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f465a><colcolor=#fff> 마츠나가 단죠 松永弾正 Matsunaga Danjo | |
| <bgcolor=#fff,#1f2023> | |
|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 키 / 몸무게 | - |
| 출전 | 센고쿠 시대 |
| 지역 | 일본 |
| 성향 | 혼돈 선 |
| 성별 | 남성 → 여성 |
| 좋아하는 것 | - |
| 싫어하는 것 | - |
| 클래스 적성 | 버서커 |
| 성우 | 와카야마 시온 |
1. 개요
폭, DAN, 죠-![1]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케우치 타카시[2]로 추정.대놓고 갸루풍 서번트로, 갸루 어체를 쓰며 어그로를 끄는 영령.
2. 진명
| 마츠나가 히사히데 |
본작에서는 젊은 시절의 이름인 '마츠나가 단죠'로 나온다. 원래 범인류사와 마찬가지로 남성이었지만 자살할 때 폭탄을 사용해서 신체가 산산조각이 났고 이후 서번트가 되면서 영기를 다시 구축할때 한 번 여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여성의 신체로 재구성했다고 한다. 이때 대놓고 버미육 드립을 치는건 덤. 여기에 더해 노부나가에게 "여자 주제에 다이묘 노릇 했던 네 기분이 어떤지 궁금했다"라 어그로를 끄는 걸 보면, 노부나가에 대한 도발의 의미도 있는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구다구다 혼노지
본인이 등장하진 않으나, 그의 소유물인 히라구모가 이벤트 상점 교환용 수집 아이템으로 나온다.3.2. 막말 찬바라 신화 구다구다 신선조 디 엔드
| |
| <rowcolor=#000> 막말찬바라신화 구다구다 신선조 디 엔드 CM |
노부나가의 영기 그래프를 차지해서 지금까지의 노부나가의 활약을 그녀가 했던 것으로 바뀌어 있었고 칼데아의 모두가 놋부를 잊어버린데다 그것을 주인공만이 알아채고 있었다. 인식을 개변시킨 역사에서는 혼노지의 변 직전 노부나가를 통수치고 천하통일을 이뤘다고 한다. 그리고 놋부를 혼노지 감옥에 수감시키고 자신이 칼데아에 대신 활동하다가 특이점에서 리츠카의 통수를 치려하지만 겐사이와 오키타에게 광역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둘이 의기투합해 폭발하며 날아간다.
게다가 마왕 노부나가만의 영기 그래프를 바꾼 탓에 원조 놋부가 풀려나는 걸 막지 못했다. 놋부 왈, "밋치가 배신이라도 때렸냐? 아, 그건 나지!"
토도 헤이스케의 의수와 의족을 만들어준 것도 그녀. 그리고 칼데아에서 강탈한 과거의 구다구다의 기록들 중 하나인 야마타이국과 슈퍼 고료카쿠[3]를 조소하며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를 보고 분해하는 토도를 보고 자리를 뜨고서는 재밌게 됐다며 입맛을 다신다.
이윽고 영기 그래프를 조작할 정도의 테크놀로지로 마가츠 성배를 만들어낸다. 신선조 멤버들을 제물로 삼아 재앙신 마가츠히노카미[4]를 가면의 검사에게 강신시켜 "인신(히토노카미)"로 만들어 그 힘으로 영령의 좌에서 신선조라는 존재를 완전히 말소해 버리는 엄청난 물건.[5] 다만 이 경우는 인류사에서 신선조의 존재가 그만큼 가볍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6] 또한 콘도 이사미를 강신의 내림대로 만들기 위해 가면의 검사의 영기로 개조한 것도 바로 그녀.
허나 콘도가 망설이자 그를 기습한 토도가 대신 자신에게 재앙신을 강신시키라고 하자 기꺼이 그래준다. 애초의 토도의 의수도 그걸 위한 특주품이였다고. 하지만 카와카미 겐사이가 보구로 토도의 영기를 베어버리자 미완성이긴 해도 신령급에 준하는 영기를 정말로 베어버렸다며 경악한다.
