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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b900> 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
로버트 커틀러 | 딜런 앤더슨 | 로버트 커틀러 | 고든 그레이 | |
<rowcolor=#ffb900> 제5대 | 제6대 | 제7대 | 제8대 | |
맥조지 번디 | 월트 휘트먼 로스토 | 헨리 키신저 |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 |
<rowcolor=#ffb900> 제9대 | 제10대 | 제11대 | 제12대 | |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 | 리처드 V. 앨런 | 윌리엄 클라크 주니어 | 버드 맥팔레인 | |
<rowcolor=#ffb900> 제13대 | 제14대 | 제15대 | 제16대 | |
존 포인덱스터 | 프랭크 칼루치 | 콜린 파월 |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 |
<rowcolor=#ffb900> 제17대 | 제18대 | 제19대 | 제20대 | |
앤서니 레이크 | 샌디 버거 | 콘돌리자 라이스 | 스티븐 해들리 | |
<rowcolor=#ffb900> 제21대 | 제22대 | 제23대 | 제24대 | |
제임스 L. 존스 | 토마스 E. 도닐론 | 수전 라이스 | 마이클 플린 | |
<rowcolor=#ffb900> 제25대 | 제26대 | 제27대 | 제28대 | |
H. R. 맥마스터 | 존 볼턴 | 로버트 오브라이언 | 제이크 설리번 | |
<rowcolor=#ffb900> 제29대 | 제30대 | |||
마이클 왈츠 | 마르코 루비오 |
<colbgcolor=#003863><colcolor=#fff> Assistant to the President for National Security Affairs (APNSA)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National Security Advisor | |
<nopad> | |
현직 | 마르코 루비오(권한대행) |
취임일 | 2025년 5월 1일 |
정당 | |
1. 개요
미국 국가안보보좌관(National Security Advisor)은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백악관 최고위 참모직이다. 우리나라의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에 상응하는 자리이다. 법적으로 각료가 아닌 참모이므로 의회 인사청문회, 인준 없이도 임명이 가능하다.[1]언론에서 흔히 외교안보의 사령탑이라고 표현하지만 국무장관 및 국방장관과 비교했을 때 원톱 수준의 지위를 가졌다고 보긴 힘들다. 한국에서는 외교부장관이나 국방부장관이 영전하여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되는 것이 관례인 반면, 미국은 반대로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국무장관이나 미국 국방장관으로 영전하는 경우가 많다.[2]
2. 역사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대통령 취임 직후인 1953년부터 임명되기 시작했다.3. 주요 역임자들
- 맥조지 번디 - 케네디/존슨 행정부 시기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로버트 F. 케네디와 함께 케네디의 최측근 중 한명으로 분류되었다.
미국의 역대 국가안보보좌관 가운데 최초의 실세급 인사로 평가된다. 이전의 안보보좌관들은 1~2년 정도만 재직했는데, 번디는 5년 이상 재직하면서 국가안보보좌관직을 국무/국방장관, CIA 국장 등에 버금가는 미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직위로 강화시켰다. - 헨리 키신저 -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동시에 역임한 인물이다. 닉슨 행정부의 실질적인 외교 전략 총책임자였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안보보좌관으로 평가받는다.
-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 1970년대 포드 행정부, 아버지 부시 행정부 시기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인물. 걸프전과 냉전 종식으로 이어지는 전환기적 시대를 함께 했다.
-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 - 지미 카터 행정부 시기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강경한 반공 성향을 보여 현대 미국 민주당 외교 전략을 구축했다고 평가받는다.
- 앤서니 레이크 - 키신저 라인의 국가안보보좌관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클린턴 시기 재임했으며 탈냉전 외교를 이끌었다.
- 콘돌리자 라이스 - 아들 부시 행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이후 국무장관도 역임했다.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비롯한 아들 부시의 외교안보 정책을 실질적으로 책임졌고, 그만큼 비판도 많이 받았다.
[1] 이는 비서실장을 비롯한 다른 백악관의 참모직도 마찬가지다.[2] 한국은 대통령과 가까운 직위가 실세이기 때문에 대통령실에 소속된 참모의 의견을 중시하고, 각료는 검토하고 실행하는 시스템이라 참모가 각료보다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반면 미국은 각료가 백악관에 소속된 참모 못지않게 대통령과 빈번히 소통할 수 있어서 각료의 영향력이 참모보다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