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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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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500><colcolor=#fff> 손오공 孫悟空|Son Goku | |
본명 | 손오공 (孫悟空, Son Goku) |
출생일 | AGE 737 |
1. 개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의 모습 |
드래곤볼의 마인 부우 편에서 마인 부우를 쓰러뜨린 후 우부와 만나기까지 10년간의 공백기를 다룬 만화 드래곤볼 슈퍼에 등장하는 손오공. 점프 40주년 기념판 '안녕! 돌아온 손오공과 동료들!!'과 은하패트롤 쟈코에 수록된 특별만화 '드래곤볼 마이너스'와 설정을 공유한다. GT의 손오공과는 설정을 공유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내에서 표기할 때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괄호명 없이 손오공이라고 표기한다.
성우는 각각 노자와 마사코 / 김영선 / 숀 셰멀이 맡았다.
2. 특징
원작의 손오공과 성격면에서 적지 않은 괴리가 있으며 엉뚱함과 싸움광 측면이 더욱 강조되었다.다시 말해 개그성과 엉뚱함에 치중된 토리야마의 캐릭터성 확립과 이와 더불어 애니팀, 토요타로의 추가적인 해석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볼 수 있다.
2.1. 불살주의
성장했던 캐릭터성이 회귀하면서 프리저편 이후로 사라졌을 터인 불살주의 성향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슈퍼의 전신이 되는 부활의 F에서 프리저가 부활해서 자신을 죽이러 왔을 때, 프리저의 골든 프리저 변신의 약점을 눈치채고 이길 자신이 있는 상황에서도 죽이려 하지 않고 봐주려다가 프리저가 기어이 지구까지 파괴하고 나서야 끝을 냈다.[1] 게다가 아예 네 녀석이 조금만 더 착했으면 그나마 라이벌 같은 사이로 지낼 수도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 이후로는 슈퍼라는 작품 자체가 우주 서바이벌 편까지 자마스를 제외하고는 명확히 악역이라 단정지을 보스가 나타나지를 않았으며, 그 자마스조차도 손오공이 최종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여 불살주의 성향에 대해 정확히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다.[2] 때문에 우주서바이벌 편을 완결 짓고 나온 다음 에피소드인 은하 패트롤 죄수 편에서 슈퍼 오공의 성향을 알 수 있는데 본인은 세뇌당했을 뿐인 마수 야콩을 에너지 흡수 과다로 죽여버린 전적이 있음에도 흉악범인 사간보를 모로가 에너지 흡수 과다로 죽여버리자 이에 지나치게 반응하고 동료를 죽이냐며 환멸하는등 불살주의 성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후에 메르스의 회상에서 불살주의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제시하는데
다음에 그 녀석이 나쁜 짓을 저지르려고 해도 내가 더욱 강해져 있으면 문제 없잖아?
그렇게 하면 몇 번이고 싸울 수 있고 어쩌면 그 사이에 좋은 녀석으로 변할지도 모르잖아?
메르스의 질문에 대한 오공의 답.
손오공(드래곤볼)/특징 문서에서 서술되었지만 오공이 이런 생각에 의거하여 행동한 적은 원작에는 전혀 없었다. 당장 봐도 소년기 때 레드리본군 세력, 탬버린, 드럼, 피콜로 대마왕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죽여버렸다. 마주니어의 경우는 피콜로 대마왕보다는 덜 사악하고 신의 목숨과 연결되어있기에 살려주었다. 베지터는 위 사례에 해당한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당시 오공은 베지터가 지구에서 빈사상태가 되었을 때 피콜로와는 달리 개심의 여지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자신보다 강한 그 실력이 아까워서 살려보내주는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으며, 베지터가 프리저에게 죽은 후에 정말로 싫은 녀석이라고 했다.[3] 프리저와의 싸움을 관뒀을 때도 재대결의 기대를 품기는커녕 아예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프리저 편 이후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셀을 상대한 경험으로 인한 것인지 패배하지 않는 이상 뚱보 부우를 제외한 자신과 대면한 모든 적들을 죽였다.[4] 그렇게 하면 몇 번이고 싸울 수 있고 어쩌면 그 사이에 좋은 녀석으로 변할지도 모르잖아?
메르스의 질문에 대한 오공의 답.