겐사이에게 베인 토도의 영기를 수복하고, 그 와중 각오를 다진 콘도에 의해 계획의 전모가 리츠카 일행에게 밝혀진다. 애초에 특이점을 만들고 콘도를 소환해 그에게 신선조가 영령의 좌에 속박되어 있다고 부추긴 건 바로 단죠였으며, 콘도가 성배의 의식을 행하고 신선조의 6기의 영령을 제물로 삼아 신선조의 근원을 끊고, 그걸 위해 신령을 콘도의 몸에 강신시켜 신과 인간이 한데 섞인 "마가츠히토노카미"를 만드는 것이 단죠의 계획이였다. 그걸 위해선 신을 한번 죽일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단죠는 신조차 죽이는 제육천마왕의 힘을 가진 노부나가를 노리고 그 영기 그래프를 위장하였다는 것도 밝혀진다.
콘도가 과거의 자신을 벤 것으로 구심점을 잃은 특이점은 붕괴를 시작했고, 그 중심지, 이케다야에서 마가츠히토노카미를 폭주시켜 마력폭발을 일으켜 인과조차 날려버린 뒤 사상 그 자체, 즉 역사의 완전한 개변이야말로 단죠가 노리는 목표라는걸 밝힌다. 원래는 그런 행위는 신이라도 아닌 이상 불가능하나 신 그자체인 마가츠히토노카미가 단죠에게 있는 만큼 특이점 붕괴에 의한 마력폭발을 제어해 마치 신이 신세계를 만드는 것처럼 수정시키는 원리.
그렇게 황도신검조 둔영으로 와 마왕 노부나가를 되찾으려는 아처 노부나가 일행의 앞에 등장해, 마왕 노부나가를 흡수해버린다. 이걸로 이 특이점에서 단죠는 사실상 신을 죽일 정도의 힘을 가진 제육천마왕 노부나가로서 동일한 힘을 발휘할수 있게 되며, 이에 서번트가 되서도 배신이라니 참 너답다만 이번엔 해낸걸 보면 바쿠단죠의 이름값을 해냈다며 읇조리는 마왕 노부나가에게 "아케치 따위에게 목이 날아간 네가 할말은 아니지?! 내가 그래서 금귤머리 녀석(아케치)을 조심하라고 했잖아!" 라고 반박하면서 기어이 마왕 노부나가를 완전 흡수. 애초에 이때까지 기다린 것도 아처 노부나가가 이리로 올걸 예상해 리츠카와 분단시키려는 작전이였고, 이에 아처 노부가 보구로 공격하지만 오히려 노부나가의 이름으로 모리 나가요시와 란마루를 자신의 부하로서 소환해 상대하게 하고서는 퇴각한다.
그리고서는 이케다야로 이동. 콘도와 겐사이의 협공으로 서서히 밀리고, 이에 다시금 그만두라는 콘도의 부탁도 거절하고 악에 받쳐 이젠 그만둘 수 없다고 필사적으로 일어서는 토도에게……
마츠나가 단죠 : 그래―――
토도 헤이스케 : 단죠, 너……?!
(토도의 가슴을 뒤에서 꿰뚫는 단죠)
마츠나가 단죠: 정말이지. 그만큼 준비해줬는데 지다니 말이 안되거든요.
토도 헤이스케: 나…… 나에게 뭘……?!
마츠나가 단죠: 아아, 이거? 딱히 배신때린건 아냐. 몸이 못 버틸거 같으니까, 성배를 심장 대신 박아줬을 뿐이야. 지는 거보단 낫지?
(마력이 폭주하기 시작하는 토도)
토도 헤이스케 : 크악?! 크아아아아아아아!!!???
마츠나가 단죠 : 성배에 넣은 네 동료의 영기. 여기에 흘러드는 마가츠히노카미의 마력이 헤이스케 군을 내림대로 원래 불가능했던 신령 클래스의 영기를 생성해.
그것이야말로 새로운 인신(人神) "마가츠히토노카미".
토도 헤이스케 : 모…… 몸이…… 내 몸이… 무너져…… 아아아아악!!!
마츠나가 단죠 : 헤이스케 군. 넌 누구에게도 필요없었어.
부모에게도, 신선조에게도, 어릉위사에게도. 리얼 누구에게도.
네가 두려워했던건 아무에게도 필요해지지 않는 고독.
하지만 그거면 장땡이야. 왕은 원래 언제나 고독한 법이잖아!
거기다 왕을 초월한 신이라면, 고독해야지!
토도 헤이스케 : 아…… 아아아아아악!
마츠나가 단죠: 근데 말야. 안심해.
