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09:14:14

민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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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No. 1
민성준
Min Seong-Jun
츨생 1999년 7월 22일 ([age(1999-07-22)]세)
경기도 하남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여흥 민씨
신체 190cm, 77kg
포지션 골키퍼
프로 입단 2020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2~2017)[1]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0~)
몬테디오 야마가타 (2020~2021 / 임대)
국가대표 2경기 3실점 (대한민국 U-23 / 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발 오른발
학력 하남천현초 - 광성중 - 대건고 - 고려대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부문)
소속사 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svg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 화이트.svg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
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역대 프로필 사진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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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중학교 시절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유스 시스템에 들어왔고,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성장하였다. 대건고 1학년 시절에는 선배 김동헌이 굳건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1년 선배 노승윤이 장훈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고[2] 김동헌이 졸업하자 곧바로 주전 골키퍼로 올라서서 활약했다. 대건고 시절부터 이미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태희 - 김동헌의 뒤를 잇는 대건고 출신 특급 골키퍼로 주목받았고,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까지 이어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더욱 올라갔다.

청소년 대표 경력 덕분에 이미 꽤나 유명해졌던 선수였고, 대건고 졸업 후에는 우선지명을 받은 상태로 고려대학교에 진학했다. 고려대에서는 대표팀 차출 등으로 인해 생각만큼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올 때마다 주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2018년 FA컵에서는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120분 무실점 뒤 승부차기 방어로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2019년 춘계연맹전에서는 16강 승부차기에서 5개 중 4개, 8강 승부차기에서 4개 중 2개의 킥을 막아내며 팀을 4강으로 올려놨다. 4강 승부차기에서도 5개 중 2개를 선방했으나 본인이 직접 마지막 키커로 나서서 실축을 하는 바람에 승부차기 3연승에는 실패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좋은 활약을 이어간 덕분에 당초 2020 시즌을 앞두고 인천으로의 콜업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대건고 후배인 김유성이 우선지명을 받지 못한 상황 역시 민성준을 비롯해 이태희, 김동헌의 벽이 높아서라는 추측 역시 많았다.

2.2.1. 몬테디오 야마가타 임대

하지만 갑작스레 민성준의 해외 리그 임대설이 돌기 시작했고, 얼마 후 김유성이 인천에 공식적으로 입단하면서 기정사실화되었다. 결국 2020년 1월 8일, 일단 프로 콜업 후 J2리그몬테디오 야마가타로 2년간 임대가 확정되었다. 기간이 2년인 만큼 완전 이적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본인의 인터뷰 등 여러 정황을 볼 때 완전 이적 조항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아마도 이태희의 군 입대에 맞춰서 민성준을 복귀시킨 뒤 활용하는 것이 구단의 계획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J리그가 중단되어 공식 경기에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상황에서 6월 10일 구단 발표를 통해 훈련 중 오른쪽 발 다섯 번째 중족골 골절 부상으로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은 것이 알려졌고, 이후로도 주전 도약에 실패하면서 결국 야마가타에서는 2년간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2.2. 2022 시즌

2022년 1월 1일 구단 공지를 통해 임대를 마치고 인천으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이로서 입단 후 2년 만에 드디어 인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일본에서 보낸 2년간 경기를 뛰지 못했기 때문에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본인은 일본을 거치면서 빌드업 부분에서 많이 성장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등번호는 23번을 배정받았고, 이태희의 백업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시즌 초반에는 이태희가 부상을 당하면서 김동헌의 뒤를 이은 2선발 골키퍼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골키퍼 포지션 특성 상 출전 기회가 쉽게 오진 않는 상황. 이후 이태희가 복귀하면서 주전 김동헌, 2선발 이태희, 3선발 민성준 구도로 정리가 됐다.

