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8 22:22:14

스토리(헝그리 샤크 시리즈)

1. 개요2.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3. 헝그리 샤크 월드4. 공통 세계관5. 떡밥과 의문

1. 개요

헝그리 샤크 시리즈의 공식적인 스토리와 세계관을 정리해놓은 문서. 이미 알려진 로어도 많고, 개발진들이 앞으로 더 추가될 것이라 밝혔기에 별도의 문서로 저장한다[1]. 현재로서는 에볼루션과 월드의 세계관이 크게 통합되어 있지는 않으나, 몇몇 경우에는 공유하기도 한다. 아래의 설정은 모두 헝그리 샤크 공식 커뮤니티의 설명, 티저, 쇼츠 등의 객관적 정보로 이루어짐을 강조한다.

2.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의 세계관적, 스토리적 관련이 있거나 각종 관계에 위치해 있는 경우를 서술하였다. 또한 설정 버튼에서 '지원'을 누른 후, 상어들의 이름을 검색하면 세계관에 관한 상어들의 설명이 친절하게 적혀 있다.
  • 켐펜슈타인 박사[2]가 어떠한 기술을 이용해 전기 상어, 얼음 상어, 로봇 상어와 같은 일부 특수 상어들을 만들었다.
  • 맵에 총 2개의 포탈이 관찰된다. 각각 현재 더 왼쪽에 있는건 타이타닉으로, 더 오른쪽에 있는건 하와이[3]로 이동된다. 누가 만들어서 작동시킨 건지는 불명이나 강력한 능력이므로 추정해보자면 켐펜슈타인 박사이거나 네시, 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다른 누군가나 상어가 될 수도 있다.
  • 월드와 다르게 특정 상어들이 진화하며, 이 과정에서 특수한 능력을 얻게 된다.
    • 귀상어는 수년간 근데 진화가 수년 만에 이뤄지나 헤엄친 끝에 이전 동료들의 영혼을 불러내어 함께 사냥할 수 있게 되었다.
    • 뱀상어는 뛰어난 사냥 본능을 토대로 말 그대로 바다의 호랑이가 되어 먹잇감을 기절시키며 사냥한다.
    • 스내피 군(모사사우르스)은 수 세대를 걸쳐 신체적 능력이 각성했으며 설명에 따르면 남극해에서 진화하여 다른 바다의 진출도 노리고 있다.
    • 알란은 진화하여 조상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계승자로서 행성을 파괴할 목적을 가지고 지구에 도착하였다.
    • 샤크지라는[4] 휴화산[5]에서 파편을 먹어 불꽃의 힘을 얻었다.
    • 심해상어는 결국 지구의 핵과 바다가 만나는 이것도 가능한가 최하층에 도달해 심연의 제왕이 되었으며, 곧 모든 생물의 위에 군림하고 있다.
    • 베히모스는 마그마지라와의 전투 중 패해 심연에 떨어진 뒤 에너지를 얻어 지옥의 상어?가 되었으며 재앙을 선사하고 있다.
    • 레오는 오랜 시간 동료들과 해적들을 사냥하며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 턱이 엄청나게 진화하여 소용돌이를 형성한다.
  • 레오는 오랜 시간 깊은 곳에서 잠을 자다 인간들에 의한 소음으로 인해 깨어나게 되었다.[6]
  • 네시는 포탈을 이용해 네스호를 탈출해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포탈의 능력을 얻었는지는 불명.
  • 심해 상어는 마리아나 해구로 추정되는 깊은 심해에서 올라오게 되었다.
  • 크라켄은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다 모습을 드러내어 자신 앞의 배들을 부수며 나아가고 있다.[7]
  • 발광상어(나랄리클리우스)는 고대 문명의 기술로 개조되었고, 탐험가들에 의해 발견되어 지금과 같은 위험한 빛의 상어가 되었다.[8]
  • 베히모스는 설정상 다른 세계에서 온 개체이며[9][10], 유성우를 떨어트릴 수 있다.
  • 샤크나로크는 중세 시대에 한 마법사에게 봉인당했지만 최근에 그 얼음 감옥이 깨지며 신의 힘을 방출하고 있다.[11]

