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투데이에서 여성 생활 정보를 제공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 진행자에 올랐다. 1976년에 그녀는 500만 달러를 받으면서 ABC로 이적하였으며, 이는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출처 당시 남녀 진행자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보수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 해부터 1978년까지 ABC 이브닝 뉴스 (ABC 월드 뉴스의 전신)를 진행하였다. 이후 20/20를 진행하면서 여러 인물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녀는 '인터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월터스는 1997년부터 2014년 은퇴할 때까지 ABC 주간 토크쇼 더 뷰를 제작, 제작, 공동 진행했다. 나중에 그녀는 수사 발견을 위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뿐만 아니라 20/20에 대한 많은 특별 보고서를 진행했다. 그녀는 2015년 ABC 뉴스에서 마지막으로 방송에 성공했다. 그녀의 마지막 공식 출연은 2016년이었다.
2022년 12월 30일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사망 당시 유언은 "No regrets – I had a great life."(후회는 없다 - 나는 훌륭한 삶을 살았다.)였다. 플로리다주에 있는 그녀의 묘비명이기도 하다.
월터스의 선구적인 경력으로 말미암아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여성 방송인과 여러 여성 언론인들의 대모 겸 정신적 멘토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