애초에 저 대화 자체가 자신은 강한 상대를 찾아 싸웠고, 그 강한 상대가 악인이라서 자신이 영웅이 된 것이라는, 어찌보면 궤변 덩어리라고도 할 수 있기에[5] 위 대사는 피콜로와 베지터의 개심 여부를 따져 적당히 끼워 맞춘 대사라고도 볼 수도 있다. 즉 슈퍼 특유의 캐릭터성 붕괴로 인해 싸움광 측면이 지나치게 강조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다음번엔 내가 더 강해져 있으면 되잖아?"라는 논리는 원작에서도 베지터가 뚱보 부우가 또다시 악한 부우를 낳아버리면 그때는 세계멸망이 도래할 지도 모른다며 처치하려고 할 때 오공이 제시한 적이 있는 반박이긴 하다.
그럼에도 굳이 끼워맞추자면 원작 완결 시점 이후로도 슈퍼의 서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일을 겪었으므로 즉 원작 시점과 달리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단 오공은 과거에 베지터가 개심할 여지가 없다고 판단하였으나 그런 판단과는 반대로 베지터는 완전히 개심하였으며, 이해관계가 엮여 있었다고는 하나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지구를 한 번 파괴한 적이 있던 프리저와 함께 우주를 지키기 위해 공투를 벌이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악하다고 생각한 사이어인 중에서도 브로리처럼 착한 본성을 타고 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등,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가치관이 바뀔만한 경험을 많이 했다.[6] 그래서 그때와 다르게 아무리 악인이어도 '개심의 여지가 없다'고 단정짓지 않고 한 번 믿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오공이 베푼 자비는 베지터가 개심하여 Z전사의 든든한 전력으로서 합류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프리저에게 힘의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준 것은 결과적으로 제7우주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되기도 했으니 말이다. 물론 모로의 경우는 오공의 기대와는 달리 개심하지 않았고 결국 통제할 수 없는 위협이 될 가능성이 커지자 오공이 직접 처단하긴 했지만.. 이러한 사상의 변화로 최근 강조되는 오공의 불살주의는 라데츠나 프리저에게 보였던, 궁지에 몰린 상대를 동정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불살주의가 아닌 베지터에게 보였던 개인적인 전투욕구에서 비롯된 불살주의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다
다만 오공의 이런 성향은 정도가 지나치다보니 때때로는 상당히 무책임한 성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사실 오공의 이런 캐릭터성의 변화에 호불호가 갈리는 건 대부분 이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최대한 불필요한 살생은 피하면서도 갱생의 여지가 없는 적은 확실히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최근 들어서는 개인적 욕구 때문에 처단해야할 적을 제대로 처단하지 않고 기회를 주는 것처럼 보이는데다, 실제로 그런 행동이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골든 프리저전 때 한 번 지구를 날려먹고 나서도 변한 게 없어서 모로를 또 살려주려고 하다가[7] 궁지에 몰린 모로가 지구와 융합해서 모로를 죽이면 지구까지 폭발하게 되는 위기를 자초하고 만다. 그리고 우이스에 의하면 천사의 힘을 얻은데다 저렇게 비대해진 상태라면 지구 뿐만 아니라 은하 전체가 위험하다고. 물론 이 다음에 모로를 끝장내며 수습했긴 했다.
