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의 前 축구 선수 | ||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스테반 스토야노비치 Стеван Стојановић | Stevan Stojanović | |
출생 | 1964년 10월 29일 유고슬라비아SFR 세르비아SR 미트로비차 | |
국적 |
| |
신체 | 키 184cm | |
직업 | 축구 선수 (골키퍼 / 은퇴) 축구 행정가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979~1982 / 유스) 츠르베나 즈베즈다 (1982~1991) 로열 앤트워프 FC (1991~1995) BV 클로펜부르크 (1996~1999) 에스니코스 아스테라스 FC (1999~2000) |
임원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5~2007 / 스포츠 디렉터) 세르비아 (2021~ / 스포츠 디렉터) | |
국가대표 | 없음 |
1. 개요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행정가. 선수 시절에는 골키퍼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주장으로서 클럽 역사상 첫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991년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클럽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으며, 초기에는 토미슬라브 이브코비치(Tomislav Ivković)와 지반 류코브찬(Živan Ljukovčan) 같은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들의 후보 선수로 활약했다. 1986-87 시즌에 1군 데뷔를 했으며, 특히 유러피언컵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4-2로 승리한 경기에서 우고 산체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1]스토야노비치는 데뷔 직후, 빠르게 팬들의 인기를 얻었으며 말리 디카(Little Dika) 또는 믈라디 디카(Young Dika)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골키퍼였던 알렉산다르 스토야노비치(Aleksandar Stojanović)[2]의 별명인 '디카'에서 따온 것이다. 아무튼 스테반 스토야노비치는 1987-88 시즌에 커리어 첫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1989-90 시즌에는 리그와 컵 더블을 달성했다.
드라간 스토이코비치가 1990년 여름 팀을 떠난 후, 스토야노비치가 팀의 주장으로 선출되었고 1990-91 시즌에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첫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끌었다. 스토야노비치는 시즌 내내 단 한 경기만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했다.
특히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긴장감 넘치는 준결승전에서 스토야노비치는 클라우스 아우겐탈러에게 가랑이 사이로 골을 허용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어려운 슈팅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아우겐탈러의 자책골로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바리에서 열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120분 동안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었으며, 승부차기에서 마누엘 아모로스의 슈팅을 막아내며 5-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그는 대회 역사상 빅 이어를 차지한 첫 골키퍼 주장이 되었다. 이후 벨기에의 로열 앤트워프 FC로 이적했으며, 1993년 유러피언컵위너스컵 결승전에서 파르마를 상대로 출전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