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9:28:44

비현군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평안북도에 있는 행정구역에 대한 내용은 피현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라이트 노벨 몬스☆패닉의 등장인물.

1. 소개2. 작중 행적
2.1. 4권2.2. 5권2.3. 7권2.4. 8권2.5. 6.5권
3. 기타

1. 소개

칠성군
제우스 원시천존 석가 오딘 시바 메시아
A.F 피오 우로보로스 디가르 비현군[1] 시신 그레이스 유포리아아인 루비라이트아실 아바르 로드 리베리 푸른 늑대》아인 루비라이트 가야(몬스☆패닉)

파일:attachment/bihyun_.png
이명 : 『원시천존(元始天尊)』
이명무기☆반고번 - 깃발 형태의 술법 무기.
퇴마사로 활동하고 있는 리 샤오메이의 스승이자 리 가의 대스승으로, 리 가에서 기둥 같은 존재. 겉은 20대쯤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젋은 남자의 모습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륜이 느껴지는 근엄한 선인.

봉신술을 직접 만들어 기초를 세웠으며, 리 가의 퇴마사 교육을 오랫동안 맡아왔다. 운천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살 수 있는 곤륜[2]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있지도 않는 수염을 자주 쓰다듬는다

2. 작중 행적

3권에서 첫등장. 유명세를 우려하여 주천도에선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붉은 용의 집에서 '서복'이라는 이름으로 집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2.1. 4권

본격적 등장은 4권. 주천도에 대흉의 조짐이 보이자 해결을 위해 나선다. 우선 제자 샤오메이를 만나서 카페에 쓰러진 손님들의 모습에 기겁하다가 제자의 메이드 차림에 웃다가 온갖 잔소리 및 머리를 여러 대 때린 다음 그녀에게 아이링의 감시를 명하고는 다시 떠난다.[3] 그리고 샤오메이에게 아이링한테는 경의를 갖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4]

무투대회가 시작하고 부터는 작중 내내 아인과 함께 참가자들의 시합을 구경한다. 대회가 끝나고 나서는 소야는 이곳에 존재해선 안된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지금은 사흉이 급하니 소야는 당분간 지켜만 봐야겠다고 말한다.

샤오메이에게 아이링의 정체가 뭔지 가르쳐준다.

2.2. 5권

신유신 일행 앞에 나타나 상황 설명을 해준다. 우선 혼돈의 봉인은 실패, 신목의 봉인이 약해진게 아니라 신목 그 자체가 약해져 있었고 모두 그것을 몰랐기에 정확한 대처를 하지 않아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고 한다. 혼돈은 봉인에 참가한 12명의 선인들을 매개체로 삼아 12개의 파편들을 밖으로 흘려보냈고 그것이 개라고 하는 아까 주위를 공격한 정체불명의 생명체였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유주가 지금 혼자서 혼돈을 억누르고 있는 덕분에 혼돈은 아직 완벽하게 부활하지 않았다. 유주라면 일주일은 혼돈을 억누를 수 있을테니 그 안에 개 12마리를 찾아 쓰려트리면 된다고 한다. 또한 개들을 쓰려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봉신술 뿐이고 현재로선 오직 샤오메이만이 봉신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개들이 궁니르를 노린다고 생각한 비현군은 일행들과 함께 아실의 집에 찾아간다. 적들이 어디로 올지 알고 있다면 굳이 이리저리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 그냥 앉아서 기다렸다가 나타나면 잡으면 된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하지만 한나절이 되도록 개들은 나타나지 않았고 자신만만했던 비현군은 좌절하면서 개그씬을 찍는다.

한편 칠성군 셋과 싸우고 있는 혼돈의 개가 반고번을 쓰는걸 보아 전에 개에게 반고번을 빼앗겼나 보다.

혼돈의 파편에게 완패하고 일행 전원이 궤멸 직전에 놓였을 때 아인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했고 비현군은 그 틈에 쓰러진 그레이스랑 샤오메이를 구하고 도주한다.