물론 토리야마는 오공의 강자와 싸우고 싶어하는 성향을 독(poison)이라고 표현한 바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오공이 너무 정의파 히어로처럼 그려진 것이 불만이라 한 것을 생각하면 결국 이 역시 의도된 캐릭터성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2.2. 불량가장
점프 40주년 특별편 이후로 농사 일을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대충 땡땡이 치면서 수행하러 가는 경우가 많으며 비루스의 행성에서 오래 머무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8]거기다 비상식적 면모가 극단적으로 늘어나 결혼 이후 치치와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를 들은 베지터도 어이가 상실한 나머지 "멍청아, 너 결혼해서 애도 낳았잖아!" 라며 오공에게 화를 냈고, 부르마는 한숨을 쉬었다. 심지어 오반이 태어났을 때도 어차피 내가 낳는 것도 아니다.라는 이유로 치치 곁에 있어주지 않았다고 한다.[9]
코믹스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자기 손녀 이름을 까먹는 바람에 오반과 피콜로를 포함한 주변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3. 작중 행적
손오공(드래곤볼)/작중 행적/드래곤볼 슈퍼 문서 참고4. 변신
4.1. 초사이어인
4.2. 초사이어인 2
4.3. 초사이어인 3
4.4. 초사이어인 갓
신의 경지로 들어가게 되는 변신. 5명의 사이어인이 한 사이어인을 둘러싸서 의식을 치러서 변신했다. 원래 머리에서 머리색만 빨간색이 되며 근육이 날렵해진다. 또한 좀 더 젊어 보이며 오라가 불꽃같이 타오르는 붉은 오라가 된다. 강함은 초사이어인 3를 넘사벽급으로 아득히 뛰어넘으며 초사이어인 3를 압도했던 비루스와 어느 정도 대적이 가능해졌다.[10] 그 이후 별로 쓰인적이 없다가 애니 기준 우주 서바이벌편과 코믹스 기준 6우주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설정에 의하면 초사이어인 블루가 체력 소모가 심한 탓인지 그나마 체력 소모 면에서 밸런스가 좋은 초사이어인 갓을 메인 베이스로 삼아 체력을 아끼면서 공격하는 잠깐의 순간에만 블루로 변신해서 파워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드러났다.
4.5. 초사이어인 블루
초사이어인 갓의 상태에서 초사이어인으로 한번 더 중첩시켜 변신한 형태로, 첫 명칭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이었지만, 너무 긴 탓에 우이스가 대신 '초사이어인 블루'로 정해줬다. 현재 애니메이션 기준 오공이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이자 최종 형태[11]이고, 외형은 갓처럼 타오르는 듯한 푸른 오라에, 초사이어인 1처럼 비슷한 형태의 파란 머리를 가지고 있다.[12] 밑에 서술된 응용형태들은 각각 코믹스, 애니에서만 등장하는 형태이다.
어떻게 습득했는지는 보여주지는 않지만, 우이스 밑에서 수련하여 초사이어인을 뛰어넘고 도달하게 되었다고 묘사됐다. 최초 출현은 부활의 F로, 골든 프리저와 격전을 펼쳤으며 이후 슈퍼에서 주력 변신으로 나온다.
전투력은 갓에 비하면 상당히 증가한다. 본래 초기엔 전투력 차가 크지 않을 걸로 생각됐지만 슈퍼를 통해 블루의 행적이 점점 많아지며 확실한 차이가 생겼다. 단적인 예로 신브로리와 싸우며 갓 상태임에도 완전히 개털리는 오공이었지만 블루로 변신하자 브로리가 더이상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프리저가 부르기 전까지 근접격투를 반복했다.
코믹스 오리지널 형태인 초사이어인 블루 완성형이 있으나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았다.
4.5.1.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초사이어인 블루의 바리에이션.
슈퍼 애니메이션에서는 제 6우주 편에서 히트와 싸울 때 초사이어인 블루에 계왕권을 사용해서 선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슈퍼 코믹스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제 6우주 편에서 사용하지 않았고 힘의 대회 편에서 지렌과 싸울 때 밀리는 상황에서 초사이어인 블루에 계왕권을[13]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였지만 별 효과가 나지 않았고 몸에 부담만 날 뿐이였다.
4.6. 무의식의 극의
4.6.1. 무의식의 극의 -징조-
오공이 지렌과의 싸움에서 습득한 변신. 무의식의 극의의 징조 형태며, 힘의 대회에서 습득하게 된 변신이다. 이 변신은 몸이 저절로 회피가 가능해지지만, 징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완전치 못한 불안정한 상태다. 그래서 결점이 있는데 애니에서는 공격의 순간에 의식을 하게 되면서 공격력이 무의식의 극의의 온전한 파워를 다하지 못하고 코믹스에서는 안정적으로 기술을 유지할 수가 없어 체력 소모가 심하다.
그래도 블루로도 어느 정도 대적이 가능했던 여타 보스들이랑 이 상태로 붙으면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하며[14][15] 패시브인 자동 회피를 감안하면 과연 스치는 게 가능하긴 할까 의문. 작중에선 최강급인 지렌과 싸워서 부각이 안될뿐이지...
