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3:18:12

블러드 오브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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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오브 제우스
BLOOD OF ZEUS
파일:BLOOD OF ZEUS.jpg
{{{#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감독 숀 니고고시안 (Shaunt Nigoghossian)
음악 폴 에드워드프랜시스 (Paul Edward-Francis)
프로듀서 찰리 팔라파니데스 (Charley Parlapanides)
블라스 팔라파니데스 (Vlas Parlapanides)
브래드 그레이버 (Brad Graeber)
제작사 파워하우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Powerhouse Animation Studios)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공개일 2020년 10월 27일
시즌 시즌 1 (8화)
시즌 2 (8화)
}}}}}}}}} ||

1. 개요2. 등장인물
2.1. 인간2.2. 신족
2.2.1. 제우스파2.2.2. 헤라파
3. 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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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워하우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본래 GODS & HERO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었지만, 블러드 오브 제우스[1]로 제목이 변경됐다.

작품의 소재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줄거리는 제우스와 인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인 헤론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다룬 다크 판타지다.

5개 시즌이 예정되어 있다.

2. 등장인물

2.1. 인간

  • 헤론 (Heron) - 성우: 데릭 필립스
    주인공. 신들의 왕 제우스와 코린토스의 왕비 엘렉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이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제우스의 7번째 사생아라고 한다. 설정상 그리스 신화중 일반적으로 인간들이 활약하는 에피소드들 보다 상당히 과거의 인물이라 생각된다.[2]
    시즌 2에서는 제우스의 죽음 이후 그의 자리를 이어야한다는 중압감에 갈등하며, 운명의 세 여신에게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어 자포자기한 상태가 된다. 그러나 제우스의 장례식 겸 축제에서[3] 어머니를 창녀라고 모욕하는 아레스와 겨루게 되고[4] 저승으로 내려가기 전 제우스의 영혼이 자신의 반지를 물려주며 정식 아들로 인정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여신 가이아의 명령에 따라 세라핌을 저승에서 구출하려 한다.
  • 세라핌 (Seraphim) - 성우: 일라이어스 투펙시스
    메인 빌런. 기간테스의 살점을 먹고 괴물이 된 인간. 헤론과 마찬가지로 신들에 의해 고통스런 삶을 살았고 신들을 없애버리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지만 헤론이 자신의 이부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아온 헤론에겐 동병상련의 감정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실 그의 정체는 헤론의 이부 쌍둥이 형제다. 왕위를 탐낸 숙부에 의해 의해 어릴 적 죽을 뻔 했고,[5] 겨우 살아남아 목숨을 구해준 양모 아리아나와 함께 나름대로 평온한 유년기를 보냈으나 이내 숙부의 추격으로 양모, 함께 살던 곰 형제들은 죽은 뒤 시간이 흘러 양모와 곰 형제들을 죽인 숙부의 아들에게 복수를 한 뒤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거인의 살을 뜯어먹고 지금과 같은 육체로 거듭났다. 친모 엘렉트라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손으로 그녀를 죽였으며 이후 헤라를 통해 진실을 알자 오열한다. 그 후 거인족을 이끌고 올림포스를 침공, 큰 피해를 입히고 제우스까지 동귀어진시키지만, 헤론에 의해 결국 죽고 만다.
