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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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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5년 여름 업데이트이다.2. 쇼케이스
3. 업데이트 이전
NEXT 쇼케이스 막바지 부분에서 김창섭 디렉터가 "여름, 그 전의 주년에 용사님들께 즐거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여름 업데이트를 살짝 언급했다. 기본적으로는 Maple Now에서 언급한 김창섭 체제의 대규모 업데이트들과 달리 이전 업데이트의 쇼케이스 자리에서 언급되었다.NEXT 업데이트에서 진행되는 2차 아이템 버닝이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는데, 아이템 버닝의 종료 기간인 6월 19일에 1차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2주년 메인 이벤트 역시 2025년 6월 18일에 종료되어 2025년 6월 19일에 1차 업데이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4월 Maple Now에서 김창섭 디렉터가 오래 전부터 여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4. 업데이트 예상
- 직업 및 스킬 관련 업데이트
NEXT 업데이트까지 신규 직업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칼리 이후 2년 6개월째 신규 직업이 출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신직업 출시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리마스터가 필요한 직업들도 남아있기에 운영진 입장에서 여러 방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리마스터를 진행한다면 후보군으로는 이미 리마스터가 완료된 아란과 은월 외의 남은 네 명의 영웅들,[1] 데몬과 제논을 비롯한 레지스탕스, 카이저, 제로 등이 점쳐지며, 그 중에서는 2025년 2월 라이브 방송에서 시연 영상에서 등장한 데몬 직업군의 가능성이 높다. 이전 엔젤릭버스터, 아란, 은월 또한 시연 영상에 출연 후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는 선례가 있고, 마스테리아 세계관의 확장이라는 취지를 살리기에도 상당히 적합하기 때문이다. 즉, 리마스터 예고의 선례에도 부합한 데다 캐릭터 리마스터가 운영진의 방향성과도 부합하는 상태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신규 6차 스킬의 추가 가능성도 높다. 이전 업데이트에서 마스터리 코어가 전부 출시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될 6차 스킬은 스킬 코어 혹은 공용 코어 중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신규 6차 스킬의 경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마스터리 코어의 완성이 우선이라는 과거의 언급도 있었고, 이제 마스터리 코어가 모두 출시되었으므로 2년 만에 새로운 스킬 코어가 공개될 때가 됐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신규 직업 출시와 신규 스킬 관련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던 것을 감안하면[2]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직업 및 리마스터와 신규 6차 스킬이 동시에 출시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3]
- 신규 지역 및 보스 몬스터 출시
데스티니 무기 2차 성장이 예고되었고, 3차 성장 이상 역시 기획을 해둔 상태라고 언급하였기에 이를 위해선 발드릭스 이후 성장 퀘스트에 필요한 레벨 295 신규 지역 및 신규 보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EXT의 메인 이벤트인 새벽별 연회와 탈라하트 서브 퀘스트에서 곧 대규모 선별이 시작될 것이고 모든 사도가 동원될 것이라 밝혀져, 레벨 295 지역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나머지 5명의 사도들이 드디어 전부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샤, 멜랑, 매그너스 등 사도로 추정되던 인물들의 사도 여부 또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메인 빌런 및 신규 보스로는 기존에 공개된 사도 중에선 카인, 칼리 직업 스토리 이후로 현재까지 오랫동안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았던 앱실론이나 새벽별 연회에서 선 공개된 레사가 등장할 확률이 높으며,[4] 혹은 아예 새로 공개되는 사도 중 하나가 곧바로 보스로 등장할 수도 있다.
허나 레벨 295 지역을 바로 출시하는 것은 아직은 허들이 너무 높기 때문에 레벨 295 지역과 보스는 2025년 겨울 업데이트에 출시하거나 혹은 지역을 먼저 출시했다가 차후 업데이트에 보스 레이드를 추가한 카르시온과 탈라하트의 사례처럼 2025년 여름 업데이트에 레벨 295 신규 지역을 출시하고 차후 업데이트인 2025년 겨울 업데이트에 레벨 295 지역의 신규 보스를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3월 Maple Now에서 김창섭 디렉터가 데미안은 근본적으로 리마스터가 필요해보이는 보스라고 언급하며, 데미안 리마스터 및 익스트림 난이도 추가 가능성도 생겼다.
익스트림 카링이 최근 연이은 너프와 스타포스 강화 개편으로 인해 끝내 격파되면서, 신규 익셉셔녈 해머 부위 출시를 위해 림보와 발드릭스의 익스트림 난이도가 추가될 수도 있다.
- 스토리 개편
DREAMER 업데이트 때부터 매 분기마다 순서대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메이플 월드, 아케인 리버 스토리를 연이어 개편했기에 이번 업데이트에도 스토리 개편 작업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25년 3월 업데이트에서 그란디스 월드맵이 개편되면서 베르딜을 제외한 그란디스의 위성들이 모두 대륙에 합쳐지는 것으로 변경되였기에 여름 업데이트에서 그란디스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직업 별 초반 저레벨 퀘스트 외에는 메인 스토리 라인이 레벨 260 이상의 지역 스토리를 위주로 진행되기에 전개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지적되고 있으며, 김창섭 디렉터 본인도 3월 Maple Now에서 이를 시인하기도 하였다. 또한 직업 스토리와 이후 고레벨 지역 스토리 간의 텀이 길어지면서 자잘한 설정오류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데다 서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 중 아르테리아 스토리가 연출과 개연성 양면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란디스의 위성 개념을 폐기하면서 해당 지역 스토리들의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이기에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 구조를 개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22주년 업데이트에서 크림슨우드 성채 스토리가 삭제되며 마스테리아 스토리 설정의 재정립 작업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기에, 마스테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테마던전이나 차원의 도서관 등 새로운 관련 스토리 콘텐츠가 출시될 수도 있다.
