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D6A8B><colcolor=#E5E0CD> 소노자키 키리히코 [ruby(園咲, ruby= そのざき)] [ruby(霧彦, ruby= きりひこ)]｜Kirihiko Sonozaki | |
| <nopad> | |
| 본명 | 스도 키리히코 [ruby(須藤, ruby=すどう)] [ruby(霧彦, ruby= きりひこ)] Kirihiko Sudo |
| 현지화명 | 성무현 |
| 성별 | 남성 |
| 소속 | MUSEUM |
| 가족 | 여동생 스도 유키에 |
| 장인 소노자키 류우베 아내 소노자키 사에코 처제 소노자키 와카나 | |
| 변신체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E5E0CD, 배경색=#1D6A8B, 내용=나스카)] |
| 변신 타입 | 도펀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W |
| 첫 등장 | W의 검색/마을을 울리는 자 (가면라이더 W 에피소드 2) |
| 마지막 등장 | 안녕히 N이여/친구는 바람과 함께 (가면라이더 W 에피소드 18) |
| 배우 | 키미사와 유우키[1][2] |
| 성우 | |
1. 개요
인간을 아름다운 존재로 진화시키는 가이아메모리. 그것을 유통시키는 것이 나의 임무이자… '기쁨'이지.
가면라이더 W의 서브 빌런이자 본 작품 초반의 중간 보스.2. 상세
범죄조직 뮤지엄의 간부. 뮤지엄의 중추인 소노자키 사에코의 약혼자. 전직 가이아 메모리 세일즈맨으로 항상 검은 색 정장에 여동생인 유키에가 선물한 붉은 점이 하나 찍혀 있는 하얀 스카프를 하고 다니는 것이 용모상의 특징. 이 복장은 가이아 메모리 세일즈맨의 전용 제복인지 스카프가 민무늬라는 점만 다를뿐 다른 세일즈맨도 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 가이아 메모리를 구입한 고객들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도 꽤 철저하게 해주는 듯하며, 실제로 도펀트가 더블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면 구해 주기도 한다.| | |
| 후토군 | |
소노자키 가문에 들어가기 위해서 치러야 하는 일종의 통과 의례로서 가이아 메모리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지를 가늠하는 일기토를 치르게 되었는데, 클레이돌 도펀트로 변신한 소노자키 와카나의 원거리 공격을 도펀트로 변신도 하지 않은 채 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부 피하고 나스카 도펀트로 변신하자마자 날아온 펀치 역시 아무 데미지도 받지 않고 버텨내 장인어른으로부터 단번에 합격점을 받아냈다.
나스카 메모리를 이용하여 나스카 도펀트로 변신할 수 있으며, 초반에는 더블-히다리 쇼타로와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막강한 라이벌이자 중간 보스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3. 작중 행적
3.1. 본편
더블을 처음 보았을 때 '좌우가 비대칭인 도펀트'라 말했다. 더블의 라이더 시스템도, 일반적인 도펀트도 전부 힘의 근원은 가이아 메모리니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더블과 처음 전투할 때 히트 트리거의 영거리 화염탄 연사로 패하지만, 메모리 브레이크는 면했다. 그 후 털리고 기둥 뒤에 숨어서 바보인가? 하며 낄낄대는 모습이나, 그 화에서 사에코가 짜증내는 모습, 그리고 은근히 장인어른에게 고양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모습을 보면 간지 악역/라이벌 포지션으로써는 낙제점이다. 거기다 그 후 아내에게 "기대 안하고 기다리겠어."란 소리까지 듣고 말았다.
쇼타로와 처음 만났을 때는 그를 와카나의 스토커인 줄로 알고 습격했다가 난데없이 자기 아내와 만난 이야기를 꺼낸다. 나중에 가면라이더가 나타났을 때는 영거리 화염탄의 원한이 있었는지 뒤치기를 저질렀다.
그리고 다시 더블과 싸우게 되었을 때 머플러를 이용해 드디어 더블을 끝낼수 있나 싶더니 스위트 도펀트가 방해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다가 테러 도펀트가 등장하자 모두 도주했다. 그런데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리볼개리에 치여 날아가버리거나 머신 하드보일더 스타트대시 모드에서 분리한 파츠에 맞아서 날아가 버리는 등 수난의 연속. 그리고는 더블을 놓친탓에 아내에게 재교육를 받았다. 그리고 또 OME급의 전신노출. 그나마 수확은 쇼타로가 더블로 변신하는 것을 봤다는 정도?
바이러스 도펀트에 관심을 갖다가, 더블이 나타나자 등뒤에서 등장. 머플러로 더블의 필살기를 블록해 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지만, 바이러스 도펀트를 찾아가 버리면서 둘의 싸움은 이번에도 흐지부지. 바이러스의 성질을 알고 아내에게 가이아 메모리의 대단한 발견을 했다고 명예 만회라며 큰소리를 치지만 아내는 그저 정신체 도펀트는 열화된 것 뿐이라며 비웃는다. 점점 나락으로 빠지는 자랑스러웠던 사위.
