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2:06:38

민수현(독립운동가)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민수혁(閔壽爀)
일여(一汝)
본관 여흥 민씨[1]
출생 1871년
황해도 평산도호부 세곡방 사리
(현 황해남도 봉천군 죽동리)
사망 1910년 1월 7일[2]
황해도 평산군 석교동
묘소 황해남도 신천군 백석리 용구동 선영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민수현은 1871년 황해도 평산도호부 세곡방 사리(현 황해남도 봉천군 죽동리)에서 아버지 민백봉(閔百鳳, 1838 ~ 1885. 5. 26)과 어머니 평산 신씨(1845년생)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3]

그는 1909년경 이진룡 의병장의 부대에서 종군하면서 추칠성(秋七星)과 더불어 평산군 금암면 일리(현 황해북도 평산군 한포리) 한포역(汗浦驛)에서 수차례 군자금을 징수했다. 그러나 1910년 1월 7일 농부로 변장한 일본 순사 및 보조원에게 발각되어 평산군 세하면 칠리 석교동(현 황해남도 봉천군 누천리 석교동)에서 이들과 격투를 벌이다가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민수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교위공파 25세 혁(爀) 항렬.[2] 음력 1909년 11월 26일.[3] 어머니 평산 신씨는 아버지의 둘째 부인이며, 첫째 부인 단양 우씨(1830 ~ 1856. 6. 8)는 슬하에 자식을 낳지 못하고 요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