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0 22:34:02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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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 참가자의 태도 문제2. 20화 도전학생 출연

1. 참가자의 태도 문제

간단히 설명하면, 솔루션을 받겠다고 방송에 나와서 일타강사들과 대면, 수업, 코칭을 진행을 할 기회가 있는데도, 핑계와 변명을 대는 등 개인적인 노력을 보이지 않아 결국 성적 올리기를 실패한 참가자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에피소드로는 5화가 있다.

2. 20화 도전학생 출연

우선 해당 에피소드를 요약하자면, 티처스 20화에는 여의도에 살고 있는 중학교 2학년 딸과 그녀의 부모님이 출연을 한다. 바로 학군지 이사가 그들의 큰 고민이었던 것. 그리고 20화 도전학생은 자신의 IQ가 139라는 고지능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수상, 수하, 수1, 수2 등 여러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을 하는 모습, 그리고 과연 중2 학생이 푸는 게 맞는지 싶은 TOEFL을 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부모님은 대치동 집들을 투어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인다.[1] 그리고 영어로 어려운 책을 읽고 아버지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끝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이미 이들은 디시인사이드 티처스 갤러리, 인스타 릴스 댓글 등 여러 비난을 받기 시작하였다. 본편 공개 후에는 더욱 비난이 늘어났으며, 이미 대부분의 시청자가 불만을 표한 상태가 되었다. 우선 비난받은 이유를 설명하겠다.
  • 방송 취지에 맞지 않다.[2]
우선,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라는 프로그램은 애초에 공부를 잘 못하거나 방향을 잘 잡지 못한 학생들, 공부 방법과 태도를 제대로 기를 수 있도록 개설된 TV 프로그램이다. 공부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고, 공부와 무관한 학군지 이사 주제가 왜 등장했냐는 반응이 대다수.
  • 대치동은 이미 파트 1에서도 여러번 등장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 티처스를 1화부터 다 보셔왔던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강남 대치 학군에 있는 학생이 등장을 한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2화에도 도전학생이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해 대치동 학원으로 가는 모습 등 이미 티처스에는 대치동이 여러 번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정보, 비법 대공가랍시고 학군지 정보를 주는 방향으로 방송을 진행하다보니, 왜 이전에 나왔을 때는 안 다루고 이제 와서는 뭔 쓸데없는 짓을 벌이냐는 강한 비판도 있었다. 근거 또한 방송 취지에 맞지 않는 점에도 부합한다.
  • 굳이 티처스에서도 다룰 필요가 없다.
이미 전문 입시 유튜브 채널이나, 학군지 주제를 잘 다룬 다른 좋은 영상들이 이미 많이 있는데 티처스에서 진짜 간절하게 솔루션을 받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기회를 밟아버리면서 학군지 얘기를 꼭 다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 성적도 올려주는 방향으로 진행하지도 않았다.
다른 에피소드의 도전학생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겨울방학 솔루션을 제외한 다른 에피소드들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솔루션 내용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닌 그저 도전학생을 완벽한 극상위권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진행을 했으며 조정식이 가정 방문을 했을 때는 이미 그가 같이 읽자고 하는 책을 미리 읽어두는 모습을 보인 도전학생에게 많은 비난이 가해졌다.
  • 정보가 적다.
분명 해당 에피소드 설명에서도 비법 대공개라고 해놓고, 나온 정보는 고작 학원 선생님의 학군지 이사의 단점, 그리고 미미미누의 학군지 이사의 장점 뿐이었다. 굳이 또 추가하자면 정승제와 조정식, 그리고 MC들의 학군지 이사 주제의 토론이다.

이러한 이유[3]에서 결국 엄청난 욕과 비난을 먹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제일 최악의 에피소드로 완전히 낙인찍힌 것은 덤. 그런데 소수의 시청자들이 해당 도전학생을 옹호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옹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학군지 이사 정보가 좋았다.
학군지 이사는 어쨌든 신중하게 해야하는 점을 알려주었다.
  • 선생님들한테 힐링타임을 주었다.
문제가 많고 선생님들의 마음을 안 좋게 많는 그동안의 도전학생이 아닌 선생님들한테 칭찬받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을 출연시키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준다고 주장.
  • 꼭 못하는 학생들만 나올 필요가 없다.
못하는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이 없었고, 잘하고 싶은 사람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오히려 이런 친구들이 방송에 출연하는게 맞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다.[4]

더욱 의문이 가는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도전학생이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나온 것이 아닌, 부모가 본인의 딸을 자랑하기 위해 일부러 도전학생을 이용해 방송에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1] 여기서 구해줘 홈스를 패러디를 했다.[2] 이 근거에서 거의 20화가 아예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다.[3] 또 하나 추가하자면 도전학생 스스로 생각하면 나온 최종 학군지 이사에 관한 결정인데, 마지막에 어머님한테 고등학생 때 이사 가겠다는 본인의 생각을 말한다. 이 또한 굳이 방송나와서 고려하면서 생각할 것 까진 아니라는 말이다.[4] 앞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이 공부에 노력을 했는데 안되서 나온 경우가 없고 공부를 그저 안 했기에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