그 후 와카나의 정체를 안 사에키 모토코를 소노자키가의 위험요소로 취급하고 제거했다. 창문이 이상하게 깨지는 걸로 봐서는 아직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는 의혹도 있었는데, 더블이 종영된 후로는 제작진이 그냥 던져본 떡밥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키리히코의 배우가 더블에 계속 출연했었다면 작중에서 떡밥이 회수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더블의 트리거 풀 버스트를 맞고 메모리 브레이크 당할뻔한 아내를 나스카의 고속이동을 사용하여 세이브하며 굴욕 만회에 성공했다.
3.1.1. 그의 최후
비록 가이아 메모리를 퍼트리는 악에 속한 악인이지만, 키리히코 본인이 생각하는 가이아 메모리의 유통 철칙엔 남다른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가이아 메모리에 희생당하는 것은 더러운 어른들 뿐이어야 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은 가이아 메모리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는 것.어느 날 어린아이에게까지 가이아메모리가 유통되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뮤지엄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를 룰 위반이라고 여기고, 이후 뮤지엄의 샘을 발견하여 그곳에서 장인인 소노자키 류우베가 어린아이를 가이아 메모리의 실험에 쓰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나스카 메모리의 능력인 초고속 이동의 부작용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도리어 반격당하고 그 곳에서 간신히 도망친다. 그리고 뮤지엄의 처형인인 믹에게 다시 추적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와카나가 구해주어 위기를 모면한다.
그 후 키리히코는 버드 메모리에 조종당하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버드 도펀트를 상대하며 더블을 돕는다. 그리고 쇼타로에겐 뮤지엄엔 상상하지 못할 악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을 하며 후토군이 달려있는 열쇠고리를 주고 후토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채 그의 앞에서 사라진다.
키리히코는 후토를 떠나며 아내인 소노자키 사에코에게 자신과 함께 뮤지엄을 떠날것을 권유하지만 사에코는 더이상 키리히코가 자신에게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도펀트로 변신하여 키리히코를 공격한 후, 나스카 메모리를 회수하고 키리히코의 앞에서 사라진다. 사에코의 공격에 의해 중상을 입은 키리히코는 재가 되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18화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2호 라이더인 테루이 류와는 대면한 적이 없다.
3.1.2. 이후
사에코 앞에 나타난 어떤 의사의 기행과 두 사람 사이의 재혼성 러브라인 비슷한 전개로 인해 그가 리타이어한 다음에도 인기는 이어졌다. 한 팬은 "사에코 남편 역은 아깝지 않지만 와카나 공주의 형부 역할은 아깝다."며 슬퍼했다.| |
3.2. MOVIE 대전 2010
가면라이더 W 비긴즈나이트에 잠시 등장했을 때, 장인어른=소노자키 류우베와 히카리 에이지로의 만남을 목격한다. 그는 자신의 장인이 에이지로에게 강력한 힘을 지닌 가이아 메모리를 넘긴 게 아닌가 생각했지만...3.3. AtoZ의 폭소 26연발
본편 전개와는 별 상관없지만, 넷무비에서 토크쇼를 진행하게 되었다. 자기를 죽인 아내나 흑화한 처제, 아내의 제2의 남자, 보지도 못했던 뮤지엄의 지원세력 재단 X의 일원인 카즈 쥰, 고양이, 자기가 디자인한 마스코트를 게스트로 불렀다. 심지어 더블 파이널 스테이지&캐스트 토크 쇼에서도 나오는데, 아내가 나스카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마스카레이드 도펀트로 등장한다.3.4. 후토탐정
본편 후일담을 다루는 코믹스 후토탐정 <f에게 감사를> 편에서 그가 만든 후토군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왔고 매번 축제에서 활동하는 후토군의 슈트 액터에게 사고가 발생하여 토키메가 대타를 맡았고 쇼타로 또한 사건 해결을 위해 의욕이 넘치는데 아키코는 이 모습을 보고 의외로 의욕이 넘친다고 묻자 쇼타로는 키리히코가 건네줬던 후토군 열쇠고리를 들고 다른게 아니라 후토군의 위기니까라고 말하며 그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n은 어둠에서 나오고> 편에서 탐정 사무소에 DIGAL 코퍼레이션[6] 철거지에서 기다리겠다는 누군가의 이름이 적힌 의뢰장이 도착한다. 발신인의 이름을 본 탐정 사무소 멤버들은 충격에 빠지고 이후 쇼타로가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데...