4.6.2.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
무의식의 극의를 완전히 습득한 상태로, 이전 징조와 달리 회피뿐만 아니라 공격의 순간에도 무의식으로 싸우며 말 그대로 공격과 회피 모두 생각을 하지 않음으로서 몸을 통해서 자동적인 전투감각에 통달하게 되는 최강의 경지이다. 이 상태로 파괴신을 초월한 실력자인 지렌을 확실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성형 극의는 확실하게 파괴신을 뛰어 넘는 경지라는 것을 피력한다. 하지만 한계를 넘는 힘을 얻은 대가는 상상 이상인지라 오공의 육체로 버티기엔 부작용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외형은 극의 징조처럼 머리 일정 부분들이 어느 정도 솟아있는 상태에서 은빛으로 바뀌며, 몸 주위엔 은빛 오라가 돌고, 눈동자 또한 은색으로 바뀐다.
애니판 묘사로는 체력이 적어 극의를 유지할 시간이 짧다는 묘사가 있었다. 발동이 끝난 이후 지금까지 드래곤볼내 에서도 보여준적이 없는 수준의 엄청난 반동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체력 소모랑은 다른 신체적으로도 계왕권을 넘어서는 고통이 있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반대로 코믹스판에서는 수련 부족과 방금 막 익힌 기술이라 오랜시간 쓸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수련만 충분히 늘린다면 유지할 수 있는 시간도 비약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후유증 또한 애니판과는 달리 체력소모와 피로누적 정도이지, 신체적인 고통이 뒤따르는 묘사는 없었다.
모로편에서는 메르스에게 수련을 받으며 익힌다.[16] 모로편 이후 우이스가 극의 오공과 대련하며 손쉽게 제압했고 우이스의 말로, 본인은 메르스보다, 대신관은 본인보다 더 정밀한 극의라고 그리고 오공 본인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래라고 말함으로써 이 상태에서도 아직 현격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게 드러난다. 아직은 막 완성형의 발동이 자유로워진 것에 지나지 않아서 견습 천사에조차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모로편 이후 진행된 그래노라 편에서 무의식의 극의를 사용하여 대결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장시간 사용으로 정밀도가 떨어지는 바람에 급소를 맞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그래노라편에서 무의식의 극의를 노멀 상태에서 패시브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이스는 노멀 상태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무의식의 극의를 패시브로 사용하는 연습을 해야하고 무의식의 극의 변신은 마지막에 하라고 언급하였다. 이유는 오공이 극의를 변신이란 수단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고, 본래 극의의 완성이란 그저 평상시 상태 그대로 극의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
이후, 그래노라와의 2차전에서 노멀 상태는 아니지만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무의식의 극의 상태까지 변신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가스전에서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로도 이기지 못한 가스를 거대화 능력을 통해 가스를 압도하였다.
이후 코믹스 슈퍼 히어로편 102화에서 이 변신이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보다 강하다는 것이 우이스의 언급으로 확인되었다.
4.6.3.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
오공만의 무의식의 극의로 오공이 우이스에게 "우이스처럼 항상 평온하게 있는 건 어렵다"는 말을 하자, 우이스가 "천사와 당신은 근본적으로 다른 생명체이니 당연하다, 자신만의 극의를 찾아라"고 했던 것에 대한 해답. 무의식의 극의 징조와 같은 눈을 하고 있으며, 원래의 무의식의 극의 징조하고는 달리 머리카락에 빛나는 하이라이트가 들어가지 않은 평범한 흑발이다.[18]
본래의 무의식의 극의는 마음을 항상 평온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이 형태는 그럴 필요 없이 본래의 무의식의 극의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원래 절제된 움직임으로 전투하던 무의식의 극의하곤 달리 전투가 거칠어지는 것도 특징. 베지터 역시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의 전투법을 보고 '저런 식의 싸움이 무의식의 극의라니'라고 평했다.
그 강함은 무의식의 극의와 자의식의 극의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가스를 완전히 압도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가스가 자신의 수명을 연료로 삼아 더더욱 강해지는 바람에 패배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자신만의 무의식의 극의를 찾아가는 시작 단계인 모양.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도 아직은 상당하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102화에 따르면 이 변신보다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인 은발쪽이 더 강하다고 우이스가 언급하였다.
5. 명대사
"파괴를 즐기지 말라고!!!"[19]
"히히히. 드디어 전력을 다해주는구나. 그럼, 나도 전력으로 가겠다!"
