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05:46:22

바실리 블로힌

<colbgcolor=#CD0000><colcolor=gold> 바실리 미하일로비치 블로힌
Василий Михайлович Блохин
<nopad> 파일:Vasily_Blokhin.jpg
출생 1895년 1월 19일[구력]
러시아 제국 블라디미르현 가브릴롭스코예
사망 1955년 2월 3일 (향년 60세)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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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직업 군인
최종 계급 소장
정당
[[소련 공산당|]]
참전 제1차 세계 대전
러시아 내전
제2차 세계 대전

1. 개요2. 상세3. 성격 및 평가4. 생애5. 기록6. 여담

1. 개요

소련의 군인이다. 소련의 내무인민위원회(NKVD) 소속 처형 집행자. 인류 역사상 직접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공식 집계로 약 7,000명 이상을 본인의 손으로 처형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권총으로 뒷목 사살 방식이었다.

2. 상세

블로크힌은 단순한 처형인이 아니라, 스탈린 체제의 공포정치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 대표적인 사건은 카틴 숲 학살 (1940).
• 이 사건에서 블로크힌은 단 7일 만에 7,000명을 직접 사살했다.
• 하루 평균 250~300명,
방음 처리된 지하실에서 권총으로 목덜미를 쏘는 작업을 반복.
심지어 소련제 권총 대신, 독일제 Walther PPK 권총을 사용했는데,이유는 소련제 권총이 과열되기 쉬워서였다. 작업 중엔 피가 튀지 않도록 가죽 앞치마, 장갑, 가죽 모자를 착용. 완전히 “살인공장 노동자”처럼 행동했다.

3. 성격 및 평가


블로크힌은 스탈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 인물이었으며, 살인을 업무로 인식한 대표적 사례.
• 주변에서도 “말수가 적고, 감정 기복이 없는 인물”로 평가.
• 사형 집행 후 술을 즐겨 마셨다고 전해진다.
스스로도 자신을 “국가를 위한 도구“라고 여겼으며, 그 어떤 죄책감도 보이지 않았다.

4. 생애

• 1953년, 스탈린 사망 이후 블로크힌의 운명도 급변.
• 흐루쇼프 집권 이후, 대숙청 관련자들이 대거 숙청/해임되면서 블로크힌 역시 불명예 퇴직.

말년엔 알코올 중독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1955년 자택에서 사망했다. 공식 사인은 심장마비지만,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죽음이라는 설도 존재.

5. 기록

• 직접 사살 수:
• 공식 기록: 7,000명 이상
• 비공식 추정: 최대 15,000명 가능성도 제기.
• 세계 최다 살인자로 기네스북급 흑역사 보유. 다만, 해당 기록은 인류에 대한 모욕이라 공식 등재는 되지 않음.


6. 여담

• 블로크힌의 권총은 현재 러시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현대 대중문화에서는 “살인 기계”의 아이콘으로 종종 언급된다.
• 그의 이름은 현재도 소련 공포정치의 대명사로 남아 있으며, 심리학계에선 “국가가 만든 사이코패스” 사례로 자주 인용된다.




[구력] 189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