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1:49:28

슬라임 성녀

슬라임 성녀
スライム聖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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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여주
작가 원작: 야오 아이라
만화: 우마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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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이웃집 영 점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점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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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3. 12. 12.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24.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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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연재처 (이웃집 영 점프)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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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원작 만화. 작가는 우마시(うまし). 원작 작가는 야오 아이라(八緒あいら)

2. 줄거리

(이 문구를 지운 후에 이 곳에 공식(혹은 비공식) 줄거리를 작성해주세요.)
― (출처)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슬라임 성녀 ||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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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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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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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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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7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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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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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슬라임
이 작품의 주인공. 원래는 슬라임 마을에 살면서 인간을 동경하던 평범한 슬라임이었으나[1] 루밀이라는 슬라임 동포를 만나 인간의 피로 의태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방법을 듣고 자신도 인간이 되기 위해 숲속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만나는 시체마다 백골이나 한창 썩어가는 부패된 시신뿐이라 허탕만 치고 밤이 깊어져 포기하고 돌아갈려는 순간 누군가 절벽에 시신을 내던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깜짝놀란 주인공은 숨어있다 다시 나와 확인해보니 방금 독살 당한 높으신 여자애 시신이란걸 확인하고 자신도 인간이 될 수 있다며 기뻐한다. 그렇게 인간이 되기 위해 시신의 몸안으로 들어가 독을 빼내고 심장을 활성화 시키자 그대로 정신을 잃고 나중에 다시 눈을뜨자 목이 말라 물가로 다가가니 자신의 모습이 인간이 된것을 보게 된다.

드디어 인간이 된 주인공은 기뻐하며 원래는 몸주인과 같은 삶을 살기 위해 기억을 읽지만 기억을 읽어보니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로 엄청 잔혹한 인간이라 크게 경악하며 구토를 하게 된다. 행적상 엄청난 원한을 사고 있는 인간일뿐더러 한번 인간으로 의태하면 다른 몸으로 갈아타거나 다시 슬라임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원한을 산 인간에게 보복당하거나 슬라임인게 들통나 살해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좌절하고 만다. 그렇게 고민하던 주인공은 원래 몸주인과는 다르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진짜 '성녀'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때문에 1화 이후 활동하는 '제리 아스픽'이라는 인물의 행적은 이 슬라임을 가르킨다고 봐도 무방하다.

처음 의태했을때는 인간의 몸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몇번이고 넘어지다가 나뭇가지로 지탱해서 겨우 산에서 내려왔지만 이후 적응이 되고나서는 한 손으로 칼로 찌르려 하는 윌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 손으로 막아내는 것도 모자라 바닥에 내팽겨쳐버리고 손바닥 치기 한 방에 벽에 부딪칠 정도로 밀쳐내는 완력을 보여주고, 나무에 떨어지려고 하는 고아를 구하기 위해 셀레스는 물론 본인조차 놀랄 만큼의 속력을 낸 것을 보면 마물이라서 그런지 인간의 신체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걸로 보인다.[2]

또한 인간이 아닌 마물이라서 인간이 사용하는 독이 통하지 않고 비슷하게나마 성녀가 쓸 수가 있는 힘을 사용할 수 있고 혈액을 매개로 분체를 만들 수 있다.
* 제리 아스픽
주인공 슬라임이 사용하는 인간 육체의 본래 주인. 아스픽 가문의 외동딸이자 성녀이며 어렸을때 부터 좋은 교육을 받았으나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성격이 비뚤어지고 말았다. 첫등장부터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하지 않았다고 30년 일한 집사 얼굴에 접시를 던지고, 그 집사가 고기굽기를 잘못말해서 엎드리며 사죄를 하자 머리를 발로 짓밟으며 처벌방으로 끌고 간다. 이후 성녀로서 수행을 하러 산에 올라가나 그날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집사중 누군가에게 독살 당한뒤 절벽으로 내던져지며 1화만에 사망하고 만다.[3] 이후에는 상술했듯 주인공이 시신을 발견해 주인공 슬라임의 육체로 쓰이고 있다.[4]