아무에게도 필요없었던 너라도,
지금 내가 필요하거든!
자아, 자아. 힘내라고! 뒤지면 안돼, 헤이스케 군!
토도 헤이스케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콘도 이사미 : 헤이스케!
마츠나가 단죠: 자, 콰광―――!!!
억지로 성배를 박아넣는다. 당황하는 토도를 보고 "영기가 무너져 지는거보단 이렇게 성배를 심장 대신 박아넣는게 낫지 않아?"라고 웃으며 그를 자신의 계획의 트리거인 마가츠히토노카미로 만들려 한다. 성배의 마력을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영기가 변질되어가는 토도를 향해 "아무도 널 필요치 않았고, 그걸 제일 두려워하던 너라도, 지금 나한테 필요해!"며 미친 듯이 웃으며 조소하면서 그를 신과 인간이 뒤섞인 존재인 마가츠히토노카미로 변질시켜 버렸다.토도 헤이스케 : 단죠, 너……?!
(토도의 가슴을 뒤에서 꿰뚫는 단죠)
마츠나가 단죠: 정말이지. 그만큼 준비해줬는데 지다니 말이 안되거든요.
토도 헤이스케: 나…… 나에게 뭘……?!
마츠나가 단죠: 아아, 이거? 딱히 배신때린건 아냐. 몸이 못 버틸거 같으니까, 성배를 심장 대신 박아줬을 뿐이야. 지는 거보단 낫지?
(마력이 폭주하기 시작하는 토도)
토도 헤이스케 : 크악?! 크아아아아아아아!!!???
마츠나가 단죠 : 성배에 넣은 네 동료의 영기. 여기에 흘러드는 마가츠히노카미의 마력이 헤이스케 군을 내림대로 원래 불가능했던 신령 클래스의 영기를 생성해.
그것이야말로 새로운 인신(人神) "마가츠히토노카미".
토도 헤이스케 : 모…… 몸이…… 내 몸이… 무너져…… 아아아아악!!!
마츠나가 단죠 : 헤이스케 군. 넌 누구에게도 필요없었어.
부모에게도, 신선조에게도, 어릉위사에게도. 리얼 누구에게도.
네가 두려워했던건 아무에게도 필요해지지 않는 고독.
하지만 그거면 장땡이야. 왕은 원래 언제나 고독한 법이잖아!
거기다 왕을 초월한 신이라면, 고독해야지!
토도 헤이스케 : 아…… 아아아아아악!
마츠나가 단죠: 근데 말야. 안심해.
아무에게도 필요없었던 너라도,
지금 내가 필요하거든!
자아, 자아. 힘내라고! 뒤지면 안돼, 헤이스케 군!
토도 헤이스케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콘도 이사미 : 헤이스케!
마츠나가 단죠: 자, 콰광―――!!!
그리고 최종결전, 그렇게 토도를 코어로 한 초연산장치 마가츠히토노카미로 특이점을 폭발시키고 역사의 완전개변을 이루려 하나, 카츠가 마가츠히토노카미의 오염을 무릅쓰고 보구 무혈개성으로 토도를 향한 직통 게이트를 열자 당황해 방해하지만 하라다의 개입으로 실패. 그리고 그 틈을 타 콘도가 손을 뻗어 토도를 구해냈고, 눈을 뜬 토도는 자신이 한 짓이 있는데 어째서 자신을 이렇게까지 구해주냐고 물으나 콘도는 그저 동료인 토도를 구하고 싶었을 뿐이라 나지막히 답하고, 이에 토도가 눈물을 흘리면서 만사 해결……
마츠나가 단죠 : 뭐냐고 이 상황. 당신들 그딴 신파극이라도 찍고 싶었어?
……되는가 싶었지만, 여기서 단죠가 쓰레기를 보는듯한 죽은 눈으로 끼어들어 니들은 그런 신파극이 찍고 싶었던 거냐고 콘도와 토도를 매도하기 시작한다.마츠나가 단죠 : 이사미 쨩, 모든걸 버리고 왕이 되고 싶지 않았어?
헤이스케 군도! 혼자가 되더라도 무언가를 이루고 싶지 않았냐고!
카와카미 겐사이 : 유감스럽게도, 이들은 네 생각되로는 되지 않는듯 하네.
마츠나가 단죠 : .... 하아....
결국,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부족하네.
