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마이클 리처즈 Michael Richards | |
| 본명 | 마이클 앤서니 리처즈 Michael Anthony Richards |
| 출생 | 1949년 7월 24일([age(1949-07-24)]세) |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컬버시티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91cm |
| 직업 | 코미디언, 배우 |
| 활동 기간 | 1979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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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시트콤 사인펠드에서 괴짜 캐릭터 코스모 크레이머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사인펠드 주연 4인방 중 유일하게 유대인이 아닌 출연자였다.
이 밖에는 앤디 카우프먼이 생방송 스케치 코미디 쇼 Fridays에서 소동을 일으켰을 때 앤디와 직접적으로 충돌한 코미디언으로 유명하다. 마이클 리처즈는 당시 Fridays의 메인 크루들 중 한명이었다. [1]][2] 사인펠드의 고안자이자 조지 코스탄자의 모델인 작가 래리 데이비드도 Fridays의 메인 크루였다.[3]
사실 Fridays 제작진들은 라이벌 프로그램이자 생방송 스케치 코미디 쇼라는 포맷을 처음 선보인 SNL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 있었고 촬영 장소도 SNL의 뉴욕보다 규제가 덜한 LA다보니 당시 SNL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마약같은 민감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개그 아이템으로 자주 썼고 배우들의 애드립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거나 제 4의 벽을 무너뜨리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여러번 보여준 바 있다. Fridays의 메인 크루이자 작가인 래리 데이비드는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 잠시 SNL에서 작가로 일하기도 했는데 Fridays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던터라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SNL의 제작현장에 적응하지 못했고 제작진들과의 불화도 심해서 한 시즌도 채 끝내기 전에 SNL에서 하차했다.[4]
참고로 Fridays가 방영됐던 1980년에서 1982년은 SNL의 크리에이터 론 마이클스가 NBC 상층부의 무리한 스케줄 강요와 강행군에 지쳐서 잠시 SNL을 떠나있던 상태였으며 새로 프로그램의 수장을 맡은 딕 에버솔[5]의 지휘 아래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코미디를 했던 시기였다.
2. 출연작
2.1. 영화
2.2. 드라마
[1] 마이클 리처즈는 앤다 카우프먼 사후 자신과 앤디 카우프먼, Fridays의 연출가 잭 번스가 함께 해당 소동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것을 공개했으며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도 앤디 카우프먼이 제 4의 벽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언질 정도는 해줬다고 밝혔다. 다만, 소동이 발생했을 때 스케치에 참여한 여성 코미디언 메리에디스 버렐이 담배를 꺼내 피다가 화를 못참고 소품을 내팽개치는 모습을 볼 때 여성 멤버들은 이렇게 대규모 꺵판이 벌어질줄은 모르고 있었던 듯[2] Fridays에 앤디 카우프먼이 출연한 회차를 보면 앤디 카우프먼이 쇼의 오프닝 모놀로그부터 "생방송이니 내가 어떤 짓을 해도 방송에 나갈 것이라는게 무척 신나요. 그리고 지금 나는 마치 학교의 문제아처럼 말썽을 부리고 싶구요. 아 저기 쇼의 프로듀서가 있네요 저 사람이 이 쇼의 프로듀서에요."하면서 관객들과 제작진들을 도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Fridays의 다음 회차의 뉴스 스케치에서 엥커 역을 맡은 여성 코미디언 멜라니 챠토프가(해당 소동이 일어날 당시 앤디 카우프먼과 같이 스케치에 참여했다.) "저번주에 발생한 소동으로 쇼가 주목을 받아서 다음 시즌이 확정됐대요!! 예!!" 하면서 환호하는 장면이 나왔다.[3] 애초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친해졌고 래리 데이비드가 마이클 리처즈를 시트콤에 캐스팅한 것.[4] SNL 대본 작업에 잠시 참여했을 때 래리 데이비드는 당시 SNL의 크루로 출연하던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의 연기력을 높게 사서 제리 사인펠드와 자신이 준비 중인 시트콤 사인펠드의 홍일점으로 그녀를 캐스팅했다.[5] 1981년부터 1985년까지 SNL을 지휘한 NBC 방송국의 임원으로서 SNL을 떠난 이후 NBC 스포츠의 회장을 맡았다. NBC 스포츠 회장 재직 시절에 올림픽 미국내 독점 중계권을 따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