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1 17:53:01

맷 데이비슨/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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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시즌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내야수 맷 데이비슨의 2025 시즌 활약상을 서술하는 문서.

2. 시즌 전

어떻게 이런 계약을…데이비슨 내년에 50홈런 쳐도 어디 못 간다, NC 1+1년 '팀 옵션' 묘수

파일:데이비슨2025계약.jpg

2024년 11월 28일 NC와 2년(1+1년) 재계약을 맺었다.[1] 계약조건은 2025년 총액 150만 달러(보장 12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2026년 총액 170만 달러(보장 13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이다. 2025 시즌 종료 시 구단이 계약 연장에 대한 팀 옵션을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계약이다.

선수의 냉정한 가치가 반영된 계약으로 보인다. 내년 34세가 되는 적지않은 나이와 NPB에서의 실패 경력, MLB에서 가장 넘치는 1루 포지션이란 점도 데이비슨의 해외 진출설이 들리지 않았던 요소였으며 따라서 NC 팬들도 대부분 잔류를 예측하고 있었다. 좋은 조건으로 미국이나 일본 진출이 어려운 데이비슨 입장에선 NC의 1+1년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현실적이었다.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지만 선수에게도 나쁠 것은 없는 것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면 20만 달러 더 오른 조건에 NC와 동행이 가능하게 되어 최근 몇 년 새 계속 팀을 옮겨왔던 데이비슨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동기 부여를 갖게 됐다.

한편 계약 과정을 지켜본 한 야구계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데이비슨이 NPB 소속 한 팀으로부터 명확한 오퍼가 있었다. 1년짜리 계약으로, 그 규모는 NC와 맺은 계약과 비슷하거나 더 큰 것으로 들었다. 하지만 데이비슨이 금액보다는 NC를 향한 애정에 초점을 맞췄다. NC와의 계약이 다년계약이라고는 해도 금액만 봤으면 일본을 택하는 게 맞았지만, 지난 1년간 쌓은 구단-팬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2]

임선남 NC 단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주면, 그다음 2026년에도 적정한 선에서 선수와 함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데이비슨도 고개를 끄덕인 계약이다. (선수 쪽에서) 이런 형태의 계약을 희망했다. 자신의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계약을 이어가는 안정감이 있을 것이다. 팀 옵션이라고는 해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시즌 데이비슨의 기대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삼진은 많을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정확도에서도 3할 타율로 시즌을 마무리하지 않았나. 삼진이 많아도 결과로 증명했다. 걱정할 일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내년 시즌에도 '타고투저'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에 대해서는 "타고투저 시즌에 와서 잘한 것은 맞다. 내년에 리그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하지만 가진 힘이 탁월하다는 것은 입증했다. 투고타저 시즌이 되더라도 가치는 유지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로써 2020시즌 종료 후 애런 알테어에 이어 약 4년 만에 NC 외인 타자의 재계약이 이뤄졌다.[3]

2.1. 시범경기

시범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진했는데, 19타수 1안타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이 1안타는 kt wiz와의 경기에서 고영표를 상대로 기록한 3점 홈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3월 22일 개막전이었던 광주 KIA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시즌 1루수 출전 경기 대비 지명타자 출전 경기의 성적이 매우 좋지 못했는데[4] 그 영향 때문인지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그나마 6회초 흔들리는 조상우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고 뒤 타자인 박건우가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는데 연결고리 역할을 하긴 했으나 후속타의 부재로 득점에는 실패하였고, 팀도 8회말 8실점을 하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3월 23일 광주 KIA전에서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루수로 출장하자마자 첫 타석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솔로포를 쳐냈고, 3회초와 5회초에도 양현종을 상대로 각각 안타-볼넷, 7회초에는 바뀐 투수 황동하에게 행운의 법력타까지 얻어내며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달성했고, 팀도 5:4로 신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에 보탬이 되었다.

3월 25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로 팀의 첫 타점을 만들었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냈으나 5회와 6회 두 타석 연속 만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이었다. 6회말 수비에서는 강민호의 병살타성 타구를 놓쳐 이닝을 끝내는 데 실패하고 이후 만루홈런까지 이어지는 등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만루 상황을 두 번 놓친 데 이어 실책까지 겹쳐 본인 스스로도 답답해하며 암담한 표정을 지었는데 아직 3게임차인 시즌 초반이니 천천히 보듬어야할 필요가 있다.

3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고, 본인의 생일날을 자축하며[5] 이승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만들어내며 총 5타수 3안타[6]로 3타점을 올리며 팀의 8:6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3월 27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고, 되려 3번의 득점권에서 각각 병살, 삼진, 내야플라이로 타구질조차 좋지 못했으나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 2개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3타점을 올리며 최소한 타점 생산만큼은 확실히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난타전으로 흘러다가 권희동과 김주원의 맹타로 11:5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3월 28일 창원 LG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하여 1회초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행운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기여했으나 이외의 타석에서는 땅볼-삼진-삼진으로 물러났다. 특히 3회초 땅볼과 7회초에 당한 두 번째 삼진은 각각 무사 2루, 1사 1, 2루라는 득점권 상황에서 당한 것이기에 그 아쉬움이 더 컸다. 팀은 7회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결국 8회 1실점, 9회 3실점을 하며 8:4로 패배했다.