| |
여어! 가면라이더군. 기쁜걸. 자네에게는 폐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밖에 의지할 수 있는 인간이 더 이상 거리에 없어서 말이지⋯⋯
놀랍게도 약속 장소엔 분명 죽었을 터인 키리히코가 기다리고 있었고, 의지할 수 있는 인간은 너 밖에 없다며 쇼타로에게 의뢰를 한다. 편지의 발신인은 소노자키 키리히코였던 것이다.쇼타로가 경악하면서 후토군 열쇠고리를 꺼내자, 키리히코는 열쇠고리를 아직 가지고 있는 것에 기뻐하며 과거 자신이 후토군 열쇠고리를 준 것을 언급하고, 그의 말에 쇼타로는 그가 자신이 알던 키리히코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에 쇼타로는 살아난 것이냐 묻자 키리히코는 부정하며 지금의 자신은 유령과 같은 존재라 답한다.
이후 엑스트림 메모리를 탄 필립이 나타나[7] 키리히코를 보지만, 자신의 눈에는 흐릿한 인형의 형상만 보이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스태그 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이때 키리히코가 돌을 들고, 힘을 집중하면 단시간이지만 물질에 간섭할 수 있다 말하고, 필립은 덴덴 센서로 바로 확인하자 인간의 윤곽이 보이고, 이에 무언가의 에너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추측한다.
그 후, 잠시 조사를 미루고 키리히코에게 의뢰 내용을 물어보자, 키리히코는 자신을 조사해달라는 것이었다. 과학 신봉자인 키리히코는 유령을 믿지 않았지만, 지금의 자신의 죽기 직전의 기억을 가졌고, 불안정한 육체를 한 유령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였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은 누구인지,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알고 싶었던 것이었으며, 이에 쇼타로는 의뢰를 받아들인다.
이후 필립은 분석하러 돌아가고, 쇼타로는 키리히코 생전의 발자취를 조사하러 죽은 그와 함께 조사에 나선다.[8] 하지만 과거 키리히코과 관련된 장소는 대부분 뮤지엄과 관련된 장소뿐이었으며, 대부분 파괴되어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오후 3시가 되자 키리히코는 생전의 규칙대로 커피를 마시러 가려 하고, 쇼타로가 유령이면서 커피를 마시냐고 태클을 걸자, 키리히코는 신사의 몸가짐이고 조사의 일환이라며 일축한다. 그런데 그때 싫은 느낌의 바람을 맞으면서 뭔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9]
이후 카페에 가 커피와 핫도그를 2인분 시키고, 키리히코는 바로 커피의 향을 느낀다. 그리고 핫도그에 소스를 발라 먹으려는 쇼타로를 막으면서 서로 먹는 취향으로 티격태격한다.
그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쇼타로에게 자신이 죽은 후의 이야기를 들려달라 하지만, 쇼타로는 키리히코의 동생인 스도 유키에가 예스터데이 메모리의 힘으로 사에코에 복수하려다가 역으로 당해 기억을 잃었고, 결국 사에코도 죽은 터라 이야기하길 주저한다. 이에 키리히코는 어떻게든 알고 싶어 하는데, 그때 갑자기 다리가 생기고 컵을 들 수 있을 정도로 기운이 강해지자 놀란다. 이를 본 쇼타로는 이 장소에 부활에 관련된 것이 있을 거라 추측하고 키리히코에게 묻는데, 키리히코는 이 일대에 뭔가 큰 작업을 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그때 어떤 남자가 다가와 키리히코를 만지려고 하자 쇼타로가 막아내고, 남자는 소스를 가져가려고 했다고 얼버무리지만, 쇼타로가 테이블 뒤에 손이 가려고 했던 것과 모든 테이블에 소스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결국 남자는 겉옷을 벗으면서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의 정체는 마을의 간부인 노스트였다.
이를 본 쇼타로는 그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는 것과 이면 후토의 인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노스트는 자신은 유령을 잡으러 왔을 뿐이라며 하이 도프의 능력을 사용해 공중에 부유한다.[10]
이후 전투가 시작될 거라 예상한 쇼타로는 드라이버를 꺼내고, 쇼타로가 키리히코를 지키려 하자 노스트는 그런 소품이 아닌 일선급 망자를 보여주겠다면서 손에서 2개의 빛을 소환하는데, 잠시 후, 이 빛들은 죽은 남녀 한 쌍의 재단 X의 요원들로 변하며, 바로 가이아 드라이버를 착용해 터부 도펀트로 변신한다.[11]
갑작스럽게 재단의 요원들이 사에코의 터부 메모리, 그것도 완전히 다른 모습의 터부 도펀트로 변신하자 키리히코는 경악하고, 이때 옆에 있던 쇼타로는 이전에 토키메에게 들은 대로 재단은 터부 메모리를 여러 개 소유하고 있고, 터부 메모리는 변신자에 의해 외관이나 능력이 변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이후 쇼타로는 W로 변신해 터부 도펀트들을 상대하고, 결국 히트메탈폼의 메탈 브랜딩을 맞아 터부 도펀트들은 녹아내리게 된다. 그렇게 터부 도펀트들이 당하자 노스트는 가이아 드라이버 rex 착용해 도펀트로 변신하고, 쇼타로 일행에게 자신이 유 죽은 자를 유령으로 부활시키는 범인인 것을 밝힌다. 원래라면 키리히코도 노스트가 부활시킨 유령 중 한 명이었지만, 어째선지 노스트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멋대로 가면라이더와 접촉하자 몰래 처분하려고 한 것이었다.
