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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2024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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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2024년도 팀 슬로건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
WIN OR WOW
6월 7일 기준 순위
4
경기수 승률 승차
61 33 1 27 0.550 3.0
6월 월간 성적
3
경기수 승률 마진
5 3 0 2 0.600 +1
시리즈 전적 위닝 1 / 동률 0 / 루징 1
시리즈 스윕 스윕승 1 / 스윕패 0
최다 연승 3
최다 연패 2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6 월 일정 및 결과
◀ 5월 1 2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4-6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0-1
🏠 홈
3 4 5 6 7 8 9
휴식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3-1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3-7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0-4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
🚌 원정
10 11 12 13 14 15 16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
🏠 홈 🚌 원정
17 18 19 20 21 22 23
휴식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
🏠 홈
24 25 26 27 28 29 30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
🚌 원정
▶ 7월

1. 개요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2.1. 6월 1일2.2. 6월 2일
3. 6월 4일 ~ 6월 6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
3.1. 6월 4일3.2. 6월 5일3.3. 6월 6일
4. 6월 7일 ~ 6월 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4.1. 6월 7일4.2. 6월 8일4.3. 6월 9일
5. 6월 11일 ~ 6월 13일 VS LG 트윈스 (대구)
5.1. 6월 11일5.2. 6월 12일5.3. 6월 13일
6. 6월 14일 ~ 6월 16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6.1. 6월 14일6.2. 6월 15일6.3. 6월 16일
7. 6월 18일 ~ 6월 20일 VS SSG 랜더스 (대구)
7.1. 6월 18일7.2. 6월 19일7.3. 6월 20일
8. 6월 21일 ~ 6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8.1. 6월 21일8.2. 6월 22일8.3. 6월 23일
9. 6월 25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9.1. 6월 25일9.2. 6월 26일9.3. 6월 27일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kt wiz (수원)
10.1. 6월 28일10.2. 6월 29일10.3. 6월 30일
11. 월간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6월 일정은 대구[1]-문학-고척-대구-창원-대구-대구-잠실-수원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SSG와 두산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 수원 kt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11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6월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6월 1일

등록ㆍ말소 (6월 1일)
등록 최지광
말소 홍원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1B RF DH SS C 3B LF 2B
김지찬 맥키넌 이성규 박병호 김영웅 강민호 류지혁 김재혁 양우현
6월 1일, 17:00 ~ 19:49 (2시간 4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조동욱 0 0 3 0 1 0 0 0 0 4 6 1 4
삼성 원태인 3 0 0 0 2 0 0 1 - 6 8 1 4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5회 1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원태인 (6이닝 4실점 3자책), 6승 3패 패전 투수 조동욱 (4⅔이닝 5실점 5자책), 1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4홀드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7세이브
홈런 박병호 6호 (1회 3점), 노시환 13호 (3회 3점), 강민호 3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삼성은 원태인을 등판시킨다. 원태인은 11전 5승 3패 ERA 2.86으로, 지난 사직 롯데전에서 5⅔이닝 등판해 ERA 7.94 10피안타 1사사구 5탈삼신 5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선 6이닝 등판해 ERA 0.00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한화는 조동욱을 등판시킨다. 조동욱은 3전 1승 ERA 6.39로, 지난 문학 SSG전에서 3⅔이닝 등판해 ERA 12.27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자책점으로 ND를 기록했다. 5월 18일 대구 삼성전에선 3이닝 등판해 ERA 12.00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4자책점으로 ND를 기록했다.
정말 험난했던 5월을 어찌저찌 버티고 맞는 6월의 첫 경기다. 한화는 신인 조동욱을 선발로 냈는데, 올시즌 삼성 상대로 첫 경기에서 1회부터 두들겨 맞아서 부진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삼성이 선발로 내는 원태인 또한 체력 저하로 인해 최근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타선들이 초반에 조동욱을 빠르게 공략해서 원태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전날 류현진의 부상으로 인한 불펜데이 때문에 한화 투수진들 역시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만큼, 조동욱을 빠르게 내려서 한화 투수들을 많이 쓰게 해야된다.

한편, 원태인 역시 이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전날 경기에서 김대우의 조기강판 이후 무려 투수를 6명이나 쓰게 했기 때문이고, 오승환과 김재윤, 김태훈은 연투로 인해서 휴식을 가져야 한다. 접전 상황이면 이 상황에서 우승현 최하늘 임창민 3명으로 버텨야 되므로 빠르게 점수를 도망감과 동시에 원태인의 이닝 소화력도 중요하다.

