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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찬그룹 SUNGCHAN Group | |
| | |
| 창업주 | 심○○ |
| 대표자 | 심용 → 심미영 → 민도혁 → 심미영 |
| 설립일 | 1952년 7월 19일 |
| 사업 | IT, 콘텐츠·미디어, 예술 |
| 규모 | 대기업 |
| 유형 | 기업 집단 |
| 사옥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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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7인의 탈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기업 집단. 대한민국 재계 1위의 초일류 대기업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이다.2. 상세
성공을 위한 내일을 준비합니다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인류의 더 나은 삶의 터전을 위해 성찬은 지금 미래를 준비합니다 |
성찬그룹이 가진 권력과 재력은 <7인의 탈출 시리즈>에서 탑티어 수준으로, 당장 후계자인 K 개인만 하더라도 상당한 재력가 방칠성마저도 쩔쩔매게 만들고[1] 검찰총장 엄지만마저 개인 하수인으로 다룰 정도로 막강하며 스폰 관계였던 한모네에게 적지 않은 돈을 제공하고 민도혁의 가족 장례식에 나타나 거액의 부조금을 내는 등 다른 부자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방다미가 찾아간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를 후원하고 있는 기업이고, K가 민도혁에게 조의금으로 남긴 1억짜리 수표를 발행한 곳이 '성찬그룹 청담동 사옥'이다. 이로 비추어 볼 때 성찬그룹은 막강한 부와 권력을 가진 거대한 기업임을 알 수 있다.
당시 회장 심용이 경쟁회사인 티키타카의 압박에 맞서 이사회를 소집하는데, 이 자리에 대통령비서실장, 당대표, 방송국 사장 등이 참석하고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는 부탁까지하는 것으로 보아 성찬그룹은 법조·정치·언론계의 고위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심용의 아들 심준석이 대외적으로 저지른 범죄 때문에 주가가 반토막나고, 방울이 사건, 제주도 살인 사건, 위작사건, 비자금 사건 등 수없이 많은 사건사고에 연루되면서 기업의 이미지가 박살났다. 그 과정에서 심용은 심준석이 친아들이 아닌 뒤바뀐 가짜, 즉 양아들이었으며 친아들이 민도혁이라는 사실을 공표한 후 심준석이 쏜 총상의 악화로 사망하고 산하 그룹들도 전부 방칠성의 유산을 얻은 매튜 리의 티키타카가 전부 인수하면서 본사만 겨우 심용의 여동생 심미영이 경영 중이었다.
자신의 누명을 벗고 신분회복하려는 민도혁이 심미영과 손을 잡고 강기탁이 부사장, 민도혁이 엔지니어로 성찬그룹에 취직했고 이후 에스톡 발표와 함께 민도혁이 심미영의 유일한 혈육이자 심용의 친자식임을 발표하면서 심미영의 뒤를 이어 회장직에 오르게된다.
초반에 성찬그룹은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청아그룹 포지션으로 시즌 1 12회까지 악의 축에 가까운 편이었다. 살인 같은 중범죄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등 기업을 탈을 쓴 거대 범죄 조직이나 다를 바 없는 블랙기업이다. 물론 더 정확히 말하면 양아들인 K가 막장이며, 그 K가 저지르는 일을 해결하느라 일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K의 정체가 티카타카 대표 매튜 리로 밝혀지고 시즌 2부터는 전작의 심운그룹처럼 선의 축으로 티키타카와 서로 입장이 뒤바뀌게 되었다. 결국 티키타카와 매튜가 몰락하고 10년동안 민도혁, 강기탁의 부단한 노력으로 성찬그룹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회 기준으로 작중 나온 기업들중 유일하게 생존하게 되었다.
3. 계열사 및 서비스
3.1. 플랫폼
2008년 성찬 모바일 앱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서비스하며 한국의 독보적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S-talk :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이며, 티키타카의 채팅 앱과 경쟁 구도에 서있다. 과거에 방다미가 S-talk을 이용해서 한모네, 고명지, 차주란, 금라희에게 7시까지 서울 문화의 숲에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었다. 시즌2에서 민도혁이 다른 건 팔아도 이건 무조건 사수하라며 심미영에게 부탁한 상태이며, 시즌2 5회에서는 강기탁과 심미영이 이걸 매각하는 문서를 조작해서 위약금 명목으로 1조를 뜯어오기도 한다. 시즌2 9회에서 민도혁이 S-talk 4.0을 개발해 비밀 톡방을 추가하고, 콘텐츠 서비스와 뉴스 기능도 추가할 예정임이 10회 중 비전 선포식에서 밝혀졌다.
