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삽질 기사 (Shovel Kn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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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b7ff>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등장 회차 | 1~2화 |
생존 여부 | 생존 |
성우 | DAGames[1화], Devil Artemis[1화_이후] |
등장 작품 | 삽질 기사 |
1. 개요
INDIE CROSS의 주연중 한명. 삽질 기사의 주인공으로, 원작 그대로의 설정을 가지고 있다.2. 특징
삽질 기사라는 이름답게 삽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기삽도(shovelry)[3] 정신으로 무장한 그는 동료들에게 헌신적이며 절대 꺾이지 않는 정신력을 가졌다.3. 작중 행적
3.1. 에피소드 1
연인인 방패 기사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포털을 조사하려 했으나, 갑자기 포털에서 튀어나온 정체불명의 기계에게 공격받게 된다. 지반이 붕괴되고 공격의 여파로 추락하는 와중에 방패 기사가 그를 다른 포탈로 밀쳐내며 혼자만 다른 세계로 날아가게 된다.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눈앞에 보이는 포털로 다시 진입하려 했으나 드론의 공격으로 또다시 전투를 벌이게 되고, 드론과 호각으로 다투던 도중 공격에 날아가나 전투 도중 난입한 컵헤드의 조력으로 해당 드론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직후 엄청난 숫자의 드론들이 아까 자신을 공격했던 기계와 함께 등장하자, 중과부적이라 판단하고 후퇴한다. 이 때 계속 싸우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컵헤드를 붙잡고 도망치는데,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실수로 절벽 아래로 떨어진 컵헤드를 따라 절벽 밑으로 엄폐한다. 드론들이 사라지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컵헤드의 오해로 시비가 붙어 한바탕 싸우게 된다. 삽질 기사는 초반을 근접전으로 압도하나, 컵헤드의 거대 유령에 맞고 날아간다. 이후 컵헤드가 기교를 부리며 삽질 기사를 농락하나, 컵헤드의 무적과 주먹을 그림자 펜던트로 상쇄하고 다시 삽질 기사가 주도권을 잡는다. 컵헤드는 에너지 광선까지 써가며 저항해보지만, 마지막 삽질 한 번으로 컵헤드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컵헤드의
3.2. 에피소드 2
이전 에피소드의 상황 그대로 매들린과 대치중이다. 위협이 될 지 모른다는 컵헤드의 말에 반박하는 매들린에게 컵헤드의 말이 옳다며, 집으로 가는 여정에 이런 잠재적 위협을 남길 수 없다며 매들린에게 비키라고 말한다. 매들린이 마지막까지 집으로 갈 수단일 지도 모른다며 기계를 감싸들자, 최후통첩을 날린 뒤 회피 펜던트를 사용해 기계를 기습한다.하지만 가까스로 매들린이 기계를 구하고, 기사의 회전베기에 맞아 밀려난다. 드디어 시작했다며 신나하는 컵헤드에게, 매들린 말고 기계만 노리라고 당부하며 추적을 개시한다. 이후 컵헤드와 본인을 막아서는 기사를 협공으로 날려버리고, 매들린을 쫓아 복잡한 지형을 타고 오른다. 이후 매들린이 배들린을 호출해 배들린이 공격하기 시작하자, 배들린을 사악한 영혼이라며 매들린을 풀어줄 것을 명한다. 컵헤드의 번개 공격이 실체가 없는 배들린을 관통해 기계에 적중하고, 활성화된 기계의 말에 따라 산을 오르는 매들린을 이동 장치와 라이징 대거를 사용해 따라간다.
산 정상을 향해 컵헤드를 던져 매들린을 멈추는 것에 성공하나, 이후 나타난 기사의 공격에 삽이 부러진다. 이후 주먹으로 맞서나 기사의 암흑의 강림을 맞고 날아가는 컵헤드를 구하다 절벽 끝에 몰린다. 컵헤드는 자신을 포기하고 더 날뛰라고 말하지만,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며 버틴다. 이후 기계가 집으로 돌려보내주는 것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이미 무력화된 상태이기도 하고, 집으로 가는 목적이 일치하기에 일단은 협력 요청을 수락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기계의 포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듣는다.
프리스크의 시점 이후, 기사의 사명을 고귀하다며 칭송하고는 우리의 운명이 생각보다 끈끈히 엮여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로그 중 하나인 유니토르가 나타나고, 기계가 유니토르의 공격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개의치 않다가 공격을 맞아 골드를 잃어버린다. 이후 컵헤드도 유니토르의 공격에 당하고, 기계가 탈출 계획을 세우나 컵헤드를 두고 가는 선택지는 없다고 말한다. 기계는 그러면 저 승천하는 영혼까지 날아가서 슬랩이라도 해줄 것이냐고 비아냥대고, 그렇게 라이징 대거를 타고 날아가 매들린이 슬랩해 구출해낸 컵헤드와 함께 포탈로 탈출한다.