  • 경기 요약
    원태인이 오랜만에 QS를 달성했고[2] 불펜의 무실점+박병호의 쓰리런에 힘입어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박병호는 이적 이후 4경기만에 3홈런을 치고 펄펄 날아다니면서 삼성의 상승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까지 3연투였던 오승환은 이틀 연속으로 안정적으로 세이브를 달성했고 김재혁은 타격에서는 삽질을 거듭했으나 6회초 김강민의 안타성 타구를 잡는 매우 결정적인 호수비를 해서 원태인과 팀을 살렸다. 이밖에도 득점권만 되면 삽을 푸던 맥키넌이 이날은 김지찬이 2루에 있을 때 적시 2루타를 쳐줬고, 1-7번 중 유일하게 안타를 올리지 못한 김영웅도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팬들에게 전혀 기대치가 없었던 양우현은 이날 수비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타격에서 삼진을 3개나 당하는 등 상당히 부진해서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물론 이쪽은 원래 목표가 구멍난 내야진 메우기였던만큼 크게 이상한 결과는 아니나 문거양이라는 전적때문에 아직도 반응이 썩 좋지는 않은 편. 류지혁은 아직 타격감이 돌아오지 못한 듯 클러치 상황에서는 계속 아쉽고, 거기다 8-9번 타자가 도합 8타수 무안타로 자동아웃 수준이라 득점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투수진에서는 원태인이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준 결과 오승환만이 3연투를 하고 나머지 투수는 연투 없이 깔끔하게 경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 임창민이 오랜만에 삼자범퇴로 홀드를 챙겼고 연투 중인 김재윤과 김태훈 대신 8회에 올라온 우승현도 2개의 사사구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승리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부침을 겪는 원태인에게 휴식을 주지 못하거나 어제 2군에서 조정이 필요해보이는 이호성을 꾸역꾸역 쓰다가 쓸데없이 역전당하는 모습, 양우현을 아직도 주전으로 쓰고 외야진 백업이 한 명밖에 없어 엔트리 운영이 빡빡한 모습 등 뎁스 면에서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기에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오늘처럼 최대한 버티는 것이 중요해졌다.
접전이 다소 많기는 하나 5월 초중순의 버티기 야구를 하던 모습으로 돌아온 듯한데, 냉정히 말해서 박병호가 없었다면 키움전 승리 이후 한화전 두 경기를 다 졌을 수도 있었기에 다른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그나마 타격감이 최악이던 류지혁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안타 1개를 치며 타격감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고, 맥키넌은 자기 타순을 찾은 듯 다시 컴팩트한 스윙으로 안타를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강민호도 51일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증명했다.
다른 구장에서는 5월까지 상위그룹을 차지하던 다른 세 팀이 하위그룹 4팀에게 모두 승리하였다. 또한 LG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LG가 승리를 거두면서 승률 0.002 차이로 리그 단독 3위로 상승했다.

2.2. 6월 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DH LF 1B RF 3B C SS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이성규 류지혁 이병헌 안주형 김동진
6월 2일, 17:00 ~ 19:45 (2시간 4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문동주 0 0 0 0 0 0 0 0 0 0 8 0 2
삼성 코너 0 0 0 0 0 0 0 1 - 1 8 0 3
경기 기록
결승타 박병호 (8회 무사 2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투수 김태훈 (1⅔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이민우 (0이닝 1실점 1자책), 1승 1패
세이브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삼성은 코너를 등판시킨다. 코너는 12전 4승 4패 ERA 4.26으로, 지난 키움전에서 5이닝 등판해 ERA 5.40 7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선 5⅓이닝 등판해 ERA 5.06 4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3자책점으로 ND를 기록했다.
한화는 문동주를 등판시킨다. 문동주는 8전 3승 2패 ERA 6.93으로, 지난 롯데전에서 6이닝 등판해 ERA 4.50 8피안타 4탈삼진 3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문동주는 데뷔 이래 삼성한테 실점 자체를 한 적이 없는 삼나쌩이며[3] 장타 허용도 지금은 kt로 간 오재일에게 허용한 2루타 1개가 전부다.[4] 이번 시즌 부진하고는 있지만 5월 들어 기량이 회복된 데다 엄청난 삼나쌩이므로 잘 대비해야 한다.

