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77CBEF> 트론의 등장인물 마스터 컨트롤 프로그램 MCP | Master Control Progr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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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마스터 컨트롤 프로그램 Master Control Program |
이명 | MCP |
종족 | 프로그램 |
국적 | 더 그리드 |
인물 관계 | 월터 깁스 (창조자) 샤르크 (하수인) |
등장 영화 | 〈트론〉 |
등장 게임 | 〈트론 2.0〉 |
담당 배우 | 데이비드 워너[1] |
더빙판 성우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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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트론
원래는 창업자인 깁스가 만든 인공지능으로서 엔컴 메인프레임의 운영 시스템이었는데, 에드워드 딜린저가 임원직에 오른 뒤 거기다가 온갖 중요 프로그램들까지 합병시키면서 그 기능들을 모두 차지하여 비대해진 괴물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무슨 생각인지 다른 기업이나 연구소, 심지어 펜타곤의 메인프레임에도 공격을 걸어 그 데이터와 통제권을 착착 손에 넣고 있어, 사용자인 딜린저마저 공포에 떨게 만든다.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인간형이 아니라 고속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실린더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그 실린더에 얼굴이 붙어 있다. 하지만 그 모습은 다른 프로그램들을 집어삼켜 비대해진 상태에서의 가짜 얼굴이었고, 본체는 제작자인 깁스와 같은 얼굴을 가진 노인의 모습이었다.
2.2. 트론 2.0
2.3. 트론: 아레스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아레스가 줄리안 딜린저에게 딜린저 그리드의 MCP로 임명된다.[2] 이후 아레스가 줄리안을 배신하며 작중 후반에는 아테나가 MCP가 되었으나, 딜린저 그리드가 셧다운 코드를 맞고 파괴되며 아테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도 디레즈되었기에 해당 직위 또한 사라지는 듯 했다. 그러나 파괴된 딜린저 그리드로 도망친 줄리안에게 1편의 MCP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사르크의 아이덴디티 디스크가 나타나고, 이를 확보하면서 이 쪽 역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3]3. 능력
4. 특징
-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인간형이 아니라 고속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실린더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그 실린더에 얼굴이 붙어 있다.
4.1. 성향
5. 평가
6. 기타
- MCP가 딜린저와 대화를 할 때, 이야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표현으로 End of line("이상")이라는 문장을 출력하여 이것이 70-80년대에 잠시 유행어가 된 적이 있다.
- End of line이라는 대사는 이후 트론: 새로운 시작에서 동명의 클럽과 노래로, 트론: 아레스에서는 줄리안 딜린저의 대사로 재사용되었다.
[1] 논크레딧, 목소리 한정.[2] 참고로 딜린저 그리드의 MCP에게는 삼각형의 아이덴티티 디스크가 주어진다.[3] 어째서 딜린저 그리드에서 구 엔컴 그리드의 MCP 목소리가 울리는지 이유는 불명이지만, MCP의 사본이나 유령 코드가 딜린저 측의 서버에 복제되어 남아있던 것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