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퉁고사우루스 Shantungosaurus | |
학명 | Shantungosaurus giganteus Hu, 1973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아목 | †각각아목Cerapoda |
하목 | †조각하목Ornithopoda |
과 |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
아과 | †사우롤로푸스아과Saurolophinae |
족 | †에드몬토사우루스족Edmontosaurini |
속 | †산퉁고사우루스속Shantungosa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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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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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중국에서 서식하던 하드로사우루스과 조각류.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들 중 용각류를 제외한 가장 큰 공룡이자,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는 사상 최대의 동물이다. 속명의 뜻은 '산둥의 도마뱀'.2. 특징
크기 비교도[1] |
이후 2011년 중국에서 산퉁고사우루스보다 더 큰 후악시아오사우루스가 기재되면서 2위로 밀려났다는 얘기가 있지만, 후악시아오사우루스도 산퉁고사우루스와 같은 종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면서 학명 자체가 흡수된 상황이다.[2] 그러므로 공식적으로 가장 덩치가 큰 하드로사우루스류는 아직까지 산퉁고사우루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공존했던 생물로는 시노케라톱스, 주청티란누스같은 생물이 있었는데, 당시 중국에서 대형 포식자는 주청티란누스밖에 없었다. 하지만 둘의 체급 차이는 3~4배에 가까웠기 때문에, 다 자란 성체는 웬만하면 잡아먹히지 못했을 것이고 주로 상대적으로 작고 약했던 새끼나 아성체를 위주로 사냥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용각류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여러모로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에드몬토사우루스와 유사한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코 위에 커다란 혹이 하나 있었는데 다른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들처럼 이를 이용해 소리를 냈을것으로 추측한다.
화석은 현재 중국 톈위 자연박물관과 톈진 자연박물관, 중국 지질박물관, 주청 공룡박물관 등지에 전시되고 있다.
3. 등장 매체
- 더 스톰핑 랜드에서는 본래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게임 자체가 먹튀로 없어지며 묻혀버렸다.
- The Isle에서는 더 스톰핑 랜드의 모델링이 그대로 수록되었다.
4. 같이 보기
[1] 좌측부터 산퉁고사우루스, 마그나파울리아, 아나토사우루스, 에드몬토사우루스. 여기서 아나토사우루스의 경우 에드몬토사우루스에 통합되어 사라졌지만, 최근에는 다른 속의 공룡으로 다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2] Xing, Hai; Zhao, Xijin; Wang, Kebai; Li, Dunjing; Chen, Shuqing; Mallon, Jordan C; Zhang, Yanxia; Xu, Xing (2014). "Comparative osteology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Edmontosaurus and Shantungosaurus (Dinosauria: Hadrosauridae)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North America and East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