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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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건우의 2025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2. 시즌 전
새로 취임한 이호준 감독의 구상에 따라 포지션을 우익수에서 중견수로 이동하였다. 물론 선발 우익수로 출전하기도 하지만, 중견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빈도로 출전하는 중.
2.1. 연습경기
2.2.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리그 개막전에 네일을 상대로 앞선 두 타석에서는 압도당하며 무안타로 침묵했고,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는가 했으나... 8회 전사민과 김재열의 연속 방화쇼로 전부 무산되었다.3월 23일에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첫타석이었던 2회초 데이비슨의 홈런 이후 분위기를 타며 안타를 때렸다. 이후 김형준의 안타 때 득점을 기록하며 2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팀이 리드한 뒤로 계속 그 리드를 지켜내는 수비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천재환이 박시원 타석에서 대타로 나서자, 우익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했다.
3월 25일 대구 라팍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고,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2루수 강습타구를 만들어 안타를 기록하며 타점을 쌓아올렸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인 3회초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4회말에 김태경이 3점 홈런을 맞아 자폭(...)하는 바람에 박시원으로 교체되었다.
3월 26일에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첫 타석인 1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한재환의 안타 때 득점을 기록하며 5이닝 연속 득점이자 6점째 득점을 이어나갔다. 5번째 타석인 8회초에는 데이비슨의 병살타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2루타를 때려내며 다시 분위기를 살려내기도 하며,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월 27일에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고, 1회초 1사 1루 상황부터 선발투수 김대호의 초구를 노려 안타를 치며 찬스를 이어갔고 2번째 타석에서는 쉬어갔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안타를 기록했으나, 김형준의 병살타 때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도합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월 28일 LG와의 홈 개막전에서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첫 두 타석에선 치리노스에게 압도당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치리노스와의 세 번째 대결인 6회말 1사 상황에서 안타를 쳤다. 곧바로 김형준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2사까지 진루해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7회말에는 손아섭이 김진성을 무너뜨리며 만든 블론세이브 상황에서 백승현을 상대로 볼넷 출루까지 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3월 29일에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으나 6회말 데이비슨의 홈런 뒤 실책 출루를 하고도 병살타로 잡혀 총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2. 4월
4월 1~3일에는 NC파크에서의 사고로 인해 경기가 전면 중단되며 휴식을 취했다.4월 4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앞선 두타석은 침묵했으나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찬스를 만들어냈다.
4월 5일에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3회초 2:3까지 따라붙은 2사 3루 상황 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동점 타점을 기록했으며 5:4로 팀이 한 점을 역전한 5회초에는 내야안타를 기록해 선두타자 안타를 쳤다. 6회초 6:5로 재역전한 1사 1,3루에는 희생플라이로 도망가는 타점을 기록해 7:5로 만든 뒤 그대로 팀이 승리하게 됐다.
4월 6일에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볼넷으로 앞선 세 타석 중 두 번 출루했고, 4회초 무리한 주루로 홈에서 객사했는데, 그때 이미 징후가 보였음에도 경기를 무리하게 뛰다 8회 초 내야안타를 만든 주루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4월 30일 광주 기아전 24일만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9회초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아직 완전하게 회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만들면 천천히 뛰고 대주자로 교체되는 식으로 출전하는 중에 있다.
3.3. 5월
5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 7회초 지명타자인 김휘집의 대타로 나섰으나 땅볼로 물러났으며 9회에는 무리하지 않기 위해 도태훈이 대타로 나섰다.5월 3일에는 8회초 김주원 타석에 대타로 나서 2루타를 기록했다. 곧바로 대주자 김한별로 교체되었다.
5월 6일에는 9회초 선두타자인 권희동 타석에 나서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곧바로 박시원으로 주자가 교체되었으며, 이후 번트와 3루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5월 7일에도 9회초에 손아섭 타석에서 대타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해 처음으로 주루 플레이를 나섰고 한석현의 땅볼 때 아웃카운트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5월 10일 잠실 두산 DH 2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며, 5회초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해 김휘집의 2점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아직 풀타임 출전을 하지 못한 터라 타격 성적은 좋지 못했다.
5월 11일 DH 1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며, 드디어 특유의 타격이 올라오기 시작해 2회초 데이비슨에 이은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이어갔으며 안중열의 밀어내기 때 득점에 성공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해 안중열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4회초에도 데이비슨이 안타로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연속 안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 1타점을 올리기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경기 기록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사사구. DH 2차전에서는 체력 안배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경기를 쉬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