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02:26:52

시노쿠보 타이치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시노쿠보 타이치
Taichi Shinokubo | 忍久保 太一
파일:Taichi.jpg
2014-2015년 공연 당시
출생 2005년 1월 22일 ([age(2005-01-22)]세)
영국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1]
가족 아버지[2]
어머니 시노쿠보 유리[3]
남동생 시노쿠보 코지(2009년 2월 생)[4]
소속 리베라(2014-2021 / 단원)
[clearfix]
1. 개요2. 리베라 활동 시절
2.1. 리베라 활동 역사
3. 여담

1. 개요

파일:201518.jpg
파일:시노쿠보 타이치 2021.png
2015년 2021년
영국의 소년 합창단 리베라의 前 단원. 일본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영국인이다.

2. 리베라 활동 시절

2014년 3월, 9세 때 일본계 영국인 최초로 리베라에 입단하였다. 2014년 5월 10일에 열린 리베라 영국 아렌델(Arundel) 콘서트에서 단원들이 앉을 수 있는 콘서트장 맨 앞좌석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미니보이(Mini-boy) 였기 때문에 타이치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후 리베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새 앨범 Hope에서 주요 멤버로써 활동했다.

2015년 봄 러시아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몇 달이 지난 미국 투어부터 무대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16년도 3월에 이루어진 내한에도 참여했으며 2018년 미국 투어와 일본 투어에서도 활약했다.

콘서트 무대에서 "Voca Me"[5]의 데스켄트 선율을 무대에서 소화할 수 있는 하이노트 스페셜 리스트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타이치였다. 그 외 하이노트 스페셜리스트로는 한국의 스타킹에서 출연하여 최고 음역대를 보여준 알렉스 몬토로(Alex Montoro)와 타이치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리오 베런(Leo Barron) 등이 있다. 타이치는 "Voca Me" 외에도 "Stay With Me" 와 "I'm Dreaming of Home" 에서 데스켄트 음역을 맡았다.

2016년 당시 7세였던 동생 시노쿠보 코지가 합창단에 입단하며 형제가 같이 활동하게 되었다.

2018년 7월 30일자 영상을 통해서 변성기가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활동한지 고작 4년 반만에 변성기가 와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기에는 차질이 생겼다. 보통 변성기가 오는 시점이 활동한지 5년에서 6년 사이인데 반해 타이치는 변성기가 매우 빨리 온 편이다.

2021년 나이 제한으로 탈퇴했다. 현재 그의 역할을 동생인 코지가 물려받았다.

2.1. 리베라 활동 역사

시기 비고
2014년 3월 리베라 입단
2015년 미국 봄 투어를 통한 첫 무대 경험
일본 여름 투어
새 앨범 Hope에 수록된 "Santa Will Find You"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등장[6]
2016년 일본 스케이팅 활동 참가
대한민국 투어 참가
폴란드 및 독일 투어 참가
2017년 뮤직 비디오 "Angel," "Salve Regina," "Smile" 등장
미국 투어 및 중국 투어 참가
일본 투어에서 주 멤버로 활약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콘서트 참가[7]
2018년 미국 봄 투어 참가
엘리 대성당 공연 참가

3. 여담

  • 영어, 일본어 2개 국어를 한다. 다만 영국 태생이라 영어가 더 익숙하지만 일본어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본 투어 도중 단원들의 메뉴를 일본어로 대신 주문하거나 방송에 출연하면 통역해주는 역할을 자처한다고 한다. 특히 일본 투어 때 한 멤버가 영어로 연설을 하면 타이치는 이를 일본어로 번역해 다시 연설을 한다.[8]
  • 일본인 팬들 사이에서 리베라의 첫 일본계 멤버임과 동시에 귀여운 외모에 상당한 실력까지 겸비하여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애초에 리베라의 주 활동 무대가 미국과 일본이며, 합창단 내에 일본인 단원이 합류한 것만으로도 일본인들의 리베라 합창단에 대한 이목과 호감을 동시에 끌 수 있기에 그만큼 일본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귀여운 외모에 더해 동생 코지가 2018년 미국 투어에 오르기 전까지는 유일한 동양인이였기 때문에 리베라 갤러리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이 자주 카메라 앵글에 잡히곤 한다. 매우 긍정적인 성격의 소지자인듯. 2017년 앨범 Hope에 실린 곡 중 하나인 Salve Regina 뮤직 비디오의 썸네일로 타이치의 단독샷을 사용했다.
파일:2015 height.jpg
2015년 단원들
  • 키가 작은 편이다. 때문에 2015년부터 2017년 투어까지는 무대에 일렬로 설 때 가장 오른쪽 끝 줄에 위치했었지만, 2018년부터는 자신보다 작은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줄 끝부분에 설 필요가 없어졌다.

[1] 영국 출생이라 영국 국적만 있으며, 일본은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는다.[2] 일본 국적[3] 일본 국적. 리베라의 단원 돌보미다.[4] 남동생도 2016년부터 현재까지 리베라에서 활동중이다.[5] "Voca Me"는 리베라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고 팬들의 많을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지만 음역대가 너무 높아서 2003년 앨범 발표 이후로 단 한 번도 무대에서 라이브로 불렸던 적은 없었지만 2012년 토마스 델가도-리틀(Thomas Delgado-Little)이 최초로 "Voca Me"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톰은 "Voca Me"에서 가장 높은 음인 D5까지 침착하게 소화해 낸걸 넘어서 콘서트 도중의 실수였긴 하지만 Eb5음까지 음역대를 올렸었는데, 덕분에 토마스는 역대 실력있는 솔로이스트들 중 한명으로 팬들에게 인식 되었다.[6] 다만 "America" 뮤직비디오에는 참여하지 않았다.[7] 최초로 동생 코지와 같이 소화한 공연이다.[8] https://www.youtube.com/watch?v=dFgHeT_bCoohttps://www.youtube.com/watch?v=LUE36MTzv4A를 통해 일본어로 말하는 타이치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