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3:41:27

무주의 맹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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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맹시
파일:무주의 맹시.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작가 마누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3. 30. ~ 2021. 01. 02.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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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세아4.2. 하주환4.3. 노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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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마누비.

2. 줄거리

삼신할미의 저주를 풀기 위해 산신이 되는 세아의 파란만장 고교 생활!

3. 연재 현황

표지
파일:무주맹시.jpg
파일:무주의 맹시.jpg
네이버 최강자전에서 연재되었다가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3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12월 26일 총 8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세아

주세아
파일:주세아.jpg
<colbgcolor=#e8d4cb><colcolor=#000> 나이 17세
신장 163cm
MBTI ENFJ
본작의 여주인공. 고등학생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평온한 나날을 보내려는데 평생 해결할지 모를 일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그건 바로 삼신 할매의 지독한 저주를 받아 하주환과 지겹게 엮이는 일이다. 세아가 태어나기 이전, 세아의 어머니와 주환의 어머니는 같은 태몽을 꿨다고 한다. 꿈의 내용은 산신령의 현신인 신목 앞에서 깨어나 꽃밭에서 화관을 만들어 씌어보고 즐거움을 만끽하다 신목의 경계선 바깥으로 발을 내디뎠고, 실수로 뿌리를 밟고 넘어지고야 말았다.

그리고서 신목의 검은줄을 잡아 당기고야 말았고, 그 줄이 발화하더니 이내 타버리고 호통 소리가 들리더니 ‘네가 잡은 천을 잊지 말거라, 네 아이의 앞날도 그럴테니’라는 말을 듣고서 ‘하지만 감사하거라, 너와 같은 사람이 동시에 있어서.’ ‘나 삼신의 구원을 동시에 받았다는 것을.’ ‘반쪽짜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느냐의 따라 명이 달라질 것이야’라는 삼신의 예언을 들었다고 한다. 태몽 이후로 세아와 주환은 같은 병원, 같은 날에 태어났다고 한다. 같은 꿈을 꾸고서 병원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어머니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세아와 주환은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세아는 처음에는 우연이라 생각했으나, 나중에 가서는 확신에 이르렀고 이대로 자신의 인생이 삼신 할매의 뜻대로 될 수 없다며 좌절한다. 몇 달 전, 세아는 주환에게 어느 고등학교에 지원했냐고 물었고, 주환은 남고를 썼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세아 또한 집에서 거리가 먼 곳에 썼다며 이번에야 말로 진짜 ‘안녕’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국 두 사람은 멀리 지원한 학교에서 떨어지고 뺑뺑이로 같은 학교에 배정되고야 말았다. 게다가 제일 가기 싫었던 학교에 배정되었다.[1]

주환과 타로점을 보러 점집에 방문하는데, 그가 타로점이 아니라 점집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자 간판을 가리키며 점집이 맞다고 한다. 점집에 들어서자, 점쟁이를 찾았으나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이윽고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문자를 보낸다. 점집에 있는 나무에서 기다리는데, 주환이 나무에 대해서 묻자 저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답장은 오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주환에 의해 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게 되는데. 그동안 빌었던 소원 내용은 언제나 한결 같았다. ‘삼신 할매의 저주를 풀어주세요’ 였는데 그순간 주변에서 무언가 터지며 답장이 온다. 놀라서 불안해 하고 있는데, 오늘 급한 일이 있으니 다음에 오라는 문자를 받고 우울해 하는데, 곧이어 또 문자 받는다. 문자의 내용은 ‘구미호를 조심하라’는 내용이었다.

57화에서 드디어 주환이와 함께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것을 밝히게 되었다!

64화에서 삼신할매에 의해 밝혀진 사실은 원래 주세아는 무엇을 해도 불행하고 그 불운이 남들까지 잡아먹는, 마치 세상이 세아가 죽기만을 바라는 듯한 운명이였다고 한다.[2] 그리고 사람들은 세아의 비참한 죽음을 보고 안타까워해서 '신은 없다' 라고 빗댈 것이라고 한다.[3] 또한, 세아의 불행을 주환이 가진 천운이 막아주고 있다고 한다.

