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7:35:01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타와키 테루코 반역자 알렉산더 매튜 화학자 찰스 쿠에바스 중매인 위트 영
기수 에이스 마키 볼링선수 나게이시 아레이 위작화가 로즈 라크루아 치터 징 후
시계장인 토비사 에덴 개인
스타일리스트
리바이 폰타나 성형외과 의사 아르투로 길스 학생 정민
동기부여 데이빗 치엠 호러 애호가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특수효과
아티스트
J 모레노 펫 테라피스트 니코 하코뱐
〈초고교급 호러 애호가〉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Veronika Grebenshchikova
파일:profileveronika.png
신체 사이즈 신장 - 172.7cm (5'8")
체중 - 65.8kg (145 lbs)
가슴둘레 - 94cm (37 in)
생일 8월 7일
좋아하는 것 스케이트보드
싫어하는 것 지루함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SomniaVA

1. 소개2. 캐릭터 특성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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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살인 게임이라고? 흐으음, 흥미로워라..."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는 공포에서의 스릴을 끝없이 추구하며 그것은 공포 소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호러 장르의 열성적인 소비와 연구활동은 베로니카에게 초고교급 호러 애호가라는 재능을 가져다 주었다.
호러에 관해 이야기할 때 넋을 잃는 자신의 성향을 부끄러워 한다.

2. 캐릭터 특성

호러라는 장르에 빠져 호러 장르의 문화적 영향, 공포의 감정과 그것에 관련된 감정들을 연구하는 학자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틈만 나면 남의 심리를 분석하길 좋아하는 괴짜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본인도 자신이 이상하단걸 알고 있지만, 지루한걸 참는것이 더 힘들다고.

3. 작중 행적

챕터 1
실제로 살인게임을 상당히 대놓고 즐거워한다.
무언가에 홀린 광인처럼 살인에 대한 묘사를 볼때면 광기섞인 웃음과 함께 갑자기 미친듯이 말이 빨라지며 남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심리분석하며 즐거워한다.
재판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보통 여러 추측과 가설을 늘어놓는다. 대부분의 가설이 틀리지만 고장난 시계도 두 번은 맞는다고, 정확한 가설을 내놓을 때도 있다.

챕터 2
2챕터엔 자신이 컴퓨터실에 둔 공포영화 DVD를 보던 테루코를 놀래켜 본의 아니게 죽빵을 맞게 된다.

태연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테루코에게 자신은 원래 빨리 지루함을 느끼는 성격이라 신나는 것, 특히 사람에게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포물에 중독되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는 픽션이라 실제 사건이 아니라서 흥미가 떨어졌다고. 덧붙여 언제든 내 삶을 망칠 수 있다는 생각,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생각은 진짜 공포고 그래서 본인을 신나게 만든다고 밝혔다. [1]

그리고 아무 상호작용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채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을 구독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지루해져서 보지 않게 만든다는 에덴의 계획을 언급하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루한 삶을 내가 견딜 수 있을 리가 없다. 이런 말 하기 싫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난 이기적인 행동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의미심장한 대사를 친다.

이후 영화상영실을 나서는 테루코에게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너무 신나.'

라며 섬뜩한 말을 한다. [2]

이후 조사 시간에 테루코를 불러 피부에 붉은 자국이 남는 예시를 보여주겠다는 핑계로 뺨을 쳤다...두번 친다 테루코에게 죽빵을 맞은 게 분하긴 했던 모양.

4. 여담

눈동자는 평범한 회색 눈동자에 붉은색 띄가 둥글게 둘러진 형태이다.

새빨간 머리카락에 하얀 브릿지가 여럿 있고, 양갈래에다, 눈알 모양 헤어밴드까지 하고 있어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게 특이하다.
하얀색 브릿지는 원래 선천적으로 있었다고 한다.

종종 호러 영화를 남들에게 영업하기도 한다. [3]

공식적으로 밝혀진 성적지향은 범성애자.

[1] 해석하자면 학급재판에서 실패해 처형되거나, 본인이 직접 살인을 저지르는 상황을 말하는 듯.[2] 이때 표정이 꽤나 소름끼친다. 베로니카의 광기어린 웃음[3] 작중에서 아르투로에게 인간지네 같은 고어 영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추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