 윙어였다. 이는 텐하흐 감독의 안목이 얼마나 심각한지, 또는 편애가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이다.[16] 라리가는 기술력이 중시되는 리그로 전통적으로 피지컬이 뛰어나지 않아도 기술력이 압도적이어서 활약한 선수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 안토니는 피지컬이 최악인 대신 에레디비시 시절엔 그나마 기술력을 어느 정도 보여주었기에 리그 상성의 강점을 바탕으로 멘탈을 다잡고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17]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아예 재정적으로 폭삭 망해 맨유조차 선녀로 보일 정도의 알거지 구단으로 전락했다. 그나마 바르샤는 라 마시아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나와서 버티는 거지만 맨유는 그런 것도 아니기에 더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