오승환이 3연투로 출전이 불가능한데 5월 들어 다른 불펜들 못지않게 극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김재윤이 마무리 자리에서는 제 몫을 할지가 관심거리이다. 물론 베스트 시나리오는 점수차를 크게 벌려서 필승조가 안 나와도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 경기 요약
    3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박병호가 팀을 구원하며 루징 시리즈 내지는 스윕패를 스윕승으로 바꿔버렸다. 3연전 내내 박병호의 타점을 빼면 경기의 승패가 바뀌었고, 이번 경기에선 아예 양 팀 통틀어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1사 만루에서 병살타라는 아쉬운 결과도 있었으나, 한 번의 기회라도 살려낸 것은 오직 박병호밖에 없었다.
일단 경기 초반에는 기복이 다소 심한 외국인 선발 VS 지독한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리는 유망주의 선발 매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5월 내내 진흙탕 개싸움이 대부분이었던 삼성에서 오랜만에 놀라운 명승부가 나왔는데, 엄청난 삼나쌩 문동주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호투를 하며 통산 삼성 상대 무실점 기록을 19이닝까지 연장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코너 역시 6.1이닝 무실점 쾌투를 하였다. 하지만 코너가 7회 김강민에게 헤드샷을 날려 퇴장되는 과정에서 분노한 김강민에 의해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말았다.[5] 결과적으로 코너와 문동주 모두 인생투를 펼쳤으나 코너는 불의의 퇴장으로, 문동주는 팀의 패배로 각자 아쉬움을 남겼고, 타선에서도 양 팀 주요 선수들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6][7] 선발 매치업을 굳이 판정하자면 무승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코너는 팀의 승리로 나름 기분 좋게 되었으며 문동주도 시즌 동안의 지독한 부진을 탈출했을 뿐 아니라 적팀인 삼성 팬들에게도 인상깊은 눈도장을 찍었다는 점에서 각자 수확이 있었다.[8]
어찌됐든 이런 명품 선발투수전이 펼쳐지는 와중에 결국 승리는 누가 불펜진을 상대로 '딸깍' 점수를 낼 수 있는지의 여부였고, 결국 승패는 경기 막판에서야 결정되었다. 8회 말 그동안 부진하던 선두타자 구자욱이 드디어 2루타를 치고, 이전에 1사 만루에서 초구에 병살타를 쳤던 박병호가 적시타를 쳐내며 삼성이 첫 득점을 올렸다. 9회 초에는 오승환이 3연투의 여파로 못 나왔기 때문에 김재윤이 등판했는데, 상당히 뛰어난 모습으로 삼자범퇴를 할 뻔했으나 강민호의 치명적인 포일로 인하여 다소 흔들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이브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17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하위권 구단에게 계속 루징 시리즈를 당했고, 이번에도 상승세인 한화를 만나며 전망이 썩 좋지 않았으나 한화 타선을 투수진이 잘 봉쇄해내며 예상치 못한 스윕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재윤 개인 170세이브 역대 8번째

3. 6월 4일 ~ 6월 6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6월 3일)
등록 -
말소 양우현, 김현준
SSG 6·7·8차전 (문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선발 투수
이승현 6차전 송영진
레예스 7차전 앤더슨
이호성 8차전 오원석
경기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중계방송사
6차전 파일:SPOTV2 로고.svg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7차전
8차전 파일:SBS 텍스트 로고.svg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6월 6일 경기는 지상파 중계로 인해 14시로 시간이 변경되었다.

양팀은 5월말 현재 동반 DTD[9][10]를 하고 있을 정도로 두 팀 모두 분위기가 크게 침체되어 있었다가 직전 시리즈에서 3연전 스윕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상태다. 나란히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양팀 모두 서로를 상대로 우세 시리즈를 만들며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어찌 보면 이번 시즌에 가장 중요한 승부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두 팀이 비슷하나 삼성이 올해 SSG 상대로 이상하게 약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삼성은 이승현-레예스-이호성 순으로 나오고 SSG는 송영진-앤더슨-오원석 순으로 나오는데, 선발 라인업은 SSG가 약간은 더 우세지만 양팀에 3명의 선발들 모두 크게 안정감 있는 선발은 아니다.

해당 시리즈에서 삼성이 위닝 시리즈를 달성할 시, 전 구단 상대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게 된다.