혼돈의 파편을 쓰러뜨리기 위해 아이링에게 부적의 봉인을 풀 것을 제안한 뒤 그녀의 승낙을 받는다. 이후 혼돈의 파편을 봉신하고 신목 봉인을 끝낼 때까지 유신 일행을 계속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 겸 스승으로 훈훈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듯 했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권 마지막에 비현군은 갑자기 모든 봉인을 해제해버리고 어두운 힘을 죄다 삼켜버린다. 그 정체는 이명이 아닌 진짜 태공망 강상. 은주혁명 시대에 여왕을 도와 반고를 쓰러트리고 신천도가 세워진 이후 정체를 감추고 3천년 동안 신비를 모조리 없애버릴 준비를 해왔던 것. 아이링이 천년강시가 된 것[5]도, 무기가 타락해서 강철이가 됐던 것[6]도, 공포의 대왕이 나타났던 것[7]도, 리 가에 들어가 봉신술을 가르친 것도, 주천도에서 벌어진 혼돈의 파편 사태도 모두 비현군의 음모였다. 이때를 위해 시체를 살아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봉인시켜 뒀던 혼돈의 힘과, 아이링의 천년강시의 요력과 모든 행운, 혼돈의 파편이 칠성군을 털어버리고 챙긴 이명무기(반고번, 라의 눈, 석가여래의 손, 아스트라페) 등으로 무장하여 유주가 아니면 상대조차 되지 않는 힘을 얻은 후 자신은 신천도를 일주일 후에 멸망시킬 것이며, 자신을 막으러 와 보라고 선포한다. 여왕조차 이명쟁탈전 시스템에 오류를 일으켜 영천도에 가둬버린 상태. 결국 여왕도 그의 계략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마지막 시점에선 유주와 악연의 리매치(...)를 벌이는 중. 허나 아이링에게 강탈한 행운의 영향으로 서서히 우세를 점하고 있다. 결국 여왕의 사망을 유주에게 알려주고, 유주가 정신적으로 흔들린 틈을 타 예전에 달기를 봉인했던 술법을 개량한 새 술법으로 유주를 구속한다.

2.3. 7권

천원산에서 관전을 하면서 아인을 무력화시키는 등 여러 공작들을 펼치다가 유신을 만나고, 그를 영천도의 내부로 들인다. 이후 대화를 나누는데, 유신과의 대화에 따르면, 오랜 시간을 살아오면서 신비를 두려워하는 인간인간을 깔보는 신비는 공존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인간의 편에 서서 신비를 멸망시킴으로서 세상의 주도권을 온전히 인간에게 주려고 한 것. 솔직히 인간인 독자 입장에선 비현군을 응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만 인간 시절의 아이링에게 저지른 짓뿐 아니라 그로 인해 이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희생된 평범한 사람들의 인명피해 등을 생각하면 냉정하게 인간의 입장에서만 생각해도 취지는 좋았으나 극단적이고 비판 받아야 마땅한 인물이다.[8]

2.4. 8권

결국 지금껏 자신이 준비한 계획의 잔재, 자신이 쌓아 온 것들에 대한 응보로 모든 게 무너지고 패배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신천도의 오랜 원흉이던 반고의 원념과 동귀어진했고, 인간과의 화합을 주저했던 신비들에게 안 했다간 공멸할 것이라는 경각심을 남겼다. 낚시꾼의 원조

2.5. 6.5권

위에서도 적었듯이 6권까지 저렇게 난리를 쳐놓고는, 뻔뻔하게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칠성군의 영화제작 회의에 등장. 당연히 아인을 비롯한 다른 칠성군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지만, 6.5권은 대놓고 본편과 평행세계[9]라고 나온 탓에 일단은 무관하다고 한다. 비현군의 말로는 일종의 꿈. 때문에 이 비현군은 혼돈을 흡수하지 않은 상태, 즉 다시말해 아직 아인보다 약하던 시절의 비현군이란 사실을 알아챈 아실을 제외한 다른 칠성군들은 곧바로 본편에서 당한 원한을 되갚아준다(...).[10]

그럼에도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이런저런 암약을 펼친 결과, 1장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신천도를 멸망시킬 뻔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런 간단한 일을 가지고 무려 몇 권에 걸쳐 삽질한다고 본편의 자기 자신을 디스하는건 덤.[11] 허나 본편과 달리 전투력은 그대로인지라 당연히(?) 유주한테 끔☆살. 신천도는 어찌어찌(?) 원상복귀.