행적이 얼마나 막장인지 막 인간이 된 주인공이 제리의 기억을 읽어보고 크게 경악해서 구토를 하며 몸 잘못골랐다고 꽝 취급한다. 이후에도 과거회상으로 몇번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자기 아랫사람은 사람으로 보지않고 온갖 학대고문을 일삼는 개차반이였다. 참고로 본인은 살인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죽으면 비명을 못듣기 때문이라고...
  • 루밀
    주인공과 같은 슬라임 동포이며 작중에서는 어떤 여자애의 시신에 의태해 인간이 되어 여행을 하고 있었다. 처음 주인공을 보고 인사를 건네나 인간을 보게 된 주인공은 크게 놀라지만 자신도 같은 슬라임이라 밝히며 칼로 손가락에 생채기를 내자 인간의 혈액이 아닌 슬라임 체액이 나온걸로 확인 시켜준다. 어떻게 인간이 된건지 궁금해 하는 주인공에게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은 인간의 피로 의태하는것이며 되도록 신선한 시체에 들어가는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생활은 최고라며 주인공에게 말린 고기를 건네주는데 그맛을 본 주인공은 크게 감동을 받는다. 그렇게 주인공에게 인간이 될 생각이 있으면 언젠가 인간 세계에서 다시 만나자며 헤어진다. 사실상 주인공이 인간의 길로 가게 만든 장본인이다.

    10화에서 셀레스가 성녀 수행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냐고 묻자 주인공은 루밀을 떠올리며 멋진 여신에게 여러 가르침을 받았다고 대충 둘러댄다. 물론 셀레스는 제리가 진짜 여신에게 천명을 받았다고 오해를 하게된다.
  • 마을 이장
    슬라임 마을을 맡고 있는 이장. 주인공 슬라임에게 '인간들 중에는 드래곤을 잡을 만한 존재도 나오니 섣불리 접근해선 안 된다', '인간은 약하나 그만큼 지혜와 단결력이 있으니 한번 서로 뭉치면 손 댈 수 없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펑범한 슬라임과 다르게 머리 정수리 부분이 반갈죽되어 있는데 주인공 슬라임의 독백을 보면 용사와 싸움으로써 생겨난 부상인 듯 하다.
  • 에린
    아스픽 가문에서 일하는 신입 메이드로 어머니의 약과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취직했다고 한다. 3화에서 제리에게 아침식사를 가져다 주기위해 방문 앞에서 노크를 하다 잠이 덜깬 주인공이 거울에 비친 제리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다급히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이후 정신을 차린 주인공이 괜찮으니 고맙다고 하자 평소의 제리라면 하지 않았을 말을 들어 의아해 한다.

    4화에서는 창문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해 메이드장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에린의 전임 메이드가 어떻게 됐는지 듣게 되는데 창문 청소를 제대로 못해 무서운 고문을 당한뒤 몸과 마음이 병든채 갑자기 사리지고, 그 메이드가 사라진 날에 나무가 심어졌다고 한다. 더욱이 그날 제리의 담당 메이드가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에린이 강제로 담당을 맡게 되어 공포에 질리게 된다. 그렇게 메이드장과 같이 제리의 방에 찾아가 주인공을 깨우게 되는데 원래라면 꿀잠을 방해한 죄로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주인공은 당연히 이런 행위는 하지 않았고, 새로 배정받은 메이드가 몇번 만난적 없는 자신을 너무 두려워 하는 모습에 아군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친하게 지내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밖에서 단둘이 있을때 에린이 끓여준 차를 호평해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에린의 어머니는 에린을 어떻게 칭찬해주냐고 묻자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고 답했고, 주인공은 곧바로 이를 따라하며 에린을 칭찬하자 크게 감동받은 에린이 울음을 터트리는 바람에 주인공은 오히려 자신이 잘못해서 미움받은 줄 알고 오해하게 된다. 그날 밤 에린은 다른 메이드들이 제리를 독점하기 위해 헛소문을 퍼트린거라 오해하고 있었고, 메이드장과 선배 메이드는 에린이 이상하게 행복해하는 모습에 다음날에도 제리 담당을 떠맡길려고 하자 크게 좋아해서 당황하고 만다. 이후에는 제리 담당 전속 메이드로 고정되면서 주인공도 에린에 대한 오해가 풀리게 된다.

  • 아스픽 가문에서 일하는 집사중 한명으로 안경을 착용한 남성. 1화에서 제리의 악행에 다른 집사들과 긴장하며 쳐다봤고, 2화에서 수행에서 돌아온 제리를 보자 깜짝놀라며 3화에서 달라진 제리를 보며 의아해 하는 등. 다른 집사들과 리액션을 보이는 그저그런 비중의 인물이었으나...