- 만렙 확장과 신규 콘텐츠 출시
2025년 1월 27일 이후로 현 랭킹 1위 "오지환"이 무수히 많은 논란 끝에[5] KMS 최초로 현 만렙인 300레벨을 달성하였고 랭킹 최상위권 유저들은 뒤이어 300레벨을 속속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에 스토리 상 300레벨 이후의 시점을 다루기 위해서 만렙 확장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6]
허나 계속되는 경험치 관련 개선 및 BM 출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85레벨 이상의 레벨업 난이도가 극악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기에, 만렙 확장이 될 경우 285~300레벨 구간에 대한 레벨업 난이도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창섭 디렉터의 운영 기조로 보아 직접적인 경험치 요구량 완화보다는 신규 경험치 BM 출시를 통한 간접적인 완화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에픽 던전 : 앵글러 컴퍼니를 잇는 상위 에픽 던전이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는데, 출시된다면 하이 마운틴과 앵글러 컴퍼니에 맞춘 10레벨 단위이자 오디움에 이어 보스 몬스터가 출시되지 않은 280레벨 지역 아르테리아에 신규 에픽 던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마침 아르테리아 지역에는 미하일의 윌 추적, 그림자 상인단 관련 예고 등 에픽 던전의 소재로 삼을 만한 스토리 외전 떡밥들이 존재한다. 또한 자동으로 경험치가 오르는 구역(VIP 사우나, MVP 리조트 등)이나 상급 EXP 쿠폰, HEXA 부스터 등 다른 기존 경험치 BM들의 경험치 효율이 상승하거나 신규 경험치 BM을 더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신규 지역 및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레벨링에 있어 부주 및 대리 논란이 최근 더욱 심각하게 격화되면서, 이를 방지 및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치 BM이 다량으로 출시될 확률이 높아졌다.
이전 MILESTONE 쇼케이스에서 김창섭 디렉터가 '기억 속의 한 페이지'에서 다룬 군단장의 과거 이야기를 다듬어서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로 추가할 것이라고 한차례 언급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 작업 단계에 있는 건지 NEXT 업데이트에서는 군단장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차원의 도서관 챕터가 추가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업데이트에서 군단장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가 추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의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다. 2025년 4월 무릉도장 100층이 격파되었기에 증축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현재 3개의 슬롯만 오픈되어 있는 유니온 챔피언이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혹은 김창섭 디렉터의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는 스타일에 걸맞게 완전 새로운 방식의 신규 콘텐츠가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 이벤트
NEXT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챌린저스 월드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2025 여름 시즌에도 그대로 혹은 더 개선되어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MILESTONE 쇼케이스에서 김창섭 디렉터는 외부 IP 콜라보 이벤트를 설명할 때 IP 콜라보가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언급했는데, NEXT 업데이트에는 IP 콜라보가 따로 진행되지 않았으니 본 업데이트에는 IP 콜라보 이벤트를 시도할 수도 있다.
5. 업데이트 상세
6. 평가
7. 기타
- NEXT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다.
[1] 에반, 루미너스, 팬텀, 메르세데스[2] 마지막으로 신규 직업과 신규 스킬 업데이트가 동시에 진행된 사례는 오한별 디렉터 시절 템페스트 업데이트이다. 당시 루미너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와 하이퍼 스킬이 출시되었다.[3] 마스터리 코어 하나를 출시했던 DREAMER 업데이트와 마스터리 코어 2개를 출시한 NEXT 업데이트를 비교할 수 있는데, DREAMER 업데이트의 경우 직전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작업 덕에 겨울 업데이트가 리마스터 하나 + 공용 코어 및 마스터리 코어 하나씩이나 다름없었으며 NEXT 업데이트는 이전 MILESTONE 업데이트의 개화월영 작업량이 비교적 적었기에 마스터리 코어를 2개를 출시할 여유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DESTINY 업데이트 당시 모험가 14직업의 리마스터가 신규 직업 5~6개 정도의 분량이었다는 김창섭 당시 기획팀장의 언급을 생각하면 신직업 하나가 대략 2~3개의 직업을 리마스터할 수 있는 분량이라는 것인데, MILESTONE 업데이트 당시에는 2개의 직업만이 리마스터되었고 나머지 개발 인력은 당시 업데이트된 타 콘텐츠 준비 및 NEXT 업데이트의 마스터리 코어를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4] 이외의 공개된 사도 중 하보크는 사도 중 최강자로 추측되고 있으며 마스테리아와 연관이 있는 만큼 더 후반부에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고, 레이나는 최근 공개된 레벨 300 퀘스트와 연관되어 있고 본진인 설산 지역 떡밥이 남겨져 있어 레벨 300 이후 해당 지역 출시와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더 높다.[5] 과거에 비해 대리, 부주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이 나빠지면서 이를 필수로 동원하는 최초 만렙 달성에 대해서도 큰 가치를 두지 않고 있다. 특히 해당 유저인 오지환은 부주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던 유저였기에 최초 300레벨을 달성했음에도 이전만큼의 화제성은 커녕 아예 관심 자체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전 275레벨 만렙 최초 달성자인 "오늘만징징"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으며, 이에 운영진도 딱히 만렙 달성을 기념하지 않았다.[6] 다만 아직 300레벨을 달성한 유저의 절대적인 수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여름 업데이트에 곧바로 만렙을 확장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