    시즌 2에서는 헤론에게 죽임을 당했기에 저승으로 내려갔으며, 저승의 재판관들인 고대 그리스 왕들이 그의 불행한 과거를 감안하여 회개의 기회를 주었는데도 이를 거부하여 타르타로스에서 뱀독에 영원히 고통받는 형벌에 처해진다. 그러나 세라핌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품은 하데스의 설득에 넘어가[6] 그의 음모에 가담하게 된다. 잠깐 인간 시절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에 헤론 일행과 마주쳤을 당시에 둘러댄 가명은 이카루스.
  • 알렉시아 (Alexia) - 성우: 제시카 헨윅
    본작의 히로인. 헤론 모자가 살던 폴리스의 집정관으로 용맹하고 당찬 여전사. 괴물들의 지도를 가지고 있어 세라핌 일당의 타겟이 되었다. 켄타우로스 케이론을 스승으로 두었다.
  • 엘렉트라 (Electra) - 성우: 메이머 거너
    헤론의 어머니. 과거에 코린토스의 왕비였지만 남편의 모습으로 변신한 제우스와 사랑에 빠져서 아버지가 다른 두 아들들을 낳았다.[7] 아들 헤론을 매우 아낀다. 헤라의 음모로 인해 자신의 또다른 친아들 세라핌에게 살해당했다. 세라핌을 사랑하지 않은 건 절대 아니었으며 오히려 매우 그리워했다.
  • 에비오스(Evios) - 성우: 크리스 디아만토풀로스
    헤론의 노예선 동지. 약삭 빠르고 머리가 좋다. 과거 사기 및 도둑질도 좀 많이 한 듯. 사실 과거 코피와 함께 여러 사람들에게 거인들의 유해를 팔아먹는 짓을 본의 아니게 해버렸고 이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파트너 코피에 비해 부각이 덜 되지만 이쪽도 싸움을 꽤 하는 편이다. 주로 채찍 같은 도구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는 방법을 쓴다. 본작 내에서 몇 안되는 소소한 개그캐 포지션.
  • 코피(Kofi) - 성우: 아데토쿰보 믹코맥
    에비오스와 더불어 헤론의 노예선 동지.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경기 노예 출신. 덩치가 꽤 크고 힘이 세다. 과거 에비오스와 함께 여러 사람들에게 거인들의 유해를 팔아먹는 짓을 본의 아니게 해버린 전적이 있다.
  • 페리안드로스(Periander)
    과거 엘렉트라의 남편이던 이로, 코린토스의 왕이었다. 세라핌의 생부. 꽤 유명한 폭군인지 헤론도 이름을 듣자 폭군이라고 언급했을 정도. 묘사를 보면 왕비 엘렉트라에게 폭력을 자주 휘둘렀고 이 때문에 엘렉트라가 남편의 모습으로 변신한 제우스의 행동에 위화감을 느끼고 누구냐고 잠시 위협 했을 정도다. 엘렉트라가 제우스의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려고 했고, 친아들 세라핌이 태어나고 뒤이어 헤론이 태어나자 헤론을 죽이려다 제우스의 방해를 받았다. 그럼에도 기어이 헤론을 떨어트려 죽이려다 엘렉트라의 저지에 의해 추락사하고 만다. 이후 그의 자리는 원래부터 왕좌를 노리던 동생이 차지하게 되었다.
  • 고르고(Gorgo)
    시즌 2의 세라핌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 인물. 킬리니 사람 솔론의 딸이라고 한다. 아르테미스의 사제. 화살을 맞아 쓰러진 세라핌을 치료해준 걸 계기로 그와 안면이 텄다. 세라핌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그녀 또한 사제로 살아가는 걸 포기하고 기꺼이 그의 아내가 되려 했다. 하지만 어느 거인에게 살해당하려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그 거인의 수수께끼를 풀었으나 그 사람도 살해당하고 본인도 거인에게 죽었다.[8] 그녀의 시신은 다른 아르테미스의 사제들이 수습해 묻어주었다. 하지만 영혼은 스틱스 강을 건널 수 없는 망령 중 하나가 되어 명계에서 고통받고 있었다.