    6화에서 진짜 제리 아스픽을 살해한 범인으로 밝혀졌다.[5] 원래라면 죽었어야 할(실제로 죽긴 했지만) 제리가 멀쩡히 살아 돌아와서 자신을 습격한 범인을 색출하기는 커녕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내니 오히려 자신을 가지고 노는게 아니냐며 분개했고, 결국 한 번 더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담요를 갖다준다는 명목으로 제리의 방에 찾아왔다. 그동안 달라진 모습의 제리를 생각해 잠시 주저하긴 했으나 이내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살해하기로 하지만 이미 주인공이 분체에게 보초를 세워서[6] 분체에 의해서 눈을 뜨게되고, 그 모습에 윌은 크게 기겁하고 만다. 이내 진정하고 밤이 추워서 담요를 가져왔다고 말한 뒤 멋대로 방에 들어온 무례에 대해선 처벌을 받겠다고 하나 주인공이 처벌을 왜 하냐고 의아해 하면서 오히려 살았다고 고마워 하자 진짜 개심한게 아닌가 망설이지만 어차피 제리의 개심과는 상관없이 자기 여동생이 구원 받은게 아니니 결국 죽이기로 결정하고, 주인공이 다른 쪽으로 돌아본 순간에 칼로 내리찍을려고 했다. 이때 또 다른 분체가 위험을 알리기 위해 화분을 깨뜨렸고, 주인공은 곧바로 고개를 돌리자 칼로 찌르려는 윌을 발견하고 바로 한손으로 잡으면서 막았다.[7] 낑낑거리며 놓으라고 윌이 소리치자 주인공은 "응"이라며 손을 놓는데 오히려 윌이 중심을 잃고 뒤로 고꾸라져 뒷머리를 찍는 바람에 한동안 고통 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며 주인공은 단련되지 않은 인간은 생각보다 약하니 힘쓰는건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내 악에 받친 윌이 다시 칼을 주워들고 덤비자 주인공은 결국 칼을 뺏어 손바닥으로 윌을 밀치는데 하필 또 힘조절을 잘못해서 윌은 그대로 벽쪽으로 날아가 부딪쳐서 주저 앉고 만다.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간 윌은 그대로 좌절 해버리고, 마침 다른 집사가 소란을 듣고 찾아오자 주인공은 그대로 윌을 넘기면 평온한 삶을 살 수있는 찬스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면 뒷맛이 개운하지 않아 결국 자신이 잠에 떨깨서 가구를 넘어뜨린거라 둘러대고 그 집사를 돌려보낸다. 윌 또한 이런 자신을 감싸는 주인공에게 놀라워 하고 주인공이 왜 자신을 죽일려고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자 여동생 사진이 들어있는 펜던트를 건네주며 사연을 얘기한다.

    사연은 즉, 윌은 이전의 제리에게 자신의 여동생의 병을 성녀의 힘으로 치료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이에 제리는 창문 청소를 제대로 못했다고 학대하던 에린의 전임 메이드가 더 이상 울지 못한다는 빌미로 윌에게 처분하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윌은 승낙했다. 하지만 윌은 그 메이드를 죽이는 척하며 묶여있던 밧줄을 풀었고, 옷을 갈아입힌 뒤 메이드를 이웃나라로 대피시켰고, 피투성이가 된 메이드복은 수다쟁이 메이드장이 엿보고 있을때 안뜰에 묻어서 그 메이드가 죽었다고 소문을 퍼트리게 했다. 하지만 제리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윌은 아무것도 모른채 제리에게 처리했다고 보고했으나 제리는 구원을 받을거라며 성수가 아닌 독을 주면서 여동생이 이 세상의 고난으로 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며 비웃었다. 절망에 빠진 윌의 표정을 보며 제리는 그 표정을 보고 싶었다고 조롱했고, 윌은 엄청난 살의와 증오심을 품게 된다.[8] 이 사연을 들은 주인공은 제리의 기억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고, 엄청 당황하게 된다. 여동생을 가엾게 여긴 주인공은 이번 암살미수는 불문으로 하는 대신 자신을 한 번 더 믿어달라는 부탁을 했고 그길로 윌의 집으로 향한다. 윌이 여동생인 엠마의 상태를 확인한 주인공은 성녀의 힘을 쓸려고 했으나 방법을 전혀 몰랐고, 대신 슬라임인 자신의 능력으로 분체를 엠마의 몸에 넣어서 치료하기로 한다. 분체를 넣은 물병을 성수라는 핑계로 엠마에게 마시게 할려고 했으나 이미 이전의 제리에게 독으로 농락을 당한 윌은 의심을 했고, 주인공은 의심을 풀어주기 위해 그 물을 직접마시면서 확인을 시켜줬다. 분체가 들어간 물을 엠마에게 마시게 하는데는 성공을 했으나 분체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고, 주인공은 열을 시킨다는 명분으로 윌에게 물을 길러오라고 부탁을 한뒤 본체를 엠마의 몸에 직접 주입했다. 그렇게 윌은 엠마의 병의 회복되기를 기도하던 와중에 아침이 밝아오고 밖에 있던 고양이가 집밖에 앉아있던 비둘기들을 공격하면서 절묘하게 비둘기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아침햇살까지 비치자 윌은 주인공이 진짜 눈부신 성녀로 보였고 때마침 엠마까지 눈을 뜨면서 윌은 엄청난 기적을 맛보며 감동을 받는다. 윌은 이전의 제리는 그동안 악마에 씌여있었고, 성녀 수행을 통해 악마를 쫒아내면서 원래의 모습을 찾아낸거라 생각하며 제리에게 충성을 하기로 맹세한다. 이후로는 제리를 보좌하며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는 충실한 집사가 되었다.