그 후 노스트는 어차피 키리히코의 유령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이고, 탐정이 계속 방해해서는 없앨 기회도 나지 않을테니 어쩔 수 없이 키리히코의 처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도망치기 위해 아까 죽은 남성 재단 X 요원을 다시 부활시켜[12] W을 상대하게 하고 도망간다.
이후 W은 사이클론조커 엑스트림으로 변해 터부 도펀트를 다시 쓰러뜨리고, 엑스트림폼을 처음 본 키리히코는 그들의 힘에 감탄한다. 그 후 액체로 변한 터부 도펀트를 조사하는데, 필립과 쇼타로가 재단의 요원들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였다고 할 때, 키리히코는 자신은 그들의 얼굴이 뚜렷하게 보였다 답한다.
이후 탐정 사무소로 와 필립은 자신이 조사한 내용들을 말해주는데, 우선 노스트의 메모리의 정체는 네크로맨서였으며, 이 메모리의 능력은 지구의 기억을 체내에 흡수해 죽은 인간을 재현해 구현화시키는 것이었다. 이에 키리히코는 지금의 자신은 무엇인지 묻고, 필립은 소노자키 키리히코의 지구 기억이라 답하고, 도펀트에게 에너지를 부여받고, 생전까지의 상태가 재현된 존재라 말한다.[13] 대략적으로 말해 '에너지를 동반한 기억'이었기 때문에 키리히코와 관계가 깊은 쇼타로는 볼 수도 대화할 수도 있었지만, 짧게 만났던 필립이나 아키코는 빛처럼 밖에 보이지 않고, 면식이 없던 테루이에겐 전혀 보이지 않은 것이다. 덧붙여서 재단 요원들의 얼굴이 보였던 것도 안면이 있었기 때문에 보였던 것.
그렇게 자신이 키리히코의 기억이라는 사실에 키리히코는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폭소하면서 일어나더니 나루미 탐정 사무소에 감사를 전한 후 떠날려고 한다. 이에 쇼타로는 붙잡으려 하지만 단순한 에너지인 몸이라 붙잡을 수 없었고, 이에 키리히코는 유령이라고 해도 이 마을에 올 수 있어서 기뻤지만, 악인의 도구라고 하면 생전과 다를 게 없다 말하고, 이제 두 번 다시 이 마을을 울리고 싶지 않다 답한다. 그 후 키리히코는 탐정 사무소에서 나가고, 이에 쇼타로는 후토군을 보여주며 또 이 녀석을 두고 가는 거냐며 키리히코를 멈춰 세운다. 그리고 후토군 열쇠고리를 준 그날 그냥 보낸 것을 자신은 후회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두 번이나 자신을 후회하게 만들 생각이냐며 키리히코에 가지 말라 부탁하지만, 키리히코는 고개를 돌리며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렸다.
키리히코는 사라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재앙을 없애기 위해 혼자서 행동하고, 아까 전 다리가 생긴 까페 부근을 조사하다가 자신이 생전에 소노자키 류우베의 심부름으로 온 건물을 기억해내면서 들어가게 된다. 이 건물은 어떠한 데이터를 계산하는 연구시설이었으며, 생전에 키리히코는 내용물을 맡아서 직접 뮤지엄에 전달했었다. 건물에 들어가 보니, 생전에 만났던 죽은 4명의 재단 요원[14]들이 무언가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키리히코가 잠입한 것이 노스트에게 들켜버리고, 노스트가 왜 돌아왔냐고 묻자, 키리히코는 방해하러 왔다 답한다. 이에 노스트는 지금까지 다양한 인간을 부활시켰지만 이런 실패작은 처음이라며 탄식하고, 왜 방해를 하려고 하는지 묻자, 키리히코는 사랑하는 후토를 지키기 위해서라 답한다.
이에 노스트는 황당해하면서 지금 상황에는 기억이 짙게 필요했고, 어쩌다보니 너까지 부활시켰지만, 구 조직의 간부니 해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뒤늦게 정의에 눈을 뜬거냐고 묻자, 키리히코는 자신의 정의는 생전에 뮤지엄에게 찢겨졌고, 지금의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기묘하지만 작은 '우정'이라 답한다. 그 대답에 노스트는 역시 죽은 인간은 이해가 미치지 못해 굉장하다 중얼거리고, 바로 키리히코의 목을 조르며 소멸시키려고 한다.