- 성찬뱅크 : 2013년에 설립되어 플랫폼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
- 성찬내비 : 2013년에 개발, 공개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3.2. 엔터테인먼트
- SC FILM : 영화사업에 진출한 성찬그룹이 1999년에 설립한 자회사. 이듬해인 2000년부터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웠으며, 2023년에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설립되면서 경쟁구도가 시작되었다.
3.3. 기타
- 성찬화학 : 1997년에 설립된 화학기업.
- 성찬솔루션 : 1998년에 설립된 계열사.
- 성찬학원 : 성찬사학재단을 보유한 계열사로 성찬그룹의 비자금이 왔다갔다 한다.
- 성찬물산 : 건설부문, 화재부문을 담당하는 국내 대기업 5위안에 드는 계열사.
- 성찬메카닉스 : 성찬그룹의 딥페이크 기술과 AI를 개발한 주력계열사.
- 성찬의료원 : 성찬병원을 운영하는 국내최대 대학병원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보유중이며 국내최초로 중입자 암치료를 담당하는 암센터를 도입했다.
- 성찬카드 : 성찬그룹의 카드사.
- 성찬호텔 : 성찬그룹의 호텔 브랜드.
- 성찬백화점 : 성찬그룹이 운영하는 백화점. 성찬그룹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성찬백화점 역시 불매운동 타깃으로 떠올랐다.
- 성찬물류 : 성찬그룹 계열의 물류 회사. 성찬그룹 본사로 쳐들어가간 민도혁이 구강재에게 제압당한 후 끌려간 곳이 '성찬물류 지정점'이다. 이곳에서 K는 민도혁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칼로 복부를 찌른다.
- 성찬데이터센터 : 심미영이 7인의 부활이전 시점에 매각한 곳이다
4. 공익 사업
4.1. 성찬갤러리
4.2. 성찬보육원
성찬그룹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SBC 특집 다큐멘터리 <보육원에 가다> 성찬그룹편에 등장한다. 심용 회장의 아들이자 성찬그룹의 후계자 심준석이 대학생이던 시절에 봉사활동을 했던 곳이다.
4.3. 성찬종합병원
성찬그룹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관.심용 회장의 아들 심준석과 심회장의 비서 구강재의 아들 구성철이 태어난 곳이다. 또한 심회장이 총상을 입은 후 치료를 받던 병원이다.
4.4.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
디지털 범죄 예방 성찬그룹이 함께합니다. -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 팜플렛 중 |
청소년 디지털 범죄 피해시 도움받을 수 있는 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방다미가 방칠성의 소개로 도움을 얻고자 찾아간 곳이다.
허나 성찬그룹에 K가 자리잡고 있기에 피해자 예방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되, K에게 지장이 가는 일의 경우 우회하거나 오히려 그 일에 휘말린 피해자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는 곳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여기에 상담을 받으러 간 방다미가 이후 도움을 받기는커녕 K가 만든 딥페이크 영상으로 자신과 양아버지가 위기에 빠지고, 본인마저 K한테 살해당했다.
5. 소속 인물
6. 기타
- 현실 모티브는 삼성, 카카오, HYBE 등으로 보인다. 특히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있어서 카카오와 상당히 유사하다: S-talk-카카오톡, 성찬뱅크-카카오뱅크, 성찬내비-카카오내비, SC FILM-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딥페이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과거 2018년에 딥페이크를 이용한 광고를 만든 적이 있다.
파일:성찬그룹 딥페이크 광고.jpg
[1] 그냥 쩔쩔매게 만든 게 아니고 대놓고 "할배" 때문에 게임 캐릭터가 죽어버렸다 화내며 반말로 하대했다. 심지어 보상이랍시고 주는 부동산 서류도 직접 건네주는 게 아닌 밑으로 툭 던졌다.[2] 시즌 1 17회에서 과다출혈로 사망.[3] 시즌 1 17회에서 이휘소가 갇혀있는 무인도에서 폭사.[4] 시즌 2 12회에서 회장직에서 사임했으나 최종회인 10년 후 민도혁이 회사를 부흥시키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자 다시 회장직에 복귀하게 되었다.[5] 시즌 2 심미영의 비서실장.[6] 시즌 2 9회에서 이사회의 승인이 나며 부임. 10년 후, 민도혁이 물러나면서 사실상 후임 사장이 되었다.[7] 시즌 2 9회에서 강기탁과 함께 들어왔다. 출생을 생각해보면 제자리를 되찾은 셈이다. 시즌 2 초반에 기른 코딩 능력을 바탕으로 엔지니어가 되었고 시즌 2 12회에서 심미영의 뒤를 이어 회장이 되었다. 이후 10년간 회사의 부흥에 헌신하고 스스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