"왕"이 된다는게, 운명에 맞선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를 전혀 몰라.
콘도 이사미 : 미안하다, 단죠...
마츠나가 단죠: 미안하면 단줄 알아! "왕"이 필요하다고, 인간에겐! 단 혼자서 모든걸 짊어질 "왕"이!
카츠 카이슈 : 단죠 군... 여기까지만 하지 않겠나?
마츠나가 단죠 : 시끄러! 도중에 관두는 건 내 성미에 안맞아!
그런 고로, 갈 때까지 가보자고!
(토도에게서 분리된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마력을 스스로의 몸에 박아넣는 단죠)
하라다 사노스케: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마력이 마츠나가에게 들어가고 있어...?! 이번엔 스스로 내림대가 될 생각인가?
마츠나가 단죠 : 제일 하고 싶지 않았던 플랜이긴 한데, 이미 낙장불입이야. 뭐, 차솥이랑 마찬가지야. 원하면 원할수록 얻기 어렵지...
결국, 갖고 싶은건 스스로 만들 수 밖엔 없단 말이야.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마력에 괴로워하는 단죠)
마츠나가 단죠 : 카아아아아아악?! 뭐야 이게?! 열라게 아픈데?!
잘도 이런걸 견뎠네, 이사미 짱과 헤이스케 군!
콘도 이사미 : 그만해라, 단죠! 네 그 몸으론...!
마츠나가 단죠: 안 그만둔다고 했잖아! 뭐든지 네놈들의 "진심" 따위로 잘 돌아갈꺼라 생각 마라고!
헤이스케 군도! 혼자가 되더라도 무언가를 이루고 싶지 않았냐고!
카와카미 겐사이 : 유감스럽게도, 이들은 네 생각되로는 되지 않는듯 하네.
마츠나가 단죠 : .... 하아....
결국,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부족하네.
"왕"이 된다는게, 운명에 맞선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를 전혀 몰라.
콘도 이사미 : 미안하다, 단죠...
마츠나가 단죠: 미안하면 단줄 알아! "왕"이 필요하다고, 인간에겐! 단 혼자서 모든걸 짊어질 "왕"이!
카츠 카이슈 : 단죠 군... 여기까지만 하지 않겠나?
마츠나가 단죠 : 시끄러! 도중에 관두는 건 내 성미에 안맞아!
그런 고로, 갈 때까지 가보자고!
(토도에게서 분리된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마력을 스스로의 몸에 박아넣는 단죠)
하라다 사노스케: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마력이 마츠나가에게 들어가고 있어...?! 이번엔 스스로 내림대가 될 생각인가?
마츠나가 단죠 : 제일 하고 싶지 않았던 플랜이긴 한데, 이미 낙장불입이야. 뭐, 차솥이랑 마찬가지야. 원하면 원할수록 얻기 어렵지...
결국, 갖고 싶은건 스스로 만들 수 밖엔 없단 말이야.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마력에 괴로워하는 단죠)
마츠나가 단죠 : 카아아아아아악?! 뭐야 이게?! 열라게 아픈데?!
잘도 이런걸 견뎠네, 이사미 짱과 헤이스케 군!
콘도 이사미 : 그만해라, 단죠! 네 그 몸으론...!
마츠나가 단죠: 안 그만둔다고 했잖아! 뭐든지 네놈들의 "진심" 따위로 잘 돌아갈꺼라 생각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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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마가츠 단죠 |
신대 급의 신령의 백업을 손에 넣은 만큼 공간 자체를 폭파시키는 권능에 고양감에 차오르며 자신의 역사 빅뱅 계획을 다시 시동시킨다. 다만 이번에는 스스로가 마가츠히토노카미 그 자체가 된지라 계획대로라면 단죠 자신도 폭파되며 산산조각 나는 상황. 하지만 단죠는 아무도 본적 없는 신세계를 만들고 거기서 새로운 왕이 태어날 수 있다면 그런건 아무 상관도 없다며 광기에 차오른다.
