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분기별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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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타이버의 선전포고 Willy Tybur’s Declaration of War ヴィリー・タイバーの 宣戦布告 | |
파라디 섬 세력에 대한 세계적 선전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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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854년 | |
장소 | |
마레 제국 레벨리오 수용구 | |
목적 | |
세계에게 타이버 가문이 숨겨온 에르디아 제국의 역사에 대한 진실 공개, 파라디 섬과 엘런 예거의 위험성 각인, 여러 국가들과의 군사적 동맹 체결 |
1. 개요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한 사건.2. 배경
3. 전개
3.1. 에르디아 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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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스와 타이버 가문의 동맹 |
그러나..
3.2. 에르디아 제국과 거인 대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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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프리츠와 타이버 가문의 동맹 |
칼 프리츠는 이전부터 자국에 의해 심하게 억압당하는 식민지의 백성들을 몹시 안타까워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최대의 피해를 입은 마레를 동정했다. 그래서 그는 타이버 가문과 결탁하면서 마레를 최대한 띄워 주기 위해 '헤로스'라는 가상의 영웅을 설정해 놓아 마레가 세계를 구한 영웅의 나라인 것처럼 꾸미고 패배를 자처했던 것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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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디 섬의 방벽 |
에르디아 제국은 거인의 힘으로 주변의 적들을 모두 정리하자 자신들끼리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조의 거인을 계승하는 프리츠 왕가를 제외한 여덟 거인을 계승하는 가문들이 서로 결탁과 배신을 반복하면서 끝없이 피를 흘리는 짓을 해왔는데, 이것이 바로 '거인 대전'이라는 에르디아의 내전이었다.
빌리 타이버는 자신이 속한 타이버 가문은 그저 거짓뿐인 허울로 명예와 지위를 얻은 가문임을 폭로하며, 자신이 이렇게 거짓 명예와 결별하는 것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데..
3.3. 평화에 대한 파라디 섬의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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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파라디 섬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프리츠 왕의 평화 사상은 도태되었고, 시조의 거인은 어떤 자에게 빼앗겼습니다. 세계에 또다시 위기가 닥친 것입니다.
평화에 대한 반역자, 그 이름은… ‘엘런 예거’.
빌리 타이버
평화에 대한 반역자, 그 이름은… ‘엘런 예거’.
빌리 타이버
파라디 섬의 위협이란, 이 초대형 거인들의 습격, ‘땅울림’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대로, 왕가의 핏줄은 부전의 조약으로 인해, 시조의 거인을 행사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조의 거인을 몸에 깃들인 엘런 예거는, 땅울림을 발동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 번 땅울림이 발동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없습니다! 인류는 그저, 종말을 알리는 발소리에 벌벌 떨며, 도망쳐 다닐 뿐! 온갖 도시와 문명은 짓밟혀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은 평탄한 지표로 변해버리고 말 테죠!
빌리 타이버
빌리는 최근에 파라디 섬에서 프리츠 왕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에 의해 쿠데타가 발생하여 정권이 교체되고 누군가에 의해 시조 거인이 강탈당했다고 말한다.빌리 타이버
그리고 또 다른 사실과 함께 평화를 무너뜨린 반역자, “그의 이름은 ‘엘런 예거’”라며 현 시조 거인 소유주의 실명을 공개한다.
라이너 브라운의 보고에 따르면 왕가의 핏줄과의 관계는 분명치 않지만 엘런 예거가 시조의 힘을 행사한 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시조 거인의 힘을 가진 엘런 예거는 땅울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세상과 문명 전체를 송두리째 짓밟아 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3.4. 선전포고
우리는 나라도 인종도 다른 사람들이지만!!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은 힘을 보태주십시오!! 부디... 함께 미래를 살아주십시오!! 저와 함께 파라디 섬의 악마와 함께 싸워주십시오!!
수많은 진실을 밝히며 연설이 막바지에 이른 순간 빌리 타이버는 눈물을 흘리며 각국의 인사들 앞에서 호소하기 시작한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빌리의 호소에 감동한 타국 대사들은 곤란해진 중동 연합을 제외하고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한 기립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우리는 강대한 적을 앞에 두고 있으므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힘을 합치면 어떤 곤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빌리 타이버는 마레 정부의 특사로서!! 세계 평화를 바라며!![2] 지금 여기서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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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과
레벨리오 전투의 시작 |
영향 |
- 빌리 타이버 사망
- 칼비 원수를 비롯한 마레군 수뇌부 전멸
- 테오 마가트가 대장에서 원수로 진급
- 레벨리오 수용구의 대규모 에르디아 민간인 사상자 발생
- 연설식에 참여했던 세계 각국의 주요 요인들 대다수가 사망
- 세계는 파라디 섬을 적으로 규정하고 마레 제국과 연합을 체결 ||
[1] 목 부위는 거인의 급소이자 약점인 부위이기도 하다.[2] 삼 어절의 문장이 지나가면서 엘런의 말들 "역시 난 너와 똑같아, 아마 태어날 때부터 우린 이런 운명이었을 거야. 난 계속 나아갈 거야. 적을 구축할 때까지."가 교차된다.[TVA3] 우리는 나라도 인종도 다른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강대한 적을 앞에 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하나가 될 때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은 힘을 보태주십시오! 부디 함께 미래를 살아주십시오! 부디 저와 힘을 합쳐 함께 파라디 섬의 악마와 싸워주십시오! 저 빌리 타이버는 마레 정부의 특사로서 지금 여기서 선언합니다!
파라디 섬 세력에게 선전포고를!
파라디 섬 세력에게 선전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