"소용 없다고. 지금 난 너의 시간 날리기의 아득한 저 끝에 서있다...!!"
"이 자식...! 용서하지 않을 거야! 너는 내 몸을 빼앗고, 치치와 오천까지 죽였어...! 화났다...! 나 진짜 진심으로 화났다고...! 나 이제... 용서하지 않을 거다!!!"[20]
"자마스! 네 녀석의 빛을 전부 지워주마!"
"절....절대로 질 수 없어! 풀 파워다!"[21]
"이것이 우리들 제7우주의 원기옥이다!"
"베지터...너의 뜻은 내가 이어받았어!"
지렌: "역시 이해가 안되는군. 네게 맡겨서 뭐가 어떻게 된다는 거지? 신뢰따위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냐?"
"이제부터가 진정한 승부다, 지렌."
지렌: 그럴 수가! 체력은 분명 남아있지 않았을 터이다!
"지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렌: 어째서냐.....어째서 계속 당하면서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이냐, 손오공!
"17호와 베지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부탁해줬어. 그 마음을 걸고 서라도, 여기서 한발짝도 물러설 순 없다고!"
지렌: 닥쳐라! 그런 것 따위 나의 힘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무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내가 보여주마!"
"지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렌: 어째서냐.....어째서 계속 당하면서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이냐, 손오공!
"17호와 베지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부탁해줬어. 그 마음을 걸고 서라도, 여기서 한발짝도 물러설 순 없다고!"
지렌: 닥쳐라! 그런 것 따위 나의 힘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무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내가 보여주마!"
"이것이 우리들의 힘이다, 지렌."
지렌: 네놈이 믿고 있는 힘따위 간단히 사라져 버린다! 저런 식으로 말이지!
손오공: "나는 딱히 정의의 히어로도 뭣도 아냐. 하지만... 내 동료를 상처입히는 녀석은...! 용서할 수 없어!!!''[22]
손오공: "나는 딱히 정의의 히어로도 뭣도 아냐. 하지만... 내 동료를 상처입히는 녀석은...! 용서할 수 없어!!!''[22]
지렌: 왜 그러지? 왜 끝장을 내지 않는거냐?
"네놈 정도의 녀석이라면,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던 거 아니냐?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을"
"미안해, 둘다. 너희들에게만 맡기게 해버려서 말이야."
"네놈 정도의 녀석이라면,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던 거 아니냐?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을"
"미안해, 둘다. 너희들에게만 맡기게 해버려서 말이야."
"네가 먼저 약속을 어기지 않으면 나도 너와의 약속을 지킬 거야. 그건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을 텐데? 프리저!"[23]
"싸움이 막 끝난 참인데도 난 아직 더 싸우고 싶어. 넌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싸우는 걸로 우리들은 같이 강해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만나고 싶어."[24]
프리저: "괜찮겠습니까? 저는 악행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요."
"그때는 내가 쓰러뜨릴거야."
"그때는 내가 쓰러뜨릴거야."
"그런건 관계 없잖아. 같은 사이어인 동지끼리 친하게 지내보자고."
