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01:09:58

삼덕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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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천하
파일:삼덕천하.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개그
작가 신태훈 / 울달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4. 02. ~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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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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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작가는 신태훈[1] / 울달 이다.

2. 줄거리

원수지간인 산삼과 더덕 사이에서 태어난 삼덕.
“80년을 더덕으로 살았는데.. 이제 와서 산삼이라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삼덕은 담금주가 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무림'초'로 거듭난다!
"더덕파를 무찌르고, 아버지를 구하겠어! ......언젠간!!"

3. 등장인물

  • 삼덕
    천종삼과 대미더덕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 천종삼
    삼덕의 아버지. 대마더덕이 산삼 마을을 습격했을 때 그에게 덤볐지만 바로 사로잡히고 더덕파 본거지로 끌려간다. 대마더덕이 산삼 마을을 불태웠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분노하여 그의 한 쪽 눈을 빼앗았으나 그 부하의 습격으로 기절한다. 이후 탄소연대측정법으로 정밀 검사한 결과 498년 된 산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대마더덕이 자신을 잡아온 이유가 대더덕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함과 무림을 지배할 힘을 가지기 위해 잡아왔음을 깨닫고 2년 안에 힘을 길러 더덕파를 멸문시키겠다고 다짐한다. 2년 후, 대미더덕과 몰래 혼인하였지만 자신을 달여먹기로 한 날이 다가오자 더덕파 본거지를 빠져나가서 더덕파를 모조리 도륙내려고 하지만 대미더덕의 만류로 관둔다. 하지만 대마더덕이 그 계획을 엿듣게 되고, 대미더덕과 함께 대마더덕에게 쫓기게 된다. 그 뒤 대더덕의 명령으로 대미더덕까지 잡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자 대미더덕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대미더덕을 절벽에서 밀어버리고 삼덕의 이름을 지어준 후 자신은 잡혀간다. 대마더덕에게 잡혀가고 나서 대더덕의 방에서 담금주가 된 상태로 나온다. 4화에서 삼덕의 꿈 속에서 다시 등장한다. 삼덕을 깨우면서 넌 이런 곳에서 죽을 산삼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삼덕을 향해 예의는 좀 없어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고 말하면서 그의 양기를 직접 깨워준다. 그리고 삼덕에게 너는 바로 자신 천종삼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고작 여기서 쓰러질 녀석이 아니라고 격려해준다.
  • 대미더덕
    삼덕의 어머니. 더덕파 장문인인 대더덕의 딸이자, 대마더덕의 여동생. 어머니를 닮아서 오빠를 전혀 닮지 않았다고. 처음에는 천종삼을 감시하기 위함이었지만, 더덕파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천종삼을 보고 반해 그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궁금해지게 된다. 결국 서로 눈이 맞아 천종삼과 몰래 결혼하여 그의 아이를 갖게 된다. 2년 후 천종삼에게 살아남은 산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예언의 때가 되는 날 천종삼을 달이기 직전에 빠져나가자고 제안하지만 밖에서 대마더덕이 그 사실을 듣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날 밤에 천종삼과 대미더덕이 도망치자 그들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 자가 아버지인 대더덕임을 알고 나서 충격을 받고, 천종삼이 대미더덕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그녀를 절벽에서 밀어버린다. 그 후 계속해서 떠내려가다 아미노산 근처에 살던 노부부가 구해준 덕분에 목숨만은 건지게 되었고, 그들의 도움으로 삼덕도 무사히 낳을 수 있게 된다. 삼덕을 낳은 이후 객잔에서 일하면서 그를 키우다가 노부부가 모두 죽고 난 뒤에 객잔을 차지하게 된다. 검은 뿌리 도적단의 일로 삼덕이 초음환을 삼키게 되자 그를 영지선인에게 맡기고, 대미더덕 본인은 도라지 형제들을 모두 도라지청으로 만들어버린 뒤에 휴가를 떠나게 된다.
  • 대더덕
    더덕파 소속 1인자이자 더덕파 장문인. 대마더덕과 대미더덕의 아버지. 대더덕의 기력이 쇠한 것으로 인해 기력보충을 위해 산삼을 먹으려 했고, 천종삼이 가장 실한 산삼이라 살려뒀다. 거기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예언에 의하면 500년 이상 된 산삼의 힘을 가진 자가 무림을 지배할 힘을 가진다 하여 천종삼을 달여 먹으려고 대기 중이라 한다. 대미더덕을 끝내 찾지 못한 대마더덕을 쓸모 없다고 문책하면서 너의 공적을 인정하여 이번 한 번만 용서한다고 말한다.
  • 대마더덕
    더덕파 소속 2인자. 대미더덕의 오빠로, 80년 전 산삼 마을을 습격하여 천종삼을 비롯한 산삼들을 사로잡았다. 살아있는 산삼은 모두 포로로 잡고, 산삼 마을을 불태워버렸다고 천종삼에게 말한다. 이걸 전문 용어로 화전농업이라 한다. 그 후 분노한 천종삼에 의해 한 쪽 눈을 잃었지만, 부하가 천종삼을 제압한 덕분에 살아남는다. 2년 후 동생인 대미더덕이 천종삼의 아이를 배서 그들을 배신하려 하는 사실을 엿듣게 되고, 그날 밤 대더덕의 명령을 받아 대미더덕과 천종삼을 추적하면서 대더덕의 명령을 그녀에게 알려준다. 천종삼의 희생으로 대미더덕을 잡지 못하자 그녀를 잡기 위해 계속 아미노산을 수색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평소 집에서 움직이지도 않던 것이 이럴 때만 재빠르다고 대미더덕을 깐다. 이후 대더덕에게 대미더덕을 찾지 못한 일을 문책당하고 나서 그에게 한 대 얻어맞는다. 4화에서 다시 등장. 천종삼에 의해 잃어버린 눈 쪽에 안대를 쓰고 있으며, 초음환이 왜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냐고 도엑스라지를 문책한다. 대더덕이 시간 약속 어기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고 언급하며, 도엑스라지의 변명을 가볍게 일축한다. 여담으로, 천종삼이 대미더덕에게 처남(대마더덕)을 살려드릴까 묻자 대미더덕이 그 놈은 특히 고통스럽게 죽여달라고 말하는 개그씬이 있다.
  • 검은 뿌리 산적단
    • 도엑스라지