3월 29일 창원 LG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고, 투런 홈런[7]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선발 라일리가 5.1이닝 9실점 6자책으로 무너진데다 내야진이 무려 4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결국 14:4로 대패했다.

3월 월간 성적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삼진
7 26 10 2 0 3 11 4 5
<rowcolor=#fff> 볼넷 사구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3 0 2 0 .385 .406 .808 1.214 0.37
작년 시즌과 동일 경기 기준 출루율은 동일하나 타율과 장타율이 월등히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2025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시범경기 성적이 워낙 좋지 못했기에 18스크럭스를 떠올리는 소포모어 징크스가 재현되나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이를 보란듯이 불식시키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NC가 3월에 치른 7경기에서 나온 홈런 중 절반[8]을 책임지며 올 시즌도 홈런왕 경쟁이 치열할 것임을 예고했다.

3.2. 4월

4월 4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오랜만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탓인지 첫 두 타석에서 하영민에게 삼진을 먹으며 부진하는 듯 했으나 세 번째 타석에선 깔끔한 2루타를 뽑아내며 최소한의 밥값은 하였다. 허나 후속타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으며, 9회초 무사에서 올라온 네 번째 타석에선 힘없는 내야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2삼진.

4월 5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다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첫 세 번의 타석에서 삼진-뜬공-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양팀이 5:5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이날의 결승타가 된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6회말 수비에서 도태훈으로 교체되며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4월 6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9] 다만 큼지막한 파울 홈런만 2번 기록하는 등 타격감 자체의 문제보단 타이밍 싸움에서 운이 없었던 것이 크다. 팀은 데이비슨의 무안타에도 불구하고 무려 8득점을 올리며 8:2로 낙승에 성공했다.

4월 8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4삼진을 당했다. 문제는 고영표의 변화구와 박영현의 직구 그 어느 것도 컨택이 안되었다. 재비어 스크럭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이날 부진으로 3할 타율마저 깨져 2할 8푼대가 되었다.

4월 9일 수원 kt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했으나 2타수 2삼진을 당하며 6연타석 연속 삼진이라는 충격적인 부진을 기록했다. 결국 3회말이라는 다소 이른 타이밍에 서호철로 교체되었으며[10] 팀 역시 타선의 집단 부진 속에 1:4로 패배하며 연패에 빠졌다.

4월 10일 수원 kt전에서 전날 부진에도 불구하고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직전 이틀간의 부진이 무색하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내며 득점까지 올렸고[11] 마지막 타석에서는 쐐기 투런포까지 때려내며 시즌 4호포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4월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4번 1루수로 출장했으나,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12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출장했으나, 또 다시 컨택이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특히 올시즌 만루 부진이 이날에도 이어지며 선취점을 내주고 맞이한 3회말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결국 팀의 2:0 무득점 강우콜드패를 막지 못했다.

4월 13일에는 또 다시 부진에 빠진 탓인지 6번 1루수로 출장하며 올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가 아닌 포지션으로 출장했다. 본인 역시 최근 본인의 페이스가 정상이 아닌 점을 깨닫은 듯 이날 전까지 장타 위주를 노리던 스윙에서 벗어나 최대한 공을 많이 보고 짧게 휘두르는 단타형 스윙으로 스윙 폼을 바꾸었고, 어느정도 효과를 봐서 1안타와 2개의 사사구로 3출루 경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두산전 순연 이후 팀의 상황에 맞물리듯 허리 담증세를 보이며 대전 한화전에 결장하더니 급기야 19일에는 증세가 악화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4월 29일 광주 KIA전에서 말소 10일차만에 복귀했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2회에는 상대 야수의 실책으로 출루에는 성공했으며 희생번트로 3루 진루에 성공한 뒤, 김형준의 홈런 때 득점을 기록했다. 타격감만 살아난다면 18시즌 재비어 스크럭스의 선례는 남기지 않을듯 보인다.

4월 30일 광주 KIA전에서는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고, 첫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타석에서 황동하에게 큼지막한 솔로포를 뽑아내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도 볼넷 2개를 골라내며 최소한 말소 이전의 선풍기 삼진머신에서는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4월 월간 성적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삼진
11 36 7 2 0 2 4 7 16
<rowcolor=#fff> 볼넷 사구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3 2 0 0 .194 .293 .417 .710 0.16
3월의 좋은 활약이 무색하게 4월 초반 무려 6연타석 삼진도 당하는 듯 부진이 계속되며 작년의 홈런왕이 올해의 삼진왕이 될 위기에 처했고,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인하여 10일간 결장하면서 건강 이슈마저 발생했다. 팀 역시 아무리 데이비슨이 부진하다고 해도 팀 내에 몇 없는 홈런타자였기 때문에 그가 빠진 8경기 동안 고작 2승 6패에 그쳤고 순위도 9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복귀 이후 경기에서는 7타석에서 3개의 볼넷과 1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선구안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12]