시즌 중반에는 김동헌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태희가 주전으로 나왔고, 민성준이 다시 명단에 들어갔다. 하지만 출전 기회는 여전히 돌아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인천은 김이섭 코치의 영향으로 골키퍼 로테이션이 제일 활발한 구단이고, 민성준이 꾸준히 청소년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폼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에 출전 기회가 오리라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시즌 막바지에 인천이 결국 파이널 A에 진출했고, 마지막 38라운드를 앞두고 사실상 인천의 순위가 얼추 확정이 되면서 로테이션 가능성이 점쳐졌다. 조성환 감독이 최종전에 민성준의 기용을 공언했고, 실제로 해당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면서 인천 데뷔전이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아쉽게도 2실점을 허용하며 2 : 1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상대가 애초에 강팀인 전북이었고, 경기 내 활약도로 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선방도 좋았고, 킥도 과거에 비해 확실히 개선되었으며, 공중볼 대처 능력도 눈에 띄는 편이었다. 나름대로 괜찮은 데뷔전을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세와 경쟁 구도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2.2.3. 2023 시즌

새 시즌에도 등번호는 그대로 23번으로 유지했다. 김이섭 코치나 조성환 감독 등이 민성준을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있지만, 김동헌의 폼이 지난 해에 워낙 좋았던지라 기회가 오려면 시간이 필요할 듯.

시즌 초에는 김동헌이 주전으로 나오고, 이후 5라운드부터 이태희가 출전하면서 민성준은 이 둘에 밀린 상황이었다. 극초반에는 명단에 들지 못하는 입지였으나, 팀이 부진에 빠지고 골키퍼들이 확신을 주지 못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7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 기회를 얻었다. 경기 내내 안정감 넘치는 모습과 좋은 선방을 보여줬고, 프로 첫 클린시트까지 기록하면서 2 : 0 승리에 기여했다. 조성환 감독이 골키퍼 경쟁 체제를 천명했기 때문에 당분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해당 경기 이후로 계속 선발로 출전했고, 비록 팀 성적은 들쭉날쭉하지만 민성준의 활약을 제법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선방, 킥의 비거리, 제공권 등 여러 부분에서 경쟁자들에 비해 안정감을 보여준 상황. 10라운드 포항 원정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2 : 0 승리를 얻었다.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5월로 접어들면서 안면부상을 입었고, 청소년 대표팀 차출 일정까지 겹치면서 잠시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이태희가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민성준이 복귀하면 민성준에게 출전 시간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평이 많다.

부상을 털어낼 시점이 됐으나, 그 사이 김동헌이 지난 해의 폼을 되찾으면서 다시 주전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 다만 김동헌이 2024년 상무 입대가 확정됐고 이태희 역시 군 문제 해결을 위해 거제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면서 차기 시즌에는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2.2.4. 2024 시즌

김천 상무로 입대한 김동헌의 등번호 1번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이범수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전망.

시즌 초에는 이범수가 주전으로 나서고, 민성준이 2선발의 위치로 대기하고 있었다. 이범수가 시즌 초부터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출전하기에는 다소 어려워진 상황. 그러다가 7라운드 대구 FC전에 선발로 나서면서 기회를 받았고 전반적으로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1 : 1 무승부로 끝났다. 그래도 이 경기를 기점으로 코리아컵 김해시청 축구단과의 경기, 그리고 8라운드 강원 FC 원정 경기에도 출전하면서 입지를 다져가는 듯 싶었는데... 강원에게 4실점을 당하면서 다시 입지가 좁아졌다. 사실 해당 경기에서 민성준의 책임은 크지 않았고 오히려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막으려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그 다음 경기부터는 다시 이범수가 출전했고, 안정감 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의 위치가 바뀌었다.

이범수가 주전으로 복귀한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12라운드 서울전에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몇 차례 실수를 보였고, 그 영향인지 1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경기에 민성준이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해당 경기 이전에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상황이고 본인도 경기 초반에는 경기 운영 면에서 아직 미숙한 면모가 있었다. 그러나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주세종의 프리킥을 비롯한 수 차례 슈퍼세이브를 기록, 대전의 공세를 모조리 막아버렸다. 인천은 끝내 문지환의 득점을 지켜내면서 승리를 거뒀고, 민성준은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승리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았다.

3. 국가대표 경력

대건고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되던 선수였으며, 동 세대에서는 꽤나 주목받던 골키퍼였다. U20 대표팀에 차출되어 수원컵에 나갔을 당시에는 해당 세대의 주전 골키퍼로 기용되었고,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열세였던 대표팀 내에서 분전하며 신들린 선방을 이어갔다. 특히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은 엄청났고, 덕분에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그 뒤 이어진 툴롱컵에서는 큰 실수를 범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고, 이후 동 나이대에서 이광연을 비롯한 다른 골키퍼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자리를 잃었다. 거기에 정정용 감독이 골키퍼의 발 기술까지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민성준의 입지는 좁아졌고, 후보 싸움을 하다가 결국 밀려나 U-20 월드컵 출전도 불발되었다.