이에 겐사이와 콘도, 하라다, 토도가 맞서지만, 신비의 상하관계로 신대 급의 신비가 있는 단죠에게 그저 인간일 뿐인 4인으로는 승산이 안보이는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겐사이는 단죠가 신이든 베어버리겠으며 그걸 위해 시간을 벌어달라고 리츠카에게 부탁하고, 이에 그걸 눈치챈 콘도와 하라다, 토도가 필사적으로 시간을 벌려 한다. 하지만 토도의 몸을 던진 의수포에 머리 절반이 날아가도 금방 재생하고, 하라다의 죽지 않는 보구도 "확률 치트로 치명상을 피하는 보구" 따위 마가츠히토노카미의 초연산으로 돌파, 나은 건 콘도 단 한명 뿐인 상황에서 단죠는 "진심" 따위의 마음만으로 이긴다면 아무도 고생 안한다며 신선조의 진심을 비웃는다.
하지만 거기에 리츠카가 신선조의 진심은 여기 있다며 자신의 옥빛 하오리를 건넸고, 이를 받은 콘도가 자신의 개조조차 넘어서 검은 검사에서 다시금 신선조 국장 콘도 이사미로서의 영기를 되찾아, 보구 진심의 깃발을 발동해 콘도의 유대를 패스 삼아 신선조의 전 멤버를 연속 소환하자 경악한다.
그렇게 참전한 신선조 전원의 맹공에도, 신비의 상하관계를 돌파하지 않는 이상 너희에게 승산은 없으며, 어차피 신선조 따위는 역사의 패배자일 뿐이라고 비웃으나, 콘도는 이에 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자신들이 내건 "진심"은 지금 자신들을 여기에 부를 정도의 연을 가진 리츠카가 있는 한 분명히 존재한다 반박하고, 그 "진심"이 믿은 "검"인 카와카미 겐사이의 신조차 베는 검이 신선조가 번 시간 덕분에 드디어 완성된다.
겐사이의 마력출력을 마가츠히토노카미로 연산하자 신령 클래스를 넘어서는 레벨임을 알고 경악하고, 겐사이는 신선조의 각성+마스터가 "믿어준" 마음과 함께 최종재림으로 각성. 이에 겐사이가 스스로의 입지를 무리를 해서 승격시켜 인간인 채로 신과 동급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인간에게 그게 될리 없다 당황하지만, 카츠는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서로를 믿는 마음이라고 단죠에게 일침을 가하고, 겐사이는 그 믿는 마음으로 지금이야말로 신도 베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웃기지 말라며 신대의 영령도 난세의 영걸도 아닌 칼잡이 따위에게 신이 질것 같냐며 악을 쓰며 공격하나, 콘도에게 발목이 잡힌 사이 겐사이의 보구 발도 신위에 마가츠히토노카미가 일도양단된다.
마가츠 단죠 : 웃기지 마! 그딴게 가능한건 신대의 마술, 아니 그 이상의 신의 영역이라고……!
겨우 칼잡이 따위가… 영문을 모르겠어……!
카츠 카이슈 : 그래. 신비도 마술도 아닌 영문을 모르는 이능.
사람 중 극히 일부에서 나타나는 특별한 힘.
……이라고 해도, 정말 "마음 먹은" 것 만으로 베어버릴 줄이야.
마가츠 단죠 : 마음 먹었을 뿐이라고…?!
아무 조력 없이, 그저 인간이 그런 일이 가능할리가……
카와카미 겐사이 : 아니, 마스터와 신선조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널 벨 순 없었어.
마가츠 단죠 : 아 그러셔… 모두의 힘으로 이겼다는 뭐 그런거?
……그런 일 따위 일어날 리 없었을 텐데.
아무리 기다려도 일어날 리 없었을 텐데.
이제와서 일어났단 말야?
……뭐야 그거.
―――바보같아.
이윽고 마가츠히토노카미가 베인 반동으로 그 오염을 전부 뒤집어 써 괴로워하면서 신을 베는 건 신의 영역에 오르지 않으면 불가능할텐데 그저 칼잡이 따위가 홀로 마음먹은 것만으로 그걸 가능하게 한걸 이해하지 못하나, 겐사이는 혼자만이 아닌 신선조, 그리고 리츠카를 포함한 모두의 마음이 있었기에 신을 벨수 있었다 답하고, 이에 단죠는 "그런 건 아무리 기다려도 이뤄질 리 없는 것일 텐데, 왜 이제와서 이뤄지는 건가"고 한탄하며, 바보같다는 한 마디 실소를 남기고 불타 스러졌다.겨우 칼잡이 따위가… 영문을 모르겠어……!
카츠 카이슈 : 그래. 신비도 마술도 아닌 영문을 모르는 이능.