      • 검은 뿌리 산적단의 두목. 대마더덕에게 넘기려 한 초음환을 가지고 돌아올 부하들이 돌아오지 않자 안절부절 못하면서 초음환을 책임지고 가지러 다녀오겠다며 택시를 부른다. 아미노산으로 가던 도중 멀미가 나서 중간에 대미더덕의 객잔에 들렀지만, 대미더덕은 이미 휴가를 떠난 뒤였고 거기서 도라지 형제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멍청해도 말은 잘 듣던 부하들이 당한 것을 깨닫고 그들을 찾기 위해 노궁디를 협박하여 영지버섯의 포자를 따라 추적하게 된다. 중간에 삼덕을 만나 영지선인이 있는 곳을 알게 되고, 그에게 객잔 가는 길을 알려준다. 영지선인과의 싸움에서 전투형태인 투(鬪) 엑스라지로 변신하게 되고, 결국 그를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각성한 삼덕에 의해 패배하고 삼덕에게 천종삼이 더덕성에 산 채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이후 사망한다.
    • 도라지
      검은 뿌리 산적단의 일원. 형제들과 함께 초음환을 배송하다 대미더덕의 객잔에서 술을 마시고 진상을 부리다가 삼덕과 대미더덕에게 시비를 건다. 그 후 대미더덕에게 맞고 나서 의식을 잃어버렸다가 아우의 인공호흡이 실시되기 전에 다시 깨어난다. 삼덕이 초음환을 먹어버리자 당황하더니 삼덕을 죽이려고 칼을 뽑았지만 영지선인에 의해 머리를 맞고 사망.[2] 그 후 그 시신은 대미더덕이 도라지청으로 만들어버려 5화에서 형제들 모두가 도라지청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 도미디움
      검은 뿌리 산적단의 일원. 형제들과 함께 초음환을 배송하다 대미더덕의 객잔에서 술을 마시고 진상을 부리다가 삼덕과 대미더덕에게 시비를 건다. 도라지가 대미더덕에게 맞고 나서 의식을 잃어버리자 그에게 인공호흡을 실시하려 하나 기겁한 도라지가 깨어나는 바람에 철푸덕 넘어진다. 삼덕이 초음환을 먹어버리자 초음환을 뱉게 하려고 하임리히 법을 실시하나 실패한다. 도라지가 삼덕을 죽이려고 할 때 대미더덕이 반항하자 그녀를 제압한다. 영지선인이 싸움에 난입하자 도스몰과 함께 영지선인에게 덤볐지만 그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대미더덕이 도라지청으로 만들어버려 5화에서 형제들 모두가 도라지청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 도스몰
      검은 뿌리 산적단의 일원. 형제들과 함께 초음환을 배송하다 대미더덕의 객잔에서 술을 마시고 진상을 부리다가 삼덕과 대미더덕에게 시비를 건다. 도라지가 의식을 잃어버릴 정도로 대미더덕이 그를 구타하자 뒤에서 달려들어 대미더덕을 떼어낸다. 삼덕이 초음환을 먹어버리고 나서 도라지가 삼덕을 죽이려고 할 때 대미더덕이 반항하자 도미디움과 함께 그녀를 제압한다. 영지선인이 싸움에 난입하자 도미디움과 함께 영지선인에게 덤볐지만 그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대미더덕이 도라지청으로 만들어버려 5화에서 형제들 모두가 도라지청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 영지선인
