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82041><colcolor=#D1ECFD> 메모리얼 서킷 Memorial Circu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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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Studio Elysian |
배급 | Studio Elysian |
플랫폼 | |
장르 | 비주얼 노벨 |
엔진 | 유니티[1] |
출시 | 2024년 1월 25일 |
가격 | 17,000원[2]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
상점 페이지 |
1. 개요
메모리얼 서킷 PV |
4년간의 대전쟁 이후, 어느 비밀스러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 비주얼노벨.
대륙 전체를 휩쓴 4년간의 전쟁이 끝난 이후, 공학자인 주인공 루카스는 전쟁으로 인해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아내, 하나를 잃게 된다. 아내의 죽음 이후 집에 틀어박혀 지내던 중, 그에게 국가 규모의 공학 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플롯 인더스트리의 대표가 전언을 보내온다.
2. 등장인물
- 주인공
이름은 루카스. 공학자이며
전쟁으로 인해 군의관으로 참전한 아내,
하나를 잃게 된다.
전쟁으로 인해 군의관으로 참전한 아내,
하나를 잃게 된다.
풀네임은 루카스 페리온. 플롯 인더스트리에서 루카스를 연구에 끌어들이려 한 점과 클로에가 매달린 프로젝트를 수개월만에 해치워버리는 천재[5] 대학원 시절의 루카스는 날카롭고 기계적인 인간이였다고 한다. 기계는 기계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말까지 했었다고 하는 한다.[6] 하나의 전뇌화를 성공한 직후의 루카스를 보고서 변했다고 하는 클로에의 말을 보면 그 때는 지금에 비해 달랐을 수도 있는 인물. 본인도 자기가 했던 말을 부정해야하는 순간이라고 하긴 했다.[7]
성격은 작중 묘사상으로 알기가 좀 어렵지만, [8] 꽤 이성적이고 착한 성격이다. 하나의 전뇌화와 생존에 매달리는 모습과 거기에 대해 질책하는 클로에의 말에 묻히기 쉽지만, 작 초반부에 하나의 부고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먹은 상태에서 부고를 전하러 온 군인에게 화풀이 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군인에게 "그만 가주시죠" 라고 점잖게 이야기하거나, 하나의 폐기소식 때문에 꽤 예민해져있던 상황이라 클로에에게 적개심을 드러내긴 했을 지 언정 과격한 말이나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사인해달라는 서류에 안하면 어떻게 되냐며 적의를 드러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절하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지 않았던 걸 보면 감정절제를 매우 잘하는 편이다. 하나는 루카스가 살아오는데 있어서 원동력이자 버팀목이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다 때려치고 될대로 되라며 횡패를 부리지 않은 점이 대단한 거다. 손절하지 않은 점 보면 보살이다. 즉 클로에에게 반박하며 "난 이성적이야" 라고 했던 말이 어찌보면 사실인 셈. 하나와 관련된 일은 논외로 보는 것이 맞다. 그쪽은 루카스가 미치지 않게 한 원동력이라는 남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챙기려하는 게 당연하다.
일에 관련된 걸로 보자면 대학원 시절에는 식사도 수면도 거르면서까지 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하나의 전뇌화를 거친 이후에는 일을 제때하진 않은 듯하다. 보고서가 심히 밀려있어서 한소리 듣거나 연구실에 존재하는 장치를 멋대로 가져다쓰면서 하나랑 놀다가 클로에에게 한소리 들은 게 그 예시. 하나를 되살릴 때는 잠도 제대로 안자고 버티다가 전뇌화 직후 갑자기 쓰러진 걸 보면 사실 방식은 대학원 시절과는 그닥 다르진 않다. 본인의 의지 문제일 뿐. 애시당초에 루카스의 목표는 하나를 되살리는 것이였지. 그 뒤에 연구를 더 발전시키거나 나아가는 게 아니였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클로에와 마찰을 빗는 건 전술한 이유로인해 서로의 방향이 맞지 않은 게 크게 작용한다.[9] 그것 외에 호기심을 못 참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한게 클로에의 컴퓨터에 데이터칩을 몰래 복사해서 확인하는 경우가 이 예시.