허나 결국 막판에 신무가 정승 자리에서 은퇴하니까, 신천도는 단 28일만에 멸망해버린다. 신무가 없어지니까 여왕과 중앙관리, 그리고 칠성군 전원이 총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주가 채 안 되어 밀린 업무를 감당못해 하나하나 쓰러져갔다. 물론 칠성군도 예외는 아니었고, 마지막으로 쓰러져가는 비현군은 본편처럼 별별 짓거리를 하지 않아도 신무 한 명만 치워놓으면 목적이 이토록 간단히 성취되었을 것이란 사실에 더할나위 없는 인생무상을 느끼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보다 못한 신무의 컴백홈으로 마무리

3. 기타

  • 몬스☆패닉최종 보스. 다만 행동이 심상치 않고 너무 비밀이 많아 이미 최종 보스가 될 것이라 예측한 독자들이 많았다.
  • 샤오메이가 힘든 수련 속에서 별다른 괴로움을 느끼지 않았던 것도 비현군의 가르침과 따뜻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작중 폭력을 휘두르기만 하는 샤오메이를 때리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때 유신은 그에게서 후광을 보았다
  • 본작의 남캐들 중 주인공도 받지 못한 단독 컬러 일러스트를 최초로 받았다.
  • 평행세계인 6.5권에서는 에로를 사랑하는 변태신사로 나온다. 본래 세계에서도 야한 잡지를 읽고 있던 모습으로 보아 말만 안했을 뿐 변태인 건 똑같을 듯(...).
  • 젊은 외모에 노인네 말투를 구사한다던가, 악랄하게 통수를 잘 친다는 점에서 묘하게 봉신연의(만화)쪽의 태공망을 연상시킨다.설마 애니화되면 이 양반도 성우가?
  • 2부 NG에서 아이링에게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리가에 저주를 걸어 두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저주는 바로 장녀가 태어날때마다 10년을 못 넘기고 죽는 것. 리가에 장녀가 태어나면 나타나 정화의식을 한다며 데려갔다고 한다. 그리고 장녀에 대한 기록을 지우고 아예 없던 아이로 만들었다. 샤오메이가 언니의 존재를 모른 것도 바로 이때문. 이렇게 대대로 쌓여 간 저주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아이링을 대체할 저주의 아이를 만들어갈 수 있었던 것. 역시 1부 최종 보스 이렇게 만들어진 이가 바로 샤오링이다.


[1] 2부 시점에서는 사망으로 제명.[2] 중국의 신화 속 산인 곤륜산이 모티브인 듯 하다[3] 아이링이 왠지 액운의 원인인것 같다는 이유.[4] 사실 아이링은 리 가의 직계자손이며 본명은 리 아이링, 그리고 샤오메이의 조상이다. 비현군이 했던 말은 자손으로서 조상에게 예를 갖추라는 의미였던 것.[5] 복신의 현신을 감지해서 아이링이 태어난 곳으로 찾아왔고, 아이링의 아버지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아이링을 변방의 신성한 땅에 두어 힘이 커지지 못하게 했다. 이후 아이링을 땅에 묻어 천년강시가 되게 한다. 사악한 도사에게 이 사실을 귀띔해줘 도사가 아이링에게 아이들을 잡아먹게 해 아이링이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기게 한 건 덤.[6] 무기가 호수의 왕이던 때에 가뭄을 보내어 무기가 이도저도 못하게 하고, 결국 무기로 하여금 마을 사람들과 토벌군을 학살해 정신줄을 놓게 한다. 이후 아인에게 무기의 과거를 알려주어 아인의 장난으로 인해 강철이가 될 뻔 했고, 또 강철이의 힘을 정제한 약을 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며 복용하게 했다.[7] 처음엔 작은 상태였던 원념에게 술식을 구축해 절망을 수시로 공급, 멸망으로 키워냈다.[8] 비현군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계속해서 자신의 행동이 모순되었다 말한다. 아이링을 강시로 만들 때는 울기까지 했다고. 그러면서도 아이링 실패를 대비한 대체품까지 준비하고 리가의 장녀들에게 한 짓거리를 보면 결국 의도만 좋은 개자식이다.[9] 왜 저 문서가 링크되어있냐 하면, 여왕이 대놓고 드래곤볼 극장판들에 비유하며 여기도 시계열이나 설정모순 따윈 씹어먹는 세계라 언급해버렸기 때문이다(...).[10] 샤오메이에게도 두들겨맞는다. 다른 세계의 나, 두고보자![11] 하지만 본편 비현군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이 디스는 한참 잘못됐다. 여기서는 기껏해야 신천도의 멸망이지만 본편의 목적은 신비라는 개념자체를 지워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천도가 없어져도 신비라는 개념이 존재하는한 신비는 계속해서 태어난다. 즉, 규모부터가 압도적으로 다르다.비유하자면 6.5권의 비현국은 국가 하나를 멸망시킬려는 거고, 본편에 비현군은 세계나 신과 싸우는거다. 다만 이렇게 되면 방해꾼이 사라지는 격이니 계획에도 수월해지긴 한다. 그냥 주술 켜두면 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