2.2. 신족

2.2.1. 제우스파

  • 제우스 - 성우: 제이슨 오마라
    원전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신들의 왕. 노인의 모습으로 자신의 사생아인 아들 헤론을 곁에서 지켜봐줬다. 하지만 본인은 신들에게 운명과 섭리에 간섭하지 말라고 해놓고서는 애인 엘렉트라와 그녀의 아들 헤론을 구해주려고 본인은 이를 어기려고 해서 헤라를 필두로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있다. 제우스가 하는 짓은 내로남불 그 자체여서 제우스가 자신의 힘을 내세우며 협박하려 하자, 모든 신들이 제우스를 노려보며 다굴을 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9] 결국 이런 죄악이 전부 본인에게 인과응보로 돌아온다. 법은 지엄하다고 강조하면서 정작 필요할 때는 내가 왕이니 법보다 위에 서있으니까 닥치고 방해하지 말아라 수준의 태도인데다 그걸 여러 신들 앞에서 거리낌 없이 표현할 정도인지라 인망이 바닥을 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나중에 가면 세라핌을 막기 위한 수련을 시키기 위해 헤론을 올림포스로 데려와서 거주를 허락하면서 헤라와의 관계가 제대로 틀어진다. 결국 세라핌이 이끄는 거인족+헤라와 그녀를 따르는 신들의 연합군에 맞서 올림포스를 지키다가, 위험에 빠진 헤라를 구하고는 가장 강력한 거인을 번개로 죽이면서 동귀어진한다.
    시즌 2에서는 죽어서 저승으로 내려갔고[10] 먼저 죽은 엘렉트라와도 재회한다.
  • 아폴론 - 성우: 애덤 크로스델
    불타는 갈기의 말이 이끌고 불타는 구체가 달린 마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작중에서는 불을 던지는 능력을 보여줬다. 헤르메스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제우스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헤르메스와 함께 헤론에게 비교적 호의적으로 나오는 신. 최종전을 앞두고 헤파이스토스가 제작한 활을 헤론에게 건내주기도 한다. 헤론의 어머니인 엘렉트라와도 만난적이 있는데 엘렉트라가 헤론을 임신한것을 알아챘으며, 그리고 그 후에 닥칠 모자의 가혹한 운명을 예감했는지 안타까운 표정을 보인다. 작중에서는 남자, 여자 애인과 한 침대에서 있는 등 양성애자로 묘사된다.
    시즌 2에서는 헤론을 위해주면서 아버지 제우스의 이름을 잊혀지지 않도록 자신의 신자들에게 신전을 쌓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아테나, 아르테미스와 더불어 제우스의 장례식에 찾아온 헤라에게 격렬하게 분노한다.
  • 헤르메스 - 성우: 매튜 머서
    제우스의 아들. 죽은 자들의 영혼을 수거해 봉인하거나 명계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으며,[11] 제우스의 충실한 아들이자 심복이다. 제우스도 은밀한 일을 종종 맡기는 등 헤르메스를 매우 신뢰한다. 가지고 있는 신의 능력은 초고속이동이며, 이 능력으로 순식간에 바다를 건너 소식을 전하거나 공격하는데 쓴다. 성격은 과묵하고 진중한 쪽으로 묘사되었다. 본인도 헤라에게 사생아라 핍박받아서인지[12] 아폴론과 함께 헤론에게 호의적인 편. 헤론이 올림푸스에 처음 왔을때 다른 신들은 당연히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헤르메스가 첨으로 그에게 악수를 청해 환영해주자 바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가 맞아준다. 최종화에서는 올림푸스를 지켜낸 헤론에게 "아버지도 널 자랑스러워 하실거야 형제여"라고 말하며 진정으로 자신의 형제로 인정해준다.
  • 아르테미스 - 성우: 제니퍼 헤일
    정황상 이쪽도 사생아인데다 오빠인 아폴론이 제우스를 따르는 것을 보면 제우스의 편을 들고 있는 것이 맞아 보이지만, 아름답고 튀는 외모에 비해 대사가 없다... 그래도 시즌 2에서는 아폴론과 같이 있는 모습이 보여지며 비중이 살짝 늘었고 대사도 좀 더 나오긴 한다.
  • 헤파이스토스
    본인의 의향이나 대사는 별로 없지만, 제우스와 함께 붙어있거나 헤론의 훈련을 도와주는 것으로 제우스와 가까운 신으로 나온다. 톱니와 용암을 매개로 한 오버 테크놀러지스러운 자동인형들은 모두 헤파이스토스의 제작품.
  • 포세이돈 - 성우: 크리스 디어먼토펄러스
    제우스의 형제이자 바다의 신. 헤론을 구해주려는 제우스한테 그가 만든 원칙을 지키라고 하며 그를 저지했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 제우스와 갈등하고 헤라가 이를 선동하여 헤라의 편을 들지만 마지막에는 제우스 편으로 돌아선다. 이유는 헤라가 제우스를 죽인다는 조건으로 거인족들에게 바다를 내준다고 했기 때문. 무엇보다 헤라의 행위가 갈수록 도를 넘어선터라 곁에서 지켜보고는 질색하여 더는 헤라의 편을 들고 싶지 않았다.[13]
  • 데메테르
    딸이 자신이 정해준 구혼자들 중 하나가 아닌 하데스를 선택한 것에 크게 분노했다.