그 순간, 벽에서 무언가의 포격이 날라오고, 잠시 후, 거너 A를 끌고 온 W과 액셀이 등장한다. 그들의 등장에 노스트가 왜 이곳에 있는 거냐 묻자, 테루이는 너희를 체포하기 위해서고, 쇼타로는 유령을 지키 위해서라 답하자, 키리히코는 바보 같은 대사를 말한다며 웃고, 쇼타로는 너에게 듣고싶지 않다 답한다.
그렇게 가면라이더들의 등장에 분노한 노스트는 가이아 메모리와 드라이버를 꺼내 변신하려고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전원 소리의 진원지로 시선이 향한다. 소리의 정체는 기계에 데이터를 추출하던 요원이 컵을 떨어뜨려 깨지는 소리였으며, 요원은 115초만 있으면 끝나니 조용해달라 부탁하고, 이게 끝나면 상대해 주겠다 말하면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놀랍게도 기계장치에 있던 요원은 과거 W이 쓰러뜨린 숙적이자, 전작의 진 최종 보스였던 카즈 쥰이었다.
카즈의 등장에 키리히코는 누구냐고 묻는데, 그가 재단 X의 간부이면서 사에코를 사랑했고, 공동투쟁했으며, 결국에는 죽였다는 쇼타로의 설명에 놀라게 된다. 이때 카즈가 옛날에 키리히코를 부러워하며 보고 있었고, 키리히코를 분수에 맞지 않는 아내를 얻은 신데렐라라고 비꼬자 발끈한다.
이후 카즈의 설명에 필립은 이면 후토의 목적이 과거 류우베와 카즈가 일으키려고 했던 '가이아 임팩트'를 일으키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잠시 후, 모든 자료를 칩에 전송하는 것을 완료한 카즈는 가이아 드라이버를 착용해 유토피아 도펀트로 변신하고, 뒤이어 노스트와 요원들도 네크로맨서 도펀트와 터부 도펀트로 변신한다. 그리고 네크로맨서 도펀트와 유토피아 도펀트가 도망가자 W이 뒤따라가고, 이때 키리히코도 옆에 붙어 따라간다.
그 후 W은 네크로맨서 도펀트를 따라잡아 교전하지만, 유토피아 도펀트의 중력 조작으로 붙잡혀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손톱으로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키리히코가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공격을 대신 받아내고, 이를 본 네크로맨서 도펀트는 시간낭비라며 키리히코를 비웃는다. 그러나 키리히코가 어차피 사라질 거면 마을의 거리를 구하고 나서 사라질 거라고 받아친 순간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손톱이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사실 키리히코는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체성분을 흡수하기 위해 일부러 공격당했던 것. 성분을 충분히 흡수한 키리히코는 그대로 네크로맨서 도펀트를 걷어차서 날려버리고, 흡수한 체성분으로 가이아 드라이버와 나스카 메모리를 재현, 나스카 도펀트로 변신한다. 그 후 바로 나스카 윙을 꺼내 W을 구하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자, 악당 제군. 함께 죄를 세어보자.
나스카는 전력으로 유토피아와 격돌하는데, 유토피아는 본편의 최종 보스답게 간단히 나스카를 제압하고 중력능력으로 나스카를 농락하다 하늘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공중에서 나스카를 지팡이로 뚫어버리려는 순간, 더블이 빠르게 프리즘 빅커를 던져준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유토피아의 찌르기를 빅커로 막아낸다. 겨우 위기를 넘긴 나스카는 나스카 메모리를 빅커에 장전하려 하지만 나스카의 메모리는 일반형이라 당연히 꽂히지 않았다. 그러자 나스카는 그 자리에서 메모리를 순정형으로 변화시킨다. 이에 유토피아가 경악하자 "나는 로봇같은 너와는 달리 발상이 유연하다"며 나스카를 빅커에 장전한 뒤 발도해 나스카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한다. 그리고 나스카 윙을 펼쳐 돌격하며 유토피아가 쏘는 화염탄을 모조리 빅커로 막아낸 뒤 유토피아를 정통으로 꿰뚫어 승리한다. 동시에 네크로맨서 도펀트도 엑스트림의 더블 사이클론 엑스트림으로 메모리 브레이크에 성공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변신을 해제하는데, 네크로맨서가 메모리 브레이크 됨으로 인해 키리히코도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고, 키리히코는 피식 쓴웃음을 짓는다.
이후 키리히코는 이번에야말로 실례한다며 조용히 물러나려 했지만, 그때 쇼타로가 멈춰세우고 키리히코가 의뢰했던 '왜 자신이 살아났는가?'에 대한 답을 가르쳐주는데, 그 답은 "우리들에게 마을의 알리고,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 말에 키리히코는 놀라고 쇼타로에게 느끼한 놈이라며 피식 웃는다.