사람 중 극히 일부에서 나타나는 특별한 힘.
……이라고 해도, 정말 "마음 먹은" 것 만으로 베어버릴 줄이야.
마가츠 단죠 : 마음 먹었을 뿐이라고…?!
아무 조력 없이, 그저 인간이 그런 일이 가능할리가……
카와카미 겐사이 : 아니, 마스터와 신선조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널 벨 순 없었어.
마가츠 단죠 : 아 그러셔… 모두의 힘으로 이겼다는 뭐 그런거?
……그런 일 따위 일어날 리 없었을 텐데.
아무리 기다려도 일어날 리 없었을 텐데.
이제와서 일어났단 말야?
……뭐야 그거.
―――바보같아.
3.3. 막말 산산조각 신화 구다구다 놋부 대폭발 리벤지 오브 단죠
...그런데 막판에 이리 여운을 남기고서는 오마케 에피소드에서 부활했다.원인 설명을 하자면 마가츠히토노카미의 여파로 아직 완전히 못 죽었던걸 아처 노부나가가 특이점의 최종결전지에서 발견했다. 아직 마왕 노부나가의 영기도 안 돌려받은데다 생전의 연도 있어서 잠시 대화를 개시, 노부나가조차도 결국 자신이 원하는 "왕"이 되진 못해서 성배같은 수상쩍은 걸로 신의 힘을 얻어 만들려고 하니 결국 이 꼴이라며 자조한다.
이에 노부나가는 "넌 인간에게 너무나 큰 기대를 품고 있다"며 단죠가 바라는 왕은 인간인 채로는 절대로 될수 없으며 단죠의 주군이였던 나가요시 공도 고생이 많았을 거라 나지막히 답한다. 이에 잠시 말을 잃지만[7] 결국 다 때려치고 빨리 죽이라며 배째라고 드러눕는다. 이에 노부나가가 그 말대로 마지막 인도를 가하려 하나 이미 늦었다며 씩 웃으며 마가츠히토노카미가 분열해버리는 대형 사고가 터진다.
알고 보니 놋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버는 사이 마가츠히토노카미의 잔재에 버그가 터져서, 지금의 마가츠히토노카미는 무한증식 모드가 되어버린 상태라고 한다. 이대로라면 역사 빅뱅같은 짓까진 아니더라도 특이점 자체가 빵터지는 상황. 이에 놋부는 단죠를 포박해 뉴 신선조 둔영으로 끌고 가고, 단죠는 거기서도 리츠카 일행에게도 니들은 마무리가 어설프다며 격뿜하며 어그로를 끈다. 그리고 다빈치쨩이 특이점 상황을 설명하는 사이 잽싸게 토까 이렇게 된거도 천운이니 갈 때까지 가보자며 메인 에피소드에 이어서 오마케 에피소드에서도 보스로 등극한다.
서로 세상을 재미지게 만드는걸 즐기는 성격 때문인지 타카스기 신사쿠와 궁합이 미치도록 잘 맞아 서로 마가츠히토노카미와 아라하바키를 교환하는 사이 좋은 환장의 콤비 플레이를 벌이고, 타카스기에게 쟤네 니 편 아니냐고 묻지만 타카스기가 자신은 재밌는 존재의 편이라고 하자 씩 웃으며 뭘 좀 아는 놈이라고 맞장구친다. 그런데 거기에 리츠카 일행과 오쿠니, 사이카, 겐사이의 필살 체벌인조가 난입하는데, 알고 보니 타카스기는 애초에 잘 돌아가다 갑자기 터지는 결함품 레플리카 아라하바키를 줬고, 단죠도 애초에 스위치만 누르면 자폭하는 폭탄 사양 마가츠히토노카미를 줬다는게 밝혀지자 이거 못 써먹을 놈이다며 서로를 디스했다.
그 외에도 자기 특이점에 온 타케다와 우에스기에게 쫄기는 커녕 사극 풍 스테이지를 이용해 역으로 한탕 벌어먹는 데 써먹으려 드는 등 그야말로 마음대로 날뛰면서 놀다가, 기어이 특이점 여기 저기에 퍼진 마가츠히토노카미의 잔재들을 모조리 해결하고 다시 한번 황도신검조 타워 최심부로 들어온 리츠카 일행과 최후의 마가츠히토노카미를 들고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리츠카 일행이 다수인데 반해 단죠는 단 한명인 상황. 이에 단죠는 아랑곳 않고 자신은 언제나 홀로 해왔다며 리츠카 일행을 상대하려 하지만...