2.2.2. 헤라파

  • 헤라 - 성우: 클로디아 크리스천[14]
    본작의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제우스의 불륜 대상인 엘렉트라와 헤론을 증오해서 엘렉트라를 죽게했고 헤론을 파멸시키려고 한다. 또한 남편에 대한 증오도 커져 남편 제우스를 권좌에서 몰아내려 한다. 작중에서 행적으로 보면 외모만 미녀이지 인성은 막장인데 원전 신화의 헤라 이상으로 막나간다. 특히 질투에 미친 나머지 광기로 가버려 각종 악행을 저지른다.[15] 나중에가면 헤르메스로 위장해와서 독이 발라진 칼로 다른 신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 제우스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 했다. 게다가 자신의 부하가 된 세라핌을 잘 해주기는 커녕 끝까지 노예 취급을 하여 세라핌에게 증오받는다. 그러다보니 나중에가면 그녀를 지지해주던 오빠 포세이돈마저 질색하여 제우스편으로 돌아선다. 그러나 올림포스 전투에서 오른손을 잃고 제우스의 동귀어진을 보고는 충격받아 도망치고 만다.
    시즌 2에서는 제우스의 장례축제에 모습을 드러낸다[16]. 아폴론을 위시한 제우스 파 신들이 이를 보고 분노하지만, 그 분노를 이해하며 장례축제가 끝난 후 자신은 한동안 올림포스에 출입하지 않고 근신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를 두고 아레스가 분노하는 것도 말리고, 제우스의 영혼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저승의 재판정까지 가서 하데스 앞에서 제우스를 변호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뉘우친 듯.
  • 아레스 - 성우: 맷 로
    제우스와 헤라의 적자. 흔히 털리기만 하는 원본 신화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전쟁의 신답게 엄청 강하다. 아폴론과 헤르메스를 동시에 상대해서 압도할 정도. 다만 개차반 같은 성격은 원작과 똑같아서 아폴론과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는 헤론에게 잘 해주고 나머지 신들도 못되게 굴진 않았는데 헤론을 대놓고 무시하며 모욕한다.
    시즌 2에서는 과거 페르세포네에게 구애하다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가[17] 하데스에게 걸려 된통 당했다는 사실이 나온다[18].
  • 하데스 - 성우: 프레드 태터쇼어[19]
    제우스와 헤라 중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을 지켰지만, 올림포스에서 도망친 신들이 명계에 숨고 싶다면 막을 이유가 없다며 허락했으며 세라핌이 하데스의 창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것을 보면 하데스가 완전히 중립이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마지막 화에선 죽어서 지하 세계로 내려 온 세라핌을 무릎 꿇게 해 그를 굴복하게 한다. 정황상 시즌2의 메인 빌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2에서 밝혀지길 아내 페르세포네와 서로를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엄청난 순정파. 아내를 배려해 지상의 빛이 지하에 비추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둘 사이에 두 아이들(1남(자그레우스) 1녀(멜리노에. 멜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이 있다. 제작진들이 공인하길 자기 아내와는 제우스와 헤라와는 달리 서로 지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엘레우시니안 돌을 원한 이유는 올림포스를 지배하려는 게 아닌 그저 아내와 함께 있기 위해 필요해서였다.

3. 에피소드 목록

  • 1화 - A Call to Arms [20]
  • 2화 - Past is Prologue
  • 3화 - The Raid
  • 4화 - A Monster is Born
  • 5화 - Escape or Die
  • 6화 - Back to Olympus
  • 7화 - The Fields of the Dead
  • 8화 - War for Olympus

