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F69E0><colcolor=#000> 대중의 사랑을 사회공헌으로, 사회공헌을 영향력으로 사회적인플루언서 < Social Responsibility Influence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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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일 | 2022년 4월 30일 |
| 대표 | 김재원(초코송이입양일기) |
| 회원 수 | 110명[1] |
| 한국사회공헌협회 홈페이지 | |
1. 개요
사회적인플루언서는 사단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공헌 인플루언서 인증제도이다. 단순히 팔로워 수로 평가되는 기존의 인플루언서 활동과 달리, 사회적인플루언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그 영향력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라는 점에서 독창성을 가진다.이 제도의 기원은 2022년 4월 30일 강남구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발족한 인플루언서 사회공헌단에 있다. 당시 초대 단장은 FF캠페인 앰버서더 명예단장을 지낸 권영민(에투샤)이 위촉되었으며, 총 18명의 인플루언서가 선서식을 통해 ISR(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2]
사회적인플루언서의 철학은 국도형 회장이 꾸준히 강조해온 ISR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3]. 그는 인플루언서가 가진 막강한 영향력만큼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이러한 문제의식은 제도의 근간이 되었다. 이를 실제 제도로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한 인물은 유회중 사무총장으로, 그는 사회적인플루언서를 단순한 모임이 아닌 제도화된 신뢰 지표로 자리잡도록 기획을 주도했다.[4]
김재원(초코송이입양일기)[5]은 권영민(에투샤)과 함께 FF캠페인을 계기로 협회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인플루언서 사회공헌단에 합류하여 사회적인플루언서 최초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초코송이입양일기와 함께하는 유기동물보호소 지원 캠페인’을 개최했다[6]. 그는 3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ISR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인플루언서 최초로 협회 상임위원회(현 중앙본부) 상임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러한 정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2025년 시즌2 개편에서 초대 대표로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2025년 5월 23일, 한국사회공헌협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제2025-10호)를 받아 공식적으로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로 승격되었다. 이후 행정안전부 소관 9월 30일에는 공익법인으로 전환됐다.이를 계기로 사회적인플루언서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추며 신뢰할 수 있는 영향력 인증제도로 발전했다.[7]
그리고 2025년 9월 1일 선포된 ‘사회적인플루언서 시즌2’는 단장-부단장 체제에서 대표 중심 체제로 전환되며, 활동의 속도와 정합성을 높이고 본회·청년챔프단과의 협력 허브 역할을 강화했다. 이 개편은 특정 개인의 역할 축소가 아니라,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사회공헌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8]
2. 소개
사회적인플루언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공헌 인플루언서 인증 제도이다. 기존의 인플루언서 활동이 팔로워 수나 조회 수 같은 양적 지표에 치우쳐 있었다면, 사회적인플루언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검증된 영향력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이 제도의 핵심 가치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준다”는 데 있다. 즉, 인플루언서는 단순히 개인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자신의 영향력을 환원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 사회적인플루언서는 이러한 가치 실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을 제공한다.
사회적인플루언서는 사단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직접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제도라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은 협업 여부를 판단할 때 사회적인플루언서 인증을 신뢰 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인플루언서가 단순한 개인 브랜딩을 넘어 책임과 신뢰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적인플루언서로 인증을 받으면 활동은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기록과 증명으로 남는다. 의미 있는 활동은 사회공헌백서에 기록되며, 매월 ‘이달의 사회적인플루언서’, 연말 ‘올해의 사회적인플루언서’ 시상을 통해 성과가 공식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단순한 참여자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주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인플루언서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표적으로 ▲민형사상 다방면의 법률 지원 및 자문, ▲기관·기업과의 협업 지원, ▲활동 성과에 따른 공식 시상과 표창이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인플루언서는 명예와 책임, 그리고 기회가 결합된 사회공헌 인플루언서 제도로 기능하고 있다.
3. 구성 및 시스템
총 7가지로 나뉜다. 아래 내용을 참고바람.3.1. 활동 단계 및 승격 구조
- 예비 사회적인플루언서: ISR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합류한 인플루언서.
- 공식 사회적인플루언서: 일정 수준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승격된다.
- 승격은 공식 위촉식과 함께 진행되며, 주요 활동 내역은 사회공헌백서에 기록된다.
3.2. 활동 기준
- 청년챔프단과의 콜라보 사회공헌 캠페인 참여 가능
- 협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 참여
- 사회적인플루언서만의 독자적 사회공헌 캠페인 제안 및 실행 가능
3.3. 퇴출 조건
- 사회적 물의, 이미지 세탁 목적 악용
- 무단 불참, 반복적 마찰 및 부적절한 언행
- 비도덕적 행위, 허위 비방, 인프라 외부 유출 등
3.4. 시상 제도
- 이달의 사회적인플루언서: 매월 사회공헌 활동 지수 상위 인원 선정
- 올해의 사회적인플루언서: 연말 누적 성과 우수 인원 선정
- 수상자는 언론 보도, 조기 승격, 시상식 표창, 명예의 전당 등재 등 혜택을 받는다.