거기에 검은 검사와 수수께끼의 소년이 난입해 단죠에게 가세한다. 이에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묻지만 검은 검사는 지금의 자신은 그저 검은 검사이며, 배신자 동지끼리 자신을 단죠의 말로 써달라고 한다. 여기에 수수께끼의 소년도 이에 호응해 협조하고, 단죠는 그럼 소원대로 마구 휘둘러줄 테니 각오하라며 진정한 최종결전에 돌입한다.
싸움이 가경에 도달할 즈음, 검은 검사는 단죠에게 후지마루 리츠카는 단죠가 목표로 하는 "왕"에 걸맞는가를 묻고, 이에 단죠는 코웃음치며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나아가는 리츠카는 자신의 왕이 되긴 한참 멀었고 너무나도 무른 자지만 네녀석들 같은 반푼이들 정도라면 어울린다고 평한다. 그러자 검은 검사와 소년은 칼을 거둔다. 검은 검사와 소년이 단죠가 리츠카를 자신이 찾던 왕에 걸맞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협력한걸 깨닫고, 여기에 리츠카도 단죠의 상하관계의 왕으로서가 아닌 소중한 동료들 모두와 함께 하는 타입이라고 스스로 말하자 이쪽까지 이상해질거 같으니 사람 좋은거도 정도껏 하라며 질려한다.
그 답례인지 마가츠히토노카미의 잔재가 사라져 그 힘 때문에 잠시 현계한지라 소멸을 기다리는 콘도와 토도에게 너희 안의 마가츠히토노카미는 완전히 동화되어 너희가 소멸할 일은 없어졌으니 그 녀석이 죽을 때까진 보필해줄순 있을꺼다며 비꼰다. 그리고 이에 대한 감사로 콘도가 자신을 단죠 쨩이라 부르자 깔깔거리면서 그래서 네놈은 글렀다고 폭소한다.
그렇게 만사 해결되는가 싶었으나, 단죠는 니들이 그렇게 길게 나불대는 사이 마가츠히토노카미가 곧 폭발한다는 걸 알리고, 이에 당황한 노부나가가 폭발계무장은 너나 하라는 말을 남기고 리츠카와 함께 탈출하는 걸 폭소하며 떠나보내면서, 난세의 폭탄계 무장이자 폭탄과도 같은 갸루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마츠나가 단죠는, 화려한 폭발과 함께 특이점의 막을 내렸다.
마츠나가 단죠 : 아하하하하하! 가! 가버려!
소중한 동료들이란 놈들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보라고!
후지마루 리츠카 : 또 만날수 있겠죠?
마츠나가 단죠 : 만날 수 있을리도 없고, 만날 생각도 없거든!
―――잘 가라, 애송이.
그럼 마지막은 화끈하게 가 보실까!
![파일:FGO단죠폭발엔딩.jpg]()
굿 바이・파이널・폭・DAN・죠―――!!!
소중한 동료들이란 놈들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보라고!
후지마루 리츠카 : 또 만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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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카신 거사는 히사히데의 죽은 아내[8]의 모습을 본뜬 걸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에 자세한 경위가 밝혀지기 전에는 카신 거사 때문에 TS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 등장하자마자 팝한 디자인과 풍부한 표정, 버미육 아저씨 속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2차 창작을 양산하고 있다. 인게임 등장 클래스는 버서커. 다만 인게임 스프라이트로는 NPC인데다 추가 픽업도 가면의 검사가 차지해 구다구다 전통의 미실장 라인으로 예정된 상황에, 실제 인게임 데이터도 최대 HP가 10만을 넘는[9] 전형적인 에너미 형식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사실상 미실장 확정인 상황이다.
- 멜티 블러드 같은 디자인에 별명인 "히라구모(거미)" 때문에 아라쿠 네이코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닐까는 의견도 있다. 표정 중에도 아라쿠와 비슷한 표정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후반부 행적도 사도를 끔찍히 싫어하는 노엘을 억지로 사도 노엘로 만들며, 사용자가 감당치 못할 힘을 주면서 그 힘에 취하면서도 결국엔 스스로 무너지는 광경을 유열에 차 지켜보는 것까지 똑같다.
