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자신이 탑사한 엘리베이터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는 게시글이 대부분이다. 고급이나 특이한 옵션을 가진 엘리베이터 혹은 오래된 기종의 엘리베이터가 올라오면 추천과 댓글이 많이 박히는 편이다. 국가승강기정보센터나 엘베인포 같은 앱을 통해 신기한 옵션이나 기종의 엘베를 찾았다는 글도 올라온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교체 공문을 올리면 서로 어떤 엘베가 좋을까 하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종종 한국승강기대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의 질문글도 올라오며, 현직자들 또한 가끔 자신이 일하는 현장 사진을 올리거나 일의 고됨에 대한 푸념글을 올리기도 한다. 엘리베이터 동호인 중 철도 동호인을 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철도 관련 글도 종동 올라오며, 특이하게 비상구 유도등 및 유도표지판을 촬영하여 업로드하는 갤러도 존재한다. 아마 엘베와 비상구가 아파트에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여서 그런 듯.
엘리베이터 동호인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가끔 철없거나 무개념 짓을 하는 일부 동호인의 행태가 올라와 규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유지 불법 침입이나 기계실에 침입해 촬영을 하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너무 세게 누르는 등 각종 무개념 짓을 저지르는 영상이 올라오면 '퍼거' 라는 멸칭과 함께 비난의 댓글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