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48:20

서진용/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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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서진용의 2024년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지난 시즌이 끝나고 팔꿈치 뼛조각 및 골극 제거 수술을 했다. 다행히도 수술은 매우 잘됐고 비시즌 동안 재활을 잘한다면 정상적으로 시즌 개막전에 맞춰 출전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올시즌이 끝나면 생애 첫 FA를 앞두고 있고, 세이브왕 직후 바로 다음 시즌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다. 아마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지난 시즌과 같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수술로 인한 재활을 하기 위해서 2군에서 훈련을 병행하기에 1월 30일~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대신 강화에서 재활 훈련을 지속한 뒤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1·2군 합동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예상 달성 기록은 다음과 같다.
• 통산 470경기를 출장해 30경기를 더 출장한다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 통산 88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데 통산 100세이브까지 12개를 남겨두고 있다.
• 만약 이번 시즌에 20세이브 이상을 거둔다면 SK-SSG 구단 최초로 3시즌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된다.
• 만약 이번 시즌에 30세이브 이상을 거둔다면 SK-SSG 구단 최초로 2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된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에는 재활로 팀내 마무리는 문승원이 맡고 있다.

3.2. 4월

4월 21일 LG와의 더블헤더 경기에 앞서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에 복귀했다. 이숭용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당분간은 편한 상황에서 등판시키고 컨디션이 올라오면 바로 마무리 보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타이트하게 경기가 진행되어 출전없이 바로 22일에 말소됐다.

4월 2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4월 25일 롯데전에서 3:6으로 지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해 1군 복귀전을 가졌고, 1이닝 무실점 1K를 기록했다. 구속은 130후반에서 140까지 찍히며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구위나 공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4월 27일 kt전에서 4:0으로 지고 있는 6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잘 막아냈다.

4월 30일 한화전에서 2:4로 지고 있는 6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아직 구속이 130후반에서 140초반에 형성되며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3.3. 5월

5월 3일 NC전에 8:3으로 지고 있는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 올라왔으나, 피안타 없이 연속 볼넷 3개를 내주며 3연속 밀어내기로 한두솔의 승계주자를 모두 분식하고 바로 강판됐다. 이후 올라온 김주온이 볼넷과 안타로 본인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이날 성적은 0이닝 3볼넷 3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다. 이날도 투구 내용을 보면, 구속도 계속해서 130후반에서 140초반에만 머무르고 제구력은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한참 걸릴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 LG전에 1이닝 1피안타 3볼넷[1] 1실점을 기록했다. 5:7로 지고 있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공 1개로 이닝을 끝냈으나, 7회말에 두 타자에게 연달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후 2사까지 잘 처리했으나 김범석의 타구에 손등을 맞았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실점했다. 그리고 강습타구의 영향으로 결국 최민준으로 교체되었다. 결과와는 별개로 이날 투구 내용도 좋지 못했으며 확실히 폼이 아직 1군에서 뛰기엔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5월 9일 전날 타구에 맞은 여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다행히 맞은 손등 부위가 붓기만 하고 골절상은 피해서 회복 기간은 짧지만, 그와 별개로 이숭용 감독의 말에 의하면 현재 폼이 완전하지 않은 부분도 있기에 시간을 충분히 두고 1군에 다시 콜업할 생각이라고 한다.

5월 20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며 복귀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현재 팀의 마무리인 문승원이 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숭용 감독은 서진용의 복귀여부와는 상관없이 문승원을 시즌 끝까지 마무리로 밀고 간다고 공헌하면서, 이번 시즌은 마무리가 아닌 중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후 퓨처스 라인업에 등록됐고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3.4. 6월

6월 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6월 9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 2:5로 지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6회까지 2이닝 2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1일 KIA전에 4:3으로 지고 있는 5회초 1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두 타자 연속 주무기인 포크볼로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아직 폼은 완전하지 않아 보이지만 주무기 포크볼의 각이 좋았을 때 각이 나오며 이전에 올라왔을 때보다는 더 나은 폼으로 보인다.

6월 12일 KIA전에 3:5로 앞선 6회초 무사 1,3루 상황에 올라와 서건창에게 안타를 맞으며 승계주자를 불러들였으나, 박찬호를 병살타로 잡아내 위기를 막아내나 싶었지만 이창진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3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노경은이 연속 안타를 맞으며 동점 및 역전을 허용했고, 7회에 고효준박민호가 경기를 터뜨리며 팀은 13:7 패배를 당하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6월 14일 한화전에 11:4로 크게 앞선 7회말에 올라와 1이닝을 잘 막아냈다.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1고의4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