"우리는 이 지구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어. 뭐, 이런저런 일들도 있었지만..[26] 어쨌든 넌 나쁜 녀석이 아니야. 난 알 수 있어. 이런 일은 그만둬, 나쁜 녀석들이 하는 말 따위는 듣지 말라고!"[27]
6. 기타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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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판 기준으로는 프리저가 피콜로를 죽인 원한도 있었는데 오공은 연연하지 않았다.[2] 코믹스판 한정으로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베지트 상태에서는 합체한 자마스를 소멸시키려 했고, 살수를 마다하지 않는 베지터와의 합체가 풀리고도 파괴로 소멸시키려고 했다.[3] 다만 베지터는 나중에 마인부우 편에서 "녀석은 끝내 나를 죽이지 않았다. 마치 지금의 내가 아주 약간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라고 회상했고, 기뉴전에서 오공이 베지터와 함께 싸우려 한 걸 보면 베지터를 100% 악인으로 생각한 것도 아닐 수도 있다.[4] 예외가 된 뚱보 부우를 죽이지 않은 것은 계기가 어떻든 간에 순수 부우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데에 동조했다는 것 때문에 살려줬다는 정당성이 있다.[5] 원작에서 강한 상대들이 악역이었던 것이 아니라 애초에 악역들이 강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 대화의 강한 상대를 찾아 싸우던 모험활극은 23회 천하제일 무도회를 기점으로 이미 끝난지 오래이며 그 이전에서도 해당하는 사례라 해봐야 야무치와 천진반, 마주니어 정도밖에 없다.[6] 이 때문에 오랫동안 부정해 온 사이어인으로서의 정체성이자 이름인 카카로트라는 이름을 본인이 직접 대면서 받아들이기도 한다. 즉 오공도 성장을 했다는 것.[7] 게다가 모로가 뻔히 속보이는 거짓말로 물러가겠다고 하자 아예 선두까지 줬다! 셀게임에서도 셀에게 선두를 주긴 했지만, 그때는 자신은 무슨 짓을 해도 셀을 이길 수 없고 가능성이 있는 건 오반 뿐이라서 선두를 얻고 방심한 셀이 오반을 분노하게 하리라 예상하고 선두를 준 것이다. 그렇기에 셀에게 준 것과 모로에게 준 것을 동일시할 수는 없다. 게다가 모로의 경우엔 자신 외에는 모로를 상대할 수 있는 동료가 한 명도 없고, 이미 모로가 벌인 짓들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놈이라고 입증된 상태다. 오죽하면 온화한 성격의 우이스도 단호하게 이 이상 모로를 궁지에 몰아넣다간 위험하다고 경고했을 정도.[8] 이는 베지터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베지터는 본인이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는 점은 자각하고 있다. 또한 베지터는 아내 부르마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요청할 때도 거절하지 못한다.[9] 오천이 태어날 때도 오공이 없었지만 이 때는 오공이 죽었던 상황이었으니 예외.[10] 물론 이때의 비루스는 놀아주는 심산으로 싸운 것이었다. 극장판 개봉 당시에는 비루스 7할을 사용했다고 언급하며 초사이어인 갓과 더 근접한 양상을 보이고 이 설정이 굳어지는듯 했지만 이후 슈퍼 애니와 코믹스로 신들의 전쟁 편이 언급되며 7할이 아닌 그냥 놀아주는 게 공식 설정으로 바뀌었다.[11] 무의식의 극의는 위기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발동되므로 예외.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은 따로 기술로 취급하기에 예외.[12] 가끔씩은 앞머리 한뭉치가 튀어나오는 작화로 초사이어인과 미묘한 차이점을 보이지만 작화 스타일에 따라서 비교적 초사이어인 1도 블루처럼 비슷한 머리 스타일로 나온다.[13] 정확히는 계왕권의 원리로 완성형 블루의 파워를 배가시킨 것.[14] 히트, 골든 프리저, 합체 자마스(원안과 코믹스판 한정. 애니판에서는 파괴신과 동급일지 모르는 블루 베지트와도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다.) 등등.[15] 하지만 파괴신과의 싸움은 회피는 완벽할지언정 징조 극의의 애매모호한 전투력 탓에 승리하기란 무리로 보인다. 당장 공격력만 봐도 케프라 보단 강한 게 맞지만 맞으면서도 빠른 속도에 비해서 힘은 별 거 아니라며 폄하당한다. 케프라조차 멀쩡한 것을, 파괴신에게 유효타가 들어가리라곤 생각하기 힘들다. 다만 이건 정사가 아닌 애니 한정이니 맹신은 금물. 더불어서 오공도 체력이 상당히 빠진 상태에서 공격을 걸은 것이다. 일단 완성형 무의식의 극의가 되어서야 파괴신을 초월했다는 설정이 밝혀진 만큼 바꿔 말하면 징조의 전투력은 파괴신보다 확실히 아래라고 보는 것이 맞다. 아무리 좋게 쳐 주어도 파괴신과 어느 정도 대적이 가능한 수준일 듯.[16] 원래는 극의 징조만 자유롭게 발동이 가능했지만 메르스의 죽음 이후에는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을 마스터 했으며 자의로 사용을 하는 게 가능하다.