그리고 잠시 후,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키리히코의 몸은 본격적으로 소멸하기 시작하고, 사라지기 전 쇼타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뒷일은 부탁한다고, 쇼타로."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름을 부른다. 이에 쇼타로는 눈물을 흘리고, 분명 이전과 같은 이별을 겪게하지 말아달라 했는데 정말로 제멋대로인 녀석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그렇게 키리히코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지으며[15] 바람에 흩날려 완전히 사라진다.
4. 안습 행보
보면 알겠지만 행적 문단과 등장 횟수가 거의 같다. 즉 첫 등장을 제외하면 그냥 굴욕 뿐이다.- 6화
- 더블과의 첫 대면 후 패배했다. 상대가 바보였다며 비웃는 것으로 자기위안.[16]
- 7화
- 장인에게 고양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 8화
- 아내에게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모욕을 받았다.
- 10화
- 또 다시 더블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한 것으로도 모자라 아내에게 호되게 맞았다. 처제가 "가면라이더가 우리 집 데릴사위[17]보다 실력이 더 확실한 것 아니냐"며 뒷담을 했다. 이에 아내는 나름대로의 교육을 시켜주었다며 응수하였다. 그리고 쓸쓸하게 샤워를 하는데 등이 피멍 투성이였다. 말 그대로 굴욕의 연속.
- 11화~12화
- 아내가 장인어른과 연극을 보러 갔는데 키리히코 본인에겐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처제가 이 사실을 알려주며 버림받은 거 아니냐고 비꼰다. 그리고 기껏 성과를 올릴만한 내용[18]을 찾았더니 이미 실험 중인 내용인데다 다운그레이드까지 일어나는 현상이라 무시당했다.
- 13화
- 처제의 스토커가 처제에게 고백하면서 자신은 운좋게 소노자키 가의 일원이 된 키리히코보다 더 낫다며 간접적으로 그를 깠다. 여담으로 문제의 스토커는 거절당하자마자 비싸게 군다고 도펀트로 변신해 그녀를 공격하려다가 역으로 당한 찌질이다.
- 15화
- 등장시간이 적다. 아내와 대화하는 모습만 나오고 그걸로 끝. 거기다 아내에게 "지금까지 놀고 있었던 건 아니냐?"란 소리까지 들었다. 다행히 16화에서 나스카 도펀트의 각성에 성공하여 위기에 빠진 아내를 구출함으로써 다시 신뢰를 얻는 듯 했으나...
- 18화
- 넷판 가면라이더 더블 FOREVER - AtoZ의 폭소 26연발
- C한 처제/미스테리 클레이돌 : 여자 앞에서는 절대 해선 안될 몸무게 이야기를 해서 싸대기를 맞았다.
- 돌아오지 않는 T/죽을 수 없는 남자 : 삭제된 키스신 때문에 노발대발 하지만 아내가 확인 사살.
- W의 견제/사위 자리는 하나 : 제3의 남자건으로 의기투합하지만 제2의 남자가 일부러 아령을 떨어뜨렸다.
- P의 못된 장난/믹은 손버릇이 나쁘다 : 아내를 괴롭힌것에 벌을 주다가 역으로 두들겨 맞았다.
- 외쳐라 N이여!/재난은 카즈와 함께 : 떨어뜨리는 것을 맞는건 제2의 남자와 같지만 이쪽은 연속으로 맞는다.
- F의 만행/강풍이야! : 후토군에게 바람개비를 돌릴 수 있다는 말을 하다가 자기가 날려가 쓰러진다.
5. 비판
확실히 네 오빠도 처음에는 뮤지엄의 일원이었지. 하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의 몸과 맞바꿔, 후토의 어린 생명들을 지키려고 했어. 녀석은 정말로 후토를 사랑하고 있었어.
히다리 쇼타로
히다리 쇼타로
여전히 적과 아군 사이를 오가는 배신자! 당신처럼 의지 약한 남자가! 마지막까지 사에코 씨에게 헌신한 저를! 당해낼 도리가 없죠!
