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4 05:22:02

아프로미무스

아프로미무스(이명)
한문명|Afromimus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학명 Afromimus
Sereno, 2017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계통군 석형류 Sauropsids
상목 공룡상목 Dinosauria
용반목 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 Theropoda
계통군 케라토사우루스류 Ceratosauria
†노아사우루스과 Noasauridae
아프로미무스속 Afromimus
아프로미무스 테네렌시스(Afromimus tenerensis)
Sereno, 2017

1. 개요2. 상세
2.1. 꼬리뼈2.2. 뒷다리
3. 분류4. 고생태학


1. 개요

백악기 전기에서 압트절에서 알비절로 넘어가는 시기인 1억 1200만 년 전에 살았던 니제르의 엘라즈층에서 발견된 노아사우루스과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아프리카의 모사물'이고 종명은 '테네레에서 발견된'이란 뜻이다.

2. 상세

7개의 꼬리뼈, 경골, 종아리뼈, 발목뼈, 뒷발가락뼈로 구성된 오른쪽 뒷다리뼈, 갈비뼈 일부가 니제르의 테네레 사막의 엘라즈층의 가두파우아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모두 반경 1m 이내에서 발견되었다. 꼬리뼈와 종아리뼈와 발목뼈 사이의 융합으로 미루어 보아 성체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경골 길이와 이후 분류학적 위치의 재조정으로 보아 몸길이는 4.14m로 추정된다.

2.1. 꼬리뼈

16번쨰 꼬리뼈는 넓은 넓은 중심의 윗면과 아랫면을 따라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었고[1] 이러한 구조는 꼬리가 옆으로 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했으며 아랫면의 움푹 즐어간 부분은 뒤쪽으로 갈수록 덜 뚜렷해진다. 꼬리뼈의 앞과 뒤에 있는 관절돌기가 뚜렷하게 구분돼 전돌기의 측명은 질감이 거칠다. 신경극과 황돌기를 포함해 여러 돌기가 낮은 능선 또는 융기 형태로 존재하며 황돌기는 27번째 꼬리뼈에서는 미끄러워지며 16번쨰 꼬리뼈 아래에는 보조 능선이 있으며 그 아래에 함몰된 부분이 있으며 이 부분은 27번째 꼬리뼈에서 미끄러워진다. 꼬리뼈의 아랫부분에는 갈매기 모양의 돌기가 부착되는 2개의 뚜렷하고 거친 능선이 있다.

2.2. 뒷다리

경골의 상단 끝에서 뼈의 바깥쪽 표면에 있는 확장된 측면 관절돌기 아래에 위치한 일련의 거친 능선이 있는 특이한 타원형의 부착 자국이 있다. 경골의 공간은 앞뒤가 압축되어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고 아랫부분은 바깥쪽으로 확장되어 아랫부분 너비의 3분의 1 정도이고 뒷발목뼈 중 하나인 황기 부분과 부분적으로 융합된 외축 복사뼈를 형성한다.

3. 분류

처음에는 오르니토미무스과로 여겨져 속명을 명명할 때도 오르니토미무스과가 연상되게 뒤에 '~미무스(~mimus)'가 붙었지만 이후 아벨리사우루스상과와 공유하는 특징이 많아 아벨리사우루스상과의 노아사우루스과로 재분류되었다.

4. 고생태학

수각류 수코미무스, 크리스타투사우루스, 크립톱스, 에오카르카리아, 용각류 니게르사우루스, 조각류 오우라노사우루스, 루르두사우루스, 엘라조사우루스, 악어상목 사르코수쿠스, 스톨로크수쿠스, 아라리페수쿠스, 아나토수쿠스, 거북 테네레미스, 플라티켈로이데스, 타케토켈리스, 아라리페미스, 실러캔스 모소니아, 폐어 케라토두스, 조기어류 레피도테스, 플리오데테스와 공존했다.
[1] 폴 세레노는 이를 땅콩 모양이라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