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802224><colcolor=#fff> 국내선 | ↔ 서울 (김포) | ↔ 제주 | |||
내항기 | ↔ 서울 (인천) | |||||
아 시 아 | <colbgcolor=#802224><colcolor=#fff><nopad> 일본 | ↔ 도쿄 (나리타) | ↔ 오사카 (간사이) | ↔ 후쿠오카 | ↔ 삿포로 (신치토세) | |
대만 | ↔ 타이베이 (타오위안) | ↔ 가오슝 | ||||
베트남 | ↔ 하노이 | ↔ 호찌민 | ↔ 다낭 | ↔ 나트랑 | ||
이외 | ↔ 방콕 (수완나품) | |||||
태평양 | ↔ 괌 | }}}}}}}}} |
1. 개요
부산-타이베이 항공노선은 김해국제공항과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2. 특징
김해국제공항 착발 노선중 가장 운항 편수가 많은 항공편이다. 그리고 김해공항에서는 가오슝 노선과 함께 중요한 대만 노선에 속해 있다.중화항공과 에어부산이 일 2회, 타이거에어 타이완,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이 일 1회씩 운항하여 다 합쳐서 일 9회 운항하고 있다. 김해공항에서는 대만 수도권을 잇는 노선으로 부산시 등 부울경의 타이베이 관광 및 대만인들의 부산 관광 수요가 많다.[1]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렇게 많이 운행하는 노선이 아니었으나, 저비용 항공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대만 여행 붐이 일면서 일약 대박 노선으로 자리잡아 현재에 이른다. 에어부산이 사업 초창기에 진출한 국제선 중 하나였고, 대한항공도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일찌감치 운항을 해오고 있었다. 중화항공은 2013년에 첫 취항했음에도 불구하고 취항 1년도 안 되어 매일 2회로 증편하고 아래에 나온 바와 같이 환승장사도 했다. 코로나 시국 때 잠시 철수했다가 코로나가 잠잠해진 2023년 3월 복항했고[2], 2023년 말에는 원래대로 매일 2회 운행으로 돌아왔다.
중화항공의 경우 유일하게 부산발 타 대륙행 환승객들도 태우고 다닌다. 호주, 동남아, 심지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유럽, 미국, 캐나다도 중화항공으로 연결 가능. 코로나 이전 일본항공이 나리타 노선에 취항할 때 하던 역할을 일부 계승하고 있다. 다만 일본항공보다는 노선망이 전체적으로 작고 유럽 및 호주 방면은 베트남항공, 중국동방항공, 싱가포르항공, 홍콩 익스프레스-캐세이퍼시픽항공과의 경쟁이 격한 탓에 일본항공만큼의 포스는 풍기지 못하고 있다. 일본항공의 경우 미국 방면으로는 최적에 가까운 경로로 운행하고 있지만, 중화항공은 타이베이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구조여서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이 더 길기 때문이다. 유럽 방면 역시 중국 영공을 쓰지 못하고 동남아 쪽으로 빙 둘러가는 탓에 소요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요금도 비싼 편이다.[3] 그나마 코로르[4],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방면은 중국과 방향이 반대라서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지만 선술한 대로 베트남, 중국동방, 캐세이퍼시픽 등과 경쟁이 치열하다.
3. 취항 항공사
현재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김해국제공항 | ||
취항 항공사 | 운항편수(편) | |
하계 스케줄 | 동계 스케줄 | |
대한항공 | 주 7회 | 주 7회 |
진에어 | 주 7회 | 주 7회 |
제주항공 | 주 12회 | 주 7회 |
에어부산 | 주 14회 | 주 14회 |
이스타항공 | 주 7회 | 주 7회 |
중화항공 | 주 18회 | 주 14회 |
타이거에어 타이완 | 주 7회 | 주 7회 |
총합 | 주 72회 | 주 63회 |
4. 운항 횟수 및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rowcolor=#fff> 항공사 | 부산→타이베이 | 타이베이→부산 | ||||
<rowcolor=#fff> 편명 | 출발 | 도착 | 편명 | 출발 | 도착 | |
| KE2249 | 09:00 | 10:30 | KE2250 | 12:00 | 15:30 |
| LJ751 | 22:00 | 00:10(+1) | LJ752 | 02:40 | 06:15 |
| 7C6151[A] | 11:00 | 12:50 | 7C6152[A] | 14:50 | 18:30 |
7C6153 | 22:00 | 23:30 | 7C6154 | 02:50 | 06:10 | |
| BX791 | 14:15 | 16:00 | BX792 | 16:50 | 19:55 |
BX793 | 10:50 | 12:35 | BX794 | 13:25 | 16:45 | |
| ZE983 | 22:05 | 00:20(+1) | ZE984 | 03:05 | 06:10 |
| CI187 | 20:00 | 21:25 | CI186 | 15:45 | 19:00 |
CI189 | 12:15 | 13:40 | CI188 | 07:55 | 11:15 | |
CI191[B] | 10:20 | 11:45 | CI190[B] | 06:00 | 09:20 | |
| IT607 | 21:05 | 22:25 | IT606 | 16:40 | 19:55 |
5. 주의사항
- 김해국제공항은 군사공항으로 이착륙/택싱중에는 사진/동영상 촬영 및 업로드가 금지되어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군사시설보호법에 의거하여 3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6. 기타
- 이 노선이 김해국제공항에서 커퓨타임 전 마지막 출발편이며, 동시에 커퓨타임 이후 첫 도착편이다. 오후 10시에 진에어 LJ751편, 제주항공 7C6153편, 이스타항공 ZE983편이 동시에 커퓨타임 직전 마지막 편[12]으로 타이베이로 출발하며, 이후 오전 6시 커퓨타임이 해제되자마자 해당 노선의 복편인 LJ752편, 7C6154편, ZE984편이 줄줄이 부산에 도착한다.
7. 관련 문서
[1] 부산 관광 통계에서 2024년 기준 대만인이 1등을 차지했을 정도이다. 다만,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베트남인이 제일 많다.[2] 최초 복항 당시 주 4회, 7월부턴 매일 운항과 동시에 피카츄 특별도장기를 고정으로 운행했다.[3] 일본항공의 경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전엔 러시아 영공을 가로질러서 다녔다. 김해에 취항하려 했던 핀에어도 똑같은 루트로 오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전쟁 이후 일본항공은 앵커리지 쪽으로 돌아서 유럽을 오가고 있다. 대만인들도 이 때문에 유럽을 갈 땐 캐세이퍼시픽항공을 많이 탄다. 캐세이퍼시픽은 어쨌든 중국 국적사로 취급받으니 중국 본토는 물론 러시아 영공도 지나갈 수 있기 때문.[4] 대만 항공사로서 유일무이하게 대만의 수교국으로 가는 항공노선을 운행하고 있다.[ST] 스카이팀[A] 월, 수, 목, 금, 일 운항[A] [ST] 스카이팀[B] 화, 수, 토, 일 운항[B] [11] 참고로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1위는 부산-후쿠오카 항공노선이다.[12] 같은 시간 클라크로 향하는 진에어 LJ65편도 함께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