3.3. 5월

5월 2일 사직 롯데전 4번타자 1루수로 출전 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 하였다. 하지만 8회초 1사 2,3루 동점 기회에 나와 3볼1스트라이크에서 우측에 짧은 타구를 보내면서 3루자가 들어오지 못하였다.득점권에서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3일에는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초 1사 1, 3루에서 깔끔한 우중간 안타로 선취타점을 올렸고, 다시 동점이 된 5회초 1사 상황에서는 좌측 담장을 라인 드라이브로 넘어가는 솔로포를 쳐내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게 이 날의 결승타가 되었다. 일일 성적은 6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홈런.

5월 4일에도 4번 1루수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후 두 개의 볼넷과 한 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3출루 경기를 했다.

5월 5일 수원 KT전에서는 4번 1루수로 출전했다. 첫타석에서는 유격수 라인드라이브을 기록하고 두번째 타석에는 중견수 뜬공을 기록하고 세번째 타석에도 유격수 뜬공을 기록하고 네번째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일일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타점

5월 6일에도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1사 1,2루에서 희생플라이로 2루에 있던 김주원을 3루까지 보내 주었다. ,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김형준의 2점 홈런 때 득점을 기록했으며 5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2루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후 7회에 솔로 홈런으로 시즌 7호 홈런을 때려냈으며 3안타(1홈런) 경기를 달성했다. 9회에는 비록 인플레이 타구로 땅볼이 되었으나, 박민우가 거의 3루에 도달한 시점에서 포수의 포구실책이 나오면서 득점에 성공해버렸다.

5월 7일에도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며, 첫 타석에서는 2사 1루 상황에서 소형준을 이겨내지 못하고 삼진을 당했고, 분위기를 타며 선취점을 낸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적시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추가했으며 천재환의 좌전 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7회초에는 선두타자 안타를 기록한 뒤 김휘집이 대주자로 나서며 경기를 마감지었다. 경기 기록은 4타수 3안타. 거의 한 달 만에 3할 타율로 올라섰다 !

5월 10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 2사에서 안타, 6회초에는 경기를 동점으로 돌리는 적시 2루타를 쳐내며 멀티 히트 게임을 하였다. 이후 8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물러났고 8회말 시작과 동시에 도태훈으로 교체되었다.

5월 11일 두산과의 DH 1차전에서도 4번 1루수로 출장하여 2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였고, 팀 타선이 대거 6득점을 올리며 타자일순으로 돌아온 두 번째 기회에선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이후 4회초 1사 2루 상황에서는 추가점을 올리는 깔끔한 적시타를 쳐낸 후 DH 2차전을 위한 휴식 부여를 위하여 도태훈으로 교체되었다. 지난 시즌 포함 올해 4월까지는 극악의 득점권 타율로 인하여 영양가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5월 들어서는 득점권에서 매우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시즌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KBO리그에서 흔치 않은 외국인 선수 1+1년 계약이다. 2019년부터 KBO는 2년 차 외국인 선수에 한해 다년 계약을 허용했다. 2년 보장 계약 선수는 아직 없지만 2020 시즌 후 KT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1+1년 계약을 했다. 2021년 100만 달러를 받은 뒤 상호 합의한 옵션을 충족하면 2022년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조건을 달았고, 2022년 110만 달러에 KT와 재계약했다. NC의 이번 데이비슨 재계약은 성적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효과가 생기는 '자동 발동' 조건도 넣지 않고 구단이 재계약 여부의 주도권을 갖는다는 점에서 쿠에바스의 케이스보다 더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다.[2] 이 관계자는 팀 옵션이 가미된 1+1년 계약기간에 대해서도 "데이비슨이 일반적인 다년 계약이 KBO 외인 제도상 쉽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고 들었다. 팀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도 공감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안정감을 챙기면서도 팀을 배려한 계약"이라고 귀띔했다고 전했다.[3] 알테어는 2021시즌 종료 후 가정사로 인해 팀을 떠났으며, 이후 영입된 닉 마티니제이슨 마틴은 애매한 성적으로 재계약에 실패했다.[4] 24시즌 1루수 출장 시 418타수 타율 0.323 홈런 45개, 지명타자 출장 시 86타수 타율 0.221 홈런 1개[5] 참고로 데이비슨은 작년 생일이었던 3월 26일 경기에서도 2루타 2개로 좋은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6] 2루타 2, 홈런 1[7] 시즌 3호이자 올 시즌 홈 경기 첫 홈런.[8] 총 6홈런 중 3홈런[9] 올 시즌 개인 2번째 무안타 경기[10] 교체된 서호철은 비록 내야안타긴 하지만 어쨌든 1안타를 올렸다.[11] 이날 결승 득점이었다.[12] 타율이 멘도사 라인 수준인 1할 9푼이라 유의미한 지표라 볼 순 없지만 어쨌든 순출루율 1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