3.1. 6월 4일

등록ㆍ말소 (6월 4일)
등록 공민규, 김태훈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SS RF 3B C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이성규 류지혁 강민호 안주형
6월 4일, 18:30 ~ 21:19 (2시간 4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0,1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0 0 0 0 3 0 3 7 0 3
SSG 송영진 0 1 0 0 0 0 0 0 0 1 8 0 1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8회 2사 만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조병현 (⅔이닝 2실점 2자책), 2승 2패
홀드 투수 노경은 (1이닝 0실점 0자책), 16홀드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4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8세이브
홈런 이지영 2호 (2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삼성은 좌완 이승현을 등판시킨다. 이승현은 7전 3승 3패 ERA 4.67로, 지난 키움전에서 3이닝 등판해 ERA 18.00 12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6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통산 SSG 상대 19경기 1승 1세이브 4홀드 ERA 1.65로 강했는데, 특히 지금은 1군에 없는 추신수의 담당일진이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 대량실점을 해서 밑천이 다 드러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SSG는 송영진을 등판시킨다. 송영진은 10전 1승 2패 ERA 6.83으로, 지난 LG전에서 4이닝 등판해 ERA 2.26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삼성 상대로는 데뷔 첫 등판이다.

  • 경기 요약
    좌완 이승현이 이지영의 솔로포를 제외하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6이닝 1실점으로 최근의 부진을 딛고 모처럼 호투하여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초반에 투구수가 다소 많긴 했으나 경기 중반으로 갈수록 SSG 타선의 빠른 승부와 삼성 수비진의 호수비로[11]투구수를 점차 줄여나가더니 결국은 6이닝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타선은 또 다시 낯가림이 발동하여 상대 선발 송영진에게 끌려갔으나, 불펜으로 익숙한 얼굴이 올라오자 돌변하여 2사 이후 김지찬, 구자욱의 적시타로 3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한 뒷심이 돋보였다. 불펜진 역시 우승현-김재윤-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김재윤은 서서히 폼을 찾는 모양새인데 시즌이 진행하면서 꾸준히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맥키넌은 타격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으나 1루에서 여러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 2점은 막아내며 제몫을 했다.[12]

3.2. 6월 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SS 2B RF 3B C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류지혁 이성규 공민규 이병헌
6월 5일, 18:29 ~ 21:38 (3시간 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4,53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0 2 0 0 0 0 1 0 0 3 7 0 4
SSG 앤더슨 0 0 1 0 4 1 0 1 - 7 12 2 4
경기 기록
결승타 박성한 (5회 1사 2,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앤더슨 (6이닝 2실점 2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레예스 (5이닝 5실점 5자책), 6승 3패
홀드 투수 노경은 (1이닝 0실점 0자책), 17홀드 세이브 투수 문승원 (⅔이닝 0실점 0자책), 16세이브
홈런 최정 18호 (5회 2점), 이성규 10호 (7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삼성은 레예스를 등판시킨다. 레예스는 12전 6승 2패 ERA 3.76으로, 지난 키움전에서 7이닝 등판해 ERA 0.00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3월 30일 대구 SSG전에선 2⅔이닝 등판해 ERA 20.25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6자책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SSG는 앤더슨을 등판시킨다. 앤더슨은 4전 1승 1패 ERA 5.06으로, 지난 LG전에서 6이닝 등판해 ERA 3.00 6피안타 3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2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레예스가 기본적으로 기복이 상당히 있는 투수이다보니 완전히 안정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오늘도 지난 NC전처럼 슬라이더가 잘 긁힌다면 호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앤더슨같은 경우 구속은 안우진급으로 매우 빠르나 이닝 소화력이 썩 좋지 않고 직구를 제외한 다른 두드러지는 무기가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구속이 안우진급인데다 삼성 선수들이 처음 상대해보는 투수이므로 잘 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13]