카즈 쥰
카즈 쥰
인기 때문에 지적이 적긴 해도 미화 때문에 비판 받는 캐릭터이다. 본인 말대로 메모리를 밀매한 대상은 성인 뿐이긴 했으나, 메모리를 가진 사람들이 날뛰도록 도운 건 엄연한 교사죄이다. 이런 메모리 범죄자들이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랑한다는 후토를 빌딩이 녹고 사람이 죽는 아수라장으로 만들도록 교사한 것도 모자라, 자기 손으로 살인까지 저질렀음에도[20] 고향인 후토를 사랑하는 시민으로 묘사되었다는 점. 메모리 범죄에 휘말린 피해자들 중 어린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건만[21] 여러 인물들이 그의 범죄를 깨끗이 잊어버린 채 마을을 사랑한 남자라며 그동안의 전과에 대한 규탄 없이 미화된 것에 반감을 얻었다. 배우의 스케줄 사정 때문에 전개가 급조된 탓이라지만, 끝까지 악역이라는 위치를 유지한 채로 퇴장하거나, 키리히코의 가치관의 모순을 지적하는 대사 한마디만 있었어도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키리히코의 미화로 인해 더블이라는 작품에게 악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키리히코는 극초반에 퇴장했기에 스토리의 큰 줄기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며, 덕분에 악역 미화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작품들과 비교하면 더블은 명작으로 평가 받게 되었다. 그리고 배우의 스케쥴이라는 작품 외적인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원인이라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실제로 키리히코는 이전까지 분량이나 캐릭터 묘사가 굉장히 적었으며, 캐릭터성이 변화하고 퇴장할 때까지 단 2화 밖에 사용되지 않았다.[22] '모순을 지적하는 대사가 있었다면'이라는 지적 또한, 정작 본편에서 신문을 통해 사망을 깨달은 히다리 쇼타로의 반응도 고작 한문장 밖에 되지 않았다. 이것은 에피소드당 2화씩 소모하는 작품의 특성상 키리하코의 죽음을 제대로 다룰 시간조차 없었다는 뜻이다. 말 그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의 스케쥴로 인한 분량 부족의 문제가 컸다고 볼 수 있다.
이후 후속작인 후토탐정에서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능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부활한 키리히코의 "함께 죄를 세어보자."라는 대사와 함께, 마찬가지로 부활한 카즈 쥰의 신날한 비난으로 그의 이전까지의 행동이 지적되었다.[23]
그러나 주인공인 히다리 쇼타로는 후토탐정 시점에서도 여전히 키리히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이러한 일관적인 묘사를 감안하면 단순한 악역 미화라기보다 쇼타로가 본래부터 지니고 있던 하프보일드라는 캐릭터성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24] 이와 같은 해석은 본편 방영 당시에도 존재했으며, 두 작품 간의 인물 처리 방식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본편에서는 범죄자의 목숨도 살리거나 키리히코의 죽음이 미화되었다는 비판이 나온 반면, 무비대전의 가면라이더 스컬 - 메시지 for 더블에서는 메모리의 부작용이라는 참작의 여지가 있었음에도 마츠이 세이이치로의 악행을 철저하게 죽음으로 단죄했기 때문이다. 이런 두 작품 사이의 극명한 분위기 차이로 인해 팬들 중에서는 쇼타로가 보여주는 인간적인 연민과, 나루미 소우키치를 대표하는 하드보일드한 가치관이 본질적으로 다른 성향임을 드러내는 사례로 평가하기도 한다.
6. 기타
키리히코를 맡은 담당 배우 키미사와 유우키는 가면라이더 덴오 1~2화에 료타로를 괴롭히는 불량배 중 한명으로 단역 출연한 적이 있다. 작중에서 료타로 몸에 빙의한 모모타로스한테 철봉으로 얻어맞을 뻔했다.
- 참고로 여러 번 올 누드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것도 아침 8시에 방영되는 어린이 대상 특촬물에서 그렇게 어린이들 앞에서 올 누드를 보이고도 용케 살아남은 대가인지[25], 본토 시청자들에게 시리히코, 국내 커뮤니티에선 엉덩사위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다.[26] 결국 국내판은 엉덩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후토탐정 인터뷰에서 말로는 첫 전라 씬이던 결혼식장에서 촬영중에 예비 부부가 결혼식장 보러 들어오다가 촬영 장면을 목격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 제작진은 이 인물의 퇴장으로 더블 1부가 끝났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극중에서는 끔찍하게 살해당했지만 평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마지막날에는 기합이 배로 들어갔고 배우들 및 제작진과 울면서 이별했다고 한다.[27] 덧붙여 배우의 스케줄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일찍 퇴장한 거고, 스케줄 사정이 잘 돼서 중~후반부까지 계속 출연했다면 작품의 핵심 역할을 맡는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레벨업 개념, 더블의 필살기를 처음 받아치는 모습 그리고 라이벌 기믹 등 여지는 충분하다.
- 가면라이더 W 방영 시기에 인터넷에 '더블 나스카 조커 폼'이라는 사진이 돌아다닌 적이 있다. 소울 사이드가 나스카 도펀트와 같은 하늘색으로 되어 있으며, 옆에는 '클레이돌 도펀트의 새로운 능력에 의해 정신체로 부활한 키리히코가 전투불능이 된 필립 대신 쇼타로와 변신한 폼. 나스카 메모리의 힘에 의해 고속이동과 비행능력이 있으며 필살기는 나스카 핸딩'이라는 상당히 자세하고 그럴듯한 설정이 써 있었고 그 밑에는 순정화된 나스카 메모리의 사진까지 있었지만 루머로 판명되었다.