[17]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막 변신한 초반에는 완성도가 완벽해 급소란 개념이 없었지만, 변신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밀도가 떨어져가며 서서히 급소가 드러나 그 부분을 찔린 거다.[18] 하지만 87화에서는 그냥 하이라이트가 들어가서 징조와 동일한 모습이다.[19] 비루스와의 싸움 도중 자신을 가둔 돌더미에서 탈출하기 직전. 더빙판에선 "파괴는 즐거운 게 아냐!"라고 번역, 영어 더빙에선 "I will not let you destroy my world!"라고 번역되었다. 해석하자면 "너 따위에게 나의 세계를 파괴하게 두진 않아!" 정도가 되는데, 원 대사보다 훨씬 비장한데다 성우의 신들린 샤우팅으로 인한 열연으로 원판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20] 오공 블랙이 다른 펑행우주의 오공 몸을 빼앗고 네 아내와 자식까지 죽였다고 말하여 말한 대사. 프리저 전 이후로 제대로 열받았다. 이 장면은 슈퍼 북미판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한데 성우의 맹수를 연상케 하는 샤우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공 블랙 역시 잘 소화했다는 평.[21]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에네르기파로 합체 자마스의 역린과 대립하면서 말한 대사. 어찌보면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를 지킨다는 의지가 담긴 대사이기도 하다.[22] 그동안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싸워온 지렌이 동료들과의 신뢰로 강해져온 오공에게 과거의 트라우마를 자극당하고 홧김에 오공의 동료들이 있는 관중석을 공격하기까지 하자 오공이 분노하면서 외친 대사[23] 이것은 과거 나메크성에서의 일을 겨냥한 대사이기도 하다. 오공이 목숨을 구걸하는 프리저에게 기를 나눠줬음에도 프리저가 기공파를 쏘며 오공의 뒤통수를 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런 소리를 한 것이다. 프리저는 이런 손오공의 무른 점에 기분이 더러워지지만 이번만큼은 감사하다고 답하고 손오공과 협력해서 지렌과 결전을 펼친다. 막판에 초사이어인을 겨우 유지하는 상태인 오공과 최종 형태인 프리저가 힘을 합쳐서 죽을 힘으로 지렌과 같이 동귀어진하는 모습은 슈퍼에서 최고의 명장면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마치 예전 나메크성에서 초사이어인 오공과 프리저가 생각난다는 평도 있었다.[24] 오공이 같이 강해졌다는 말은 단순히 육체만이 강해진 것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싸운 것으로 지렌에게 있던 불안정한 정신이 강해진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렇게 강해진 지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것은 슈퍼 드래곤볼로 부활시켜주고 싶다는 은유적 의미가 있고, 이는 17호가 오공을 한 번 바라보고 사라진 우주를 되살려달라 했을 때 지은 미소가 가장 큰 증거라고 할 수 있다.[25] 베지터와 싸우면서 말한 대사이자 슈퍼 애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사. 이때 두 사람이 취한 자세는 사이어인 편에서 서로 결전을 벌이기 직전에 취한 포즈다. 일종의 오마주.[26] 여기서 웃음기를 지우고 과거에 싸웠던 적들을 주마등처럼 회상하는데, 지금껏 쭉 드래곤볼과 함께했던 팬이라면 벅찬 감동을 느꼈을 만한 장면이다. 올드팬들을 위한 본작 최고의 팬서비스.[27]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서 브로리에게 한 말. 하지만 브로리는 오공의 말을 듣고 역으로 더욱 분노하여 오공을 몰아붙이는데, 아마도 오공이 지칭한 나쁜 녀석들에 자신의 아버지가 포함된다고 생각하여 분노한 모양. 구극장판과 달리,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아버지를 매우 좋아한다.[28] 카카로트라는 자신의 이름을 부정하다시피 하던 손오공도 이 이름을 받아들였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손오공이 카카로트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지칭한 적은 최초로 이때까지는 카카로트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부정은 하지 않았지만 카카로트로 자신을 표현한 적은 없었다. 오공은 사이어인의 잔혹한 성격에 대해 혐오하고 있었고 그래서 사이어인의 이름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바뀌는 베지터의 모습, 과거의 초사이어인 갓의 전설, 사악한 사이어인이 아닌 브로리를 보고 사이어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자신의 사이어인 이름인 카카로트로도 자신을 표현하게 된 것일 수도 있다.[29]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서 "이름이 뭐냐"는 치라이의 질문에 답하며. 여담으로 이 대사는 해당 극장판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