  • 경기 요약
    공민규가 쏘아올린 대형 스노우볼. 5회 1사 1, 3루 상황에 공민규가 홈 송구를 높게 하는 바람에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고 그대로 레예스가 무너지며 경기의 흐름을 내주었다. 결국 공민규 하나 때문에 삼성은 6연승이 걸린 중요한 경기를 말아먹었으며 3177일만의 6연승 달성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6라운더 신인 김호진과 문거양으로 악명이 높았던 양우현을 부랴부랴 스타팅 멤버로 기용할 정도 로 좋지 못했던 내야진 뎁스가 스노우볼로 굴러오게 되었다. 현재 삼성 내야진 뎁스는 김영웅, 이재현, 맥키넌, 박병호, 류지혁 등의 주축 라인을 빼면 거의 시체에 가까울 정도로, 잼탁대전이 벌어지던[14] 2021년 이후로 가히 최악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뎁스가 얇은데 그나마 자동아웃기계라도 수비 면에서 제대로 막아주기라도 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버텼는데 오늘은 그것마저도 되지 않았다. 이럴거면 도대체 왜 최영진, 김호재를 방출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 더불어 이날도 방출 위기급으로 분류되는 이승민이 나와서는 1실점을 하는 등 투수쪽 문제도 심각하다는 사실만 보여주고 있다. 현재 삼성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남부리그 최하위전체 기준으로도 밑에서 LG, 키움 다음가는 순위로, 이는 2군에 아픈 선수들을 빼면 아예 2군에서도 통하지 않아 프로 선수로써 보기 힘든 무의미한 인원들만 잔뜩 있다는 말이 된다.
선술했듯 삼성은 현재 선술한 5명 정도를 빼면 그나마 안타를 기대해볼만한 내야 백업이 안주형 정도가 끝이고[15] 어차피 누가 나오든 자동아웃이기에 수비에서 더 안정적인 선수를 쓰는 것이 중요한데, 박진만은 수비가 약점으로 지목되었고 2군 성적도 나쁜 공민규를 왜 기용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비를 중시하는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공민규를 백업으로 기용하며 선수 기용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양우현도 수비력이 최악으로 알려져 있고 타격도 2군 성적이 평범해 1군급이 아니라고 평가받았으나 정작 무안타로 처참하게 마감한 것만 제외하면 수비에서는 구멍을 잘 메워줬다.
공민규와는 별개로 레예스도 이전 경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크게 무너지는 단점이 부각됐다. 특히나 투구 모션이 지나치게 느려서 이병헌을 달고도 도루를 무려 4번이나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도 KBO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느 정도 수정이 필요해졌다. 또한 극강의 쓱나쌩이었던 전임자 뷰캐넌에 비해 레예스는 극악의 쓱상바 기질을 보여주며 SSG 상대 공포증도 하루빨리 극복해낼 필요가 있다.
전력분석 문제 여전히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이날 앤더슨은 구속은 매우 빨랐으나 지난 경기들에 비해 제구가 다소 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삼성 타선이 로케이션에 대처하지 못한 반면 김영웅, 레예스 등 주축 선수들의 약점이 너나할 것 없이 분석되며 두뇌싸움에서도 심히 밀리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어떤 투수든 로케이션을 잘 활용하는 두뇌파 투수나 평속 140 중반 이상의 파이어볼러가 나오면[16] 털릴 수밖에 없다. 5연승 기간에도 지적되던 문제인데 삼성 팬덤은 내년에는 전력분석팀을 물갈이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다.
그나마 그동안 타격도 못하고[17] 수비도 못한다고 쌍으로 욕을 먹던 김지찬-구자욱 듀오가 나란히 호수비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6년 전 6월 5일에도 SSG의 전신인 SK를 만나고 6연승에 실패했다. 그리고 2015년 이후로 5연승만 이번 포함해서 9번을 했는데 모두 6연승에 실패했다.[18] 즉 지난 9년간 5연승 이후 성적이 오늘부로 9전 9패.

3.3. 6월 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DH LF 1B RF 3B SS C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이성규 류지혁 김영웅 이병헌 안주형
6월 6일, 14:00 ~ 17:02 (3시간 2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23,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0 0 0 0 3 0 7
SSG 오원석 1 0 2 0 1 0 0 0 - 4 6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에레디아 (1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오원석 (5이닝 0실점 0자책), 5승 3패 패전 투수 이호성 (2⅓이닝 3실점 3자책), 1승 4패
세이브 투수 이로운 (3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삼성은 이호성을 등판시킨다. 이호성은 10전 1승 3패 ERA 7.34로, 지난 한화전에서 1⅔이닝 등판해 ERA 5.40 2피안타 1피홈런 1자책점으로 ND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SSG 상대 1차례 구원등판하여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SSG는 오원석을 등판시킨다. 오원석은 13전 4승 3패 ERA 4.70으로, 지난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등판해 ERA 3.00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2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14일 대구 삼성전에선 6이닝 등판해 ERA 0.00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필 어제 공민규가 얼척없는 실책을 해서 경기를 내준 바람에 9년만에 6연승도 실패했고 상승세를 타던 분위기도 순식간에 가라앉은데다가 선발진 매치업도 매우 불리하다. 오원석은 지난 경기 삼성전에서 호투했을 뿐더러[19] 이호성이 선발이라 아예 팬덤은 기대를 버린 상황이다. 전날 공민규가 어이없는 실책을 했는데, 이호성도 예상대로 털리며 같은 고등학교 출신 세 명이서 생으로 위닝을 퍼주는 이승엽도 울고갈 고향사랑을 할지가 볼거리이다.
지상파 SBS에서 중계하는 경기로, 경기 개시시간이 14시로 변경되었다.