본인의 능력이나 성격과는 별개로 세심함이 부족하기도 한데, 목표 한가지를 보면 다른 걸 전혀 신경쓰지 않고 밀고 나간다. 하나가 되살아났음에도 잠도 안자고 설계만 하며 생각이 정리가 안된채로 막무가내로 말을 걸면서 자신의 몸상태를 전혀 체크하지 않거나[10] 정체성에 매번 혼란을 갖는 하나를 의도치 않게 자극하여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11] 이 때 서로가 서로에게 화를 내며 상대가 했던 말을 지적했지만, 이는 루카스가 안일해서 생긴 일. 고의성은 없고 본인이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내뱉은 말이 화근이 됐을 뿐이다.
- 하나
<nopad> |
주인공 루카스의 부인으로
루카스의 삶의 원동력이였다.
의무병으로 전쟁에 참전하여
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전사한다.
이후, 메모리얼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다시 되살아나는데...
루카스의 삶의 원동력이였다.
의무병으로 전쟁에 참전하여
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전사한다.
이후, 메모리얼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다시 되살아나는데...
풀네임은 하나 페리온[12] 직업은 군의관으로 루카스와 편지를 주고 받았지만, 전쟁 종료가 발표된 날, 악테인에서 사망한다. 다행히도 뇌에 손상된 부분은 없어서 기억만 옮겨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고, 루카스와 클로에와 페이즈가 기계의 몸으로 하나를 살려내는 것에 성공한다. 몸은 기계이긴 하지만, 기억을 옮겨왔기 때문에 감정이 존재하며 자아의지로 행동할 수 있다. 다만 몸이 기계인 점 때문에 회로가 갑작스럽게 타버리면서 오류를 일으키거나 전쟁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클로에를 죽일 뻔 하는 등, 의지와 상관없이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발견되고는 한다. 게다가 되살아난 후에 오히려 기억이 전부 사라져버려서
처음엔 상황조차 파악을 못했다.[13] 그 하나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게 이 작품의 이야기. 허나 기억들이 모두 좋은 기억들인 것이 아니고 전쟁터에 나갔었기 때문에 안좋은 기억들도 많아 되뇌일 때마다 상당한 아픔을 겪는 등, 살아생전의 밝은 성격보다는[14] 불안정하고 흔들려하는 모습이 더 자주보인다. 이는 성격의 변화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살아생전보단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겉으로는 자신의 폐기가 다가와도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루카스와 둘이 있을 때는 죽고 싶지 않다며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안타깝기도 한 인물. 루카스와 달리 할 말은 다 한다. 클로에와 설전할 때를 보면 알 수 있다.[15] 꽤 독한 싸움을 볼 수 있으며, 페이즈가 뭔가 숨기려할 때도 똑부러지게 이야기 해줄 것을 요구하는 게 그 예시, 그러나 다른 사람을 헤아려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버려진 건 아니다.[하나죽음관련스포]
기본적으로 감이 좋다. 해변에 휴가 나갔을 때 클로에에게서 뭔가 싸함을 느낀 건 그녀가 유일하고[17], 루카스가 하나의 심리테스트를 유치하다는 듯이 보고 있자 그 생각을 눈치챘으며, 페이즈에게 눈썰미가 좋다는 평가도 들었다.
기계냐 인간이냐의 관해서 팀원들의 평가가 나뉘는 인물이다. 루카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을 기계로 취급하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하나에게는 미각 센서가 있으며 알아서 분해할 수 있는 유닛이 내제되어 있어서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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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루카스의 대학원 동창으로
하나를 살리기 위한 메모리얼 프로젝트에서
주인공과 다시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대학원 시절의 기억이
부분 부분 잘려 있었다.
하나를 살리기 위한 메모리얼 프로젝트에서
주인공과 다시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대학원 시절의 기억이
부분 부분 잘려 있었다.
풀네임은 클로에 엔틸. 루페르덴 연구소의 소장.
루카스에게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며 그걸 잊지 말라고 이야기 하거나, 결론적으로는 뇌를 복사한 기계라고 하는 등. 유일하게 하나를 인격체가 아닌 기계로 보고 있다.[18] 대화할 때 꽤 자주 묻어나온다.
연구소의 소장이니만큼 일에 치여 사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피곤해 하는 모습이 가장 자주 보이는 인물. 굉장히 부지런하다. 메모리얼 프로젝트에 관해 가장 진심인 인물이기도 하며[19] 몇 년 간 매달렸다고 한다.