    9화에 따르면 윌은 어떤 후드 쓴 남자에게 제리 암살을 의뢰 받았었고, 그 남자는 죽은 새를 되살리는 기적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물론 동생이 치유된 시점에서 윌은 그 남자가 어떤 눈속임을 한거라 생각했다.
  • 세레스

5. 설정

  • 성녀
    어둠을 쫓고 세계에 빛을 가져다 주고 기적을 일으킬 때마다 신은 축복하고 마물을 두렵게 만드는 존재로 제리 아스픽, 세라스 토리아가 이에 해당된다.
    8화에선 나라의 안녕을 관장하는 이들로 의사로서는 치료할 수 없는 부상과 병의 치료, 감염원의 특정은 기본에 마물이 거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결계의 효과를 지속시키거나 큰 전쟁 때는 치료반으로 활동하는 나라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힘을 지닌 존재로 설명된다.
  • 천명
    8화에서 언급된 개념. 여신이 직접 누군가에게 내리는 일종의 신탁과 같은 것으로 천명을 받았다 함은 모든 성자를 대행해 불의에 맞서고 사람들의 인도자로서 여신의 성별(聖別)[9]을 받는 것임을 뜻한다. 일종의 신탁과 같은 것이라서 그런지 제리가 천명을 받은 것으로 착각한 세라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일 만큼 크게 놀랐다.
  • 슬라임
    외딴 숲 속에 있는 슬라임의 마을 속에 거주하는 마물. 두 번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대신 이미 죽은 인간의 시체에 들어가는 것으로써 인간으로 의태하는 것이 가능하다.

6. 기타

  • 등장인물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진짜 제리 아스픽의 악행이 악행이다보니 주변에서 제리로 의태한 슬라임의 행동을 보고 크게 놀라거나 정말로 성격이 바뀐 건가 하고 착각하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10]

7. 외부 링크



[1] 그래서인지 슬럼가에 살던 고아들을 보고 '인간이 되기 전의 자신과 똑같은 처지'라며 동정했고 이제 곧 슬럼가가 축소되고 그동안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도 쫓겨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예전에 마물들의 습격으로 보금자리에서 쫓겨났던 일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2] 여담으로 너무나 빠른 속력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바로 앞에 있는 나무에 머리를 쾅하고 박아 기절했다.(...) 오죽했겠으면 이 광경을 보고 있던 고아, 수더원장, 셀레스는 크게 기겁했고 셀레스는 머리에 부풀어오른 혹을 치료시키면서 너마저 기절하면 어쩌냐며 어이없어했다.[3] 나중에 주인공이 제리를 죽인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제리의 기억을 살펴봤지만 자신의 저택에 일하는 집사라는것만 알고 얼굴을 떠올리지 못한걸 보면 죽은 당사자도 누군지 알아차리기 전에 기습당해 살해당한걸로 보인다.[4] 슬라임의 육체로 쓰이고 있어서인지 혈액 또한 슬라임의 체액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요에 따라선 슬라임의 체액으로 만든 분체를 만들 수 있다.[5]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범인의 모습으로 등장했었다.[6] 슬라임 시절에는 텔레파시로 분체에게 명령을 전달 할 수 있었으나 인간이 되고 난 뒤부터는 텔레파시가 안돼서 직접 말로 명령을 내렸다.[7] 이때 주인공은 위험 할 뻔했다고 안도하는데 이는 부상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칼에 베여서 슬라임인게 들통날까봐 걱정했기 때문.[8] 후술 하겠지만 제리의 암살 배경에는 윌의 이러한 원한도 있겠지만 누군가 제리를 암살하면 여동생을 구해준다는 의뢰가 있었다고 한다.[9] 신성한 일에 쓰이기 위하여 보통의 것과 구별하는 일을 말한다.[10] 제리를 암살한 윌의 경우 '혹시 그동안 저지른 악행은 악마에게 씌였기 때문이고 지금 보이는 180도 완전히 딴판인 모습은 성녀 수행을 함으로써 악마를 내쫓고 되찾은 진짜 모습이다'라고 착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