    삼덕이 초음환을 삼킨 후 도라지가 삼덕을 죽이려고 하자 도라지 형제를 제압하면서 등장한다.[3] 자신을 아미노산의 선인인 영지선인이라 소개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웅성대자 더 크게 칭찬해달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후 초음환을 삼킨 삼덕을 데려가서 단전에 양기를 불어넣어 음기를 틀어막고, 삼덕의 양기를 깨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한다. 천종삼의 힘으로 삼덕의 양기가 깨어나자 삼덕의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고, 삼덕에게 무림초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이후 그가 초음환의 음기를 다스릴 수 있도록 계속 수련을 시킨다. 하지만 입에서 피를 토하면서 시한부라는 설정이 밝혀지고, 본래는 자신이 운기조식을 먼저 해야 하지만 삼덕이 지금 당장 기를 다스리지 않으면 주화입마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삼덕이 가출하자 후레자식이라 욕한다. 도엑스라지가 쳐들어오고 나서 빈 틈이 보일 때 그를 공격했지만 내상 때문에 잠깐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무리가 많이 간다면서 입에서 피를 흘린다. 도엑스라지가 전투형태인 투(鬪) 엑스라지로 변하고 나서 그런 큰 몸은 무공에 적합하지 않다고 태클을 걸다가 도엑스라지에게 한 대 맞고 난 후 입에서 피를 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엑스라지를 순조롭게 제압하던 도중에 도엑스라지가 수전증으로 인해 흑군십자수 길경권을 삼덕에게 쏘자 그를 지키기 위해 대신 그 공격에 맞는다. 이후 삼덕에게 자신의 내공이 담긴 영지환을 먹여주고 나서 사망한다. 9화에서 삼덕은 자신이 흡수한 초음환의 방대한 내공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고, 영지선인의 혹독한 수련도 삼덕의 몸이 얼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언급되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영지환은 영지 자신의 내공뿐만이 아니라 삼덕이 자신의 기를 통제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후의 생명력을 짜낸 선천진기(先天眞氣)가 담긴 물건이었다고 나온다.
  • 노궁디
    노루궁뎅이버섯. 가가호 택시 평점 4점 반에 무사고 5년 차. 도엑스라지가 청을 통해 불러서 오게 된 택시. 대미더덕의 객잔에서 날리던 먼지가 평범한 먼지가 아닌 영지버섯의 포자임을 제일 먼저 알아챘고, 도엑스라지의 협박으로 영지버섯 포자를 따라 추적하게 된다. 그 후 검은 뿌리 산적단의 자가용으로 전락해 눈물을 흘리며 계속 영지버섯 포자를 추적하게 되고, 도엑스라지에게 시달린 탓인지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렸다고 언급된다.
  • 양귀비
  • 가시오
  • 커리

4.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1] 대표작은 놓지마 정신줄 시리즈.[2] 영지선인이 도라지의 머리를 담뱃대로 찍은 후 대놓고 불필요한 살생이라고 언급하고, 6화에서도 한 놈만 빼고 살려뒀다는 영지선인의 말로 사망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3] 도미디움, 도스몰은 제압했으나 도라지는 여기서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