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16:09:53

별채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별채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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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2327,#010101><colcolor=#fcf4f7,#dddddd> 장르 현대 로맨스, 성인
작가 정은동
출판사 텐북
연재처 리디
연재 기간 본편: 2022. 06. 04. ~ 2022. 06. 10.
외전: 2022. 11. 04.
단행본 권수 전자책: 3권 (2022. 08. 06. 完) + 외전 1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평가6. 단행본7. 기타

1. 개요

한국의 현대 로맨스 웹소설. 작가는 정은동.

2. 줄거리

우연히 들어간 별채.
남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였다.
이서의 턱이 밑으로 뚝 떨어졌다.

……맙소사.

남자의 다리 사이에 자리한 굵다란 기둥은 아래로 축 늘어져 있는 상태인데도
무슨 사람 팔뚝만 했다.
나른한 음성이 화살처럼 날아와 귓가에 박혔다.

“너무 쳐다보네. 내 좆이 그렇게 빨고 싶게 생겼나.”

질끈 감았던 눈을 슬그머니 떴을 때, 그건 여전히 거기에 있었다.
길이며 굵기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흉측하리만치 커다란 성기가.


*


작살로 꿰는 듯한 시선과 마주친 순간, 이서는 그대로 태겸에게 집어삼켜졌다.
요란하게 창문을 때리는 거센 태풍처럼, 모든 걸 휩쓸어 가는 키스였다.

―이서는 그에게 뻗었던 손을 둥글게 말아 주먹을 쥐었다. 이 위험하고 매혹적인 남자에게 더 깊이 빠져들 필요는 없었다.
그게 이 남자가 무심코 내보인 감정의 부유물이든, 혹은 침대로 끌어들인 여자들의 측은지심을 자극하는 영악한 습관이든.

―태겸은 직감했다. 이 황홀한 맛을 본 이상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그게 독이 든 사과든, 그를 파멸로 이끌 선악과든, 이미 제 손에 떨어진 이상 모두 먹어 치워야 마땅할 그의 소유였다.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파일:리디 로고.svg ||
별점 4.8 / 5.0 | 3516명 참여 2023. 04. 01. 기준


6. 단행본

2022년 8월 6일 리디에서 전자책이 출간되었다. 총 3권으로 완결.

2022년 11월 7일에 외전 1이 출간되었다.

2023년 4월 17일에 외전 2가 출간되었다.

7. 기타

  • 2023년 4월 1일, 리디 만우절 이벤트로 제목・표지・작품 소개가 바뀌었다.
    별채에 불이 꺼지니
    재수없던 도련님이 내게 집착한다

    <nopad> 파일:재수없던 도련님의 집착.png


4월 1일, 단 하루 불 꺼진 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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