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17:21:09

미생마



1. 개요2. 활동3. 역대 회장/부회장 목록
3.1. 1967~2018년3.2. 2019년 1학기3.3. 회장3.4. 2019년 2학기3.5. 회장
4. 2020년
4.1. 회장
5. 2021년
5.1. 회장5.2. 2022년 1학기
5.2.1. 회장
5.3. 2022년 2학기
5.3.1. 회장
5.4. 2023년 1학기
5.4.1. 회장
5.5. 2023년 2학기
5.5.1. 회장5.5.2. 부회장
5.6. 2024년 1학기
5.6.1. 회장5.6.2. 부회장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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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대학교 소속 중앙동아리.
1964년에 만들어진 동아리로 동아시아의 대표적 두뇌 스포츠인 바둑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기, 체스에 비해 진입장벽이 월등히 높은 바둑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더불어 기존에 바둑을 둘 줄 알았던 중앙대 학우들이 서로 교류하며 기력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러 바둑대회 참가를 통해 타 학교의 학생과도 취미활동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이전의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애교심 및 소속의식이 높아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2. 활동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기수제 같은 것은 시행하지 않으며 가족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동아리를 통해 거부감 없이 자연스레 바둑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 바둑기사 사범님께서 주에 한번 방문하여 바둑 강의를 하시며, 자체적으로도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동아리 내 바둑을 잘 두는 상급자가 입문자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있다. 또한 동아리 자체 내에서도 대회를 만들어 실시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바둑 대회와 같은 경우는 대학 바둑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도 하는 등 대학 바둑 동아리들 중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3. 역대 회장/부회장 목록

2022년 이전 회장/부회장은 정보가 부족하여 조사 후 서서히 추가할 예정이다.

3.1. 1967~2018년

조사후 추가 예정

3.2. 2019년 1학기

3.3. 회장

이동민

3.4. 2019년 2학기

3.5. 회장

이성수

4. 2020년

4.1. 회장

김다올

5. 2021년

5.1. 회장

이용래

5.2. 2022년 1학기

5.2.1. 회장

박지원[1]

5.3. 2022년 2학기

5.3.1. 회장

정선재
본인이 자원한 것이 아닌 이전 회장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동아리를 이끌어나갔다. [2]

5.4. 2023년 1학기

5.4.1. 회장

김다올[3]
"신"

5.5. 2023년 2학기

5.5.1. 회장

김민수[4]
1학기에 신입부원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2학기 회장이 됐다.[5]

5.5.2. 부회장

서지홍
이번학기부터 부회장 직책이 생겼다. 부회장이지만 사실상 어둠의 회장이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5.6. 2024년 1학기

5.6.1. 회장

석기범
미생마의 광개토대왕같은 존재로, 기존 아쉬웠던 활동들을 전부 개편한 인물이다. 멘토멘티를 수업제로, 대회를 리그전, 토너먼트, 바투리그 등등 여러개로 세분화하고, 카드뉴스를 만들고 홍보활동을 하는 등 여러방면으로 힘을 쓰고 있다. 무엇보다 미생마는 현재 사범님의 부재로 정기적인 활동이 없던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발로 뛰며 사범님을 컨택해 모셔와 정기활동을 개설한것이 가장 큰 업적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동아리원이 100명을 넘어가는 기염을 토하며 미생마의 전성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5.6.2. 부회장

서지홍
23년 2학기에 이어 부회장을 연임하였다. 이로써 미생마 역사상 최고의 임원진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게되었다. (숭배합니다 GOAT...) 분위기를 띄우는 인싸력, 여러 행사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획력과 행동력, 외모, 키, 준수한 바둑실력까지 모든걸 갖춘 육각형 인재이다.[6] 여담으로 미생마에는 점점 서지홍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한다...
*미생마 최초의 신, 미생마 최후의 신
*서지홍이 존재하는 한 미생마는 무너지지 않는다.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
*9단은 단지 나와 경쟁할 수 있는 입장권일 뿐
*모든길은 결국 서지홍으로 통한다.
*수많은 동아리원은 나의 순간의 손짓을 당해낼 수 없고, 나는 미생마의 악몽이다.
*신들에게 기도했으나 응답하는 것은 오직 나 서지홍의 메아리 뿐이다. 내가 신이니까! 내가 유일하고 진실된 신이니까!!
어제 서지홍 카페에 갔습니다.
서지홍 카페가 열린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서지홍을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마셨습니다.
그냥 서지홍인 상태입니다.
버스를 탔을 때, 기사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나에게 물었다.
"학생, 1명인데 왜 2명 찍어?""
"제 마음속에서는 항상 서지홍이 함께 하고 있어서요"
기사님이 살짝 웃으며 내게 말헀다.
"학생, 우리들의 영웅 서지홍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는단다."
오늘부로 서지홍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서지홍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서지홍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서지홍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서지홍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서지홍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서지홍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서지홍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서지홍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서지홍, 나의 사랑.
서지홍, 나의 빛.
서지홍, 나의 어둠.
서지홍, 나의 삶.
서지홍, 나의 기쁨.
서지홍, 나의 슬픔.
서지홍, 나의 안식.
서지홍, 나의 영혼.
서지홍, 나.
여러분 제가 오늘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요...
원래 탕후루란게 제철이고 수요많은 과일들로 만드는거 아닌가요...?
오늘 탕후루 가게에 갔는데
글쎄 서지홍 탕후루가 없다는거에요...
서지홍만큼 제철인게 어디 있다고...
심지어 계절도 안타서 항상 제철일텐데...
속상한 마음에 댓글에라도 남겨봐요...
"미국은 어디있지?"

