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मेरठ मेले में आग2006년 4월 10일 인도 메루트의 박람회장에서 일어난 화재.
2. 사고 전개
당시 메루트의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에서는 브랜드 인디아 소비자 포럼(Brand India Consumers Forum)이 주최하고 지역 대표 다이닉 자가란(Dainik Jagaran)이 공동 후원을 하여 열린 브랜드 인디아 박람회(Brand India Fair)라는 가전제품 박람회가 열리고 있었다. 박람회는 100미터 길이의 에어컨이 설치된 텐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중심 출입구는 하나뿐이었고 나머지 출입구는 뒤쪽 음식 가판대 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소방 안전 증명서를 받지 못했으나 주최측은 경고를 무시하고 박람회를 진행했다.당시 박람회의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약 3000명이 텐트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10일 오후 5시 30분경,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가구점에서 사용하던 주류 광택제와 식당에서 사용하던 조리용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더 번지기 시작했고 약 5분만에 행사장 전체를 태우게 된다. 홀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비상구 몇 개를 제외하고는 출입구가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아이들과 여성들은 불길이 빠르게 타오르는 가운데 갇혔으며 군과 신속대응군(Rapid Action Force)이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불길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았다.
이 사고로 65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을 입었다.
3. 사고 이후
분노한 지역 주민들은 밖으로 뛰처나와 시위를 진행했고 위로를 건내려 온 주지사와 지역의원을 구타하는 사건도 발생했다.당시 정부도 주최측을 체포하려 했으나 모두 도주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무도 처벌받지 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