4.2. 하주환

하주환
파일:하주환.jpg
<colbgcolor=#8f5f6d><colcolor=#fff> 나이 17세
신장 185cm
MBTI ISFJ
본작의 남주인공. 세아와 같은 학교, 같은 동네에 사는 소꿉친구. 삼신할매의 예언으로 어릴 적부터 주세아와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결국 고등학교까지 같은 곳으로 배정되자 ‘나도 너와 엮이는게 싫거든.’ ‘주변 사람들이 사귄다고 오해하는 것도 싫고 그때마다 일일이 해명하는 것도 귀찮아 죽겠어’라고 말한다. 세아가 발끈하자 그래, 이 모든게 삼신 할매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갇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서 세아가 방법을 찾아보자며, 타로점에 가자고 하자 잠시 고민하는가, 하더니 알았다고 한다. 그렇게 평소와 같이 집으로 향하는데 그 뒤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

세아와 타로점에 도착해 점집 주인을 기다렸으나 아무도 오지 않았고 주인에게 무슨 일이 있다고 한다. 점짐 마당에 있는 나무에 소원을 빌게 되는데 세아와 마찬가지로 ‘저주를 풀어달라’는 내용이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수상한 남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도와달라고 하자,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사람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나머지 한 명’만 찾으면 된다는 말에 같이 동행한다. 선생님을 찾는 거냐고 묻지만, 남학생은 한 여학생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에 걱정하며 이렇게 말한다. ‘난 아는 여학생이 거의 없어서 별로 도움이 안 될텐데.’ 그리고서 연한 베이지색 머리의 여학생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세아임을 확신한다. 불길한 예감을 직견하고서 노명(노해)에게 네가 찾는 사람을 안다며 따라오라고 말한다. 의심하면서 시간을 끌고 체육 창고에 있는 세아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뒤를 돌아보니 노명(노해)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57화에서 드디어 세아와 함께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것을 밝히게 되었다!

64화에서 삼신할매에 의해 밝혀진 사실은 원래 하주환은 천운을 가지고 태어나 선천적인 다재다능에 신의 정기까지 타고나서 수월하게 산신이 될 수 있는 운명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주환의 천운이 주세아의 불행을 막아주고 있다고 한다.

4.3. 노해

노해
파일:노해.jpg
<colbgcolor=#d7b6c7><colcolor=#fff> 가명 노명[4]
나이 불명
신장 182cm
MBTI ESTP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신비로운 외모에 푸른 눈동자와 큰 키가 특징. 그의 정체는 인간으로 둔갑한 구미호라 한다.[5] 집으로 가는 세아와 주환을 보고 ‘찾았다’라고 말하며 첫등장한다. 신인 아이돌이었던 자신을 찾으러 온 매니저에게 폰 꺼뒀는데 어떻게 찾아왔냐고 놀라워 하며 웃는다. 매니저가 이사님한테 들었는데 신인이면서 왜 일을 쉬냐고 묻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결국 두 사람이 있는 학교로 찾아오고 하주환과 마주치게 되는데 ‘한 사람만 찾으면 된다’며 주환에게 같이 사람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이는 세아를 찾고 있었던 것이며 주환은 이미 찾았던 것.

주환과 동행하는데 그가 의심스러워 하는 걸 눈치채고, 옥상에서 모습을 감춘다. 다음날 학교에 세아를 도와주면서 나타난다.

세아에게 다치지 않았냐며 묻더니 주변에 잡귀들이 많이 꼬여있다고 걱정한다. 자신의 이름을 ‘노명’이라고 소개하며 편하게 부르라고 한다. 그 자리에서 대화를 하는데, 두 사람을 발견한 주환이 다가와서 삼자대면을 하고야 만다. 그는 ‘둘이 아는 사이인 거 같은데 친구야?’라고 자연스레 물으며 나중에 보자며 퇴장한다. 그리고 자신의 회사에서 오늘 있었던 일을 기록한다.

후에 밝혀지기를 그에게는 누나가 한 명 있었으며, 이름인 '노명'은 본래 노해의 누나의 이름이라고 한다. 노해는 천운을 타고나 평생을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호조사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어야 하는 누나 노명과 달리 언제 숨이 끊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극악으로 운이 나쁘게 태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노해의 숨이 끊어지기 직전 왜 자신이 이런 운명을 타고나야 하며, 너무 억울하니 누나의 천운을 나에게도 달라고 하늘의 신에게 빌었다고 하며 이를 들은 저승할미가 두 남매의 운명에 간섭하였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학교 뒷산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2] 67화에서 이 불운의 일부가 드러난다. 주세아가 자기 어머니를 보고 회상한 바에 따르면 원래 주세아의 어머니는 화재 속에서 세아를 구하려다 사망했을 것이라고 한다.[3] 삼신할매조차 '신도 무심하시지' 소리가 나왔다고...[4] 노해의 누나의 이름. 주세아와 처음 만났을 때는 이 가명으로 소개했다.[5] 무당의 말을 빌리면, 산신을 해치고 아홉 꼬리를 얻은 구미호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