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밀렌 쿨라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혼돈의 시대 #===
엘더가 되기 전의 시절, 어린 빅토리아를 범하려는 남자와 그 부하들을 전부 죽여버리면서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아이. 어른. 필요."라며 빅토리아의 보호자를 자처하였다.
싸울 만한 상대를 찾아 떠돌아 다닌다는 그에게 빅토리아는 자기같은 어린애도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아는데 당신이라면 더 많은 것들을 봐왔을거 아니냐며 어이없어하면서도 지금까지 성에 차는 상대가 없었다는 것은 이해해준다. 서로를 호적수로 인정한 둘은 무기를 꺼내고 몇 합을 겨룬다.
어느 날, 빅토리아가 수천 개의 섬을 통일하고 빛의 제국 로도스를 세우겠다는 야망을 밝히자 그녀를 응원하면서도 아이가 아닌 전사가 되는 날 찾아가서 죽이겠다고 선언한다.[1]
1.1. 해체 전쟁
1.1.1. 히어로 클랜 내전
170화에서 아바린에 소재한 밀렌 쿨라의 탑에 입장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아바린의 대전사장이 그에게 무릎을 꿇으며 경의를 표하였다.174화에서 빅토리아가 클랜 내전에 개입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비숍의 계략에 의해 아바린에서 로도스로 최초의 화살을 날린다. 빅토리아가 거주하던 성을 일부 파괴했고 로도스의 최후의 기사가 한손으로 잡긴 했으나 상당히 밀려났다. 그와 마주한 빅토리아는 약속의 시간이 다가왔다면서 출정을 선언한다.
1.1.2. 엘더 회의 2
204화에서 프림이 다시 한 번 엘더 회의를 소집하며 전원이 참석하라는 전언을 보내자 참석한다. 마녀의 이름을 알아냈다는 아울의 주장을 보증하고 프림이 마녀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을 하자 전쟁 종료 안건에 찬성표를 던진다. 프림이 철의 마녀의 기프트가 환생이라는 것을 공표하자 빅토리아, 엔젠과 함께 분노 내지 흥분을 드러낸다.1.1.3. 란고르드 점령전
- [미리보기]
- 빅토리아, 프림과 함께 전쟁을 관전한다. 프림이 말로는 평화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내심 인류의 절멸을 바라는게 아니냐며 추궁하고, 마녀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고려하는 빅토리아에게 비숍이 일을 벌였으니 마녀는 반드시 나타난다고 확신을 심어준다.
[1] 빅토리아를 처음 만났을때와는 달리 매우 유창하게 말하는데 그 전까지는 타인과 교류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