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클래스가 없어서 비즈니스 클래스가 최상위 좌석인데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타 항공사의 퍼스트 급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이 상당히 잘 나온다. 심지어 캐비어도 나온다!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를 참고하자. 다만 2020년 코로나 확산 이후로 타 항공사들도 적자를 감수해가며 허세용으로 유지하던 일등석을 폐지하는 경우가 늘면서 특이한 케이스는 아니게 되었다.
국제선-국내선 환승 용이를 위한 프리 애드온(Free add-on) 서비스가 있다. 프리 애드온 서비스는 베트남항공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 별도의 추가운임 없이 세금만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시 국제선과 같은 등급의 국내선 항공권이 발급되며 국제선과 완전히 같은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다만 현지 공항 사정과 세금, 24시간 제약(추가요금 발생)과 같은 변수가 있으며 그럼에도 대체로 별도의 국내선 항공권 발급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