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바나의 음반
2. 영화
샤론 스톤과 윌리엄 볼드윈이 주연한 작품으로, {U}{B}40이 부른 주제가가 아주 유명하다.
1993년 한국 서울 개봉관에서 169,652명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3. 웹소설 작가 슬리버
4. 매직 더 개더링의 생물 유형
4.1. 개요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첫 등장은 템페스트 블록.Tempest의 주 무대인 레스에 존재하는 종족으로 놀랍도록 뛰어난 환경 적응능력을 가지고 있다. 슬리버들은 태어난뒤 며칠이 지나면 날개, 빠른반사신경, 갑주 등등의 각각의 독특한 특성이 드러나는데 어떤 이유로 생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어디가 원산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레스의 지배자인 볼래스[1]가 실험목적으로 들여온 것만이 알려져있다. 슬리버는 태어난 후 수주일만에 성체가 되고 집단 의식에 참여 하는데 이것은 지식과 감각뿐만이 아니라 육체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쳐 주변에 있는 슬리버들은 능력을 공유하게 된다. 다만 이들의 공유는 거리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슬리버들을 상대할때는 무리를 흩어 놓아야 한다.
슬리버는 기본적으로 지적인 존재가 아니지만 카른과 대화한 것에서 볼 수 있듯 슬리버 퀸 같이 몇몇 존재는 지적이라고 한다. 이른 바 지식은 공유하지만 지능은 공유하지 않는 형태.
게임 상에서 슬리버 종족은 로드 생물들처럼 '모든 슬리버는 ~~한다.' 라는 능력을 가진 독특한 개체로 구현되었다. 하나하나는 딱히 무섭지 않지만 3, 4종류가 모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강해진다. 게다가 발동비용도 전체적으로 싼편. 모든 슬리버를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슬리버덱끼리 싸울 경우 무시무시한 생물들이 마구 튀어나온다. 발비 2개로 4/4에 비행, 돌진, 선제공격 등등.
Tempest 이후로 절판되었다가 Onslaught의 Legions 과 Time Spiral 블록에서 부활하였으며 Spined Sliver를 제외하고서는 모두 새로운 슬리버 카드들이 나왔다. 그리고 매직 2014 코어세트에서 또다시 새로운 슬리버들이 수록되었다. M14 이후 슬리버들은 기존의 것들과 달리 자신이 조종하는 슬리버에만 효과가 적용되는 능력들을 지녔기 때문에 미러 매치에서도 안드로메다로 갈 일이 없다.
그리고 매직 2014 코어세트에서 나온 슬리버가 부족하다고 느낀 위자드사는 매직 2015 코어세트에 슬리버를 추가로 6장 더 발매했다. 심지어 그 중 한장은 5색 전설 슬리버로 이걸로 전설적 생물인 슬리버는 4장이 되었다. 또한 덤인양 슬리버를 뽑는데만 쓸수 있는 5색 마나를 뽑는 땅도 하나 내줬다.
여담으로 게임상의 모든 슬리버가 한 자리에 모인다면 슬리버 개개인은 무시무시해지지만, 이 중 Dormant Sliver가 모든 슬리버들에게 "전장에 들어올 때 1장 드로"란 흠많무한 능력을 주는 동시에 "모든 슬리버는 수비태세 능력을 얻는다."는 페널티를 먹이기 때문에 전부 공격을 못하는 잉여가 된다. 좀 더 실전적(?)으로 보자면, 뽑을만큼 신나게 드로우한 뒤에 네크로틱 슬리버(희생하고 지속물 1장 파괴)나 하이버네이션 슬리버(생명 2점을 지불하고 손으로 되돌린다)의 능력을 활용해 도먼트 슬리버를 치워버리고 공격 들어가는 만행이 가능하지만. 그 밖에 Plague Sliver 같이 오히려 슬리버를 팀킬하는 안티메타 카드도 존재한다.
슬리버 플레인즈워커는 없냐는 질문에 마로의 답변은 이론상으로는 존재하지만 한 명만 플레인즈워커 스파크만 얻어도 주위 모든 슬리버가 플레인즈워커가 된다는 답변을 했지만 또 그게 그렇게 간단히 이루어 질 수 없다고 말을 번복해서 향후 나올지도 모른다...
슬리버들이 탑덱에 채용된 적은 거의 없지만 들어오면서 부여마법 또는 마법물체를 파괴하는 Harmonic Sliver 만큼은 그 범용성 때문에 Birthing Pod 덱 등에서 종종 쓰인다.
원래 등장은 마이크 엘리엇의 자작 세트 Astral Ways로 Plague Rats를 보고 감명 받아서 종족 전체가 저 카드인 종족을 만들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진 것들.