성격은 목표한 바를 뚜렷하게 하고 시행하는 쪽이며 약속된 바와 다른 짓은 하지 않으며 뒤끝없고 깔끔한 축이다. 극을 지나갈수록 과격한 방법을 시행하거나 화를 비롯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져서 묻히기 쉽지만, 후반부에 겪은 일을 생각하면 꽤 곱게 끝난 편[작품중간스포] 기본적으로 루카스처럼 목표한 바를 잡으면 다른 걸 신경쓰지 않는 성격인 건 비슷하지만, 방식이 심히 과격해서 문제다. 하나의 기억을 살려보기 위해 PTSD를 이용해보겠다며 권총을 준비해서 실험하려한 것을 시작으로 해변에 휴가 갔다오고 난 뒤에 팀원과의 의사소통도 없이 냅다 프리드리히를 불러내 폐기를 제안하고, 상황이 뒤틀리고 있으면 폭언을 서슴치 않거나 물건을 던지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과격한 행동을 한다.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총을 격발하는 것도 권총을 사용할 줄 아는 페이즈가 천장에 3발을 쏘면서 하는 실험이였는데 갑작스럽게 권총을 빼앗아서 하나의 옆을 조준하고 격발하거나[21] 폐기를 주장하는 것은 성과가 나야한다는 것과 자신도 편치 않다며 이야기를 했지만,
루카스와 페이즈는 하나를 폐기시키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짓을 저질렀다. [22] 총대 매고서 반발을 사면서도 해야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전뇌화 기술이 성공한 것은 루카스의 공이 꽤 크기 때문에 그의 비협조를 이끌만한 짓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하나를 기계로 보고 있는 건 클로에 본인 뿐이지, 다른 사람들은 인격체로 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마찰이다. 이 다른 시각을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냅다 폐기를 제안한 건 잘못된 생각. 이에 관해서 페이즈도 "너의 과학엔 사람이 결여돼 있어." [23]
그렇다면 모든 일을 이성적으로 해결했냐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다. 일단 그녀와 마찰을 겪지 않은 인물이 팀 중 아무도 없다. 루카스와 하나의 갈등에선 루카스가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 때문에 불이 번진게 크고, 페이즈와 페리온 부부가 겪은 감추는 자와 궁금한 자의 대화도 서로를 존중하는 것을 베이스로 했다.
그러나 클로에는 루카스와는 "난 하나만이 삶의 이유야" vs "하나는 기계고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준건 나야" 로 마찰을 겪고 하나와는 인격체로써 존중을 하지 않아서 좋게만 가기는 글렀고 하나에게 당신의 책임을 방치한 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적어도 자신의 책임을 방치하고 일이 풀리지 않자 저를 그냥 도구처럼 폐기해 버리자는 당신도 누굴 비난한 처지는 아닌 것 같네요 라는 소리를 듣는데다가 페이즈에겐 너처럼 추궁하면 누가 말하고 싶겠냐며 클로에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본인의 생각을 확고하게 말하지만, 문제는 클로에 본인의 시점으로만 이야기 하는 게 문제다. 루카스에게 "과거의 추억을 못 놓아서 발전을 포기하겠다는거냐?"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게 예시. 하나에겐 실패작이면 실패작 답게 운명을 맞이할 것이지 당신이 전부 망쳤어요. 라고 말하는 걸 보면 듣는 쪽의 입장, 역지사지를 아예 안한다. 전술했듯 루카스는 위대한 업적 따위에 관심이 없다. [26] 페리온 부부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가 의미있을 뿐이지, 연구에 관해서 당연히 뒷전일 수 밖에 없다. 또한 클로에는 루카스가 자신을 이용하기만 하고 버렸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본인도 하나를 실험체로 이용했고 루카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말할 처지가 아니다. 루카스와 하나가 한번 싸웠을 때도 하나를 건방진 기기 취급하며 하나의 잘못으로 치부하기만 했지, 정작 페이즈처럼 제대로 중재를 한 것도 아니며 그들을 위해준 것도 아니다. 그러고선
저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뻔뻔할 지경.
그것과 별개로 악테인으로 가는 과정을 본다면 클로에의 공이 컸던 것은 사실이다. 어떻게 따져보아도 그녀의 존재 덕분에 일이 풀리기도 했기 때문.