3. 헝그리 샤크 월드

헝그리 샤크 월드의 세계관적, 스토리 관련이 있거나 각종 관계에 위치해 있는 경우를 서술하였다. 월드는 에볼루션보다 세계관의 확립이 더 많이 되어 있는데, Glutwell Corp라는 적이 있어 이것과 대치하며 스토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12]
  • 배경인 바다부터 에볼루션보다 더 오염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아래는 일부 특급 상어들과 관련한 스토리이다.
    • 메가로돈, 좀비상어, 핵상어는 후술할 핵물질의 유출로 변이되어 최상위 상어가 되었다.
    • 핵상어는 뱀상어로 추정되는 원종이 핵폐기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긴 개체이다.
    • 베테랑 백상아리는 메카 샤크지라가 등장하자 맞섰지만 결국 얻어맞아 턱과 눈이 부상당하고, 이후 넙적귀상어와 플로렌스 샤킹게일[13]의 도움으로 지금과 같이 턱을 이식받아 상어들의 용맹한 리더가 되었다. 이후 다른 상어들과 함께 메카 샤크지라를 박살내는 성과를 거뒀다.
    • 흑마법 상어는 본래 평범한 미국까치상어였지만 아라비아해의 해저 신전에서 흑마법서와 접촉해 흑마법 상어로 재탄생하였다.
    • 가이아는 본래 조용히 자연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넙적귀상어, 우주의 알란, 해저 상어가 찾아내어 모습을 드러내 헝그리 샤크에 합류하였다.
  • Glutwell Corp로 인해 오염물질이 태평양에 확산되며 일부 최상위 상어들이 나타났다. 또한 직/간접적인 사건으로 상어들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아래는 글러트웰과 관련이 있는 상어들의 목록이다.
    • 고대 메가로돈과 알파 좀비상어, 멜트다운 상어는 각각 메가로돈, 좀비상어, 핵상어가 변이된 형태이며, 근데 핵상어 자체가 이미 변이잖아 이 중 고대 메가로돈은 티저에서 직접 글러트웰의 해저 기지를 박살내는 위엄을 보였다.
    • 메카 샤크지라는 글러트웰이 만들어낸 인공 괴수이며, 원종 샤크지라를 처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 신 샤크지라는 메카 샤크지라로 인해 패배한 샤크지라가 변이를 일으켜 재탄생한 괴수로, 글러트웰의 메카 샤크지라 수십 마리를 가뿐하게 제거하고는 모습을 감췄다.
    • 우주의 알란은 자신의 후손인 알란이 글러트웰에게 죽게 되자 복수를 위해 지구에 찾아왔다.
    • 해저 상어는 심연에서 풀려난 후[14] 글러트웰의 해저 기지[15] 앞을 지나가며 회사 보스의 관심을 끌었다.[16]
    • 퀀텀은 메카 샤크지라 이후 글러트웰이 만들어낸 상어로 테스트까지 마쳤으나 퀀텀이 자신의 존재 목적을 깨달으며 연구실을 부수고 상어 쪽 편을 들게 되었다. 스킬을 보면 진짜 공 들이고 비용까지 다 들였는데 자기들 입장에선 그냥 없어져 버렸다.
    • 프랜시스는 메카 샤크지라와 샤크지라 사이에 전투가 있을 때 쓰러져 가는 샤크지라의 배쪽 에너지를 흡수하고[17] 빛의 쥐가오리가 되었으며, 이후 글러트웰이 쥐가오리를 밀렵하자 수호자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 외 사건까지 포함해 전체 세계관을 세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 사건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1부(태평양 불모지): 글러트웰로 인해 환경 오염과 함께 초기 최상위 상어 등장[18]->
글러트웰이 메카 샤크지라를 만들어 포획[19], 베테랑 백상아리가 나머지 상어들에게 도움을 요청->
샤크지라와 메카 샤크지라와의 전투에서 샤크지라의 패배+프랜시스의 탄생-> 나머지 상어들이 메카 샤크지라를 처치하고 최상위 상어들 해방

2부(북극해 대재앙): 글러트웰이 수많은 양산형 메카 샤크지라 제작+북극 기지 육성-> 북극해에 심각한 오염, 대재앙이 일어남->
신 샤크지라가 북극해를 찾아감-> 신 샤크지라가 메카 샤크지라 수십 대를 격퇴지금 봐도 트레일러가 개쩐다-> 북극해 기지가 파괴되며 신 샤크지라가 자취를 감춤

3부(공백기간): 글러트웰이 우주의 알란과 해저 상어와 대면[20]-> 상어들이 가이아, 전능한 여군주 발견-> 글러트웰이 퀀텀을 만드나 계획 실패->
쥐가오리 밀렵으로 인해 프랜시스가 모습을 드러냄-> 글러트웰이 메카 클로스를 만드나 시스템 오류+상어들로 인해 파괴됨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다->클라운시, 저승상어 등장
  • 아래의 상어들은 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상어들의 특성이다.
    • 전능한 여군주는 이명이 행성 파괴자이며 유성우 형태로 변신할 수 있고 태양 충격파를 방출해 태양의 힘을 써 지옥불을 방출할 수 있다.
    • 클라운시는 해저 서커스의 풍선 상어이며 몸을 자유자재로 팽창시키고 수축할 수 있으며 엄청난 탄성력으로 몸을 튕길 수 있다. 또한 불꽃놀이를 방출하고 공중에선 풍선으로 나는 등 공포를 선사할 수 있는 생긴 것과 다르게 강력한 상어다.
    • 저승상어는 영계에서 온 바다의 저승사자며 생물들의 영혼을 어디 있든 흡수해 한데 모아 광채 과출력으로 오브의 형태로 해방시킬 수 있다.

