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0 00:13:53

산타크루스데라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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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Cruz de la Si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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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주
면적 1,345㎢
인구 1,606,671명 (2024년)
인구밀도 9821명/㎢
시간대 UTC -4
시장 조니 페르난데스

파일:Green_Tower_en_Equipetrol_Norte_-_Santa_Cruz_de_la_Sierra,_Bolivia.jpg

1. 개요

볼리비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산타크루즈주의 주도로 안데스 산맥 기슭의 낮은 고도와 아마존 분지에 위치해 있어 해발 수천 미터 높은 라파스의 다른 주요 대도시 지역과 달리 열대 기후를 띠고 있다. 볼리비아 국내 총생산의 거의 35%를 차지해 볼리비아의 비즈니스 중심지이다.

2. 역사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 일대는 원래 샤네족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샤네족은 과라니족의 침략으로 사실상 절멸하였다. 하지만 1549년 도밍고 마르티네즈 데 이랄라 장군은 이 지역을 처음 탐험하였으며 1558년에 스페인 상인이자 탐험가인 알바르 누녜스 카베사 데 바카[1]와 누플로 데 파베스가 이 일대를 탐험하려고 했으나 이미 아순시온에서 이 곳에 원정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자 그는 리마로 이동하여 총독을 설득해 자신이 원정대를 이끌도록 만들었다. 차베스는 이 일대에 정착지를 세웠으며 이 곳에 있던 원주민에게 살해당했다. 계속되는 원주민의 습격과 현지 주민들 사이의 갈등으로 총독은 서쪽으로 이주하라고 명을 내렸지만 현지민들은 거절하고 원래 위치에 계속 살았다.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는 서부 볼리비아와 달리 은이 없어서 광업 대신 농업이 발전하였다.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 주민들은 스페인 당국에 반발하였으며 1810년 9월 24일 반란을 일으켜 시정부를 장악하였다. 하지만 스페인의 반격으로 다시 점령당하였으나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명령에 따라 파견된 아르헨티나 혁명군 장군인 이그나시오 바르네스가 플로리다 전투에서 왕당파군을 격파함으로서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를 해방하였다. 바르네스는 도시를 점령한 다음 군인을 모집하고 훈련해서 볼리비아 서부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파리 전투에서 이그나시오 바르네스가 사망하고 그의 군대가 참패하자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는 다시 스페인이 점령하였다. 그러나 스페인이 남미에서 물러나자 이 도시는 볼리비아의 땅이 되었다.

3. 경제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는 볼리비아의 주요 산업 중심지로 주산업은 석유, 임업, 농업, 그리고 건설이다. 특히 석유가 생산되서 이 석유를 파이프를 통해 해외로 수출한다.

4. 관광

  • 산 로렌소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de Santa Cruz) : 스페인 총독 톨레도의 재위 기간 동안 수도사 디에고 데 포레스에 의해 지어진 성당으로 나무로 된 아치형 천장과 아치형 천장을 덮고 있는 그림 장식으로 유명하다.
  • 9월 24일 광장 (Plaza 24 de Septiembre) :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 중심에 위치한 광장.
  • 로마스 데 아레나 지역 공원 (Parque Regional Lomas de Arena) :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에서 남쪽으로 12Km 떨어진 공원으로 높이가 12m에 달하는 모래언덕과 숲, 석호를 포함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 노엘 켐프 메르카도 남미 동물 시립 동물원 (Zoológico Municipal de Fauna Sudamericana Noel Kempff Mercado) : 1979년 초반 자연주의자로 유명한 노엘 켐프 메르카도 교수가 만든 동물원으로 불법 거래로 인해 몰살당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5. 자매도시



[1] 서구 세계에 이구아수 폭포의 존재를 처음 알린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