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리아나 마디아(Marianna Madia)이탈리아의 정치인이자 前 공공행정 및 간소화부 장관.
2. 생애
1980년 9월 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3. 정치 경력
마디아는 2008년 이탈리아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 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3년 총선에서 재선되었고, 2014년 마테오 렌치 총리 내각에서 공공행정 및 간소화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장관 재임 기간 동안 공공행정 개혁을 추진하며 디지털 정부 구현, 행정 절차 간소화, 공무원 채용 시스템 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2018년 총선에서는 낙선하며 장관직에서 물러났다.4. 주요 업적
공공행정 디지털화 추진: 행정 서비스 온라인 제공 확대, 디지털 신분증 도입 등행정 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행정 절차 폐지, 온라인 민원 처리 시스템 구축 등
공무원 채용 시스템 개혁: 공개 경쟁 채용 확대, 능력 중심 인사 시스템 도입 등
5. 평가
마디아는 젊은 나이에 장관직을 맡아 과감한 개혁 정책을 추진하며 이탈리아 정치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디지털 정부 구현을 통해 국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일부 개혁 정책은 공무원 노조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통 부족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6. 기타
- 2013년 영화 제작자 마리오 지아니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 정치 외에도 언론 기고, 강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