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6633><colcolor=#fff> 미하일 밀로라도비치 Михаил Милорадович Mikhail Miloradovi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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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미하일 안드레예비치 밀로라도비치 백작 Граф Михаил Андреевич Милорадович Count Mikhail Andreyevich Miloradovich | |
출생 | 1771년 10월 12일 | |
러시아 제국 상트페테르부르크 | ||
사망 | 1825년 12월 27일 (향년 54세) | |
러시아 제국 상트페테르부르크 | ||
복무 | 러시아 제국 육군 | |
복무 기간 | 1787년 ~ 1825년 | |
최종 계급 | 보병대장 | |
주요 참전 | 러시아-스웨덴 전쟁 나폴레옹 전쟁 러시아-튀르크 전쟁 데카브리스트의 난 | |
주요 서훈 | 성 게오르기 훈장 2급 성 블라디미르 훈장 1등급 성녀 안 훈장 1급 |
1. 개요
러시아 제국의 군인.2. 생애
1771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흐인의 아들로 태어나 괴팅겐 대학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스웨덴 전쟁이 발발하기 전 아버지의 명령으로 입대했다. 전쟁 당시엔 큰 전과를 올리진 않았다.나폴레옹 전쟁 당시 러시아 원정군 사령관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휘하에서 있으며 스위스로 원정을 떠나며 여러 전투에 참가했다. 표트르 바그라티온과 함께 수보로프를 보좌했으며 과감한 보병 지휘관이였으나 전투 중 한번도 부상입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별명이 행운아였다.
1806년부터 튀르크 전쟁이 발발하고 있던 발칸 반도로 이동해 몰다비아, 왈라키아를 점령하고 부쿠레슈티 인근에서 튀르크군과 일진일퇴를 벌였다. 다만 이 시기 미하일 쿠투조프, 바그라티온과 갈등을 빚어 보직해임 당했다. 이후 키예프 총독으로 발령받았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시기 스몰렌스크 인근에서 프랑스군의 공세를 방어했고 이후 프랑스군의 공세에 패퇴했으나 보급로를 차단하고 미셸 네의 병력을 포위섬멸하기도 했다. 엘베강 인근에서 후퇴하는 프랑스군과 전투를 치르기도 했다.
1818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군무 외 업무엔 문외한이여서 주지사시절 평은 좋지는 않은 편이다. 평생 결혼하진 않았으나 여색을 밝히는 기질이 있어 사생활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니콜라이 1세가 즉위하고 즉위식 당일 러시아 군부내 개혁파들이 데카브리스트의 난을 일으키자 해산을 요구하는 연설을 했고 잠시 등을 보이자 데카브리스트 장교 표트르 카호프스키의 총에 피격당해 말에서 떨어진 뒤 오볼렌스키 대공의 칼에 찔려 치명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