4. 공통 세계관

같은 회사와 같은 배경의 게임이다 보니 여러 가지 공유하는 세계관이 있다.
  • 헝그리 샤크 월드의 이벤트 맵 중에는 에볼루션의 맵을 바탕으로 한 더 베이가 있다.
  • 일부 상어들이 두 게임 세계관 모두에 등장하기도 한다.
    • 알란은 본래 에볼루션의 상어이나, 에볼루션에 진화 개체인 아론이 등장하고 우주의 알란이 월드에 등장하면서 개체가 하나가 아님이 확정되었다.
    • 샤크지라는 본래 에볼루션의 상어로, 두 게임 모두 각각 마그마지라와 신 샤크지라라는 변종이 존재한다. 이로써 샤크지라도 개체가 하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샤크지라는 월드의 메카 샤크지라와도 만난 것을 보아 지구 배경 자체가 같음을 알 수 있다.
    • 두 게임 모두 암초상어, 청상아리, 귀상어[21], 뱀상어, 백상아리, 메가로돈, 빅 대디/마마, 스내피 군, 알란[22], 샤크지라[23]가 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같은 종끼리 엮이기도 한다.

5. 떡밥과 의문[24]

공식 커뮤니티에서 떡밥으로만 남은 미지수와 아직까지 스토리적으로 해결이 안됐거나 추정할 수 있는 의문들을 정리해놓은 문서. 단순 의문을 넘어 시스템 자체로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니 비판점이 있다면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 상어들은 어떻게 장비들[25]을 착용하고 조작할 수 있는가
    -> 맵 곳곳에 군사적 무기를 지닌 기계들[26]이 발견된다. 아무리 기술력과 자본이 된다 하더라도 전쟁이 없는 곳에서 이정도로 무기들을 비치해놓는 건 이상하다. 또한 월드의 경우 상어들이 제트팩을 받아 하늘을 날 수 있게 된 시기부터 헬기 등이 관측되었으므로 곧 상어들의 행동을 제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 이야기가 얽힌게 아닌 개별적 설정은 아래와 같이 별도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2] 예전에 특수 상어 연구실에서 상어를 만들어내던 박사.[3] 정식 명칭은 샤와이(Shawaii)이다. 섬에 상어 모양 토템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어를 숭배하는 종족의 섬인듯. 근데 상어들은 무자비하게 잡아먹는다[4] 월드에도 후술할 샤크지라의 변종이 존재한다. 정황상 다른 개체일 듯 하다.[5] 에볼루션의 맨 오른쪽 지역 포탈을 타면 화산이 있는 하와이로 가지긴 하나 거긴 활화산이므로 이것과 다른 화산일 듯 하다.[6] 레오 티저 참조.[7] 예전에 있었던 상어 설명에 있었다.[8]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의 지원 칸에서 확인 가능하다.[9] 애초에 능력 이름부터 '이계' 포탈이다. 그 말은, 이 상어가 아니긴 하지만가 곧 다른 세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10] 티저와 그것의 유튜브 썸네일 참조.[11] 발광상어와 같은 출처.[12] 후술할 내용이지만 최상위 상어 중 여군주, 클라운시, 저승상어를 제외한 모든 상어가 이 회사와 관련이 있을 정도로 영향을 많이 끼쳤다.[13] 헝그리 샤크 월드에 등장하는, 피해를 입으면 치유 효과를 제공하는 펫이다.[14] 해저 상어는 시간을 다룰 수 있는데, 정황상 미래로부터 넘어오고 난 직후인 듯 하다.[15] 전에 고대 메가로돈이 파괴한 것과는 다른 기지이다.[16] 본인 왈 저 마법 상어를 자기 수족관에 키우고 싶다고 한다...과연 저게 수족관에 가둔다고 가둬질까 애초에 가둘 순 있나[17] 참고로 이때 배가 푸른빛으로 빛난다. 신 샤크지라를 암시하는 연출.[18] 모든 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사건.[19] 메카 샤크지라의 트레일러에 최상위 상어들이 없는 이유이다. 있었으면 이미 끝났다[20] 이로 인해 일어난 사건은 딱히 묘사되어 있지 않다.[21] 월드의 경우에는 두 종류.[22] 다만 알란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아종이긴 하다.[23]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에볼루션은 원종, 월드는 변종인 신 샤크지라가 있다. 둘 다 같은 개체이니 포함.[24] 관련된 떡밥과 그로 인한 의문이 해소된다면 취소선을 그어 주십시오.[25] 제트팩, 재활용 대포 등.[26] 월드가 대표적이다. 태평양을 제외한 하늘에는 모두 군용 헬기가 존재하고, 남중국해에서는 군사 드론을 발견할 수 있다. 에볼루션에서는 미사일을 쏘는 비행기와 기뢰를 설치하는 로봇 상어가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