4.2. 카드 일람
4.2.1. Tempest 블록
4.2.1.1. Tempest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1.2. Stronghold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2. Onslaught 블록
4.2.2.1. Legions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2.2. Sliver Overlord
스커지에서는 Sliver Overlord 1장만이 나왔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3. Time Spiral 블록
4.2.3.1. Time Spiral
총 26종류로 역대 최다 신규 슬리버가 출시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3.2. Planar Chaos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3.3. Future Sight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4. 코어세트
4.2.4.1. Magic 2014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4.2. Magic 2015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4.2.5. 모던 호라이즌
4.2.6. Commander Masters
4.3. 슬리버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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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st 블록 근처에 몰려 나왔던 슬리버들을 이용한 덱. 대부분의 슬리버 카드들은 "모든 슬리버는 ...를 얻는다" 는 식의 텍스트를 갖고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면서 커진다. 다만 5색덱이라서 굴리기가 좀 난해하고, Time Spiral 블록 이후로 지원이 끊어져서 성장 가능성이 적은 게 문제. 그런데 영혼의 동굴이 나오면서....
Tempest 블럭의 슬리버 덱은 오색덱이었지만 당시 쓸만한 오색랜드인 황동의 도시나 Undiscovered Paradise, Gemstone Mine, Reflecting Pool이 있었고 골드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색깔 마나를 하나씩 먹고 Mnemonic Sliver와 Sliver Queen을 제외하면 모두 발동 비용이 2개 였기 때문에 5색덱 치고는 생각보다 쉽게 돌아갔다.(물론 돈을 좀 들여야 한다. 슬리버덱에 들어가는 돈 중 80%는 특수 대지와 Birds of Paradise 값) 하지만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일뿐 오색덱이다 보니 대지파괴 덱을 만나거나 Birds of Paradise가 견제를 당하면 말리기 십상이다.
위니생물급 발동비용으로 능력들은 강해서 Crystalline, Muscle, Winged 세종류만 나와도 주문으로 죽일수도 없고 비행에 공방 +1/+1까지 받게 된다. 초반에 이런 키카드가 나와준다면 생물 싸움으로는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교착상태에 들어가도 Volrath's Stronghold를 이용해 생물들을 재활용 하면서 Victual를 이용한 생명점 회복과 Acidic를 이용한 주문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Onslaught과 Time Spiral의 슬리버들은 여전히 색깔 마나를 하나씩 먹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발동비용이 커지고 효율도 Tempest 때 보다 안좋아졌다. Gemhide가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마나부스팅 속도가 빨라지긴 했지만 그것 이상으로 발동비용이 비싸져 예전처럼 3, 4턴 만에 키카드를 꺼내기는 힘들어졌다. 물론 그만큼 능력들도 좋기 때문에 일단 모이기만 한다면 이쪽도 무섭다.
60장의 모든 카드가 포일로 이루어진 테마덱 시리즈인 Premium Deck Series의 첫 시리즈로 이 슬리버가 나왔으며, 덱 리스트는 http://magiccards.info/pds/en.html 이쪽을 참고하자. 여기에서는 5색 슬리버 로드 중에서 Sliver Overlord가 실렸다. (Sliver Queen은 재판을 할 수 없는 Reserved Cards에 있어서 실리지 못했다)
이니스트라드 블럭에서 강력한 5색 대지인 영혼의 동굴이 나왔고 종족덱 중에서도 5색을 골고루 쓰는 슬리버덱과는 정말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마나 안 말리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카운터조차 할 수 없게 되니...
M14와 M15에서는 새로운 슬리버들이 수록. M14 이후의 슬리버들은 모든 슬리버가 아닌 당신이 조종하는 슬리버를 대상으로 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슬리버덱끼리 싸울 경우에 우주로 가는 일은 없어졌다.
M15에서는 슬리버 한정으로 5색 랜드가 되고 남는 마나로 슬리버도 뽑아 줄 수 있는 랜드인 슬리버의 소굴의 추가로 5색을 쓰는데의 부담은 많이 줄어든 편.
하지만 M15를 마지막으로 2019년까지 신규 슬리버가 등장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버려진 테마가 되었다. 하위타입에서 쓰기엔 인간만큼 가볍지 않고 엘드라지 처럼 서포트 대지가 받쳐주는것도 아니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결국 커맨더에서나 놀기 좋은 즐겜 테마다. 게다가 정작 슬리버 커맨더로 놀려면 즐겜덱 주제에 5색이라 듀얼랜드 10종을 다 모아야 하고, 덱의 아이콘 중 하나인 Sliver Queen마저 리저브드 리스트 포함이라 현재진행형으로 비싸지기만 하고있으니......
모던 호라이즌에서 간만에 최초의 슬리버라는 걸출한 미씩을 포함한 슬리버 카드들이 간만에 다시 추가되었다. 슬리버들 디자인은 과거 템페스트 시절로 회귀. 이걸로 슬리버덱이 활성화될까? 라는 분위기에 슬리버의 소굴 가격도 올라간 상태이지만 제일 중요한 Crystalline Sliver 재판 안됐기 때문에 모던에서의 활약 가능성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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