  • 경기 요약
    경기 전반적으로 벤치가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를 시도했으나 모조리 실패했고, 팀 타선은 제구가 흔들리는 오원석에게 제대로 된 타구 하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침묵했고 작년까지 삼상바였던 오원석에게 이번 시즌에만 벌써 2승을 헌납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결국 이번 SSG와의 3연전에서도 위닝 시리즈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상대전적은 2승 6패까지 밀리게 되었으며,고향사랑은 역시 만평 삼성의 SSG 공포증은 시간이 지나도 극복하기는 커녕 오히려 계속 나빠지면서 SSG에 더더욱 호구잡히게 되었다. 특히 팀의 주축 타자들인 김지찬, 김영웅, 구자욱 등이 SSG만 만나면 극도로 부진하며 쓱상바 기질이 심해진 것이 영향이 크다.

    이날 진 것은 그렇다치고 박진만의 투수교체가 정말로 답이 없었다는 혹평을 받는데, 일단 불펜에서조차 제대로 믿음을 주지 못하는 이호성을 다시 선발로 내세운 것까지는 대체 선발로 내세울 선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불펜 데이에서 핵심을 맡아줘야 하고 항상 맡아왔던 4억 FA 김대우를 겨우 최정 한 타자만 잡은 뒤 바로 내려버린데다 필승조로 승격한 우완 이승현을 난데없이 지는 경기에 등판시키고 이승현을 제외한 모든 투수진이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한채 내려가는 극한의 이닝 쪼개기를 보여줬다. 결과라도 좋았으면 모르겠으나 김대우를 0.1이닝만에 강판시키고 올라온 최하늘과 그 최하늘을 중간에 내리고 올린 이승현이 모두 승계주자를 막아주지 못하며 애꿎은 투수만 잔뜩 소모했다.

    물론 투수 교체는 그저 결과론일 뿐이고, 진짜 문제는 타선. 아예 경기 내내 팀 전체가 3안타를 치며 제대로 망했다. 이것도 김영웅의 안타는 내야안타였다. 상대 선발 오원석이 6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흔들리고 있는데도 타선은 겨우 1안타밖에 치지 못했다. 아무리 현대 야구에서 출루율을 중시한다 한들 결국 질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출루가 많아봤자 결국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하고 잔루만 늘어나면서 쓸데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그마저도 선발 오원석에게는 김영웅의 빗맞은 타구가 절묘하게 굴러가서 만들어진 내야 안타 하나밖에 만들어내지 못했고, 김지찬의 안타도 내야 안타였기 때문에 정타로 맞은 안타는 박병호가 만들어낸 안타 하나 뿐이었다.

    심지어 맥키넌은 이제는 볼넷도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오원석은 이날 초반부에는 압도적 제구를 보여주었으나, 점점 공을 많이 던지며 제구가 악화되기 시작했는데 맥키넌은 터무니없는 공에 붕붕 휘두르며 아예 그동안 좋던 볼삼비까지 심하게 망가졌다. 이 날 출장한 타자들 중 4회 찬스를 잡기 위해 조기 교체된 이병헌과 안주형을 제외하면 1루를 밟아보지 못한 건 맥키넌과 대수비로 투입된 김동진 뿐이었다.
해당 경기의 패배로 5연승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두산이 NC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3위로 올라서고 삼성은 4위로 추락했다.