새로운 세계에 도착하고, 잃어버린 골드에 마음이 쓰였는지 슬롯머신에 손을 대려다 컵헤드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컵헤드가 부러진 삽을 대신할 방망이를 가지고 오나, 이 땅에서 삽을 대체할 만한 무기는 없다며 거절한다.
이후 길거리를 걸으며 거위를 발견하고, 다른 이들이 의견을 낼 때 저것은 길조인 백조라며 우리의 여정의 행운을 뜻한다고 말한다. 이후 거위가 컵헤드의 방망이를 들고 도망치고, 뒤쫒다 지쳐 쓰러진 컵헤드를 보며 일단 휴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마침 옆에 있는 그릴비로 들어간다.
그릴비에 도착하고, 컵헤드가 그 많은 주점들 중 하필이면 이딴 으스스한 장소여야 했냐고 비아냥대자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그릴비에 숨어있던 니코와 만나고, 그릴비에 오게 된 정황을 듣는다. 니코가 자신을 구해준 드리프터를 걱정하자, 수많은 드론을 혼자 상대할 만큼 실력에 자신이 있는 자라면 그렇게 쉽게 쓰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니코를 격려한다. 이후 컵헤드가 니코가 너무 눈 가까이 전구를 들고 있음을 지적하자, 고양이의 눈은 저런 경우에서 다르게 반응할 것이라고 추론한다. 그리고 니코가 자신이 고양이가 아니라고 답하자 크게 당황한다.
프리스크의 시점 이후. 사과를 먹고는 뱉은 컵헤드가 본인이 가져온 칠면조 요리에 다가오나, 곧바로 먹어치우고는 미안하지만, 그로써 본인의 힘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즐거워한다. 그리고 대책을 마련했다며 체스터를 소환하고 컵헤드가 펜케이클 주문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펜케이크를 먹고자 한 컵헤드, 니코, 매들린 모두 값을 지불할 수 없는 상황이였고, 본인이 직접 값을 치루려 하나 일전에 돈을 대부분 잃었음을 떠올리고 할인 여부를 물어본다. 당연히 거절당하고 실망한다. 그러나 주변에 있던 황금 동상이 된 스노우딘 괴물들을 발견하고, 이들로 값을 대신 지불한다.
일행이 펜케이크를 먹은 뒤,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행방불명이 된 방패 기사를 떠올리며 침울해한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나타난 컵헤드가 삽이 부러진 것에 아직도 서운해하고 있냐며 묻자, 당황하며 그렇다고 어색하게 대답한다. 그러자 컵헤드가 분위기 환기 겸 리매치로 다트를 제안하고, 그것에 응하며 다트, 체스, 가위바위보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던 동안, 로그 중 하나인 게임 마스터가 나이트메어화 되어 등장한다. 마침 수리된 삽을 니코에게 건내받으며, 삽으로 의자를 날리며 전투를 시작한다. 게임 마스터에게 사슬로 당해 불구덩이로 던져지나, 전혀 끄덕않고 불구덩이에서 걸어나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곧 게임 마스터에게 맞아 날아가고, 컵헤드가 대치 상태를 이어받는다. 게임 마스터가 공중에 거대한 톱니바퀴들을 소환하고, 중간에 합류한 드리프터를 마무리하려고 하나 적절하게 틈을 벌어준 니코의 페이스를 이어받아 게임 마스터를 사슬로 끌어당긴 후 주먹으로 올려친다.
아후 모두의 협공이 이어지고, 톱니바퀴 파편의 가장 위에서 컵헤드의 번개 에너지를 삽에 모은 체 기사를 날려 게임 마스터를 끝장내게 한다.
전투 종료 후, 니코가 준 약으로 체력을 회복한 드리프터에게 무슨 짐을 지고 있다 한들, 소중한 모든 순간들을 위해 과거를 두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드리프터를 일으켜 세운다. 이후 일행의 배웅을 받으며 포탈을 통과해 돌아가려 하나, 그곳에는 수많은 드론들이 즐비한 상태였다. 그것도 모르고 포탈을 통과하려던 찰나 유니토르가 나타나며 포탈을 파괴한다. 재빠르게 유니토르에게 다가가 공격을 가하지만, 땅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생명체에 튕겨져나가 포탈로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