이후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로 출전했다.

2022년 3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며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으나[3] 이후 김천 상무 FC에서 군 복무 중인 김정훈으로 대체되었다. #

6월 2022 AFC U-23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에 참가했다. 8강전 일본전을 앞두고 주전 골키퍼였던 고동민이 발가락 부상을 당해 대회 첫 출장을 8강에서 기록했고, 여러 선방을 보여줬지만 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지며 3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탈락을 막진 못했다.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3.1.1.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21번을 달고 참가했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고동민에게 밀렸지만 일본과의 8강전 깜짝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3실점을 허용했고 팀은 0:3 참패를 거두며 탈락했다.

3.1.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1 이광연 · 2 황재원 · 3 최준 · 4 박진섭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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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계속해서 황선홍호에 뽑히면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백종범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면서 최종 승선하게 되었다. 그리고 2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은 조별 예선 3차전 바레인전에서 주전 골키퍼 이광연이 체력 안배 차원에서 휴식을 취함에 따라 선발 골키퍼로 대신 출장했고, 이후 대표팀이 우승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4]

4. 기록

4.1. 대회 기록

5. 플레이 스타일

흔히 말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골키퍼이다. 골키퍼에게 제일 기본으로 요구되는 선방 능력은 유망주 시절부터 동 나이대 최상급으로 평가받았고, 프로 진출 이후에도 뛰어나면서도 안정적인 선방 감각을 보여줬다. 슈퍼 세이브가 많은 유형의 선수 중 막기는 잘 하지만 처리 자체는 안정적이지 않은 선수들도 있는데, 민성준은 길쭉한 팔을 이용해 공을 확실히 쳐내면서 안정감도 갖춘 골키퍼이다. 여기에 공중볼 대응도 안정적이고 수비 시 판단도 준수하여 경기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주는 편.

이에 비해 빌드업 능력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편이다. 본래 유망주 시절에도 빌드업에서의 단점을 지적받아 청소년 대표팀 경쟁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적이 있었고, 프로 진출 후에는 이전보다 개선됐지만 아직 미숙한 면이 보인다. 킥력 자체는 강력한 편으로 아예 공을 멀리까지 보낼 때는 유리하지만 세밀한 플레이나 경기 흐름 조율은 부족한 유형이다. 고려대학교, J리그를 거치면서 골키퍼의 경기 관여도가 높은 환경을 체험한 이후에는 그래도 판단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정교한 플레이는 어려워도 망설이지 않고 빠르게 행동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스타일을 바꿨다. 덕분에 후방에서 종종 미숙한 모습이 나와도, 해당 플레이가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실수로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종합적으로 볼 때 후방 빌드업에서의 존재감은 낮고 경기 전체에 대한 관여도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확실한 선방 능력과 볼 처리 및 과감하고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준수한 골키퍼이다. 동료이자 경쟁자인 이태희, 김동헌, 이범수 등과 충분히 겨룰 수 있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자원.

6. 여담

  •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팀 선배 이태희, 김동헌과 달리 군 면제가 확정되었다. 특히 같은 해 12월에 김동헌은 이미 입대가 확정됐고, 이태희 역시 군 문제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거제시민축구단에 입단하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더욱 자주 회자됐다. 김동헌과 이태희의 반응은 "매주마다 우리한테 고기 사줘라."
  • 팬서비스가 굉장히 훌륭한 선수이다. 어느 상황에서도 사인을 요청받으면 밝게 웃는 표정과 함께 응하는 편.

7.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2022_asiangame_kor_no.12.jpg
파일:민성준 항저우.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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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1] U-15, U-18 출신.[2] 노승윤 또한 대건고 시절 U-18 대표팀에 승선했을 정도로 장래가 기대되는 골키퍼였으며, 장훈고를 졸업한 후에는 제주국제대학교로 진학해 U리그에서도 활약했으나 아쉽게도 프로 입단에는 실패하면서 그대로 은퇴했다. #[3] 팀 동료 민경현과 함께 발탁되었다.[4] 이로서 인천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문상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김진야에 이어서 3대회 연속으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또한 문상윤과 김진야는 필드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골키퍼로서는 민성준이 최초이다.[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년 연기된 2023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