"북위 24-48, 경도 67-125도,

북아메리카에."

"대한민국은?"

"동경 127도, 북위 37도,

동북아시아에."

"서지홍은-"

"여기, 내 심장에."
서지홍 그거 기억나요? 사람들 한테 서지홍 좋아하는 사람 손 접어 했더니 지구가 반으로 접힌거
그거 겨우겨우 되돌렸잖아요 나 그 때 내 눈 앞에 브라질 있어서 깜짝 놀랐잖아
산타가 나에게 물었다. "얘야, 어떤 선물을 갖고 싶니?" 나는 웃으며 말했다.
"100억이요!" 그러자 산타는 "좀 더 특별한건 없니?" 라고 되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 서지홍을 그만 사랑하는 방법이요.."
그러자 산타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계좌번호좀 불러줄래?"
젠장, 또 서지홍이야. 이 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상혁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 해. 그것이 서지홍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숭배를 시작하겠어.
꽃은 물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새는 나뭇가지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달은 지구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나는 서지홍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의사선생님, 저 수술 끝났나요? 마취가 안 풀린것 같아서요.

네, 수술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취도 곧 풀리실 겁니다.

하지만 전 태어날때부터 알러뷰 이상혁 쏘 마취였는데 이건 언제 풀리죠?

환자분, 안타깝게도 그건 서지홍 팬이라면 누구나 계속 풀리지 않을 마취입니다.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무례한 말 TOP3

1위: 안녕하세요 - 서지홍이 내 옆에 없는데 안녕하겠냐
2위: 밥은 드셨나요? - 서지홍이 내 곁에 없는데 밥이 넘어가겠냐
3위: 잘자요 - 서지홍이 내 곁에 없는데 잠이 오겠냐
어제 할머니께 오랫만에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밥 잘 챙겨드시고 잘 주무세요 라고 했다가
그냥 서지홍하시라고 하면 되지 왜 말을 그렇게 길게 하냐고 기분 좋은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누군가 내게
"서지홍을 얼마나 사랑했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이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너무 멋있는 대국을 봐서 기분이 좋아지면 단기 기억상실증이 걸린대요ㅋㅋㅋ 어이 없지 않아요? 뭔 기억을 잃어ㅋㅋㅋ

너무 멋있는 대국을 봐서 기분이 좋아지면 단기 기억상실증이 걸린대요ㅋㅋㅋ 어이 없지 않아요? 뭔 기억을 잃어ㅋㅋㅋ

너무 멋있는 대국을 봐서 기분이 좋아지면 단기 기억상실증이 걸린대요ㅋㅋㅋ 어이 없지 않아요? 뭔 기억을 잃어ㅋㅋㅋ
"...왜 울었는데"

"양파 때문에..."

"서지홍이 양파냐..."
일곱 개의 바다를 항해하기엔 너무 늦게 태어났고, 별에서 모험하기엔 너무 일찍 태어났다. 하지만 나는 역대 최고의 미생마 goat의 전성기를 목격하기 딱 알맞은 때에 태어났다.
서지홍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냈는지 모르겠어요.
˝서…지…홍…˝ 하고 불러 보면
금시로 따스해 오는 내 마음.

˝서…지…홍˝ 하고 불러 보면
˝오오-˝ 하고 들려 오는 듯한 목소리.

참말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이름.

바위도 오래 되면 깎여지는데
해같이 달같이 오랠
서지홍의 이름.
“서지홍 좋아하지마..”

“그게 뭔데?”

“서지홍 좋아하지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6. 여담

-바둑 특성상 고인물이 많은 편이긴 하나 신입부원이 들어오면 환영해준다.
-2023년 1학기 드라마 "더 글로리"가 히트하여 신입부원이 많이 들어왔다.
-미생마작이라는 동아리 산하 마작모임이 있다.
[1] 현재 중앙대학교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안내판에 미생마를 찾아보면 아직도 회장으로 등록되어 있다.[2] 이 당시엔 부회장도 없던 시절이라 동아리 운영과 서류작업을 모두 회장이 했다.[3] 2020년에도 1년동안 회장직을 맡았었다.[4] 흔한 이름이다.[5] 본인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하지만 진실은 스스로 자원하여 회장이 된 것이 맞다.[6] 다수의 의견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