4. 6월 7일 ~ 6월 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키움 9·10·11차전 (고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9차전 조영건
코너 10차전 후라도
이승현 11차전 헤이수스
경기장소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5월 말 대구에서 펼쳐진 3연전 이후 2주도 지나지 않은 채 이번엔 고척에서 키움을 다시 만난다. 삼성은 그동안 고척에서 매우 약했던 징크스를 극복하고 지난 고척에서의 3연전에서는 키움을 스윕을 한 좋은 경험이 있다. 물론 공민규의 실책성 본헤드 플레이 이후 연승이 끊어지고 SSG에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팀의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기 시작해서 전망이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내외야 가릴 것 없이 팀의 뎁스가 매우 나쁜만큼 주전 누군가가 1명이라도 더 빠지면 1승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설상가상 선발 매치업도 불리하다. 첫날 조영건은 삼성이 별로 만나보지 못한 투수이며 그 다음날 등판하는 후라도는 삼나쌩으로 유명한 투수이다. 마지막 날에 등판하는 헤이수스 역시 좌상바가 많은 팀 타선의 천적인 좌완 투수이며 역시 페이스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힘든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1. 6월 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6월 7일, 18:30, 고척 스카이돔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0 0 0 0 0
키움 조영건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 경기 전 예상
    삼성은 원태인을 등판시킨다. 원태인은 12전 6승 3패 ERA 3.00으로, 지난 한화전에서 6이닝 등판해 ERA 4.50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3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 키움 상대 1승 1패 ERA 3.00을 기록 중이다.
키움은 조영건을 등판시킨다. 조영건은 3전 1패 ERA 5.40으로, 지난 SSG전에서 4⅔이닝 등판해 ERA 7.71 7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통산 삼성 상대 4경기(2선발) 1패 ERA 3.00을 기록 중이다.

  • 경기 요약

4.2. 6월 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6월 8일, 17:00, 고척 스카이돔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0 0 0 0 0 0 0 0 0 0
키움 후라도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2024 시즌에만 벌써 코너와 후라도의 4번째 선발 맞대결이다. 고척 경기이기에 우천취소 가능성도 없다.[20]

4.3. 6월 9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6월 9일, 14:00, 고척 스카이돔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0 0 0 0 0 0 0 0 0 0
키움 헤이수스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이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일요일 경기라서 14시에 진행된다.

5. 6월 11일 ~ 6월 13일 VS LG 트윈스 (대구)

LG 7·8·9차전 (대구)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최원태 7차전 레예스
손주영 8차전 이호성
켈리 9차전 원태인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5.1. 6월 1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6월 11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최원태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레예스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5.2. 6월 1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6월 12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손주영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5.3. 6월 13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6월 13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켈리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6. 6월 14일 ~ 6월 16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NC 7·8·9차전 (창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코너 7차전 신민혁
이승현 8차전 하트
레예스 9차전 김시훈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6.1. 6월 1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6월 14일, 18:30, 창원 NC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0 0 0 0 0 0 0 0 0 0
NC 신민혁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6.2. 6월 1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6월 15일, 17:00, 창원 NC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0 0 0 0 0 0 0 0 0 0
NC 하트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6.3. 6월 1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6월 16일, 17:00, 창원 NC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0 0 0 0 0 0 0 0 0 0 0 0 0
NC 김시훈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7. 6월 18일 ~ 6월 20일 VS SSG 랜더스 (대구)

SSG 9·10·11차전 (대구)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9차전
10차전
11차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7.1. 6월 1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18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7.2. 6월 19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19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7.3. 6월 2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0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8. 6월 21일 ~ 6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두산 7·8·9차전 (대구)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7차전
8차전
9차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시즌 두산과의 마지막 라팍 홈경기가 된다. 8월에도 홈경기가 예정되어는 있으나, 해당 경기는 포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기록할 경우 이번 시즌 두산전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8.1. 6월 2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1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8.2. 6월 2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2일, 17: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8.3. 6월 23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3일, 17: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0 0 0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9. 6월 25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LG 10·11·12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10차전
11차전
12차전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9.1. 6월 2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5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LG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9.2. 6월 2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6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LG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9.3. 6월 2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7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LG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kt wiz (수원)

kt 6·7·8차전 (수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6차전
7차전
8차전
경기장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박병호 ↔ 오재일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이다.

