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8 18:54:44

마티아 페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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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 페린|마티아 페린]]


1. 개요

마티아 페린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제노아 CFC 1기

제노아 CFC의 유스 팀 출신으로 2010년 1월 13일에 1군 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마르코 아멜리아가 건재하여 출전 기회는 없었다. 아멜리아가 밀란으로 이적한 2010-11 시즌은 에두아르두가 주전 골키퍼였다. 하지만 2011년 5월 22일 최종 라운드 AC 체세나 전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에두아르두가 떠나고 세바스티앙 프레이가 영입된 2011-12 시즌 출전 기회가 없다고 판단하고 2011년 7월 7일 세리에 B의 칼초 파도바로 임대되었다. 25경기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2012년 7월 30일, 약 20년 만에 세리에 A로 복귀한 페스카라 칼초로 임대되었다. 8월 25일 인테르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0-3으로 완패하였다. 수비진 붕괴로 매 경기 실점을 거듭하였고 팀은 리그 최악의 84실점을 기록하였다. 자신도 29경기 66실점이었다. 시즌 종료 후, 제노아로 복귀하였다. 프레이가 이적하였기 때문에 등번호 1번을 받았다. 2013-14 시즌 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등극하며 좋은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트 잔루이지 부폰으로 언급될 정도. 유벤투스가 그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2017년 1월 8일, 로마전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사실상 밀란의 배신자로 찍히면서 대체자로 꼽히고 있다. 근데 재계약했다

유벤투스 FC에서 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 경쟁할 예정이다.

3. 유벤투스 FC

3.1. 2018-19 시즌

등번호는 19번이었으나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합류로 인해 등번호를 뺏겼다.

2018-19 시즌 초반 현재 슈체스니에게 주전자리를 내준 상황.

세리에 A 13라운드 SPAL전에 드디어 출전에 성공했다. 팀은 호날두와 만주키치의 골에 힘입어 2골을 넣고 자신도 잘 막아내면서 2:0으로 클린시트 기록.

2019년 3월 18일, 제노아 원정에서도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 출장했으나 영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며 유벤투스의 리그 첫 패배에 일조했다.

나올 때마다 부진하면서 팬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결국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에게 완전히 주전을 밀리고 후보 골키퍼로 전락했다.

3.2. 2019-20 시즌

슈체스니에게 밀린 상황인데 여기에 잔루이지 부폰이 유벤투스로 복귀해 백업 골키퍼 자리마저 위태롭게 되었다. 이에 벤피카로 이적하는 듯 했지만 4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대신, 겨울 이적 시장 때 벤피카에 합류하기로 결정났었다. 그러나 후에 벤피카는 이적을 취소하며 다시 거취가 불분명하다.

그러자마자 잉글랜드 아스톤 빌라가 이적시장 큰손 아스톤 빌라, 페린 영입임박...11번째 계약을 할 계획으로 싸인만 해주면 이적한다. 그러나 결국 유벤투스에 잔류했다.

3.3. 제노아 CFC 2기(임대)

2020년 1월 3일, 겨울이적시장에서 19-20시즌 종료시까지 제노아로 임대됐다. 임대 시점에서 남아있었던 21경기에 모두 출장하였고 제노아는 17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면했다.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에 복귀했으나, 2020년 9월 4일에 임대이적을 발표, 다시 제노아에서 2020-21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2020-21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장,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잔루이지 부폰이 파르마로 떠나면서 세컨 키퍼가 필요해진 원소속팀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3.4. 2021-22 시즌

2021년 8월 9일, 프리시즌 FC 바르셀로나와의 트로페우 조안 감페르 결승전에서 후반전 출장했다. 유벤투스는 준우승을 거두었다.

6R UC 삼프도리아전에서 출장했다. 팀은 3:2로 승리했지만, 삼프도리아의 유효 슈팅 3개중 2개를 실점한 것이라 평가는 좋지 못하다.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 ACF 피오렌티나전 상대팀인 자코모 보나벤투라에게 공짜 패스를 주어 골 위기를 만드는 등 불안했으나, 피오렌티나가 훨씬 더 졸전을 펼친 가운데 팀은 1:0으로 승리한다.

3.5. 2022-23 시즌

시즌 시작부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출장 중이다. 현재까지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슈체스니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

5R ACF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답답한 전술로 인한 반코트 졸전에서도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루카 요비치의 페널티킥을 선방으로 막아내어 질 뻔 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맹 FC전 또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수차례의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실점을 막아내며 좋은 폼을 이어나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SL 벤피카 전에선 수비가 뚫려 계속 유효슈팅을 내줬음에도 수차례 세이브와 세이브 후 수비를 독려하는 파이팅을 보여줬지만 파비오 미레티의 반칙으로 인한 PK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허술한 수비[1]로 인해 2골을 내주고 팀은 패배했다.

이후 6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졸전을 거듭하던 유벤투스 FC였는데 본인은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유벤투스 FC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복귀 후 다시 벤치에 앉았지만 23R 스페치아 칼초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몇 차례의 놀라운 선방과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UEFA 유로파 리그 8강 스포르팅 CP와의 홈경기에서 갑작스러운 심장 문제로 경기장을 빠져나간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대신 교체 출전, 엄청난 선방들을 보여주며 1:0 승리를 지켰다. 다행히도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은 슈체스니는 경기 후 인터뷰를 빌려 페린을 칭찬했다.

3.6. 2023-24 시즌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고, 팀이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는 관계로 코파 이탈리아 경기만 출전하고 있다.

컵 대회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아탈란타 BC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데 일조했다.

3.7. 2024-25 시즌

팀의 주전 골키퍼로 미켈레 디그레고리오가 영입되어 이적이 점쳐졌으나, 고주급에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이적이 더 유력해지고, 본인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슈체스니의 여러 이적설이 불발되고, 결국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함으로써 페린이 뒤를 이어 등번호를 1번으로 변경하였다. 한때 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로 불렸던 그가 드디어 번호를 이어받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주전 경쟁에서는 밀려있다는 것은 씁쓸한 부분.

예상대로 미켈레 디그레고리오가 시즌 초반 선발로 출전 중이다.

4R 엠폴리 FC 원정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며칠 후 PSV 에인트호번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돌리는 듯 하다. 미켈레 디그레고리오보다 발밑은 아쉬웠으나 수차례 위험한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6R 제노아 CFC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 안정적인 모습으로 리그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는 데 일조했다. 후반 87분 안드레아 피나몬티의 슛을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를 보여주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2R RB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핸드볼로 퇴장한 미켈레 디그레고리오를 대신해 교체 출전, 안정적인 모습으로 2:3 승리를 도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3R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9번의 세이브와 페널티킥 선방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팀은 1:0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본인은 MOM에 선정되었다.

10월 23일자로 재계약이 완료되었다. 계약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바로 직전 경기의 활약에 더해, 항상 서브키퍼였음에도 팀에 남아주기로 결정한 선수에 팬들은 모두 감사함을 느끼는 중이다.

12R 데르비 델라 몰레에 선발 출전하여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4R US 레체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후반 추가시간 안테 레비치에게 골을 허용했다.

올 시즌 5개의 대회를 병행하는 빡센 스케줄이 진행되는데다가 골키퍼도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감독 덕분인지 서너 경기 당 한 번씩은 선발 기회를 받고 있다. 미켈레 디그레고리오보다 빌드업이 조금 아쉽지만 특유의 안정감과 매경기 보여주는 훌륭한 선방들로 이번 시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 보누치는 이 실점 이후에 결정적인 세이브를 2번이나 해냈기에 유베에겐 이 허술한 수비가 두고두고 아쉬울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