- 가면라이더 W RETURNS 이벤트에 후토군 목소리로 깜짝 출연했다.
- 배우 분이 가면라이더 지오의 최종화가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후토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라는 트윗을 남겼다.
[1] 1985년 1월 31일생.[2] 이후 후토탐정 무대에서 반도 유키지를 맡는다.[3] 이후 다음작인 오즈의 주인공 오준혁을 맡는다.[4] 더빙판에서는 풍돌이로 번안되었다.[5] 더빙판: 풍도... 오늘도 상쾌한 바람이 부는구나.[6] 사에코의 회사이며, 뮤지엄이 붕괴된 후 망해버렸다.[7] 이때 엑스트림 메모리를 처음 본 키리히코는 그들이 진화했다는 것을 눈치챈다.[8] 이때 쇼타로의 뒤에서 하드보일더를 타면서 설마 너의 오토바이 등에 타게 될 줄은 몰랐다며 폭소하고, 쇼타로는 무슨 배후령이냐며 투덜거린다.[9] 이때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가 건물 옥상에서 키리히코를 보고 있었다.[10] 이때 이면 후토, 하이 도프 등 처음 듣는 단어를 듣게 된 키리히코는 쇼타로에게 그게 뭐냐고 계속 물어보고, 이에 폭발한 쇼타로는 나중에 설명해 주겠다 소리친다.[11] 터부 메모리의 특성 때문에 사에코와 변신한 모습과 다르며, 남성이 변신한 모습은 해골 갑옷을 입고 일본도와 해골 방패를 든 남성형 모습이고, 여성이 변신한 모습은 거대한 낫을 든 여성형 모습을 했다.[12] 이때 부활시키는 과정이 엄청나게 기괴한데, 진흙으로 변한 요원을 짓밟아버리곤 그것을 심장 형태로 집어올려 그대로 먹어버린다. 그러자 등 뒤에서 무늬 내지 문장이 새겨진 원판이 나타나고, 잠시 후 머리가 몸에서 뽑혀나오면서 머리에 달린 맹금류의 발이 몸속에서 해골에 살만 붙은 상태의 시체를 끌어낸다. 그 뒤 원판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서 빛을 내뿜자 빛을 받은 시체가 생전의 모습으로 변한다.[13] 즉, 지금의 키리히코는 죽은 키리히코의 카피나 마찬가지인 존재다.[14] 그중에 2명은 아까 싸운 요원들이었다.[15] 이때 사라지면서 눈에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16] 쇼타로가 무모하게 히트-트리거 상태로 영거리 사격을 하는 바람에 양쪽 다 부상을 입었다.[17] 심지어 형부라고 부르지도 않았다. 그나마 마지막엔 본래의 솔직한 성격으로 돌아온 와카나에게 도움을 받은 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형부 소리를 들었다.[18] 직접 삽입 없이 분노와 공포 등의 감정과 정신력 만으로도 도펀트를 조정할 수 있는 것.[19] 우연히 소노자키 가의 비밀을 알게되고 장인어른에게 반기를 들었다. 게다가 바로 전부터 각성의 부작용까지 겪으면서 사실상 완전히 재기할 여지까지 막혔다.[20] 살해당한 대상이 인간 쓰레기였기는 했다지만, 오직 소노자키 가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협박도 아닌 죽여서 입막음을 한 것.[21] 실제로 6화에서 여자아이가 인질로 잡히거나, 43화~44화에서 아이들이 노인으로 늙어버리는 등 도펀트의 만행으로 상관없는 아이들이 말려들어 피해를 보았다.[22] 심지어 그 2화 또한 어디까지나 버드 도펀트가 이야기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순수한 키리히코의 분량 자체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다.[23] 다만 해당 지적은 '로봇 같은 너와 달리 자신은 발상이 유연하다'며 곧바로 반론 당하기는 한다.[24] 실제로 쇼타로는 츠무라 마리나처럼 이미 사람까지 죽인 메모리 범죄자에게 자수를 권하기도 하는 등. 사람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믿으며, 제대로 죗값을 치루고 새 삶을 살기를 바라는 성향이다. 가면라이더 W의 자, 너의 죄를 세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 또한 이러한 의미를 상징하는 것.[25] 헌데, 더블 시리즈가 다른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에 비해 좀 야한편이다.[26] 후에 후토탐정에서 누드는 안 나왔지만, 엉덩이를 강조하는 자세가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또 다시 이 별명이 화자되었다.[27] 정확히는 배우 본인이 울고 싶었는대 매니저가 먼저 울어버려서 못울었다고 한다.[28] 국내판의 성우도 같은 이동훈이다. 고카이저에서 조 깁켄 역으로 고정 출연하고, 한국판 담당 PD도 같은 황태훈 PD여서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