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非吸煙者 / nonsmoker비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 즉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과거 흡연자였으나 금연에 성공하여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 역시 비흡연자이긴 하지만, 이들은 흡연 경험자[1]로 따로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흡연 갑년[2] 값이 크거나 흡연으로 인해 질병을 많이 얻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담배는 청소년에게 매우 해로우므로 일정 연령 미만의 흡연은 절대 금지되어야 하는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미성년자, 특히 어린이한테 굳이 비흡연자라는 말을 쓰지는 않는다.
사람은 태어날 때는 누구나 비흡연자로 태어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흡연자로 바뀌게 된다. 또한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을 시작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담배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는 비흡연자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 된다. 그리고 금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역시 비흡연자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또한 한동안 금연을 했다 다시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같은 흡연자나 비흡연자라도 흡연과 관련된 생각은 다르다.[3] 따라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경계는 칼같이 나누어져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좁은 의미에서의 비흡연자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앞으로 피울 생각도 없는 성인을 뜻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과거 흡연자였다면 금연을 하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비흡연자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좁은 의미로는 흡연 경험 자체가 없고 앞으로도 흡연을 할 생각이 없는 성인으로 볼 수 있다.
2. 목록
- 성년에 도달한 사람만 포함한다.
- 흡연 경험이 있으나 금연한 경우에는 여기에 작성하지 않고 금연/인물 목록 문서에 작성한다. 단, 일시적으로 흡연을 한 적이 있으나, 금연이라고 말하기에도 어려울 정도라면[4] 작성할 수 있다.
- 볼드체는 혐연자로 유명한 경우이다.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통계적으로는 흡연 경험자란 평생 5갑 이상, 즉 10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운 사람을 뜻한다.[2] 일평균 흡연한 갑수(갑) × 흡연한 기간(년)[3] 같은 흡연자여도 애연가도 있는 반면, 흡연을 시작한 것을 후회해도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흡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4] 평생 5갑 미만의 담배를 피운 경우, 배우가 연기를 위해 일시적으로 흡연한 경우, 담배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잠시 흡연한 이후 흡연하지 않는 경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