[1] 블러드는 피 외에도 자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헤론을 의미하는 것.[2] 제우스의 사생아 중 전해지는 신화에서 언급된 신급 존재만 수십명이다. 사실 각본가가 별 생각 없이 넣은 대사라 생각되는 게 작중 직접 등장하는 아폴론, 헤르메스, 아르테미스와 제우스가 페르세우스헤라클레스를 언급하는데 이들을 제외하면 헤론의 이복형제가 하나만 더 있다는 말인데 페르세우스는 그렇다 쳐도 헤라클레스는 상당히 뒷 세대의 인물로 페르세우스의 증손자다. 제대로 설정을 짜고 넣은 대사라면 천하의 제우스가 그렇게 정조를 지키며 살아왔을리가...[3] 제우스가 위대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신들이 모여 서로 겨루고 사교를 나누는 일종의 장례 축제를 벌였다.[4] 전체적으론 아레스가 우위였으나 궁술 같은 종목에선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였고, 팡크라티온 결투에서 아버지 제우스처럼 번개를 주먹에 두르는 모습을 보여줘 신들을 놀라게 했다.[5] 이후 제우스가 숙부가 숨어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주자 직접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가 맨손으로 숙부를 때려 죽이는데 작중에서도 가장 끔찍하게 죽었으며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고깃덩어리로 만들어버린 수준.[6] 처음에 세라핌은 신들에 대한 불신 때문에 하데스의 제안을 거절했으나, 하데스가 자신과 페르세포네의 러브 스토리를 말하면서 세라핌의 옛 연인인 아르테미스의 사제 고르고를 떠올리게 하고, 그녀가 현재 타르타로스에서 고통받고 있으니 그녀를 해방시키는 대신 자신의 장기말이 되라고 권해 결국 넘어간다.[7] 작중에서도 유명한 폭군으로 헤론이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폭군이라고 말했을 정도.[8] 그 거인은 세라핌에게 이후 죽는다.[9] 사실 이는 모두 헤라가 한것인데 헤라는 제우스가 바람을 핀 것을 알게 되면서 세라핌을 이용해 엘렉트라와 헤론을 죽이려했기 때문이다. 특히 헤라는 헤론 모자를 죽이려고 일부러 일렉시아의 냄새가 나는 로브를 엘렉트라가 숨어있던 집으로 날려보냈다. 이 때문에 엘렉트라가 살해되고 헤론이 세라핌의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이다. 또한 헤라는 제우스의 개입을 막으려고 다른 신들을 이용하고 선동해서 제우스가 개입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10] 내려가기 전에 자신의 장례 축제에 모인 신들에게 덕담을 하고는 헤론에겐 자신의 반지를 물려준다. 우리 모두 결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함을 위해 노력해야하며, 자신처럼 살지 말고 자신처럼 죽으라는 뼈 있는 연설을 하곤 헤르메스와 함께 저승으로 내려간다.[11] 헤론의 어머니 엘렉트라의 영혼을 명계로 보내준것도 헤르메스다. 저승의 뱃사공 카론에게 뱃삯을 건내주며 '이 여인은 고귀한 왕비'라고 소개하며 저승으로 잘 모실것을 부탁하면서 이를 어길시엔 너에게 불벼락이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도 해준다.[12] 다만 원전 신화에서는 헤르메스는 헤라에게 핍박받지 않았고 오히려 헤라가 아껴주었다.[13] 제우스한테 헤라가 선을 넘어섰다고 말한것에서 헤라의 행동이 도가 지나치다며 질색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특히 포세이돈은 헤라의 오빠로 동생을 지지해주었는데 헤라가 고마워하기는 커녕 배신하는 행동을 저질렀으니 제대로 타락했음을 보여준다.[14]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사냥꾼 에일라스타크래프트로하나로 유명한 성우다.[15] 물론 헤라가 이렇게까지 타락하게 된 것은 제우스의 잘못이 대부분인데 작중에서 제우스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거나 다른 이유로 지상에 갈 때마다 제우스를 흉보는 신들에게서 제우스의 편을 들어주며 제우스의 위상을 지켜주려 노력했고 헤론 이전에도 사생아들을 데려올 때도 일단은 참고 있었지만 결국 엘렉트라와 헤론으로 인해 이것이 터져나온 것.[16] 장례축제 기간 동안 여신 가이아가 휴전을 선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17] 자기가 가져온 옷을 입어보라며 억지로 페르세포네의 옷을 벗기려 했다.[18] 하데스는 그래도 동생 아들이라고 그냥 보내주려했으나 아레스는 오히려 저딴 놈이랑 사귀냐며 모욕을 하면서 먼저 단검을 던져 공격한다. 이에 하데스는 어처구니없어하면서 아레스를 관광시켜버렸고, 페르세포네가 뜯어말려야했다.[19] 같은 화사에서 제작한 캐슬바니아에서 푸른 송곳니역을 맡은 바 있다.[20] 티탄들과의 싸움을 묘사한 장면에서 고증을 지키면서도 어레인지한 부분이 있는데, 원본 그리스신화에서 올림푸스가 퀴클롭스와 헤카톤케이레스의 도움을 받아 승리한건 맞지만 저들은 원래 같은 티탄들에 의해 갇혀있다가 제우스의 도움으로 풀려나서 은혜를 갚기위해 올림푸스 편에서 싸운거지, 이 작품처럼 올림푸스에 적대적이었다가 설득당해서 티탄들을 배신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