10.1. 6월 2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8일, 18: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kt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10.2. 6월 29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29일, 17:0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kt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10.3. 6월 3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1 2 3 4 5 6 7 8 9
6월 30일, 17:0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0 0 0 0 0 0 0 0 0 0 0 0 0
kt 0 0 0 0 0 0 0 0 0 0 0 0 0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

11. 월간 총평


[1]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2] 다만 결과만 QS일 뿐이지, 천적 노시환에게 동점 쓰리런 포함 3안타를 헌납하고 탈삼진은 1개밖에 못 잡는 등 투구 내용은 여전히 엉망이었다. 한화 타자들이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 극도로 빠른 승부를 가져가며 죄다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제구 대비 이닝도 많이 먹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승리 투수가 된만큼 분위기 전환을 기대해볼만 하다.[3] 통산 12이닝 무실점이다.[4] 심지어 타자 별 상대 전적을 보면 더욱 암울한 것이, 삼성에서 문동주 상대로 그냥 안타라도 쳐본 선수가 앞서 언급한 오재일 제외하고 이원석, 피렐라, 김현준 셋밖에 없는데 이원석은 키움으로, 피렐라는 고국으로 돌아갔고 김현준은 부진으로 주전 자리를 뺏긴 상황이다. 상대해본 적이 있는 선수들 중 타 팀에서라도 안타를 쳐본 선수는 류지혁 단 하나다. (5타수 1안타) 김지찬, 박병호 등은 상대해본 적이 없다.[5] 말이 벤치클리어링이지 실제로 싸우거나 한 것은 거의 없었다. 발생 원인이 코너가 헤드샷인 줄 모르고 파울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기 때문. 코너가 바로 사과하고 김강민도 그대로 들어갔다.[6] 어제 경기를 초반에 캐리했던 노시환과 박병호 모두 결정적인 순간 초구 병살을 쳤다.[7] 양 팀 모두 안타 개수는 8개이며, 삼성은 특히 1번 타자 김지찬이 4타수 4안타로 찬스를 계속 만들었다.[8] 투구수가 100구에 육박하던 7회에 대타 김영웅을 상대로 무려 159km를 찍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줬다.[9] 사실 SSG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가을야구 실패가 단 세 시즌(2016, 2020, 2021)밖에 없었기 때문에 약팀(down team)이라 하긴 좀 뭐하긴 하다. 물론 2019년과 2023년은 시즌 막판 하락세와 가을야구에서의 졸전으로 상위권 성적과는 별개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 것도 사실.[10] 2024년의 경우 득실차만 봐도 알 수 있듯 현재 선수구성이 젊은 층이 다소 빈약하고 베테랑들은 대부분 김성근 시절 발굴된 선수들로 마흔을 바라보고 있어서 팀 구성 자체는 삼성과 비슷하다. 실제로 SSG는 리빌딩이 필요한 구단 중 하나로 분류된다.[11] 5회말 맥키넌, 6회말 안주형[12] 5회말에 이어서 7회말 2아웃 2, 3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안타성 타구로 빠질 수 있는 공을 잡아내면서 강렬하게 인상을 남겼다.[13] 삼성은 앤더슨과 비슷한 구속인 안우진, 문동주 상대로 상당히 약하다.[14] 잼탁대전 시절인 2021년에는 악명높은 잼탁은 물론 김상수도 매우 못했고 이원석 역시 노쇠화가 와버렸다. 1루수 오재일까지 합쳐도 리그 9-10위 수준에 오재일 빼면 그냥 압도적 리그 꼴찌였다. 지금은 주전 라인은 그나마 나쁘지 않으나 그게 구멍이 나면 헬게이트가 벌어진다.[15] 강한울은 아예 사용 불가에 김동진은 타격이 퇴보했다.[16] 즉 아예 이호성같은 유형의 평속 140 초반대에 고우석처럼 던지는 투수가 아닌 이상 답이 없다는 것이다.[17] 사실 둘다 기복이 심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부진을 못 메꾸고 있고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러울 뿐더러 클러치 상황만 되면 말아먹기에 까이는 것이다. 정작 전날 경기는 김지찬과 구자욱이 도합 3타점으로 팀의 모든 점수를 냈다.[18] 올 시즌도 4월 12일날 기회가 있었으나 이승민이 경기를 터뜨리며 실패했다.[19] 처음 보는 투수에게 낯을 가린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오원석은 황동재와 동갑인 SK 1차지명 출신이라 만난 적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애초에 예전에는 삼상바에 가까웠으며, 실제로 2024 시즌 이전까지는 삼성전 성적이 매년 나쁜 선수였다.[20] 물론 주중 SSG 3연전에서 우취가 있다면 로테이션이 밀릴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우취가 되지않아, 각 팀의 선발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선발 맞대결은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