- 팝한 캐릭터성 뒤에는 홀로 인간의 모든 걸 짊어질 왕[10]을 만든다는 광기와, 그걸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감당못할 힘을 주면서도 파멸하는 과정을 유열과 함께 조소하는 악의로 가득찬 악역으로서의 매력을 크게 어필하였다. 하지만 그녀도 결국 스스로가 우습게 봤던 진심과 마음의 힘에 의해 패배하였다. 다만 쓰러지기 전에 남긴 마지막 말을 보면, 그/그녀도 한때는 마음의 힘을 믿었으나 그것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과정에서 타락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마케 에피소드에서는 추가 서사에 더불어 리츠카를 자신의 왕의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그래도 그 앞길을 부정하지 않고 배웅하며 화려한 최후를 맞는 완성된 악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줘 타카스기 신사쿠처럼 실장을 원하는 소리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노부나가의 생전 관계자 중, 그녀에게 집착하지 않고 대등하게 말을 거는 몇 안되는 인물. 실제로 작중에서는 노부나가에게 끊임없이 어그로를 끌지만, 생전에는 아케치를 조심하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을 정도로 그녀를 지켜본 인간이기도 하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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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1] 폭탄+단죠의 일본어의 합성. 여기에 다 이으면 "폭탄녀"의 일본어 발음이 된다.[2] 채색 담당은 아오츠키 타카오로 추정.[3] 야마타이국은 하니와놋부가 웃겼고, 슈퍼 고료카쿠는 막판에 그 타케다와 우에스기가 손을 잡다니 노부나가보다도 위험한 악몽 그 자체인 레벨이라며 헛웃음쳤다. 실제로 이 둘은 동시대에서 그 강함을 아는 만큼 아예 특이점 입장 자체를 불허했다.[4] 이자나기의 더러움에서 태어난 재앙신. 영월의 의식의 캐스터의 보구로 등장한 적이 있다.[5] 주장 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도 나왔듯이 영령의 좌에 직접 간섭할 수 있는 건 문 셀 오토마톤의 관측광급의 출력을 가지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그래서 신선조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원인이자 루츠인 콘도 이사미를 말소하는 간접적 방식을 택했다.[6] 성배의 힘을 빌어도 역사개찬은 불가능하고 그저 과거해석을 바꾸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신선조의 경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놋부가 항상 약소 살인귀 서클이라고 놀려먹듯이 신선조가 역사에 끼친 영향은 지극히 미미하며, 극단적으로 말하면 있든 없든 차이가 없다. 신선조의 인지도는 일본에 한정되고, 그것도 역사 기록보다는 창작물의 소재 정도에 불과하니 이케다야 사건에서 국장 콘도 이사미가 사망한 이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들이라는 해석을 끼워넣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실제로 신선조가 일본 국내에 지명도는 있어도 세계는 커녕 일본 역사에 이바지한 것은 없으니까.[7] 나가요시는 생전 가족과 가신들이 일찍 요절하는 징크스로 고뇌하며 본인도 천하에 야망이 없는 평탄한 삶으로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역사에 기록되었다. 이 영향인지 단죠도 서번트로 현계한 뒤로는 "신이란 건 원래 부조리한 거라고."라며 찰나의 쾌락과 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마가츠히토노카미의 모티브도 20면체 주사위이다.[8] 보통 매체에서 히사히데는 히라구모 때문에 구모(거미)와 엮이는데, 카신코지의 3재림 또한 거미를 연상케 한다. 히사히데에게는 아내가 두 명 있었으며, 첫 번째 아내는 주군인 미요시 나가요시의 딸로 마츠나가 뇨보(松永女房)라는 통칭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아내(측실이라는 설도 있다)는 교토 공가 출신인 히로하시 야스코(広橋保子)였다. 두 아내 모두 히사히데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걸로 보이고, 카신코지도 활동 연대가 모호한 설화 속의 인물이기 때문에 이 설화 속의 죽은 아내가 누구인지는 불명. 일단 카신코지의 활동 시기와 히로하시 야스코의 사망 시기를 종합해 보면 히로하시 야스코 쪽일 가능성이 더 높다.[9] 데이터상의 최대 HP는 342,000이다.[10] 그 노부나가조차 단죠의 왕의 기준에는 못 미친다고 언급해, 사실상 동시대 인간에겐 불가능한 영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