* 페이즈
<nopad> |
프로젝트 메모리얼에 참여한 의사.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는다.
기록을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저 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만 남아있다.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는다.
기록을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저 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만 남아있다.
풀네임은 페이즈 브레스톨[27] 의사라고 하는데 권총 사용법을 아는 특이한 사람. 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며 인생의 낙으로 여기고 있다. 페리온 부부를 잘 챙겨주고[28] 둘의 마찰이 있었을 때, 적절히 달래주고 중재하는 가 하면, 루카스가 우유부단하게 있을 때 하나와의 일 먼저 해결하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놓거나 조언을 해준 다음에는 이제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며 상담을 마치는 등. 유연하면서도 확고하다.
또한 하나가 기억을 찾는 것에 대해 절대 강요하지 않으며 인격체로써 존중하는 등, 인간성 면에서 완성되어 있는 캐릭터.
클로에가 과격한 방식을 사용했다면 그에 대해 다그치기도 하며, 하나는 인간이지만 우리는 학자로써 그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루카스에게 말해주는 등. 말을 적절하게 골라 대화를 한다. 극을 훑어보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페이즈가 맞는 말을 한다. 루카스는 말과 행동에 강단이 없고, 클로에는 과격한 반면 페이즈는 둘 다 해당하지 않는다. 이 덕분인지는 몰라도 루카스는 페이즈가 가장 믿을만하다고 여겨 클로에 컴퓨터에서 복사한 데이터 칩을 넘기거나 페이즈는 우릴 위해줬다는 말을 하나에게 듣는 거 보면 윗 인물과 다르게 꽤 신뢰받는 인물이다.
루카스의 선택이나 하나의 선택에 대해 수긍하며, 반대하진 않는다. 딱 한번만 안따라줬는데 그것은 작품 내에 큰 스포일러가 되는 자신의 과거가 엮인 것 뿐이며 이 또한 하나가 듣고 싶다고 확고하게 말하자 들려줬다.[짧은요약스포] 주인공에게는 정말 다양한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
하나의 폐기가 곧 다가오자 페이즈도 그간 정에 든 모습으로 상황에 대해 심히 우울해하고 있었는데..[정체]
다만 2% 부족한 모습, 허당끼를 보이기도 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설명할 때 냅다 단도진입적으로 던져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거나, 조르주를 상대할 때는 초반 급습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제압되는 등, 물론 조르주가 인간의 몸이 아니고 페이즈의 주무기인 총이 없었던데다가 그 좁은 곳에선 총이 되려 위험할 수 있으니 페이즈의 실력 문제는 아닌 걸로 보인다. 하나도 권총을 튕겨낼 정도로 튼튼한 걸 보면..
3. 평가
스토리는 다른 비주얼 노벨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라 신선하고, 등장인물도 입체적이여서 재밌다는 평이 많다.아쉽다고 평가받는 부분은 스토리 외적인 문제인데,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매우 작게 설정되어 있어 컴퓨터 자체 소리를 키워줘야 하고[31], 일반판과 시크릿 플러스의 차이는 전용 CG 1장이고,[32] 대화창 on/off 같은 일반적인 기능 몇개가 빠져있고, 게임이 갑자기 종료되는 등의 여러 버그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스토리 부분은 대체적으론 괜찮지만 후반부에 묘사를 빼먹어서 내용이 일부 이상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 [스포일러주의]
4. 사운드트랙
4.1. OP
Memorial Recipe |
4.2. ED
Memorial Things |