3.5. 등급 및 컬러 체계
- 예비 사회적인플루언서: 노랑 (나눔)
- 공식 사회적인플루언서: 초록 (배려)
- 이달의 사회적인플루언서: 파랑 (공유)
- 올해의 사회적인플루언서: 분홍 (상생)
3.6. 사회공헌지수
- 활동 횟수, 봉사 시간, 파트너십 활동, 캠페인 운영,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한다.
- 지수는 승격, 시상, 사회공헌백서 기록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 이를 통해 단순 참여 여부가 아닌 책임성과 진정성을 수치로 검증한다.
4. 사회적인플루언서 주최 주요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적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기획·주도하는 프로젝트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회는 행정·네트워크·홍보 인프라를 지원하며, 캠페인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를 만드는 장으로 기능한다.4.1. 일하는용형의 청소년 월요밥차
일하는용형이 당시 단장이었던 에투샤를 통해 협회에 제안한 캠페인이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차상위 계층과 일반 계층 사이의 ‘낀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 프로젝트다. 요리와 음식으로 청소년들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도봉구 초록뜰 북카페의 보존을 성사시켜 지역 청소년 보금자리를 지켜낸 사례다.[9]4.2. 민턴독학아나조의 심청이캠페인
한국사회공헌협회의 최초 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실시하여 시즌5를 맞이했다. 시즌5부터는 민턴독학아나조가 맡는다. 심청이는 청년들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귀를 통해 듣는다는 의미로 헬스케어부터 말벗, 뷰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진행한다. 거쳐간 기관은 강남수서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중랑시립요양원, 강동데이케어센터, 그리고 2025년 11월부터는 구립송정동데이케어센터에서 실시한다.4.3. 초코송이입양일기의 유기동물보호소 지원 캠페인
김재원(초코송이입양일기)가 국가시설 보호소에 비해 열악한 사설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활동이다. 후원금 모금이 아니라 실질적 지원과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회적인플루언서 최초의 독자 캠페인으로서 제도의 상징적 사례가 되었다.4.4. 김쏘상훈의 글로벌 쉐어링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나누고, 한국 문화를 배우며 상호 교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다문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10]4.5. 정피디의 크라임씬
청년챔프단과 사회적인플루언서가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공익 프로젝트다. 사회공헌 활동을 재능 나눔으로 확장하여, 봉사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즐기는 문화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11]4.6. 변진서의 마음카솔
변진서가 직접 기획한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사회공헌의 주요 의제로 끌어올린 캠페인으로 평가된다.[12]4.7. 구슬쥬의 돗토링
구슬쥬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청년들이 청소년들에게 학업·진로 경험을 나누고 조언하는 중장기 멘토링 프로젝트다.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 공유로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을 돕는 교육형 사회공헌 사례다.[13]4.8. 커리어픽의 커리어 코칭 캠페인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커리어 코칭을 지원한다. 개인의 성장과 사회 전체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사회적인플루언서가 청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표 사례다.5. 평가
사회적인플루언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공헌 인플루언서 인증 제도라는 점에서 언론과 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활동이 단순한 홍보나 이벤트가 아니라,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을 제도화한 사례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실제로 MGTV[14]와 OBS 등 방송 매체가 현장을 취재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회적인플루언서 제도가 “인플루언서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새로운 모델”로 소개되기도 했다. 언론 보도는 사회적인플루언서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 국가기관 관계자는 “사회적인플루언서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리는 문화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며 극찬한 바 있다. 다만 그는 “아직 제도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더 많은 대중 참여와 제도적 확산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가 향후 숙제”라고 지적했다.
기업과 공공기관 역시 협업 여부를 판단할 때 사회적인플루언서 인증을 신뢰 지표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참여 인플루언서들 또한 단순한 개인 활동이 아닌, 사회적 공헌의 무대라는 점에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해진다.
[1] 2025년 11월 12일 기준[2] 사회적인플루언서의 기원은 인플루언서 사회공헌단이다. [3] 국도형 회장은 인플루언서는 오늘날 가장 강력한 오피니언 리더이자 동시에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규제보다 스스로 책임을 자각하는 ISR 문화 정착이 시대가 요구하는 답이라고 강조했다. [4] 17분51초부터 유회중 사무총장이 사회적인플언서 탄생 배경에 대해 말하고 있다. [5] 초코송이입양일기 유튜브 [6] 2022년 9월 3일 제2회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캠페인을 실시했다. [7] 2017년 5월 18일 설립 이래 8년간 이어온 비영리 공익활동이 제도적으로도 인정받는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8] 2025년 9월 27일에 사회적인플루언서 시즌2 공식 출정식을 앞두고 있다. [9] 2024년 12월 23일에 첫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 게스트로는 서쫑알, 으악이, 장지수 등이 함께했다. [10] 2025년 8월 17일에 첫 캠페인을 실시했다. 석촌에 위치한 베이커리 공방 오늘을빚다가 후원한다. [11] 심청이캠페인에 이어서 진행하는 활동이다. 매회 정피디스튜디오가 직접 진행한다. [12] 명상지도사로도 활동 중인 변진서가 재능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13] 2024년 2회를 맞이하고 매년 진행하고 있다. [14] 포커스M 18회 선행현장, 일하는용형의 청소년 월요밥차 방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