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T. 커크 선장의 개인 부관(Yeoman). 이 부관이라는 직책은 다른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TOS만의 특징이었다. 그러나 캐릭터 자체는 시즌 1에서 몇 편 출연한 것 외에는 등장이 없었다.[2] 다만 이후 시간이 흘러 극장판 몇 편에서 재등장했고, 스타트렉: 보이저에서도 새로운 계급을 달고 히카루 술루와 함께 특별출연했다.
시즌 1 에피소드 3에서만 등장하는 인물.[4] 커크 선장의 친구이자 조타수였으나 이상한 에너지의 맞고 기절한 후 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초능력자가 되었다.[5] 그러나 너무 지능이 발달한 나머지 자신을 신이라고 칭하며 인간을 벌레로 보기 시작하고, 급기야 다른 승무원들을 해코지하거나 자신이 마음에 들어한 의무 장교 데너 박사를 본인과 똑같은 존재로 변화시키기까지 한다. 그리고 결국 커크와의 사투 끝에 자신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지고 바위 더미에 깔리는 최후를 맞는다.
[1] 1930년생으로 TOS 출연 당시에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의외로 커크 역의 윌리엄 샤트너나 스팍 역의 레너드 니모이보다도 1살 연상이었다. 2015년 사망.[2] 배우 그레이스 리 휘트니가 집필한 저서 'The Longest Trek: My Tour of the Galaxy'에서 그녀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이 당시 제작진과의 심한 트러블이 원인이었던 모양. 그녀는 이 배역을 진심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강제 하차 소식을 몽고메리 스캇 역의 제임스 두한에게 처음 들었을 때 상당한 충격을 받고 실의에 빠졌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진 로덴베리는 예산 삭감이 원인이었다고 한다던가, 또는 진짜 하차 이유가 그녀의 알코올 중독 문제 때문이라는 등의 여러 가지 설이 있기에 진실은 불명.[3] 진 로덴베리가 이전에 제작했던 TV 시리즈 'The Lieutenant'의 주인공을 맡았었다. 이 배우의 또다른 대표작으로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있다.[4] 본래 이 에피소드는 TOS의 두 번째 파일럿 에피소드였다.[5] 이때부터 눈동자가 은색으로 빛나게 되는데, 배우 게리 록우드가 분장으로 이 렌즈를 착용할 때 아픈 데다가 앞이 잘 안 보여서 고생 좀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