[1] 데모 버전만 렌파이로 제작되었다.[2] 시크릿 플러스 버전은 19,000원이다.[3] 시크릿 플러스 버전은 19세 이용가이다.[4] 시크릿 플러스 버전.[5] 클로에가 무능한 건 아니다. 후반부에 "너도 한 천재하지" 라는 대사를 통해 이쪽도 상당한 능력자다. 후반부에 스토리를 읽어보았다면 확실히 훌륭하다. 단지 루카스가 괴물일 뿐.[6] 클로에와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이라고 한다. 클로에가 AI로 신인류를 만들고 싶다고 했을 때 했던말이라고[7] 다만 클로에 또한 대학원 시절의 기억이 많이 날아가있는 상태라서 이 말처럼 무조건 달랐다고 보긴 힘들다. 그냥 클로에가 볼 수 없었던 루카스의 이면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8] 하나의 말로는 친화력이 좋았다는 점만은 언급된다.[9] 물론 클로에와 루카스가 마찰을 빗는 부분이 이럴 뿐, 그녀는 작품을 진행할수록 하나와도 페이즈와도 마찰을 빗는다.[10] 페이즈가 지적한 부분이다. 다만 클로에도 주인공의 이런 점을 닮아있어서 문제를 일으킨다.[11]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나가 말했지만, 이쯤이면 본래 기억이 돌아왔어야 하는데 많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런 것치곤 결과가 너무 안좋다. 노력이 잘못된 거 아니냐고 말을 해서 하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문제는 여기까지가 임계치인데 하나가 불쾌함을 잔뜩 드러낸 표정과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눈치없이 시간이 많이 흘렀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 부부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그로인해 페이즈만 피해를 봤다.[12] 작 시점부터 이미 결혼한 상태라 그 전의 성은 알 수 없다.[13] 페이즈의 말로는 기억상실이 아닌 기억잠금 상태로, 기억 자체가 소실된 게 아니라 모종의 이유로 잠겨있는 것이며 어떠한 이유로 열리게 되면 찾을 수 있다고 한다.[14] 사실 하나도 루카스를 만나기 전에는 과묵했다고 한다. 그녀의 과거를 들여다보면 충분히 그럴만하다.[15] 루카스는 딱히 클로에에게 맞서지는 않았다.[하나죽음관련스포] 사실 페이즈와 하나는 악테인에서 만난 적이 있다. 하나가 소위/페이즈가 중위. 처음에는 페이즈가 하나의 밝은 성격을 어려워했으나, 대화를 나눈 뒤로 하나에게 감화되어 친해졌고 루카스에서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플롯 인더스트리의 음모를 알기 위해 하나에게 부탁해서 같이 협력했으나, 이바노바에게 모든 사실이 들킨 뒤 페이즈가 그녀와 총을 들고 대립하는 사이 갑작스럽게 폭격이 시작됐고, 폐공장에 가서 하나와 함께 폭격을 피하려했으나 하나가 폭격에 맞게 되면서 사망, 이를 페이즈가 급히 포드에 넣으면서 의도치 않게 메모리얼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것. 하나는 이 사실을 듣고 페이즈에게 고생이 많았겠다며 격려해준다.[17] 이 뒤에 프로젝트를 실패로 판단하고 하나를 폐기하려고 했으니 그녀의 감이 적중한 것.[18] 갈리기 쉬운 문제니 뭐가 정답이라면서 편집분쟁 일으키지 말자. 꽤 머리 아픈 주제다.[19] 루카스는 하나의 부활에 관심을 가진거지, 애초에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발전시킬 지에 관해선 심드렁했던 인물이며, 페이즈는 루카스처럼 나자빠지진 않았지만, 주어진 일만 처리해내는 느낌이 강하다.[작품중간스포] 페이즈가 루카스와 하나를 빼내며 플롯 인더스트리에서 탈출하고 사흘간 수감되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직책을 박탈당하고 권한들의 대부분을 잠금 당하며 쌓아온 노력이 꽤 무녀졌음에도 협상하여 동행하는 기간에 별다른 통수를 치거나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21] 굉장히 위험한 짓이였다. 루카스와 페이즈가 우려하던대로 하나의 기억에 과부화를 일으키는 상황이 벌어졌던 것도 문제지만, 다룰 줄 알지 모를 지 보증도 안된 사람이 총을 쏘는 건 매우 위험하다. 하나가 맞을 수 도 있었고, 정녕 맞아서 파손이 안되더라도 직접 맞는 감촉으로 자극을 해버리면 상황이 크게 꼬일 지도 모르는 상황이였다. 전뇌화 자체가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이런 짓은 굉장히 경솔한 행동이였다. 심지어 그 실험에 대해 걱정하는 루카스에게 괜찮아 총도 살살 맞으면 안 아프대 페이즈는 이 일에 대해 "하나 씨도 인간이야. 실험용 쥐가 아니라고."[22] 클로에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고 연구소장으로써 계속해서 성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합당하기는 하지만, 간과한 점이 너무 많다. 우선은 루카스는 그런 이야기를 납득할 생각이 없다. 그의 우선순위는 하나를 되살리는거지 프로젝트의 성공 살패 발전 쇠퇴가 아니며, 그가 하나가 사라진 채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면 안할게 매우 뻔한 그림에 억지로 한다쳐도 성과가 날리가 없고 페이즈에게도 적개심을 샀기 때문에 팀이 굴러갈 분위기가 아닐거기 때문. 상부의 말에 어떻하겠냐는 클로에의 말에 페이즈는 그 놈의 상부 상부 내가 진짜 상다리를 부러뜨리든가 해야지 라는 꽤 과격한 말을 쓸 정도로 분위기가 심히 험악해지는 결과를 낳았다.[23] 연구소장 같은 직책을 들고 경솔한 행동과 분위기를 아작내는 짓을 했으니 책임이 크다. 연구를 위해 나아가며 불필요한 부분은 자르고 과감하게 가야하는 것은 맞으나, 팀과의 화합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걸 하지 못하면 자질이 없는거다.[24] 클로에의 입장으로 보면 배신은 맞지만, 다른 사람 시점에선 아니다. 페이즈도 이에 대해서 나와 루카스, 그리고 하나 씨를 배신한 건 하나 씨의 폐기를 제안한 너가 아닐까? 라고 확인사살[25] 심지어 악테인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하니까 루카스는 저번에 총쏜 것만으로는 만족 못하냐며 한소리 했을 지경이고, 네 고집만 부리지 말라고 했다. 이는 그녀의 행동으로 신뢰도가 얼마나 바닥났는지를 알 수 있다.[26] 페이즈의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루카스가 하나는 자신과 결혼했다는 걸 밝혔다는 점을 보면 그의 목적은 특정하기 쉬웠다.[27] 성을 버렸다고 한다.[28] 루카스 본인 말로는 자기한테는 하나처럼 안해줬다고 하는데, 페이즈가 루카스에게 해주는 조언과 태도를 보면 잘 달래주는 편이다. 까임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루카스가 개헛소리하고 페이즈가 쿠사리를 먹이는 식의 가벼운 분위기였을 확률이 높다.[짧은요약스포] 하나가 있었던 전장에 페이즈 본인이 있었고 하나가 죽게 된 것은 본인이 끌어들여서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루카스와 하나의 대한 속죄이자 책임이라고 한다. 그래서 페리온 부부에게 잘해줬던 것.[정체] 사실 페이즈는 테즈에서 온 스파이였고, 루카스에게 받은 데이터 칩을 조직에 넘김으로써 성과를 확인 받고 둘을 빼오기 위해 연구소를 습격한 것. 루카스와 하나를 빼내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한다. 권총을 쏠 줄 안다는 것과 연구소의 습격을 개시하고 연막탄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정황상 총을 능숙하게 쓸 수 있는 듯. 작품 내에서 묘사된 안전가옥도 2개나 있는거보면 이 정도의 능력자가 있을까싶다.[31]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일정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소리가 커진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고, 뜬금없이 녹음 대사가 일부 누락되는 등의 경우도 있다.[32] 두 버전을 모두 구매해서 대사를 비교해보는 사람은 없기에, 전용 CG 1장이 유일한 차이점으로 보인다.[스포일러주의] 조르주가 멋대로 주인공 일행을 급습하고 하나를 끌고 가는 부분인데 이 뒤에 일행이 조르주를 찾아내어 싸움이 되었을 때의 묘사에 문제가 있다. 페이즈가 봉을 휘둘러서 먼저 조르주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켰는데, 나중에 조르주가 마킹이 풀린 듯 클로에랑 루카스를 차례대로 무력화 시키는 상황에 페이즈의 묘사는 일체 나오지 않았는데, 주인공이 클로에에게 절단기를 받아 하나를 풀어주다가 공격당하는 상황에 페이즈랑 클로에가 무력화 되어있었다는 말이 나온다. 문제는 조르주가 페이즈를 공격한 묘사가 일체 나오지 않았다. 클로에랑 주인공은 제압되는 상황이 묘사되어있었는데 페이즈가 제압되는 상황은 일체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 몇 안되는 아쉬운 묘사 오류, 아마 최종점검을 할 때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거나 피곤해서 못했거나 모종의 사유가 있는 걸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